[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김길자)는 16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질문자로 나선 임헌호(당산1동, 양평1·2동)·황진환(신길1동·여의동) 의원은 조유진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현안과 교육현안에 대해 질의 및 제안과 함께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책임있는 행정을 구현해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임헌호 의원은 ▲현장 민원실 ▲민회 ▲구청 신청사 건립 사업 ▲데이터센터 건축 인허가 ▲인사운영권 등 구정현안에 대해 질의한 뒤 “앞으로 4년 동안 영등포 구정을 법과 질서를 지키고 주어진 권한은 책임 있게 행사하며 주민에게 그 결과로 책임 있는 행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18개 동의 현장을 직접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그 목소리가 실제 행정의 변화와 결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의 구정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며 “정책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원칙이고, 말보다 중요한 것은 행정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질문자로 나선 황진환 의원은 ▲영등포구 교육정책의 철학과 기본 방향 ▲서울 서남권 교육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목표 ▲임기 내 교육 분야 핵심 성과지표 및 목표 ▲영등포구 대학 진학률 현황과 경쟁력 진단 ▲관외 사교육 의존 실태와 지역 내 교육경쟁력 강화방안 ▲영등포 교육성과지표 구축 및 성과관리 체계 마련 ▲영등포형 진로•진학 통합지원체계 구축 ▲지역 산업•문화 인프라 연계 미래인재 육성방안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안전망 강화 ▲도서관 청소년시설의 지역 교육플랫폼 기능 강화 ▲미래교육재단 장학사업의 실효성 강화 및 운영 개선 ▲국제학교•외국인학교 유치 추진 방향 ▲영등포 교육발전 10개년 계획 및 교육 거버넌스 구축 등에 대해 제언했다.
황 의원은 “교육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영등포가 아니라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영등포,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 우리 아이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영등포로 만들어야 한다”며 “교육을 단순한 복지 사업이 아닌 영등포의 미래 도시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투자로 인식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