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주택계약 전 토지거래허가 기간의 정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주택시장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26.1월부터 매월 한국부동산원이 공표하는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 동향을 공개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아파트 거래량 통계를 집계해 추가로 공개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공표한 2026년 7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전월(2026년 6월) 대비 1.93% 상승, 전년 동월(2025년 7월) 대비 14.56%의 상승했다.
생활권역별로는 전 생활권에서 상승했으며, 동남권(2.73%), 동북권(2.11%)에서 2%대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규모별로는 전 규모에서 상승하였으며, 특히 타 규모 대비 상대적으로 자금부담이 적은 초소형(40㎡이하)이 3.05%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2026년 7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50% 상승했으며, 권역별로는 동북권(0.88%)과 동남권(0.86%)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매매가격과 동반 상승했다. 서남권은 전월 대비 –0.13% 하락했다.
규모별로는 대형(135㎡초과)를 제외한 전 규모에서 상승했으며, 역시 초소형(40㎡이하)이 1.9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0
9월 15일 기준 8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전월 대비 46.2% 감소한 3,143건으로 집계, 6~7월 5천 건대를 유지하던 거래량이 8월 들어 3천 건대로 크게 감소했다.
가액대별로는 15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이 5월 72.4%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돼, 8월에는 79.9%로 80%에 근접한 수준까지 높아졌다.
연초 대출규제로 높았던 15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은 4~5월 고가주택의 절세 거래 증가로 일시 축소됐으나, 이후 중저가 실수요가 다시 늘면서 7~8월 15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이 재차 확대됐으며, 동북권 등 외곽지역의 가격 상승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415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노원구의 15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8%,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9월 15일 기준 8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7,263건으로 전월(8,855건) 대비 18.0% 감소했으며, 월세 거래량도 7,347건으로 전월(9,264건) 대비 20.7% 감소하는 등 전월세 거래가 모두 크게 줄었다.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2.2%, 18.7% 감소해 계절적 비수기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9월 말까지의 신고기한을 고려하더라도 전년 대비 감소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8월 전월세 비중은 7월에 이어 5:5 수준을 유지하는 흐름을 보였다. 전세시장에서는 갱신계약 비중이 크게 확대된 반면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감소하는 상반된 흐름이 나타났다.
8월 아파트 전세거래 비중은 49.7%로, 6월 55%대까지 높아졌던 월세거래 비중이 7월부터 다시 축소되면서 전세와 월세가 5:5 수준의 거래 비중을 이어갔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8월 58.9%로 전월(53.0%)과 전년 동월(43.7%) 대비 모두 크게 증가하며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반면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48.7%로 전월(54.1%), 전년 동월(57.0%) 대비 모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