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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맞춤형 ‘통합돌봄사업’ 적극 추진

보건·의료부터 주거·식사까지… 복지 서비스 ‘원스톱’ 맞춤 연계
9월 기준 2,800여 건 서비스 지원… 18개 동 주민센터서 언제든 신청
보건소·동주민센터·유관기관 하나로 잇는 ‘통합돌봄 전담조직’ 신설 추진

  • 등록 2026.10.01 09:45:5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중증장애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정든 자택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영등포형 통합돌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은 거동 불편, 질병,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다.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복지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원스톱으로 연계·제공한다.

 

구는 올해 3월 ‘영등포구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해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현재까지 707명의 대상자를 발굴해 총 2,768건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안심 퇴원 통합돌봄사업'과 '낙상제로 홈케어사업'이 있다. '안심 퇴원 통합돌봄사업'은 지역 내·외 10개 협약병원과 연계해 퇴원 수속 단계부터 가정 복귀 후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신속히 연결하는 사업이다. '낙상제로 홈케어사업'은 어르신 가구의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비용을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재가정착 물품지원, 건강똑똑, 방문운동교육 돌봄패키지까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맞춤형 통합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7년부터는 통합돌봄 전담부서를 신설해 보건소·동주민센터·유관기관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어르신 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까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등포콜 동행카’를 도입해 외출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어르신에게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과 동행 인력, 계단 이동과 병원 내 동행까지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통합돌봄 서비스는 혼자 생활하기 어렵거나,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중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등포구 18개 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전담 창구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를 통해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다.

 

조유진 구청장은 “정든 집과 이웃 곁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일상을 누릴 권리는 어르신과 장애인 모두에게 당연히 보장되어야 할 기본권”이라며 “단 한 분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는 가장 따뜻하고 촘촘한 ‘영등포형 돌봄 울타리’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30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여주 세종대왕 영릉에서 성황리 개최… 27개국 연사 참여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훈민정음 반포 580돌을 기념하는 '제30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The 30th K-Speech World Contest)'가 10월 8일 오전 9시, 여주 세종대왕 영릉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여주시와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계 27개국 K-스피치 명사들, 한국에서 세종대왕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한류 문화를 이끌어갈 글로벌 연사들이 참여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특히 1996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서른 번째를 맞이한 올해, 한글의 고향이자 세종대왕의 영면지인 영릉에서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의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삼부 요인 상 및 관계 부처 장관상 등 권위 있는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사회는 웅변 대통령상 수상자인 구자민 씨가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경연은 '한국어 소통과 세계 평화'를 대주제로 하여 ▲한국어 지구촌 보급과 문화 창달 ▲세종 정신과 한글문화 계승·발전 ▲한반도 및 세계 평화 증진

트럼프, 새 대변인에 보수평론가 자카리아…"충성스런 지지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새 백악관 대변인으로 보수 성향 방송평론가인 케이티 자카리아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케이티 자카리아를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처음부터 충성스럽고 뛰어난 지지자였으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열렬한 팬이자 일원"이라고 소개했다. 또 자카리아가 과거 자신의 선거운동에 참여해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케이티는 언론과 미국 국민, 우리 행정부와 훌륭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호사 출신으로 네 자녀를 둔 어머니이기도 한 자카리아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운영사인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그룹(TMTG)에서 선임 커뮤니케이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들어 크리스티 놈 전 국토안보부 장관 재임 말기 몇 달간 간 국토안보부 대변인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 보수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와 뉴스맥스에 정치 평론가로 자주 출연해 왔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자카리아는 페퍼다인대와 이 대학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6년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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