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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글로컬교육연구원, ‘거주외국인 밀집지역 녹색공동체 모델 구축’ 정책포럼 개최

- 정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및 녹색 실천 방안 모색
- 대림동 현장 진단 기반의 환경 인식 개선 및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잇따라

  • 등록 2026.10.01 10:09:40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사단법인 서울글로컬교육연구원(대표 윤향옥)과 서울녹색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 오후 3시 대림1동 주민센터 큰숲배움터에서 ‘거주외국인 밀집지역 녹색공동체 모델 구축과 시민의 녹색실천 방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 기후정책과 서울녹색실천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속 녹색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구축하고자 각계 전문가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향옥 대표는 개회사에서 “정주민과 이주민은 분리될 수 없는 이웃이자 같은 공기와 물을 나누며 살아가는 동등한 시민”이라며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환경 문제만큼은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모두 함께 실천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선종복 서울교육삼락회장(GK뉴스온 대표)을 좌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제 발표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교육과 지역 맞춤형 환경 정책 제안이 다뤄졌다.

 

 

제1발제를 맞은 백해룡 제2방정환교육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시민의 녹색실천 교육’을 주제로,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시대적 책무이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교육을 통해 정착되어야 함을 국내외 사례와 함께 강조했다.

 

제2발제자로 나선 조준형 경기대 초빙교수는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함께하는 환경 인식 개선 방안’을 주제로 대림동 일대 현장 실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 교수는 생활밀착형 환경교육 체계 구축, 정보 디자인 혁신, 배출 인프라 표준화, 주민 참여형 구조 형성, 단계적 행정 집행 원칙 확립 등 5대 정책 과제를 제안하며, 분리배출이 공동체의 습관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진행된 사례 발표 및 토론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사례 발표로 남명자 녹색공동체 에너지절약팀장(영등포신문 편집자문위원)이 중국 동포를 대표해 정주민과 이주민이 협력해 지역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간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지정 토론으로 김경진 친환경소비팀장은 대림동 거주 경험을 바탕으로 재래시장의 쓰레기 혼합 배출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환경 및 범죄 문제를 이주민의 요인으로만 국한하는 사회적 편견을 꼬집었다.

 

맹정영 초록교육연대 대표는 환경 정책 내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고, 이덕희 동덕여대 강사는 베트남 유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외국인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환경 규정 안내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임하순 서울글로컬교육연구원 이사는 대림동 녹색실천 사업이 보여준 공존과 상생의 에너지를 높이 평가했다.

 

포럼에 참석한 정춘효 대림1동장은 “거주외국인 비율이 43%가 넘는 대림동 중심의 서남권 지역에서 다문화 상생 사회를 구축하는 유용한 기폭제가 되었다”며 “주민 80여 명이 자원순환, 에너지절약, 친환경소비, 물토양보전의 4팀의 녹색공동체를 구성해 동참한 뜻깊은 활동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유승용·박제욱 영등포구의원, 허준영 허준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장, 최병환 환경과사람 대표, 김호림 전국동포총연합회장 등도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힘을 보탰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사)서울글로컬교육연구원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모든 시민이 어우러진 공존과 상생의 세계시민 교육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구현을 위한 자연보전 활동을 통해 다문화사회 통합에 앞장서고 있다.

리야드 공항 피격에 사우디아항공 기장 포함 3명 사망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지난 8일(현지시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사우디아라비아 공항 공격으로 3명이 사망했다고 사우디 민간항공청(GACA)이 9일 밝혔다. GACA는 전날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두 차례 공격받아 사우디 국적자 3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현지인과 외국인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격은 공항 시설을, 두 번째 공격은 사우디 국적기 사우디아항공의 여객기를 각각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사우디아 측은 별도 성명을 내고 사망자 중 1명이 사우디아의 기장 하무드 알리 알칼타미였다고 전했다. 지난 6∼7일에도 킹칼리드, 아브하 등 국제공항 2곳이 공격당해 3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예멘에서 친이란 반군 후티를 상대로 군사작전을 수행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은 이날 후티의 로켓발사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연합군 합동사령부(CJFC)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후티 민병대가 역내 안보를 위협하는 데에 사용해온 로켓발사대 3개를 파괴했다"며 "민간인과 민간 인프라를 대상으로 하는 후티의 공격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군의 이번 발표는 사우디의 국제공항을 표적으로 한 후티의 잇따른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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