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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문화 예술제’ 개최

  • 등록 2026.10.01 15:41:5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10월 1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6회 영등포구 어르신 문화 예술제’를 개최했다.

 

구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사회적 관심과 효(孝)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영등포구 주최,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어르신이 행복한 영등포’라는 주제로 어르신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통‧화합의 장이 됐다.

 

조유진 구청장, 김길자 구의회 의장, 이용주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 주요 내빈들도 함께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1부 기념식은 구립 시니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13명), 어르신 복지 기여자(9명), 모범 경로당(3개소) 등 총 25명(개소)에게 구청장상‧구의장상‧회장상 등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부 문화 예술제에서는 도림어린이집 슬기로운 장구생활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코디언 연주, 주걱난타, 마술 공연, 아샤밸리댄스(무용), 센트럴자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 체조, 트로트와 코미디 공연 등 다양한 축하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용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이 풍요로움과 발전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 어르신들의 뜨거운 땀방울과 헌신적인 투쟁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위대한 결실이지만, 우리 사회는 오늘날 많은 갈등과 대립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그동안 사회를 굳건히 이끌어온 경륜과 지혜를 발휘해 갈라진 사회의 마음을 보듬어 이해하고 포용함으로써, 후손들에게 분열된 사회가 아닌 굳건하고 자랑스러운 하나 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조유진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발전의 주역인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구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고자 구정 전반에 있어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천하제일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길자 의장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어르신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구의회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박용찬 위원장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셔야 우리 사회가 건강해진다”며 “어르신 여러분께서 활기차고 건강하게 삶을 영위하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현장에 안전요원을 다수 배치해 인파 동선을 유도하고, 보건 인력과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반을 배치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는 위문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지팡이인 ‘청려장’을 전달한다. 또한 지역 내 경로당 168개소와 노인교실 10개소 등 총 178개 시설에 위문금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헌신에 보답할 예정이다.

 

제30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여주 세종대왕 영릉에서 성황리 개최… 27개국 연사 참여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훈민정음 반포 580돌을 기념하는 '제30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The 30th K-Speech World Contest)'가 10월 8일 오전 9시, 여주 세종대왕 영릉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여주시와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계 27개국 K-스피치 명사들, 한국에서 세종대왕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한류 문화를 이끌어갈 글로벌 연사들이 참여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특히 1996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서른 번째를 맞이한 올해, 한글의 고향이자 세종대왕의 영면지인 영릉에서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의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삼부 요인 상 및 관계 부처 장관상 등 권위 있는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사회는 웅변 대통령상 수상자인 구자민 씨가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경연은 '한국어 소통과 세계 평화'를 대주제로 하여 ▲한국어 지구촌 보급과 문화 창달 ▲세종 정신과 한글문화 계승·발전 ▲한반도 및 세계 평화 증진

트럼프, 새 대변인에 보수평론가 자카리아…"충성스런 지지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새 백악관 대변인으로 보수 성향 방송평론가인 케이티 자카리아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케이티 자카리아를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처음부터 충성스럽고 뛰어난 지지자였으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열렬한 팬이자 일원"이라고 소개했다. 또 자카리아가 과거 자신의 선거운동에 참여해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케이티는 언론과 미국 국민, 우리 행정부와 훌륭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호사 출신으로 네 자녀를 둔 어머니이기도 한 자카리아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운영사인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그룹(TMTG)에서 선임 커뮤니케이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들어 크리스티 놈 전 국토안보부 장관 재임 말기 몇 달간 간 국토안보부 대변인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 보수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와 뉴스맥스에 정치 평론가로 자주 출연해 왔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자카리아는 페퍼다인대와 이 대학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6년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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