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4월 19일까지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중앙부처 선정기준의 진단대상시설을 비롯, 해빙기취약시설 등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구는안전우려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계절 전환기에발생되는 동결․융해 등에 따른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보완 조치하여 해빙기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일 채현일 구청장은 토질 및 기초기술사,건축구조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지역 내 대형공사장과 재난취약시설2곳을 방문해 직접 해빙기 안전점검을실시했다.여의도 내 국민은행 신축공사장과 재난취약시설인 영진시장을 둘러보며 타워크레인 작업 시 안전장치 여부, 주요지반 균열․변형․침하 여부 등을 확인하고 기타 위험요인은 없는지 점검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해빙기에는 날이 풀리면서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가 더욱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며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내 해빙기 취약시설과 함께 노인․장애인시설,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등 897개소에 대해서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점검자 실명제를 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영등포구가양화대교 남단에서 당산역에 이르는 800m 구간에보도 위 걸림돌로 전락한 전력 및 통신용 전주를 땅속으로 묻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양화대교 남단~당산역 800m 구간은 역세권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전력과 통신 수요가 높아 가공선로가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다. 구는 한국전력공사, KT, SK텔레콤 등 유관 통신사와 업무협약을 맺고해당 구간의 ▲19기 전주 배전선로 철거 ▲분전함, 공중 케이블 매설 ▲지중배전기기(관로) 설치 등을 추진한다.공사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25억 원이며,한국전력공사‧통신사와 영등포구가 각각 50%씩 분담한다. 구는 시비 포함 총 13억 원을 투입한다.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전기누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는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사업체와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오는 12월까지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약속한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서 영중로 정비부터 고가철거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사업도 이와 같은 맥락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6일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수송 업체인 주식회사 금강고속관광(서울시 강서구 소재)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한 교육생 수송을 당부했다. 이 날 수송업체 현장 점검에서는 배차될 차량 연수 확인, 차량 정비 실태 및 수송 경험이 있고 성실한 운전자 배치 등을 협조 요청했고, 특히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운전자 교육에 힘 써 줄 것을 업체 측에 당부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송업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사회복무요원 교육생의 안전 수송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국회 농업과행복한 미래’(대표 홍문표 의원)포럼이지난 3월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돼지가격 폭락에 따른 가격안정대책마련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돈농가를 대표해서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이 참석하고, 정부를 대표해서 박병홍 축산정책국장이 등이 참여하여 2시간여 동안 열띤 토론을 통해 돼지고기 가격안정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정리된 대책으로는 한돈농가 경영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료구매자금 지원과 관련 한돈 농가에 우선지원하고, 수매비축과 관련해서는 농협이 3월중에 300억 원의 자금을 들여 30만 두분의 출하물량을 비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국방부를 통해 군납급식물량확대 및 학교급식 물량확대를 범 정부차원에서 지원해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돼지고기 원산지 둔갑판매가 가장 많은 점을 감안해 지자체 협조하에 단속횟수를 늘리고 원산지단속 처벌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입법안을 홍문표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홍문표 의원은 “수입산이 전년대비 26%나 급증하여 국내돼지가격 폭락으로 이어져 한돈 농가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 며 “이에 대해 정부가 긴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가 제285회 임시회기간 중인 3월 5일 서울식물원을 방문했다. 서울식물원은 시민이 일상 속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공원’과 식물을 전시하고 교육하는 ‘식물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보타닉공원(Botanic Garden+Park)로서 마곡도시개발지구내에 위치하고있으며, 면적은 50만4천㎡로 축구장(7,140㎡) 70개 크기로, 여의도공원(22만9천㎡)의 2.2배, 어린이대공원(53만6천㎡)과 비슷한 규모다. 서울식물원은크게 ▲주제원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야외 주제정원과 세계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한 식물문화센터(온실·교육문화공간)가 포함된 ‘주제원’이 식물원(BotanicGarden) 구간이며, 그 밖은 공원(Park) 구간으로 전체 식물 3,100여종을 보유하고 있다. 환경수자원위원회 김태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2)을 비롯한 11명의 위원들은이날 현장방문에서 김소겸 SH공사 도시공간사업본부장으로부터 서울식물원 공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서울식물원 이원영 원장에게 임시개장 이후 서울식물원 운영 현황과 전면개원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각 은행의 제로페이 결제실적 자료를 전수조사한 결과, "제로페이의 결제실적이 참담한 수준이며, 그동안 서울시와 중기부는 제로페이 도입 초기단계라는 이유로 실적을 공개하지 않고 숨겨왔다"고 밝혔다. 김종석 의원은 "12월 20일에 시행된 것을 감안해 12월 실적을 차치하고, 일선 구청, 동사무소 공무원까지 총동원해 수십억원 예산을 쏟아 부어 밀어붙인 2019년 1월에도 전체 결제건수가 8,633건, 결제금액은 2억 원에 못 미쳤다"며, "2019.1.31.일 기준 등록가맹점수는 46,628개로 1월 한 달 동안 가맹점당 0.19건, 4,278원이 결제된 셈"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1월 결제건수 8,633건은 2018년 월평균 신용(체크)카드 승인건수 15.5억 건의 0.0006%(백만 건당 6건)에 불과한 수치로 결제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극히 미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제도 시행 이후 1월까지의 결제금액 2억2천여만 원은 서울시(38억 원)와 중기부(60억 원)가 올해 잡아놓은 제로페이 홍보예산 98억 원의 50분의1에도 못미치는 금액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3월 11일부터 찾아가는 수돗물수질검사, '아리수품질확인제'를 시행한다.맞벌이 등의 이유로 주간에 수질검사를 받기 어려운가정집은 사전예약을 받아 야간(21시까지) 수질검사도 실시하고 맛있는 물음용 방법과급수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관 진단 안내 등도 함께 실시한다. 시는 지난2008년 전국 최초로 각 가정집의 수돗물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아리수품질확인제를 시행해 왔으며, 주간 검사가 어려운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저녁 9시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수질검사 항목은▲세균으로부터 안전성을확인하는 잔류염소 검사▲수도배관의노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검사▲수돗물의 깨끗함정도 등을측정할 수 있는 탁도와 수소이온농도에 대해 검사한다. 시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시민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수질검사 결과를 분석해 각 가정집의 수도관 상태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하게 된다. 또 교육받은 수질검사원을 통해 수돗물 물맛의 이상 유무에 대해서도 감별을실시한다. 2008년부터지난해까지 아리수품질확인제를 통해 총 5,317천가구에대해무료 수질검사를 시행했으며, 이중 급수 환경 개선이 필요한7,9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문화예술단체를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공모한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은 기업과 예술단체의 결연을 통한 창작지원 사업으로, 예술단체의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기업 기부금과 재단 지원금을 매칭해 지원한다. 서울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 기부금에 대해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100%까지 재단이 추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기업 기부금을 포함, 약 7억400만원을 23개의 예술단체에 지원하며 기업과 예술단체의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지원분야는 ‘일반 공모’와 ‘한국무역협회 스페셜 트랙’으로 나뉜다. ‘일반 공모’에는 공연, 전통, 시각, 다원예술 등 올해 서울에서 작품을 발표할 계획이 있는 예술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문화예술을 업으로 하지 않은 중소·중견·대기업이라면 후원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과 감사패 증정, 기업-재단-예술단체 네트워크인 ‘서울메세나 얼라이언스’ 가입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사)한국무역협회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건립 50주년 기념 ‘통 큰 세일’을 진행한다. 1969년에 당시로선 최신식 공법인 필로티 형태의 주상복합건물로 지어져 음악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낙원악기상가가 올해로 건립 50주년을 맞아 유례없는 할인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 신학기를 맞아 악기가 필요하거나, 취미로 악기를 배워볼 계획이었다면 토요일에 낙원악기상가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50주년 통 큰 세일’은 3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할인율을 정해 놓고 일괄적으로 악기 가격을 깎아주는 방식이 아니라 30만~3만원까지 다양한 할인쿠폰과 커피쿠폰, 에코백 등 총 1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꼭 악기를 사지 않더라도 여러가지 재미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100% 당첨되는 ‘룰렛 이벤트’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층 카페 앞에서 선착순 125명 한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룰렛을 돌려 할인 쿠폰, 낙원악기상가 굿즈, 커피 쿠폰, 상인들이 직접 제공한 악기 경품 중 한 가지를 받게 된다. 매주 할인 쿠폰은 낙원악기상가 전 매장에서 악기 구매 및 수리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영등포구가 4월 1일부터 5월 중순까지 ‘자산운용업 운용지원인력 양성과정’을 신규 운영한다. 고용노동부, 금융투자협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구는 은행·증권 등의 금융 업계가 밀집해 있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훈련 과정을 마련했다. 구는 일선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자산운용산업 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 취업률을 제고하고 기업의 채용 수요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자산운용업 운용지원인력은 주로 자산운용회사의 리스크 관리, 컴라이언스(준법감시) 등의 중간 역할과 자산운용사의 매매체결 등에 대한 확인·회계 처리, 결제 및 자금이체 등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교육은 펀드 개론, 자본시장법령, 펀드 마케팅, 펀드 운용지원, 펀드세무회계 등 집합 교육(105시간)을 통해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탐방(10시간), 취업지원 프로그램(5시간) 등 실무훈련을 병행한다. 수료 후에는 1:1컨설팅, 자산운용업권 채용정보 제공, 자산운용사 채용 면접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활동에 나선다. 교육은 총 121시간으로 1일 6시간씩(9:30~1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국토교통위원회)이 초미세먼지(PM2.5)로 인하여 발생한 국내 사망자가 한 해1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환경부가‘17년 연구한 결과 초미세먼지로 인한 국내 조기 사망자 수는1만1924명(15년 기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은「심질환 및 뇌졸증(58%)」이 가장 많았으며,「급성하기도호흡기감염 및 만성폐쇄성폐질환(각18%)」,「폐암(6%)」등이 그 뒤를 따라,주로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홍철호 의원에게“미세먼지로 인한 조기사망과 초과의료이용률 등 전반적인 건강피해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겠다”고 보고했다. 홍 의원은“미세먼지가 심각한 날에도 거리를 보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며“의외로 미세먼지가 우리에게 얼마나 위험한 요인인지 인식체계조차 제대로 잡혀있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부터 적극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철호 의원은 또“미세먼지는 현재 그 어느 재난보다도 심각한 현재진행형인 재난으로써 생명 위협에 직결되는 문제”라며“정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이승미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구3)이 27일 제28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시내버스 미세먼지 저감장치로 미세먼지 필터설치와 그에 대한 폐기물 처리 등에 대해 지적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시내버스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시내버스에 미세먼지 제거필터를 투입해 400대 시범운영하였고, 현재 서울시 전 버스에 필터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범사업에 사용된 필터는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시내버스 공기정화 필터로 미세먼지(PM-10) 99%, 초미세먼지(PM-2.5)를 50~80%까지 차단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승미의원에 따르면 실제 필터의 차단율에 대한 데이터가 천차만별이어서 이를 신뢰할 수 없고, 버스업체에 대한 지침서조차도 마련되지 않은 것을 지적하였다. 또한 이 필터는 한 달에 한번 교체해 주어야 하는데, 설치 업체만 단독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폐기물 처리와 관리에 대한 어떠한 대책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승미의원은 “대다수의 서울시민들이 이용하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에 미세먼지 저감대책은 반드시 필요하고, 단 몇%의 저감효과가 있더라도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맞다"며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5일 병력동원훈련 집단수송집결지인 송파구 서울잠실종합운동장 수송현장을 방문해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을 격려했다. 이날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은 권역화부대 병력동원훈련소집 지정자로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소집부대에서 동원훈련소집을 받게 된다. 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동원훈련 입영을 위해 집결지에 모인 예비군들에게 홍보물품, 음료수 등을 제공하며 격려하였고, 경찰관, 운전자 등 수송관계자들에게 동원병력수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집부대 도착 시까지 안전하게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원훈련 예비군의 안전수송과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총상금 7억원의 국내 최대 최고의 공모전인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을 4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문피아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매년 신선한 작품과 스타 작가를 탄생시키며 명실공히 스타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2017년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한중월야 작가의 ‘나노 마신’은 2019년 2월 중국 위에원 그룹을 통해 영어권 국가에 수출되며 글로벌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웹소설 IP를 활용한 웹툰 제작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18년에 개최된 제4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려한 작가의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는 누적 조회수 1200만을 돌파했으며 소설 속 엑스트라로 빙의한다는 작품 설정이 유행처럼 번져 이른바 ‘망나니 신드롬’을 일으켰다. 현재까지 제4회 공모전 대상작의 설정을 차용하는 약 1000여편의 신작이 쏟아지는 등 웹소설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문피아는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사업화 지원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며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이제 예비 및 기성 작가들이 보다 쉽고 빠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영등포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광규, 이하 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 30분 여의서로 국회뒤편에서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를 찾은 시민과 청소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봄꽃축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3번째 진행된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봄꽃축제 현장을 찾아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SPO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홍보 배너와 전단지 그리고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 생수를,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청소년게임 도박‧성폭력 예방‧청소년 약물남용 마약 예방을 위한 배너, 전단지, 물티슈를 준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광규 위원장과 김인기 운영위원장 등 10명의 지도위원과 영등포경찰서 여청과 강형철 과장, 김용균 계장 외 학교전담 SPO 5명이 함께했다. 김광규 위원장은 “봄꽃을 즐기기 위해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께서 사랑과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을 보살피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29일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개선과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신규직원 등으로 구성된 4기 서울청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4기 주니어보드는 젊고 참신한 11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2개 팀으로 나누어 6개월간 활동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신규 공직자의 눈높이에서 비합리적 관행 존재 여부 점검․조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창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최구기 청장은 “서울청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MZ직원들의 열의에 감사드리며, 4기 서울청 주니어보드가 조직혁신 및 소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자양분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새로운 출발을 환영하고, “주니어보드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연하 재벌 남친과 이별을 결심한 극 현실주의 신데렐라 '윤서'와 그녀의 마음을 돌리려는 로맨스 주의 '주원'의 클리셰 파괴 로맨틱 코미디이다.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이 만나 설렘 가득한 연상연하 로맨스를 선보인다. 신현빈은 현실 감각 200%의 능력자 팀장 여친 '하윤서' 역을 맡았다. '윤서'는 동화 속 신데렐라는 없다고 믿는 인물로 연하의 남자친구가 재벌 3세임을 알게 된 후 남친 엄마의 이별 종용에 돈 봉투를 당당히 받아들고 헤어짐을 택한다. 문상민은 댕댕미 넘치는 순정파 연하 남친 '서주원'을 연기한다. '윤서'와 달리 사랑한다면 조건이나 차이는 상관없다고 믿는 인물로 '윤서'의 이별 통보 후에도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마다치 않는다. 돈까지 받았으니 기필코 헤어져야 하는 '윤서'와 처량하게 매달려서라도 마음을 돌리려는 '주원'의 밀고 당기기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만의 차별화된 로맨스 포인트다. 자타 공인 멜로 여신 신현빈과 떠오르는 로코 대세 문상민의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두 배우는 '워낙 연기 합이 잘 맞아서 캐릭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윤서'와 '주원'의 케미가 시청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도서관은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해 4월 한 달간 과학을 주제로 행사·전시·강연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4월 21일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과학 기술의 진흥을 위하여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영등포구립도서관을 이용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과학책 큐레이터’는 4월 2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도서관에서 과학책을 대출하고 읽은 내용을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는 형식으로 다양한 과학책을 직접 읽고 소개하고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남겨준 댓글은 행사 종료 후 온라인 북큐레이션으로 제작되어 전시된다.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림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VR 콘텐츠 체험」을 진행한다. VR기기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다. 문래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오픈 브러시를 활용한 VR 아트’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기들을 활용해 다양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지난 2월 27일 재개관한 선유도서관에서는 청소
[영등포신문] 오는 4월 솔로 데뷔하는 루카스(LUCA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싱글로 새로운 음악 색깔을 선사한다.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는 루카스 첫 싱글 'Renegade'(레니게이드)는 동명의 타이틀 곡 'Renegade'를 포함해 'Dip It Low'(딥 잇 로우), 'Crushing On You'(크러싱 온 유) 등 영어곡 총 3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곡 'Dip It Low'는 808 베이스 기반의 힙합 곡으로, 다양한 베이스 사운드와 앤티크한 플럭 소스가 더해져 듣는 재미를 높인 것은 물론, 상대와 함께 춤추며 주고받는 말을 담은 가사와 무심한 듯 여유로운 랩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레게 장르의 신곡 'Crushing On You'는 사랑에 빠진 순간을 가감 없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여유로운 멜로디에 나른한 래핑과 가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름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루카스는 오늘(26일) 0시 각종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오픈, 다채로운 건물로 꽉 채워진 도시 배경과 정제된 느낌의 슈트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루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오전 영등포구 영진시장 삼거리를 찾아 김영주‧박용찬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장동혁‧배현진 후보와 영등포갑‧을 시‧구의원, 그리고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김영주‧박용찬 후보 지지발언을 통해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정치개혁이자 새로운 정치의 출발점이고, 영등포 발전의 신호탄”이라며 “김영주‧박용찬과 함께 영등포는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는 범죄자와 싸우는 선거. 범죄자가 선량한 시민을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선 안된다”며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 범죄자들을 정치의 중심에서 몰아낼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갑‧을이 서울 한강벨트 개발의 중심이 되기 위해,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첫 삽을 영등포에서 뜰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박용찬 후보와 함께 영등포갑‧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박용찬 후보도 “4월 10일은 영등포를 바꾸는 날이다. 여러분의 열정에 힘입어 김영주 후보와 함께 최후의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오후 신길역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퇴근길 인사를 실시했다. 박용찬 후보는 “소통과 실천으로 영등포를 확실하게 바꿔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양송이 구의원을 비롯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신길뉴타운 지역 곳곳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민석 후보는 “영등포구 그리고 대한민국이 발전해나가야 할 방향을 갖고 있는 김민석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