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여름맞이 모내기 농촌 활동이 펼쳐진다. 청춘들은 이번 여행에서 집주인에게 특별한 식재료 ‘눈개승마’를 선물 받았다. 눈개승마는 마이클 잭슨도 한번 먹고 반했다는 고기 맛이 나는 산나물인데, 청춘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반찬이 되었다. 집주인은 이에 그치지 않고 각종 음식들을 내주어 덕분에 풍족한 점심 식사를 마쳤다. 이에 청춘들은 집주인에게 감사함을 표하고자 ‘농촌 일손 돕기’를 자청했다. 청춘들은 단체로 일바지 패션으로 갈아입은 뒤 본격 모내기 체험에 나섰다. 청춘들은 기계가 닿지 않는 곳에 직접 모를 심는 ‘손 모내기 작업’에 열중했다. 특히 평소 농촌 생활에 관심이 많던 최민용은 이앙기에 직접 탑승해 적극적으로 농활에 참여했다. 또한 2대 계약 커플인 한정수와 조하나는 알콩달콩 두 사람만의 시간에 빠져 청춘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청춘들은 중천부터 해가 질 때까지 모심기에 구슬땀을 흘렸지만, 겨우 쌀 30kg 양 밖에 되지 않아 충격에 빠졌다. 여기에 집주인은 또 다른 일손 돕기를 부탁해 청춘들을 긴장에 빠트렸다. 이에 청춘들은 새로운 일손 돕기를 위해 ‘제비뽑기’를 진행했다. 모내기에 이어 특별한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7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 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8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는 비혼을 외치는 황정음(서현주 역)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그런 그녀를 힘껏 쫓아가는 윤현민(황지우 역)과 서지훈(박도겸 역)의 모습이 위트있게 담겨있어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시원하게 뻥 뚫린 건물 옥상 위에서 홀로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노란 부케를 들고 서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어 "결혼 안 한다는 애들이 꼭 제일 먼저 가더라”,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겠지"라며 비아냥거리는 듯한 친구들의 목소리가 울리던 중, 큰 결심이 선 듯한 황정음이 과감히 부케를 던져버리고 달려가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 마침 윤현민과 서지훈이 그녀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등장해 새로운 호기심을 더한다. 하지만 어느새 하늘로 떠오른 황정음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속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찔렀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43, 44회가 각각 26.5%, 30.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깊어지는 감정만큼 다가갈 수 없는 현실에 괴로워하는 이민정(송나희 역)과 이상엽(윤규진 역), 이초희(송다희 역)와 이상이(윤재석 역)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앞서 라이딩 데이트를 즐기는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의 모습은 설렘을 안겼다. 자연스레 서로를 향해 웃음 짓고 대화를 나누는 평범한 일상으로도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질인 것. 그러나 송다희는 “나 사돈 좋아해요. 것도 아주 많이”라고 진심을 고백하는 윤재석에 당황해하며 엔딩을 맞이했다. ‘사돈 관계’였던 만큼 두 사람에게는 현실의 벽이 높게 드리워져 있었다. 갑작스러운 윤재석의 고백에 놀란 송다희는 그대로 도망을 갔고, 윤재석은 멀어져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엄마 최윤정(김보연 분)의 카페에서 송다희를 마주친 윤재석은 관계 정리를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배우 윤현민이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황정음, 서지훈과의 호흡에 대해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오는 7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 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윤현민은 선우제약의 대표이사 황지우로 완벽 변신한다. 영리하고 비상한 두뇌로 젊은 나이에 높은 자리까지 꿰찬 그는 수많은 여자들의 고백에도 무관심으로 일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고. 이런 가운데 비혼을 주장하는 서현주(황정음 분)와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서지훈 분)과의 묘한 인연이 이어지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윤현민이 상대 배우인 황정음, 서지훈과의 연기 호흡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먼저 황정음에 대해서는 "같이 연기하면서 왜 황정음 배우가 로코 퀸인지 알게 됐다. 많이 분석해오고, 또 그걸 너무 멋지게 해내는 모습을 보며 에너지가 좋은 배우라는 걸 매 순간 느끼고 있다. 같이 연기하는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굿캐스팅’ 유인영과 이준영의 박력미 넘치는 ‘손목 고백’ 투샷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난 여성들이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유인영은 뛰어난 지략으로 팀내 브레인으로 활약하는 국정원 요원 임예은 역을, 이준영은 까칠하면서도 허당기 넘치는 반전 매력의 톱스타 강우원 역을 맡아, 만났다하면 아웅다웅하는 ‘티격태격 케미’로 극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관련 이준영이 숨겨온 상남자 카리스마를 폭발하며 유인영에게 진심을 전하는 ‘손목 고백’ 투샷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급상승시킨다. 극중 강우원(이준영)이 임예은(유인영)이 위장 잠입한 회사이자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일광하이텍’에 직접 찾아간 장면. 강우원은 왜인지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사무실에 들이닥치고, 사무실 한 편에 서 있던 임예은을 발견하자 다가가 손목을 덥석 잡더니 마구잡이로 끌고 나간다. 강우원은 난데없는 돌발 상황에 깜짝 놀라 우르르 뒤따라 나온 직원들의 눈길도 아랑곳 않은 채 임예은의 손목을 잡고 감정을 토해내고, 이를 듣고 있던 임예은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출사표’ 나나가 민원왕이 된다. 7월 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민원왕 구세라(a.k.a 불나방)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도 하는 오피스 로코이다.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팍팍한 현실을 잊게 만들어 줄 코믹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사표’의 중심에는 민원왕이 된 나나(구세라 역)가 있다. 나나는 극중 저스펙에 흙수저로 가진 것 하나 없지만 할 말은 해야만 하는 구세라로 분한다. 오죽하면 ‘불나방’이라는 별명이 붙었을까. 그만큼 해결될 때까지 민원을 넣고 또 넣는 굳센 캐릭터라는 것. 이에 기존 작품에서 도회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나나가 유쾌발랄 민원왕 구세라를 어떻게 그려낼지 호기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3일 ‘출사표’ 제작진이 나나의 촬영 스틸을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나나는 꽃잎이 흩날리는 야외에서 마이크를 쥔 채 무언가를 열심히 외치고 있다. 한 손을 하늘 위로 쭉 뻗은 포즈, 너무 진지해서 더 유쾌한 표정과 눈빛 등이 사랑스러워 눈을 뗄 수 없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치 셀럽이나 인싸라도 된 듯 여고생들의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성악에서 트로트까지 접수한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연해 솔직 털털한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는다. ‘무대 위 괴물’이라고 불리는 김호중이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격한 환영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호중은 엄청난 성량을 뽐내며 무반주 열창으로 보답했다. 이를 들은 어머니들은 “가슴을 후벼 파는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잠시 후, 특유의 호탕함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터뜨리던 김호중이 뜻밖의 고민(?)을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고 보니, 체중 감량 중인 김호중이 팬들의 남다른 사랑 덕분에 다이어트의 위기(?)를 맞았다고 밝힌 것. 그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과거에 배우 이제훈에게 겪었던 잊지 못할 굴욕담부터 유학 시절 화장실에서 벌어진 웃픈(?) 추억까지 공개해 녹화장에 웃음 폭탄을 안겨줬다. 한편, 김호중은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며 ‘미스터 트롯’ TOP7 중 가장 오랫동안 ‘미운 우리 새끼’ 로 남을 것 같은 사람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트바로티’ 김호중의 다부진 외모 뒤에 숨겨진 순수함과 러블리한 매력은 오는 7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영혼수선공’ 정소민, 박예진이 지난 소동 이후 어색한 재회를 한다. 의사-환자가 아닌 동네 언니-동생으로 대면한 두 사람이 과연 무사히 화해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측은 4일 한우주(정소민 분)와 지영원(박예진 분)의 어색한 재회 현장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지난 회차에서 우주는 영원이 자신을 이시준(신하균 분)에게 소개했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에 휩싸였다. 결국 우주는 영원을 찾아가 “선생님은 날 버린 거예요!”라며 분노를 표출했고, 영원은 당황하며 우주의 상태를 걱정했다. 이후 영원이 자신을 위해서 시준에게 협업을 제안한 것임을 깨닫게 된 우주는 영원과의 화해를 다짐했다. 드디어 만나게 된 우주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종영까지 단 4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굿캐스팅’이 ‘첩보 액션물’이라는 장르적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폭넓은 대중성을 두루 갖춘 신선한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국정원 요원의 명맥을 근근이 이어가던 여성들이 어쩌다가 현장 요원으로 차출돼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감각적이고 파격적인 영상미와 배우들이 몸 바쳐 이뤄낸 고강도 액션,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로운 스토리까지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운 품격을 뽐내며 ‘12회 연속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는 쾌거를 이뤄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2회에서는 백찬미(최강희)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동영상 속 마이클리의 얼굴을 떠올리는데 성공했지만, 반대파인 명계철(우현)과 옥철(김용희)이 마이클리에 관한 결정적 증거를 가진 서국환(정인기)의 살해를 시도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후반부로 갈수록 예측불허 엎치락뒤치락 전개를 거듭하며 본격 리모컨 ‘착.붙.드.’로 등극, 시청자의 월화 밤을 든든하게 책임지는 ‘굿캐스팅’만의 인기 비결을 요모조모 짚어봤다. ‘굿캐스팅’은 연출가가 지닌 ‘연출력의 힘’이 무엇인지 제대로 선보이며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배우 최명길과 조우리가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범상치 않은 모녀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오는 7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 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최명길과 조우리는 각각 김선희와 한서윤을 맡아 모녀 관계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극 중 김선희는 우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손에 넣어야 하는 목표가 생기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남다른 실행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이런 모습은 자신의 딸과 황지우(윤현민 분)를 결혼시키려는 과정에서 더욱 드러나게 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한서윤은 어려서부터 모든 것이 엄마 김선희의 뜻에 따라 정해진 삶을 살아왔다. 결혼 역시 당연히 엄마가 정해준 남자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던 중 박도겸(서지훈 분)을 알게 되며 인생의 큰 전환점 맞게 된다고. 과연 그녀는 처음으로 엄마가 아닌 자신의 생각대로 선택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렇듯 최명길과 조우리는 심상치 않은 독특한 모녀 관계를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KBS 간판 프로그램 6시 내고향과 최정상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가 만났다. 6시 내고향 출연이 처음이란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농사일도 잘하고 어르신들에게 예의도 바른 트와이스! 얼굴도 예쁘지만, 마음은 더욱더 예쁜 그녀들의 매력에 빠져보자. 여행의 시작은 양평의 대표 관광지 두물머리에서 시작한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곳이라 두물머리라고 이름 붙여진 이곳 강변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해보고 초여름이 내려앉은 자연을 배경 삼아 이번 타이틀곡인 ‘MORE & MORE’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6시 내고향에 왔다면 농사일을 해보는 것이 인지상정! 그중 모내기를 해보고 싶다는 모모를 위해 간 곳은 다랑논이다. 첩첩산중에 자리한 다랑논은 기계가 들어오지 못해 일일이 손으로 작업해야 하는 곳인데, 어르신들의 일손을 보태러 거침없이 논으로 들어간 트와이스! 그러나 모내기를 하고 싶다고 했던 모모를 비롯해 모든 멤버가 논에 빠져 옴짝달싹하지 못하는데... 포기하지 않고 모내기를 이어가는 의지의 트와이스! 시간이 지나자 다행히 농사일에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중 어르신들을 깜작 놀라게 한 모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4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다이내믹 철봉의 끝판왕 고등학생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전설을 꿈꾸는 사나이를 만나기 위해 공원으로 향했다. 거기서 철봉에 거꾸로 매달려 제작진을 맞이하는 평범치 않은 소년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그자리에서 턱걸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지그재그 턱걸이 및 공중에서 계단 걷기, 에어워크를 척척 해냈다. 스트리트 워크아웃의 진가, 다이내믹 철봉 국내 1인자 이도현(18세) 군이 이번 주 주인공이다. 도현 군은 몸을 새우처럼 말고 다리를 차서 회전 후 다시 철봉을 잡는 ‘쉬림프 플립’ 기술부터 철봉에서 손을 떼고 회전 후 다시 잡는 아찔한 ‘스윙 360’ 동작도 가뿐히 성공해낸다. 이 동작은 국내에 할 수 있는 사람이 드물다고 하는데, 도현 군은 그야말로 철봉 위에서 자유자재로 깃털 같은 몸놀림을 보여준다. 오직 철봉운동만으로 다져져 18세 답지 않게 몸은 조각같이 단단하다. 독보적인 능력자 도현 군을 가르친 건 학원이나 선생님이 아닌 SNS와 유튜브였는데, 모든 걸 독학으로 노력하며 익혔다고 한다. 도현 군은 중학교 시절 우연히 본 철봉운동 영상 속 선수가 멋져 보여 도전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가 이상엽에게 진짜 정체가 탄로 나면서, 사면초가 위기에 봉착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11회 분은 순간 최고 시청률 9.4%, 수도권 시청률 8.2%(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하며 6주 연속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적수 없는 행보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희가 이상엽에 이어 유인영에게 그간 숨겨온 진실을 들키면서 위기에 휩싸이는 모습으로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요동치게 만들었다. 국정원 요원들은 천신만고 끝, 명계철(우현)이 작성한 진짜 비밀장부를 입수하는데 성공했지만 아무 내용도 적히지 않은 백지인 것을 보고 크게 당황했다. 하지만 임예은(유인영)은 해당 비밀장부가 염화코발트 잉크를 이용해 작성된 것임을 파악, 불로 열을 가해 암호화 된 글씨들을 떠오르게 만들며 미션 성공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쾌거를 이뤘다. 그리고 임예은은 동관수(이종혁)에게 괴한으로부터 딸의 안위를 담보로 팀원들의 동태를 파악해 보고하란 협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고, 동관수는 곧장 역 추격을 시작했다. 임예은은 괴한에게 건네 줄 비밀장부 사본에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합류한 정찬성 부부가 솔직, 화끈한 입담과 ‘깐족 케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1시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가구 시청률 6.7%(수도권 2부 기준), 주요 광고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2%로 굳건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7%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정찬성 부부의 이야기가 최초로 공개됐고, 딸 다비다와 나들이를 떠난 진태현, 박시은 부부, 배 면허 시험에 도전한 하재숙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또한, 스튜디오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부터 라디오 DJ, 유튜브까지 섭렵한 ‘만능 예능캐’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레전드로 불리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세 살 연상의 아내 박선영이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정찬성은 링 위에서의 모습과 달리 인터뷰를 준비하는 아내에게 깐족거리며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정찬성은 “(우리는) 친구 같다. 장난치거나 할 때 서로 욕도 한다”라며
쥐띠 36年生 괴롭히던 기억들이 있었다면 오늘은 그것들을 깔끔하게 잊을 수 있을 것입니다. 48年生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많은 일들이 생기는 날이니 조심해야 하는 날입니다. 60年生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그토록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노력과 고단함으로 몸은 고달프며 고생한 보람이 있으니 너무 한탄하지 말아요. 84年生 사람을 잘못 만나거나 사귀게 되면 불리한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96年生 단거리 여행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 잠시 드라이브나 여행을 떠나 보세요. 08年生 진짜 같은 거짓은 하지 말아야 하며 오늘 행운의 귀인은 돼지띠입니다. 소띠 37年生 풀리지 않는 일은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요 49年生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기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61年生 인간 관계가 좋은 날로서 우연하게 만난 사람과 대화가 잘 통하는 날입니다. 73年生 금전운은 약간 주춤한 상태이니 변덕부리지 말고 진득하게 버텨보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일과 관련해 만나는 사람도 좋고 친구를 사귀어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인물이 출중한 사람보다 편안한 얘기를 나눌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와 EK보육경영연구소(대표 성기홍)는 지난 9일, EK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합회 김지현 회장, 유현아 부회장, 박주원 기획부장, 김종호 감사, 정향 1지구장과 김경자 4지구장, EK보육경영연구소 성기홍 대표를 비롯한 ES본부 대외협력팀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지현 회장은 “EK그룹에서 한 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이 보편적인 일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EK보육경영연구소에서 특별히 영등포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어려운 보육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비록 양적으로는 약간 위축됐지만 질적으로는 준비된 우수한 기관이라 자부한다. 앞으로 서로 협약된 내용들을 잘 지키고 상호 노력하며 더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기홍 대표는 “유보통합 등 힘든 시기에 준비된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분들을 뵈니 든든하다. 저희 키드키즈와 함께 하면 준비하는데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가치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도움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우리나라 불법도박 시장 규모가 약 103조 원(102조7,236억 원/2022년 제5차 불법도박 실태조사 결과, 추정액)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최근 확산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와 홀덤펍 불법도박 행위에 대한 전방위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관심과 신고를 통해 불법도박의 실효적 감시를 높이고자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위원장 오균)는 지난 4월 17일, 제75차 포상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불법사행산업 신고포상금 총 2,243건으로 5천4백여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현장 신고 단속 17건(3,270만 원)과 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 신고 2,226건(2,185만 원) 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제74차 포상금심사위원회에서 지급 결정한 1,053건(현장 신고 단속 11건, 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 신고 1,042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사감위는 불법 사행행위와 도박이 성행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불법도박 신고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사감위는 불법 사행행위 신고에 대해 신고 대상 및 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라 최대 5천만 원의 포상
[영등포신문=이천용] tvN SPORTS는 개국 2주년을 맞아, 작년에 이어 테니스팬들을 위한 특별한 테니스 동호인 대회를 개최한다. tvN SPORTS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테니스 입문자에게 대회 참가 및 실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력 5년 이하, 입상 경험이 없는 20대, 30대의 테니스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혼성 복식 256개 팀 총 512명. 4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 모집이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비기너스 오픈은 모집 시작 17초 만에 참가 신청이 완료되고 대기팀이 90여 팀에 육박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보다 상세한 대회 정보 및 참가 신청 요령은 '테니스타운' 앱에서 '비기너스 오픈'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오직 2039 테니스 입문자만을 위한 특별한 대회인 만큼 1등에게 주어지는 혜택도 특별하다. 바로 2024년 2번째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롤랑가로스(프랑스 오픈) 8강전 직관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 해당 경기는 메인 코트인 Philippe-Chatrier 코트에서 치뤄질 예정이며, 우승 조에 속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빌보드와 손잡고 K팝 글로벌 확산에 드라이브를 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지난 17일 미국 빌보드(Billboard)와 K팝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종각오피스에서 마이크 반(Mike Van) 빌보드 사장, 김유나 빌보드코리아 발행인과 만나 글로벌 파트너로서 양사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빌보드 미국 본사가 직접 K팝 관련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빌보드, 빌보드코리아는 다각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K팝의 글로벌 확산 가속화 및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전 세계에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K팝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챕터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빌보드, 빌보드코리아는 K팝 음악은 물론, 이와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전 세계 팬들에 소개하며,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에 대한 전방위적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로, 10명 가운데 약 6명이 1년에 책 한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0명과 4학년 이상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2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교 학생의 종합독서율은 95.8%, 연간 종합독서량은 36권으로 전년 대비 독서율은 4.4%포인트, 독서량은 1.6권 증가했고 평일 기준 하루 독서시간도 82.6분으로 10.5분 증가했다. 그러나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 종합독서량은 3.9권으로 2021년에 비해 각각 4.5%포인트, 0.6권 줄어들었고 하루 독서시간도 18.5분으로 역시 1.9분 감소했다. 한편 연간 종합독서율은 교과서,학습참고서,수험서,잡지,만화 등을 제외한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거나 종이책,전자책,오디오북 등을 들은 사람의 비율이며, 연간 종합독서량은 지난 1년간 읽거나 들은 일반도서의 권수다. 먼저 학생 독서율을 매체별로 살펴보면 종이책은 93.1%, 전자책은 51.9%로 2021년에 비해 각각 5.7%포인트, 2.8%포인트 오르는 등 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민의가 표출된 4‧19혁명이 있었던 날”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며, “집행기관에 총선 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에 대해 능동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정치는 단념의 기술’이라고 정의한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하며, “의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집행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민의를 반영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서울런’과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비전 발표’는 시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높이고 있다며 민의를 반영한 우수정책으로 꼽았다. 서울런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타강사의 강의가 아니라 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페이스 메이커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멘토 대학생의 소감을 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3년간 서울시 본청 기준 남성 육아휴직 평균 활용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공무원 육아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 중 신청하는 인원은 10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같은 기간 여성 공무원 활용률이 26.3%인 것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왕정순 시의원은 “공무원도 제대로 활용 못 하는데 민간 차원의 활성화가 가능하겠냐”며 “제대로 된 ‘함께 육아’를 실현하려면 단순히 활용을 독려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소득대체율 보장을 위한 지원금 상향 등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본청 기준 최근 3년간 육아휴직 대상자 대비 신청자는 매년 17%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10%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왕 의원은 “소득 경감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육아휴직 시 즉각적으로 대체 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인력 데이터베이스의 체계화 등을 통해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지난 4월 17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필요한 주택정책 및 주거지원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3일 서울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이하, ‘주택분야 저출생 TF’)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의 사회를 시작으로,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의 개회사에 이어 김현기 의장, 남창진 및 우형찬 부의장 순으로 축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좌장을 맡아 강승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권오정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종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주택분야 저출생TF 단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