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영호)이 청소년당원 역량 강화 및 활동 토대 마련을 목표로 주관한 청소년정치학교에서 정당의 상향식 인재육성 시스템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는 2007년생부터 고3 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박강산 시의원은 강연에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당의 대학생위원회 워크숍에 쭈뼛거리며 참석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해외의 사례처럼 청소년 시절부터 정당이라는 민주주의의 훈련장에서 실력이 검증된 인재들이 하루빨리 배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1989년생 총리와 1995년생 야당 대표가 등장해 화제가 되었는데 마크롱 대통령이 임명한 가브리엘 아탈 총리는 17세인 2006년부터 사회당 활동을 시작했고 국민연합의 조르당 바르델라 대표도 2012년부터 당원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의원은 “한국정치도 이제는 십 대 시절부터 정당활동을 시작해 지방의원과 보좌진, 당직자를 거치며 정치적으로 훈련한 세대가 전면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교복 입은 민주당이 청소년 정치참여를 확대하는 가교 역할을 해야 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5일 올해 첫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2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두 행사에는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장태용 의안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임춘대 정책위원장, 서호연·최민규 권역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먼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에서 2024년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설세훈 부교육감, 조재익 기획조정실장, 구자희 평생진로교육국장, 엄동환 교육행정국장, 최민선 정책기획관, 장종욱 대외협력담당관, 류장경 디지털 혁시미래교육과장 엄병헌 교육시설안전과장은 업무를 5가지 정책 방향별로 나누어 차례로 보고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서울교육학력향상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숙)를 만들어 추진했던 ‘기초학력평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위는 전국 최초로 서울학생들의 ‘문해력’과 ‘수리력’진단을 위한 검사지표 개발 예산을 마련하는 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2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21대 국회 4년 종합의정평가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주 의원은 국회 출석률, 법안 실적, 상임위 활동 등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21대 국회 4년 동안 활동한 국회의원 268명 중 △본회의 재석 △통과된 대표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통과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총 12개 항목을 분석, 평가했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수여한 2023년 국정감사를 가장 잘 수행한 의원 3명에게 주어지는 ‘모범의원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김영주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국회와 영등포에서 늘 활발하고 성실하게 소임을 다하다보니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특히, 영등포 주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과 영등포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주진우(부산 해운대갑)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등 12명을 4·10 총선 단수 공천자로 발표했다. 대구에서는 윤재옥(달서을) 원내대표와 경제부총리를 지낸 추경호(달성) 의원이, 울산에선 권명호(동구)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아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부산의 경우 주 전 비서관을 비롯해 김도읍(북·강서을) 의원과 김미애(해운대을) 의원, 이성권(사하갑)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정동만(기장) 의원이 단수 공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에서는 박정하(원주갑) 의원과 김완섭(원주을) 전 기획재정부 2차관,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서울에선 이승환(중랑갑)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단수 공천 대상자가 됐다. 이로써 본선에 직행하게 된 대통령실 출신 인사는 전희경(경기 의정부갑)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에 이어 주진우 전 비서관, 이승환 전 행정관까지 총 3명이 됐다. 당의 요청으로 지역구를 옮긴 서병수(부산 북·강서갑), 김태호(경남 양산을), 조해진(경남 김해을) 의원은 이날 우선공천(전략공천) 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와 함께 22개 경선 지역구를 추가로 발표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퍼즐에서 채워 넣어야 할 마지막 조각"(국민의힘 경남도당) "반드시 지켜야 할 영남권 최전선이자 교두보"(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낙동강 벨트'가 가지는 의미를 묻자 돌아온 대답이다. 이른바 '낙동강 벨트'에 속한 경남 동부권 총선 열기가 벌써 뜨겁다.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이 오는 20일 기준 딱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낙동강 벨트의 여야 총선 대진표 윤곽이 나오면서 선거 분위기가 조기에 달아오른다. 낙동강 벨트는 낙동강이 지나는 지역이면서 보수정당 지지 성향이 강한 영남권에서 드물게 선거 때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거나 접전을 벌이는 경남 동부권, 부산 서부권을 일컫는다. 경남 16개 선거구 중 김해갑·김해을·양산갑·양산을 4석이 낙동강 벨트에 속한다. 이 중 김해갑·김해을·양산을 3석이 민주당 의원 지역구다. 국민의힘은 경남 지역구 의원 중 다선 중진의원을 차출해 민주당이 장악한 낙동강 벨트를 공략한다. 새 인물을 투입하더라도 기존 의석 유지가 가능하고, 낙동강 벨트에 속한 선거구까지 모두 승리하면 경남 지역구 16석을 모두 차지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설 연휴를 전후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윤한홍 의원(창원 마산회원),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을 포함한 12명을 4·10 총선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했다. 공관위는 전날 면접을 진행한 대전·세종·경남·경북 지역구 공천 신청자 중 단수공천자를 발표했다. 경남에서는 '친윤'(친윤석열) 윤한홍 의원, 김기현 지도부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냈던 박대출 의원(진주갑),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강민국 의원(진주을)이 단수공천됐다. 윤영석 의원(양산갑), 서일준 의원(거제), 최형두 의원(창원 마산합포)도 단수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신청자였던 정점식 의원(통영·고성)도 공천이 확정됐다.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는 신성범 전 의원이 단수공천자로 선정됐다. 이 지역 공천을 신청했던 김태호 의원은 당의 요청으로 양산을로 지역구를 옮겼다. 경북에서는 사무총장을 지냈던 이만희 의원(영천·청도), 이완영 전 의원의 공천 부적격 처리로 해당 지역 단독 신청자가 된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단수공천자로 결정됐다. 대전에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으로 옮겨 온 이상민 의원(유성을)이 공천을 받았다. 이 지역 공천 신청자는 이 의원 혼자였다. 비례대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3지대 세력이 합친 개혁신당에서 초반부터 '잡음'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쓴소리를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16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이준석의 개혁신당과 이낙연 신당은 생리적으로 맞지 않는 정당"이라며 "이준석 공동대표는 '개혁신당 깃발 아래 다 모이니 나한테 흡수되는 것'이라고 생각해 선뜻 합당에 동의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준석 공동대표가 개혁신당을 만들어 나름대로 잘 끌고 가는 것처럼 보였는데 '합해야 한다'는 소리가 하도 나오니까 갑작스럽게 합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융화 작용이 일어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할 것이다. 결합하려면 초기에 약간 불협화음도 있는 것 같은데 자기네들끼리 알아서 잘 수습해야 한다"며 "정체성에 맞지 않는 사람도 같이 섞여 들어온 것 아니냐. 슬기롭게 극복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되는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제3지대 정당, 새 정치 세력은 미래지향적인 성격을 가져야 하고 국민에게 명분을 소상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 제3지대를 보면 사실 구정치인이 설치는 또 그런 판이 돼버린 것"이라고 꼬집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서울 7곳, 인천 2곳, 경기 4곳, 충북 5곳, 충남 3곳, 제주 1곳 등 22개 지역구를 경선 지역으로 선정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면접 심사를 마친 지역구 가운데 '자격 미달'로 판정된 신청자들을 제외하고 2∼3명으로 후보를 추려 경선을 통해 공천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은 양천갑(구자룡 당 비상대책위원, 정미경 전 의원, 조수진 의원(비례))을 비롯해 강동갑(윤희석 당 선임대변인, 전주혜 의원(비례)), 동대문갑(김영우 전 의원,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 성북갑(서종화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사회 의장, 이종철 전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 성북을(이상규 경희대 객원교수, 이진수 전 국회의원 보좌관), 양천을(오경훈 전 의원, 함인경 변호사), 금천(강성만 전 당협위원장, 이병철 한국해양대 연구교수)에서 경선이 진행된다. 앞서 서울 19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이 이뤄졌다. 단수 공천 지역과 이날 선정된 경선 지역, 통폐합 대상인 노원을을 제외하면 48개 중 22개 지역구가 남았다. 강남갑·을·병과 서초을, 종로, 중·성동갑·을, 마포갑, 영등포을 등이 관심 지역이다. 공관위는 추가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지난 2일 어린이집 급식 관리를 위한 조리원 등 보육 교직원의 인건비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현행 조례에 따르면 보육교사 외 조리원 등 다른 보육 교직원의 인건비를 보조할 수 있는 근거는 미비한 상황이다. 서울시의 경우 복지부 지침에 따라 국공립 어린이집, 서울형 어린이집에 한해서만 조리원 1인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고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경우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조리원 인건비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 현행 영유아보육법상 어린이집 원장에 대한 급식 관리의 의무가 동일하게 부여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한 필수 담당 인력인 조리원에 대한 지원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서울형 어린이집에만 국한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현장에서도 불합리한 차별이라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감안해 지난 1월 국회에서도 국가나 지자체가 보육교사 외에 조리원 등 다른 보육 교직원의 인건비도 보조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영유아보육법’이 개정되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기·전남·충북·충남 지역에 대한 단수추천 후보자 12명에 대해 발표했다. 정영환 위원장은 이날 제8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전날 면접이 진행된 지역에 대한 심사평가를 실시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기에서는 정필재 전 국민의힘 시흥시갑 당협위원장(시흥시갑), 고석 전 고등군사법원장(용인시병), 강철호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용인시정), 송석준 의원(이천시), 김학용 의원(안성시), 홍철호 전 의원(김포시을) 등이다. 충북은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청주시서원구), 충남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천안시갑), 정진석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성일종 의원(서산시태안군), 정용선 전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당진시), 전남은 박정숙 전 제8회 지방선거 여수시의회 국민의힘 비례대표 후보(여수시갑)로 결정됐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단수추천자를 발표하면서 "경선 지역에 대해서도 오늘 오후 3시에 발표를 할 생각이 있다"며 "(지금은) 단수추천 발표 외 다른 지역 컷오프 등을 발표하는 건 어렵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저출산 진단과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현안에 대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어린이동아(대표 홍성철)의 공동주관으로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를 비롯해 중앙정부 공공기관, 서울시의회, 서울시,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저출생 진단과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어린이동아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장으로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서울시 저출산 복지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에 대한 어린이동아 홍성철 대표의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양정원 어린이동아 공공정책부장이 진행을 맡아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춘선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인구절벽대응특별위원장 △주재완 서울특별시 저출생정책추진반장 △고금란 아동권리보장원 부원장 △김아래미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김명수 예비후보(국민의힘, 영등포갑)는 지난 15일 오후, 영등포역을 찾아 퇴근길 주민들에게 인사했다.
쥐띠 36年生 잘 지치지 않는 날이네요,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움직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48年生 다소 매정해 보일지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은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하세요. 60年生 결정해야 하는 갈림길에서 혼란스러워서 판단을 내리지 못할 수 있는 날입니다. 72年生 오늘 노력은 결과를 얻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하고 조금 더 노력해 보세요. 84年生 중요한 일을 맡게 된다면 떠올릴 수 있는 최대한의 변수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96年生 속으로 좋아하면서 아직은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여 혼자서 속앓이할 수 있어요. 08年生 덤벙거리기 쉬운 날이니,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의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야 해요. 소띠 37年生 동남쪽이 길한 방향입니다, 주변 환경의 변화가 도움이 되는 하루입니다. 49年生 지난 일을 다시 크게 벌일 필요 없는 하루입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마세요. 61年生 주위를 둘러봐도 기댈 곳이 없으니 스스로 버티고 헤쳐 나가야 하는 날입니다. 73年生 오늘은 인사를 주고받을 때 활짝 웃으며 밝은 모습을 보여야 운이 상승합니다. 85年生 사회적인 시선과 자신의 현실적인 감각이 마주치는 날이니 감각을 믿어 보세요. 97年生 잔꾀를 부리면 나중에 탈이 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영등포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광규, 이하 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 30분 여의서로 국회뒤편에서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를 찾은 시민과 청소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봄꽃축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3번째 진행된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봄꽃축제 현장을 찾아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SPO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홍보 배너와 전단지 그리고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 생수를,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청소년게임 도박‧성폭력 예방‧청소년 약물남용 마약 예방을 위한 배너, 전단지, 물티슈를 준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광규 위원장과 김인기 운영위원장 등 10명의 지도위원과 영등포경찰서 여청과 강형철 과장, 김용균 계장 외 학교전담 SPO 5명이 함께했다. 김광규 위원장은 “봄꽃을 즐기기 위해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께서 사랑과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을 보살피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연하 재벌 남친과 이별을 결심한 극 현실주의 신데렐라 '윤서'와 그녀의 마음을 돌리려는 로맨스 주의 '주원'의 클리셰 파괴 로맨틱 코미디이다.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이 만나 설렘 가득한 연상연하 로맨스를 선보인다. 신현빈은 현실 감각 200%의 능력자 팀장 여친 '하윤서' 역을 맡았다. '윤서'는 동화 속 신데렐라는 없다고 믿는 인물로 연하의 남자친구가 재벌 3세임을 알게 된 후 남친 엄마의 이별 종용에 돈 봉투를 당당히 받아들고 헤어짐을 택한다. 문상민은 댕댕미 넘치는 순정파 연하 남친 '서주원'을 연기한다. '윤서'와 달리 사랑한다면 조건이나 차이는 상관없다고 믿는 인물로 '윤서'의 이별 통보 후에도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마다치 않는다. 돈까지 받았으니 기필코 헤어져야 하는 '윤서'와 처량하게 매달려서라도 마음을 돌리려는 '주원'의 밀고 당기기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만의 차별화된 로맨스 포인트다. 자타 공인 멜로 여신 신현빈과 떠오르는 로코 대세 문상민의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두 배우는 '워낙 연기 합이 잘 맞아서 캐릭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윤서'와 '주원'의 케미가 시청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도서관은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해 4월 한 달간 과학을 주제로 행사·전시·강연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4월 21일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과학 기술의 진흥을 위하여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영등포구립도서관을 이용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과학책 큐레이터’는 4월 2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도서관에서 과학책을 대출하고 읽은 내용을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는 형식으로 다양한 과학책을 직접 읽고 소개하고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남겨준 댓글은 행사 종료 후 온라인 북큐레이션으로 제작되어 전시된다.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림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VR 콘텐츠 체험」을 진행한다. VR기기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다. 문래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오픈 브러시를 활용한 VR 아트’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기들을 활용해 다양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지난 2월 27일 재개관한 선유도서관에서는 청소
[영등포신문] 오는 4월 솔로 데뷔하는 루카스(LUCA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싱글로 새로운 음악 색깔을 선사한다.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는 루카스 첫 싱글 'Renegade'(레니게이드)는 동명의 타이틀 곡 'Renegade'를 포함해 'Dip It Low'(딥 잇 로우), 'Crushing On You'(크러싱 온 유) 등 영어곡 총 3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곡 'Dip It Low'는 808 베이스 기반의 힙합 곡으로, 다양한 베이스 사운드와 앤티크한 플럭 소스가 더해져 듣는 재미를 높인 것은 물론, 상대와 함께 춤추며 주고받는 말을 담은 가사와 무심한 듯 여유로운 랩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레게 장르의 신곡 'Crushing On You'는 사랑에 빠진 순간을 가감 없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여유로운 멜로디에 나른한 래핑과 가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름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루카스는 오늘(26일) 0시 각종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오픈, 다채로운 건물로 꽉 채워진 도시 배경과 정제된 느낌의 슈트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루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오전 영등포구 영진시장 삼거리를 찾아 김영주‧박용찬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장동혁‧배현진 후보와 영등포갑‧을 시‧구의원, 그리고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김영주‧박용찬 후보 지지발언을 통해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정치개혁이자 새로운 정치의 출발점이고, 영등포 발전의 신호탄”이라며 “김영주‧박용찬과 함께 영등포는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는 범죄자와 싸우는 선거. 범죄자가 선량한 시민을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선 안된다”며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 범죄자들을 정치의 중심에서 몰아낼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갑‧을이 서울 한강벨트 개발의 중심이 되기 위해,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첫 삽을 영등포에서 뜰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박용찬 후보와 함께 영등포갑‧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박용찬 후보도 “4월 10일은 영등포를 바꾸는 날이다. 여러분의 열정에 힘입어 김영주 후보와 함께 최후의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오후 신길역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퇴근길 인사를 실시했다. 박용찬 후보는 “소통과 실천으로 영등포를 확실하게 바꿔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양송이 구의원을 비롯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신길뉴타운 지역 곳곳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민석 후보는 “영등포구 그리고 대한민국이 발전해나가야 할 방향을 갖고 있는 김민석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