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난 달, 마더책방 모임원들과 함께 아이를 위한 6권의 그림책을 직접 제작했다. 마더책방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주민모임으로 그림책과 아이라는 매개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임이다. 지역주민 6명이 모여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모임을 지속하고 있다. 모임원들은 그림책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그 중 마더책방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에게 읽어 줄 그림책을 직접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모임원들은 아이와 함께 했던 순간들과 어렸을 때 본인이 경험한 모습을 회상하며 스토리를 직접 구상하고 그림을 그리며 아이를 위한 단 하나뿐인 책을 완성했다. 특히 ‘우리 서은이의 처음 이야기’의 표지는 자녀가 직접 그린 가족의 그림을 실었다. 모임원은 “아이가 책을 볼 때마다 본인이 만든 책이라며 기뻐한다. 그런 아이를 보면서 나도 웃음이 난다. 처음에는 아이를 위해서 그림책을 만들었는데 만들면서 나 자신도 부모로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고 느낀다”며 “그림책을 만든 것이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좋은 기회가 됐다”고 감회를 밝혔다. 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 '순정 파이터'가 오는 12월 21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순정 파이터'는 격투기에 진심인 지원자들이 '전설의 파이터 4인방'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에게 극강 멘토링을 받으며 '격투기 1인자'로 거듭나는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이다. '대한민국 격투기 TOP 4'로 통하는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멘토로 나서 숨은 전사의 심장을 가진 지원자들을 찾고, 이들을 위한 특급 기술과 멘탈 코칭을 통해 진짜 파이터로 거듭나는 여정을 함께 한다. 앞서 '순정 파이터'는 지원자 모집을 진행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격투기 종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셀럽은 물론 무도인, 학생, 직장인 등 직업을 불문한 지원자들의 도전이 이어졌고 이들의 뜨거운 진성성에 멘토 4명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순정파이터' MC로는 격투기에 진심인 개그맨 이용진이 나선다. 실제로 권투를 3년 배웠다는 이용진은 첫 녹화부터 격투기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멘토들과 지원자들 간의 유쾌한 케미를 만들어내 기대감을 더했다. 숨은 전사의 심장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1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 광장에서 열린 ‘2022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했다. 구세군영등포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자선냄비 모금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 구청장은 이날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타종 세리머니를 한 후 기부에 참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에 귀 기울여주시기 바란다”며 “소외되는 구민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시민경찰홍보단(단장 이민경)은 지난 11월 30일 대림동 소재 사랑의성모원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산다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봉사을 진행했다. 시민경찰홍보단과 산다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사랑의성모원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드실 김장김치를 담근다. 이날 시민경찰홍보단은 사랑의성모원으로부터 김치 10통을 다시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과 추운 날씨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림동 지구대와 119지역안전센터를 방문해 감사인사와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이민경 단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물 빼는 배추 끝자락에 고드름이 생기고 다들 추워 발을 동동거리면서도 웃음과 정성을 듬뿍 담아 건강한 김장김치를 만들었다”며 “따뜻함을 두 배로 전할 수 있는 멋진 하루가 되어 몸은 추웠지만 마음만은 핫팩보다 더 뜨거운 하루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6일 오전, 대림운동장 축구장에서 열린 제7회 영등포구청장배 풋살대회에 참석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구풋살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250여 명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정적인 경기가 펼쳐졌으며, 동호인들이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구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서울시청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안 철회를 촉구하며 오체투지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진행하는 아동폭력근절 온라인캠페인(#ENDviolence)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7월 1일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 하에 있는 세계 아동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글로벌 연대와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동과 청소년들이 폭력과 학대가 없는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영등포구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홍성철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가운데)이 16일 오전 구청 별관 사회복지협의회 앞 마당에서 진행된 ‘2022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했다.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삼성생명서비스, KDB산업은행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겨울철 김장김치를 제공하여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담근 김치 370여 박스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한부모,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나눔 실천해 주신 여성단체연합협의회 회원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김장김치를 전달받는 주민들께서 이웃의 온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유엔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인 11월 11일 오후, 신길역 부근에 위치한 반공순국용사 위령탑에서 개최된 ‘반공순국용사 위령제’에 참석했다. 이날 위령제는 영등포구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최 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순국한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최 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맹렬히 싸우다 순국하신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1월의 첫 주말인 6일 서울 강북구 북한산 등산로의 나무들이 가을빛으로 물들어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4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려동물건강박람회-라이프스타일페어'에서 반려견들이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이현희)는 3일 오후 영등포구청 앞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이현희 소대장과 김수경 부소대장 외 24명의 대원이 함께했다. 이현희 소대장은 “비극적 사고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국가안보를 위해 군복을 입은 저희들이 앞으로 평시에는 더 큰 사회봉사의 마음으로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며 먹먹한 가슴으로 조문 드린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김나희)는 지난 23일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구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영등포구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하며 개관 10주년을 축하했다.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과 도림어린이집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의장의 축사, 단체기념 촬영, 케이크 커팅, 2부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개관 10주년 기념식 공연에 참여한 어르신은 “2014년 4월 개관했을때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다니고 있는데,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고맙고 앞으로의 10년도 지금처럼 즐겁게 꾸준히 센터를 이용하고 싶다”며 “기념식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직원들과 영등포구청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김나희 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관 10주년 기념식에 자리를 빛내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동안 베풀어 주신 관심과 축복이 센터에 크나큰 힘과 응원이 됐다”며 “회원들의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의 10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관 10주년 감회를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를 책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25일 오전 디시인사이드 회의실에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와 병역면탈 조장정보 게시·유통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5월 1일부터 병역면탈 조장정보를 게시하거나 유통하는 것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병역법이 시행됨에 따라, 온라인 상의 병역면탈 조장정보 게시·유통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임재하 병무청 병역자원국장과 박주돈 디시인사이드 부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불법정보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병역문화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임재하 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온라인 상의 병역면탈 조장정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단속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반칙없는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MG새마을금고 여의도지점(이사장 우동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18일, 범죄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피해자통합지원사회적협동조합 ‘빅트리’(이사장 안민숙)를 통해 라면 등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후원 물품은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빅트리는 범죄피해로 인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에 타격을 입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심리적 법률적 상담을 지원하고 경제적 후원을 통해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우동식 이사장은 “가정폭력 피해 가정 및 취약계층 가정에게 작으니마 후원을 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세상을 구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후원물품 외 후원금 120만 원도 쾌척했다. 안민숙 이사장은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항상 생각하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시는 MG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가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는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는 최초이며, OTT 콘텐츠로도 처음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내외 신작과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LTNS' 공식 상영은 28일 13시 50분에 진행되며, 최종화인 6화를 상영한다. 상영 후 마련되는 GV(관객과의 대화)에는 임대형, 전고운 감독, 이솜, 안재홍 배우, 진명현 모더레이터가 참석해 유쾌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프리티 빅브라더), 제작 바른손스튜디오,엘티엔에스 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제공 티빙(TVING))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섹스리스 부부를 전면에 내세워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랑과 관계를 솔직하게 풀어내 화제를 모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 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순모, 이하 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10개국* 해외 한국문화원에서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은 한류의 근간인 한글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2022년 1개국(프랑스), 2023년 4개국(카자흐스탄, 오사카, 홍콩, 아르헨티나)에 이어 올해 10개국으로 대폭 확대해 개최된다. 올해 첫 전시는 4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 소재한 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 이하 문화원) KCC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전(2019년~2023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한글 문화상품 3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작품으로 △도자기류(한글 패턴 팔각화병 시리즈 등) 4종 △게임 및 교구재(한글 창제원리를 적용한 '한글이 그크끄' 시리즈 등) 9종 △패션 및 주얼리(천지인 확대경 목걸이 등) 6종 △기타 생활소비재(세종의 정신과 한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방향제 '세종1446' 등) 12종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문화상품들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23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에서 진행한 마지막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해 그랜드 피날레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하며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초연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세 번의 시즌을 거쳐오며 완성형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네 번째 시즌은 정치, 경제, 사회적 이슈와 함께 시의성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관심을 받았다. 작품은 우리가 꿈꾸는 정의와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며 퀄리티 높은 완성도로 그 어느 시즌보다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진실과 거짓이 난무하는 시대에 잔인한 희생양이 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그리면서도, 부패한 귀족 사회와 불공정한 시스템에 부조리함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5일 오전 11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29일 현장 방문을 비롯해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4. 25~4. 30)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유승용‧차인영 의원) ▲본회의 휴회의 건(4. 26~4. 29)을 의결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6일간 진행되는 제251회 임시회는 조례안 심사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 나은 영등포를 만들 수 있도록 조례안 등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해 우리 주민에게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펴주시고 더 나은 방향이 있다면 개선점을 적극적으로 제시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도 안건 심의와 현장방문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 설명과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서울특별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23일 오후 3시, 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입법․법률고문 14명을 신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은 배보윤(변호사 배보윤 법률사무소, 사법연수원 20기)‧심우용(법무법인 송우, 사법연수원 22기)‧박준선(법무법인(유한) 우송, 사법연수원 24기)‧조종태(법무법인 흰뫼, 사법연수원 25기)‧김종환(변호사 김종환 법률사무소, 사법연수원 29기)‧부상일(법무법인(유) 정률, 사법연수원 31기)‧이경희(법무법인 자우, 사법연수원 33기)‧권성국(법무법인(유) 율촌, 사법연수원 40기)‧장혁순(법무법인 은율, 변시 2회)‧강우경(법무법인(유) 대륙아주, 변시3회)‧이지혜(법률사무소 천지, 변시 4회)‧우국창(법률사무소 새명, 변시 6회)‧김익환(법무법인 대환, 변시 6회)변호사, 유상조 수석전문위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다. 시의회는 법원, 검찰, 국회, 경찰 등 법조 각 분야에서 중요 역할을 맡아 탁월한 성과를 보여 온 전문가들로서, 그동안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회 의정활동 및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3년부터 운영되어온 서울시의회 입법․법률고문은 현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4월 22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발표한 ‘서울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이하 ‘탈시설조례’)’ 폐지 부결 촉구 성명에 대해 일률적인 탈시설이야말로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을 무시하는 비인도적 행위라며 반박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우선 장애인 개개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이고 강제적인 자립은 오히려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한 명의 사람을 매몰차게 사지로 내모는 것과 같다”며 재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개개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본인들만의 시선으로 탈시설을 강요하는 것이야말로 자의적이지 않게 자유를 박탈하는 것이며, 시설의 보호와 도움이 필요한 이, 즉 개개인에게 필요한 복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UN 세계인권선언에 명시되어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며 반박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UN 장애인권리협약에도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자신의 주거지 및 동거인을 선택할 기회를 갖으며, 특정 주거 형태 강요의 금지를 명시했다. 즉, 자신이 결정한 자립이 중요한 것이지 무조건 시설 밖으로 몰아내는 게 그들이 주장하는 탈시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