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40명 늘어 누적 34만8,96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441명과 유사한 수준이며,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5일)의 1,684명과 비교하면 244명 적다.
또 목요일 기준으로 4차 유행 초반인 7월 셋째 주(발표일 기준 7월 16일·1,535명) 이후 14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1,420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 7월 7일 1,211명부터 108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9일 1,953명 이후 14일 연속 2천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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