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10월 7일 ‘제11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개회식’ 축사에서 그간 서울도시농업정책의 성과를 치하하고, 시민여가 활성화 뿐만 아니라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는 2012년부터 도시농업 활성화와 관련 기업, 정책 소개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7일과 8일, ‘서울에서 짓는 녹색꿈’이라는 주제로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에서 개최됐다. 주요 행사로는 주제관 및 산업관 전시, 자치구별 도시농업단체 출품전 및 부대이벤트, 반려다육이 키우기, 허브향 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농업은 단순히 텃밭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텃밭을 직접 일구며 안전한 먹거리를 얻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라며 “도시농업을 통한 여가생활 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라는 산업적 측면에서도 도시농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숙자 위원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획경제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이숙자 위원장을 비롯해 왕정순 부위원장, 홍국표 의원, 김인제 의원이 함께 참석해 도시농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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