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 강남3)은 지난 17일 오후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다.
이날 이종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원중 부위원장이 함께 방문했고, 조계종 측에서는 기획실장 성화스님, 재무부장 우하스님이 배석했다.
진우스님은 “불교문화재의 관리 책임은 점점 늘어가는데, 국가 차원의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의 관심을 요청했다.
김현기 의장은 “불교계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으며, 중앙 부처의 지원이 부족한 부분을 지자체에서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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