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6월 12일 오후, 영등포동 자치회관 3층에 마련된 공유주방 ‘함께쿡쿡’ 개소식에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 직능단체장 및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이후, 최 구청장은 구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독거 어르신 반찬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함께쿡쿡’은 구민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식사를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올해 9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10월부터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대관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함께쿡쿡을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분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운영과 사후 관리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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