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8월 12일 오전, 폭염을 대비해 쪽방지역 일대를 방문해 냉방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날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쪽방지역을 순찰하며 쿨링포그 및 공용 에어컨 등 냉방 설비를 면밀히 점검하고,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해 골목에 뜨거운 열기를 식혔다.
또한 취약 계층들의 안정적인 식사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토마스의 집과 광야 교회 등 무료급식소 2개소를 방문해 시설 내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배식 봉사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나날이 높아지는 기온에 대비해 쪽방지역의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세심히 살피겠다”며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과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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