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지난 8월 24일, 영등포구스포츠클럽 탁구장에서 탁구 자체리그전(4차)을 개최했다.

올해 3월부터 꾸준하게 진행해 온 탁구 자체 정기리그전은 탁구로 하나돼 공동체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24 파리올림픽 개최에 따라, 온 국민이 올림픽에 대한 응원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때와 같이 영등포구스포츠클럽 탁구 회원들도 정기 리그전을 뜨거운 열기 속에서 치러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가했으며, 몸이 건강해지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마음이 건강해지고, 동료 회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 행사는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가 공모사업으로 지원하는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중 마포스포츠클럽 및 구로스포츠클럽 등과 2차 디비전리그를 개최하여 서울권 스포츠클럽의 정기적인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11월에 있을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대회(문경)에 출전할 선수들의 기량을 갈고 닦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영등포구스포츠클럽 탁구장은 자체 적립금으로 설립한 시설로 전국의 지정스포츠클럽에서 모범적인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지역주민과 탁구 회원의 공동체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