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서포트 ‘혜피데이’, 배우 생일 맞아 여성용품 기부

2024.11.07 15:57:02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1일 배우 김혜윤 서포트 ‘혜피데이’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후원할 111만 원 상당의 여성 물품을 후원받았다.

 

‘혜피데이’는 11월 10일에 있을 배우 김혜윤 생일에 맞춰, 이날을 의미 있게 축하하고자, 서울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111만 원 상당 생리대 5,596장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7월 팬미팅 축하 기념으로 후원금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혜피데이가 진행한 두 번째 기부이다.

 

배우 김혜윤 서포트 ‘혜피데이’는 “배우 김혜윤의 생일을 더욱 의미 있게 축하하고자 기부를 통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첫 번째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기부를 혜피데이와 함께 의미 있는 날에 다시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혜피데이와 함께 기부를 이어나가며 좋은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진용숙 관장은 “이번 후원은 여성 아동,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혜윤 배우를 좋아하는 마음이 모여 나눔 실천이라는 큰 가치를 남긴 것이 의미 있게 느껴졌다.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혜피데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우 김혜윤은 2013년 데뷔 이후, ‘스카이 캐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후,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재 업고 튀어’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로 자리 잡았다. 한편 김혜윤은 차기작으로 SBS의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선택해, 극중 평범한 인간이 되는 것을 거부하는 ‘괴짜 구미호’ 역할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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