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2025.12.31 15:24:46

2026 ‘사필귀정’을 위하여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그리고 영등포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박용찬입니다.

 

중소기업계가 뽑은 2026년도 사자성어는 ‘자강불식自强不息’입니다.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의 3중고 속에서 살아남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죠. 경북 영천시는 붉은 말띠 해를 맞아 2026 사자성어를 ‘준마도약駿馬跳躍’으로 선정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튼튼한 준마처럼 힘차게 도약하자는 굳센 다짐을 피력한 것입니다.

 

정치인으로서 필자의 2026 다짐은 ‘사필귀정事必歸正’입니다. 사필귀정이란 ‘모든 일은 언젠가는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간다’는 의미이죠. 갈수록 혼란스럽게 돌아가는 우리의 정치권이 불의와 편법 그리고 혼란과 갈등의 반복을 멈추고 이제 하나하나 상식과 정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간절함을 담아 올해는 ‘사필귀정’의 정신을 실천하려 합니다.

 

남을 속이고 불법을 저지른 자들이 성공하는 세상을 끊어내고 정직하고 선량하며 헌신하는 사람들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나라로 재건하기 위해서는 ‘사필귀정’의 정신이 반드시 우리의 정치권과 사회에서 확고하게 뿌리내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거센 폭풍우 뒤에 하늘이 맑게 개듯이 새로 맞이한 2026년, 그동안의 혼탁함을 물리치고 각계각층에서 ‘사필귀정’의 희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합니다.

 

올 한 해, 영등포구민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들의 사업과 가정에 희망과 축복이 넘쳐나고 계획한 바를 이루는 한해가 되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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