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학원‧교습소의 자발적인 교육기부 참여로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같이하는 배움나눔’ 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같이하는 배움나눔’ 사업은 사교육의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가 제한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공존·협력형 교육복지 모델이다.
구로‧금천‧영등포구 학원연합회, 남부교습소연합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따뜻한 하루의 후원을 통해 매년 참여시설과 지원학생들의 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학원과 교습소 36개원에서 총 94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기부해 약 2억원의 사교육비 경감 효과를 거뒀다.
2026년에는 40개 원의 학원‧교습소의 참여로 99명의 학생들에게 학습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보습과정 뿐만아니라 예능, 정보, 직업 등 다양한 교습과정의 학원‧교습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원‧교습소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학부모와의 소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남부교육지원청 학원팀’ 채널을 활용하여 소통 창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진행 일정으로는 구로·금천·영등포구 학원‧교습소 등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교육기부에 참여할 학원과 교습소를 3주간 접수받으며,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학교,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기관 등과 협력하여 지원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역별 매칭을 거쳐 학생들에게 4월 중순부터 학원‧교습소 무료 수강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원과 교습소의 교육기부 활동은 수강료의 85%까지 교육기부금으로 처리가 되며, 올해 활동한 학원‧교습소에는 참여기관임을 인증하는 현판이 제공된다.
한미라 교육장은 “단순한 학원 무료수강 지원 사업이 아니라, 공교육과 사교육,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책임지는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이 국가의 미래가 된다는 믿음으로, 공존과 상생의 교육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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