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도문열 서울시의원(영등포3, 여의도,신길1․4․5․7동)은 지난 24일 국민의힘 공천 파행과 불공정에 맞서 무소속으로 주민 여러분의 직접 선택을 받고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탈당 및 무소속 출마 선언문(전문)]
존경하는 영등포 주민 여러분,
여의도와 신길1·4·5·7동 주민 여러분!
서울시의원 도문열입니다.
저는 무거운 마음으로 20년 한길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 무소속 서울시의원 후보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저는 여의도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33년이 된 여의도 주민입니다.
또 여의도와 신길동을 지역구로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은 재선 서울시의원입니다.
지난 선거에서 저는 61.8%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었습니다.
그 선택의 무게를 잊지 않고,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개선을 위해 뛰어왔습니다.
특히,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상업지역 비주거 비율을 10%로 완화하여
여의도 재건축의 사업성과 속도를 획기적으로 앞당겼습니다.
이에 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감사 현수막을 내걸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번 국민의힘 공천 과정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서울시의원 공천에서
국민의힘에는 도문열 후보 외에는 신청자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단수 신청한 재선 현역 서울시의원을 컷오프 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런 설명도 없습니다.
단수신청자 컷오프는 주민들 사이에
근거 없는 오해와 억측까지 낳았습니다.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선택과 정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문제입니다.
저는 공천배제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그러나 별다른 추가 절차 없이 공천이 진행되었습니다.
구의원 공천에서 보류되었던 후보가
곧바로 서울시의원 공천 후보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영등포(을) 공천은
기준도 불분명하고, 절차도 납득하기 어렵고,
공천 결정의 책임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영등포구의 현 구청장인
최호권 예비후보까지 컷오프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들이 반복되면서
주민들 사이에는 이유 없는 오해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공천 불공정이자 공천 파행입니다!
정치는 신뢰 위에 서야 합니다.
주민의 선택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지금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지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당 지도부 문제와 곳곳에서 드러나는 공천 파행을
그 원인으로 꼽습니다.
저는 당을 떠나지만,
제가 지켜온 보수의 가치를 내려놓지는 않겠습니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워 보수를 재건하고,
주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무소속으로 주민 여러분 앞에 서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제 개인만의 선거가 아닙니다.
불공정한 공천에 대한 주권자의 심판이고,
주민의 뜻을 무시한 공천 파행에 대한 심판이며,
우리 여의도와 신길동의 미래를 묻는 선거입니다.
저 도문열은
오로지 주민만 보고 가겠습니다.
정당보다 주민,
공천보다 실력,
말보다 성과로 평가받겠습니다.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
저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십시오.
여의도의 재건축, 고도제한, 제2세종문화회관, 글로벌 금융특구를 이루겠습니다.
신길동의 교통, 교육, 메낙골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과 윤택한 생활환경을 챙기고,
수색광명 고속철도는 끝까지 막겠습니다.
영등포의 복지와 미래를 주민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저 도문열은
무소속으로 당당히 출마하여
주권자인 주민 여러분에게 직접선택을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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