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장애인복지관, 도시텃밭 마을정원사들과 건강한 밥상 ‘먹거리 나눔’ 실천

2026.04.30 18:13:5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영등포구마을정원사회(회장 이향선)와 함께 지역주민 참여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건강한 밥상, 먹거리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영등포구마을정원사회 소속 주민들이 ‘문래도시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로메인, 치커리, 버터헤드 등 7종의 다양한 채소를 기부받아 복지관 이용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신선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보호자가 마을정원사로 참여해 직접 재배한 작물이 다시 장애인 가정으로 전달되었다는 점에서, 참여와 나눔이 선순환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주목된다.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주민 참여형 도시농업과 복지과 결합된 실천 사례로 그 가치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주민들이 가꾼 정원의 수확물이 지역 내 취약계층이 식탁으로 이어지며 ‘생산-나눔복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영등포구가 정원도시 정책을 기반으로 마을정원 조성과 주민 참여형 녹지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상추 나눔은 정원 활동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된 사례고, 지역공동체 기반 활동이 실제 복지로 이어진 실천적 모델로 평가된다.

 

최종환 관장은 “영등포구마을정원사회와 함께한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가 곧 이웃의 삶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김장 나눔,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먹거리 기반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포용적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후원 및 나눔 활동 관련 문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02-3667-79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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