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9일에도 신규 확진자 수는 2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49명 늘어 누적 26만7,47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2,048명보다 1명 늘어났으며,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7번째 2천명대 기록이다. 또, 지난 7월 7일 1,211명 이후 65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2,018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지역감염은 서울 660명, 경기 639명, 인천 108명, 충남 148명, 경남 75명, 울산 70명, 대구 49명, 대전 38명, 부산 35명, 경북·충북 각 33명, 강원 32명, 전북 25명, 제주 23명, 광주·전남 각 22명, 세종 6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서울 7명, 경기·충남 각 4명, 경남 2명, 대구·강원·전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추정국가는 필리핀 6명, 인도네시아·미국 각 4명, 우즈베키스탄·터키 각 3명, 브라질 2명, 카자흐스탄·러시아·네팔·프랑스·스페인·헝가리·캐나다·베냉·이집트 각 1명이다. 이중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18명이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누적 2,343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21명이 줄어 총 366명이다.
현재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634명 늘어 누적 23만8,920명이 됐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406명 늘어 총 2만6,2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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