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통령에 '형님'이라고 한 적 없어"

2022.09.05 14:14:2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5일 오전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이 후보자를 상대로 검찰의 중립성 확보, 윤석열 대통령과의 사적 관계 여부, 2016년 법조비리 사건 수사 당시 수사기밀 유출 의혹 논란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이원석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사적인 관계를 가진 적 없고, 형님이라고 호칭한 바도 없으며, 직무상 관계만 있을 뿐"이라고 답했다.

 

또, 2016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시절 법조비리 사건 수사 당시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에게 비위 법관에 대한 수사 정보를 유출한 의혹과 관련해서는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것이 전혀 아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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