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9일 배우 장근석 공식팬클럽 ‘크리제이’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쌀 1톤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된 쪽방촌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따뜻한 밥 한 끼라도 걱정 없이 먹고 싶다는 주민들의 요청이 서울시립영등포쪽방상담소를 통해 전해지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쌀 기부로 이뤄졌다.
장근석 팬클럽 ‘크리제이’는 2011년부터 14년째 사랑의열매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연탄 기부와 봉사활동은 물론, 장근석의 생일을 기념하는 ‘나눔 사진전’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 서울 8호로 이름을 올린 크리제이는, 지난 2월에도 연탄과 쌀 기부 및 배달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팬과 스타가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 문화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장근석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살피며 진정성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크리제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쌀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일상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끝.
서울시립영등포쪽방상담소 관계자가 장근석 팬클럽 ‘크리제이’로부터 쌀 1톤을 전달받은 후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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