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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차 대전 때 침몰 美항모 '렉싱턴' 76년 만에 찾아냈다

  • 등록 2018.03.07 11:22:21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침몰한 미국 해군 항공모함 '렉싱턴'(일명 '레이디 렉스')의 잔해가 70여년 만에 발견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폴 앨런이 이끄는 탐사대는 지난 4일(현지시간) 호주 동해안으로부터 약 800㎞ 이상 떨어진 산호해(코랄해)의 수심 3㎞ 해저에서 '렉싱턴'함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렉싱턴함은 1920년대 자매함 '사라토가'와 함께 건조된 미 해군 최초의 항모 가운데 하나다.
미군은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5월 '산호해 해전'에서 일본군의 어뢰 공격과 이어진 폭발로 렉싱턴함의 전투 수행이 불가능해지자, 승조원들에게 퇴함 명령을 내리고 렉싱턴함을 바닷속에 가라앉혔다.
이에 따라 렉싱턴함은 2차 대전 기간 미 해군 항모의 첫 손실 사례로 기록됐다.
앨런의 탐사대는 해양탐사선 '페트렐'호를 이용한 탐사 결과, 해저에서 렉싱턴함의 잔해와 당시 함께 침몰한 함재기들 가운데 일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제공: 시애틀N

영등포구, MZ세대 작가들과 소통하는 ‘참여전시’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차세대 미술시장을 이끌어갈 MZ세대의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참여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전시는 그 어느 세대보다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추구하는 2030 MZ세대 작가들의 당찬 예술 행진을 구민에게 소개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먼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관내 갤러리 ‘아트플러스 엑스’의 주최로 신진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먼저 참여전시의 첫 닻을 올리는 27일에는,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뱀파이어의 고뇌를 표현하는 발레 안무와 그림을 그려나가는 퍼포먼스로 소설 ‘렛미인’의 한 장면을 표현한다. 또한 단조로운 기존 전시 대신에,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조각 맡김차림(오마카세) ▲수성 모노타이프 등의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연이어 10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영등포 미술협회와 MZ세대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대담한 시도가 담긴 작품이 소개된다. 해당 전시에서 관객들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독창적이고,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숨은 보석을 발견할 수 있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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