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사이버 공격을 받은 정황이 확인된 국내 최대 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자체 분석 결과 성도 85만 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의 유출이 의심된다고 7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전날 오후 3시 교회 정보시스템 침해 사고 발생 정황을 통보받은 직후 긴급 보안 점검에 착수하고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유출 의심자료와 시스템 접속기록 등을 분석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출 의심자료 7건 가운데 교구 전입·전출 이력, 직분 임명 내역, 침례 이력 등 6건에는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성도 정보 변경 이력 1건에서 일부 개인정보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성도 정보 변경 이력에는 총 85만 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변경 내용 등이 들어 있으며, 이중엔 주민등록번호 변경 이력 2천629건, 전화번호 변경이력 3천964건, 주소 변경 이력 7천202건도 포함됐다고 교회는 전했다. 유출된 자료 중 과거 헌금 자료엔 전표 변호와 금액, 내역 등이 담겨 이름을 포함해 개인정보는 포함돼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해당 성도들에게 유출 사실을 통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여의도 은성회관(대표 피승호)이 가을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은성회관은 지난 6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를 통해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장애인과 가족 150명을 초청해 ‘풍성한 가을, 마음을 나누는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영등포지회(회장 김봉한)와 (사)꿈더하기(이사장 구춘회)의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은성회관은 이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장애인 가족 간의 정보 공유와 지역사회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유진 구청장은 “장애인 가족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구청을 비롯한 영등포구의 모든 구성원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힘을 내셔서 앞으로 영등포구가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영준 회장은 “장애인 복지에 앞장서 주시는 조유진 구청장님과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피승호 은성회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급변하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대비해 ‘AI와 인간’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뇌과학, 언어학, 수학, 경영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학교수 4명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의 원리와 최신 흐름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AI시대에도 대체 불가능한 인간의 언어와 사고력의 가치를 탐구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강은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60분 강연과 30분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10월 강연은 구청 별관에서, 11월 강연은 여의도브라이튼도서관 커뮤니티홀에서 열린다. 명사특강의 첫 문은 오는 10월 23일 김상윤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연다. 김 교수는 ‘AI시대, 인간을 증명하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10월 30일에는 뇌공학자 임창환 한양대 교수가 ‘뇌는 왜 인공지능의 미래를 바꾸는가?’를, 11월 13일에는 김재인 경희대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단 하나의 능력, 언어력’을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11월 27일에는 홍영준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수학자가 풀어주는 AI 이야기’를 주제로 이번 특강을 마무리한다. 신청 대상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 구는 이번 캠페인으로 구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돌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정신건강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구민의 관심과 정보 전달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소식지, 구청 누리집, 포스터 등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3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10월 17일에는 문래근린공원에서 오프라인 체험 행사를 연다. ▲정보무늬를 활용한 ‘AI 마음건강검진’ ▲뇌파·맥파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옴니핏)’ ▲정신건강의 날 기념 게임 ‘10.10. 정신건강의 날, 봉을 잡아라!’ ▲응원 메시지를 나누는 ‘희망나무’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를 위한 선물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는 일상 속 마음건강 지원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공원과 아파트 등 생활 공간에 자가검진 QR코드를 배치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내고, 정신질환을 극복한 이들이 다른 환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하나은행, Npay, 네이버와 지난 1일 중랑구 상봉먹자골목에서 야간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은 '서울 달빛야장'으로 선정된 상권 소재 소상공인에게 총 687억5천만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달빛야장 선정 상권 소재 사업자나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 가운데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Npay 커넥트' 단말기 설치 사업자라면 보증한도를 우대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50억원, Npay와 네이버는 5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달빛야장은 도심에 집중된 상권의 활력을 골목상권 곳곳까지 확장해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를 늘리기 위한 서울시의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올해 강남구 세로수길과 관악구 사당오락달빛야장 상권, 광진구 건대맛의거리, 도봉구 창동역 상점가, 동작구 사당 1동 먹자골목, 중랑구 상봉먹자골목 등 6곳을 선정했으며, 2028년까지 2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서울시의 상권 활성화 정책과 연계한 지역 상생지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중3 집중진학상담센터'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고교 진학과 2028학년도 대입 개편, 고교학점제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7일간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총 350회 진행된다. 서울진로진학학업설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학생의 적성과 진로 희망을 고려한 고교 선택,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대입과 연계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을 상담해준다. 상담 신청은 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서울 관내 중3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 부담 없이 진학 설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공교육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로 시인이 한국창작문학 제44회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돼 지난 8월 28일 시인으로 등단했다. 김 시인의 당선작은 「주름」, 「거울」, 「자물쇠」 등 3편이다. 세 작품은 일상에서 쉽게 마주하는 사물과 삶의 흔적을 소재로 삼아 인간의 내면과 삶에 대한 성찰을 시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김 시인의 작품에 대해 일상적인 소재를 단순하게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자신의 경험과 사유를 시적 언어로 전환하려는 힘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특히 평범한 소재에서 출발해 독자에게 생각할 여지를 남기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시인은 올해부터 광화문 시사랑 낭송회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시를 쓰고 낭송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자신의 삶에서 얻은 경험과 생각을 시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창작의 즐거움과 가능성을 발견했고, 꾸준한 습작 끝에 신인문학상 당선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등단은 오랜 사회생활과 다양한 경험을 거친 뒤 문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본격적으로 들어섰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김 시인은 그동안 살아오면서 보고 느낀 사람과 사회의 모습을 자신의 언어로 기록하고, 삶의 이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염동원)는 개천절을 하루 앞둔 10월 2일 오전 7시 30분 신길역 일대에서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답시다’라는 구가 적힌 현수막을 걸고, 출근길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양송이 서울시의원과 영등포구의회 박제욱·오지연 의원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줬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이화일)은 일상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친근한 청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참여로 완성된 ‘청렴 계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계단 조성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학습관 이용자와 타기관 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렴 계단 조성 문구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 결과, 반부패·청렴 의식 고취와 실천 의지를 담은 표어 49건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내부 직원 투표와 주제 적합성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문구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 청렴문구는 ▲‘오늘도 청렴으로 한 계단 더 높이!’ ▲‘발걸음은 가볍게, 청렴은 굳건하게’ ▲‘청렴 한 계단 UP, 부패 한 계단 DOWN’ ▲‘올라갈수록 깊어지는 배움, 한걸음마다 채워지는 청렴’과 ▲‘공정하게 한 걸음, 당당하게 한 계단’ 으로 청렴 실천 의지와 평생학습관의 정체성 등이 담겼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은 선정된 문구들을 이용자가 많이 오가는 학습관 내 중앙 계단에 시각화하여 부착했다. 이를 통해 출퇴근하는 직원뿐 아니라 학습관을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새 백악관 대변인으로 보수 성향 방송평론가인 케이티 자카리아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케이티 자카리아를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처음부터 충성스럽고 뛰어난 지지자였으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열렬한 팬이자 일원"이라고 소개했다. 또 자카리아가 과거 자신의 선거운동에 참여해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케이티는 언론과 미국 국민, 우리 행정부와 훌륭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호사 출신으로 네 자녀를 둔 어머니이기도 한 자카리아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운영사인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그룹(TMTG)에서 선임 커뮤니케이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들어 크리스티 놈 전 국토안보부 장관 재임 말기 몇 달간 간 국토안보부 대변인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 보수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와 뉴스맥스에 정치 평론가로 자주 출연해 왔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자카리아는 페퍼다인대와 이 대학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6년 공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와일드'(WILD)의 타이틀곡 '후티 푸르티'(Hootie Frutti)는 싱글 차트 '톱 100'에서 전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66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이 앨범의 선공개곡 '애니멀'(ANIMAL)은 79위를 기록하며 11주 연속 차트인했다. '와일드'는 내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본능과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캣츠아이를 표현한 앨범이다. 캣츠아이는 지난 8월 이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싱글 차트에서 62위로 68주 연속 진입했다. 이 차트에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곡 '페이션트 제로'(PATIENT ZERO)가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운동선수에게 20대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다른 청년들에게도 똑같이 소중한 시간 아닌가요?" 지난 8일 연합뉴스와 만난 안모(27)씨는 최근 아시안게임 논란을 계기로 병역특례 제도를 바라보는 시각이 확연히 달라졌다고 했다. '누군 되고 누군 안되는 거냐?'는 공정성 의문이 퍼졌다는 것이다. 한때 운동선수에겐 20대 시절이 '황금기'인 만큼 병역특례가 필요하다고 여겼지만, 돌이켜보니 다른 청년들에게도 20대는 똑같이 소중한 시기라는 인식이 자리잡았다. 안씨는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경찰이 되려는 사람에게도 20대는 중요한 시기"라며 "차라리 입대 연령을 늦춰주거나 군대 문화를 개선하는 데 힘을 쏟는 게 낫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일부 국가대표 선수들이 병역의 의무를 가볍게 여기는 언행이 안씨와 같은 여론에 불을 붙였다. 국위 선양을 명분으로 특정 분야에 병역 혜택을 주는 게 타당하냐는 질문이다.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김모(27)씨는 "과거에는 예술과 스포츠를 통한 국위선양이 중요했겠지만 이미 대한민국은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며 "국위선양이 공정한 병역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와일드'(WILD)의 타이틀곡 '후티 푸르티'(Hootie Frutti)는 싱글 차트 '톱 100'에서 전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66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이 앨범의 선공개곡 '애니멀'(ANIMAL)은 79위를 기록하며 11주 연속 차트인했다. '와일드'는 내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본능과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캣츠아이를 표현한 앨범이다. 캣츠아이는 지난 8월 이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싱글 차트에서 62위로 68주 연속 진입했다. 이 차트에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곡 '페이션트 제로'(PATIENT ZERO)가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안양천 인접 6개 문화재단(광명·구로·군포·금천·안양·양천)과 함께 오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7개 도시의 축제와 문화를 연결하는 ‘2026 안양천 문화위크’를 개최한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2023년 시작된 광역 문화협력 사업으로, 안양천을 공유하는 도시들이 지역의 문화자원을 연결하고 협력 기반을 넓혀온 사업이다. 공동개막 행사인 ‘안양천 문화위크 포럼: 이어지는 수변’은 10월 14일 오후 3시 하자센터 999홀에서 영등포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린다. 7개 문화재단과 문화예술·정책 관계자들이 참여해 도시수변의 문화적 가능성과 지역별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 간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포럼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7개 도시에서 지역별 특색을 담은 축제와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영등포는 도심 속 생태축제 ‘선유도원축제’와 연계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선유마당에서 ‘2026년 문화도시 영등포: 이어지는 수변’을 선보인다. 시민기획단 ‘도시수변 디자이너’ 20팀이 안양천·한강·도림천·샛강 등 영등포 곳곳의 수변에서 펼쳐온 활동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개한다. 이 밖에 6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오는 10월 23일 당산공원 중앙광장 일대에서 반려동물과 구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기는 축제 ‘댕냥이와 함께! 플리마켓 대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공원에서 반려동물과 구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30여 개 플리마켓 부스, 맞춤형 산책교실 등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산공원 배드민턴장에 조성되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는 안전펜스를 설치해 15kg 미만 중·소형견이 목줄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운영한다. 현장에는 훈련사 4명이 상주해 펫티켓 및 안전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당산공원 산책로에서는 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그룹 산책교실’이 열린다. 총 20마리를 대상으로 올바른 보행법, 짖음·끌림 등 문제행동 교정, 비반려인을 배려하는 산책 매너 교육을 밀착 지도한다. 이와 함께 영등포구 수의사회가 참여하는 무료 진료 및 건강상담을 비롯해 캐리커처, 위생 미용 등 실속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플리마켓에서는 반려동물 용품과 수제 간식뿐만 아니라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교환·판매 장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으로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 선고가 오는 23일로 다가오면서 서울시 안팎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오는 15일과 19일 각각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어 2심 선고를 앞두고 오 시장의 사법 리스크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현재 서울시 안팎에서 보는 재판 상황은 오 시장에게 그리 녹록지는 않다. 1심 재판부는 오 시장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씨가 비용을 대신 내도록 한 혐의를 인정해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시장직을 잃는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항소심에서는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하며 오히려 1심보다 무거운 처벌을 요청했다. 다만 최근 같은 재판부가 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판결은 오 시장 측에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이다. 서울고법 형사7부는 지난 7일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 제공받은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글날 100주년을 맞은 8일 세계 각국에서 우리말 교육을 담당하는 한국어교원들이 수업에 전념하며 장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국립국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한국어교원 전수조사 및 활동 표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등록된 한국어교원 2만 5천18명 중 현재 활동하는 비율은 전체의 27.9%에 불과하다. 10명 중 7명꼴로 자격만 취득하고 활동하지 않는 셈이다. 과거 활동 경험자는 20.2%, 활동 경험이 전무한 경우는 51.9%에 달했다. 한국어교원들의 처우가 열악한 데다 고용이 불안정한 게 문제라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고용 형태를 보면 '단기계약' 비율이 34%로 가장 높았고, 서면 계약 없이 구두 계약만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9.2%였다. 2024년 기준 한국어교원의 연평균 수업시간은 430시간, 수입은 1천680만원으로 조사됐다. 시간당 평균 수입이 3.9만원 수준인 셈이다. 지역별로는 북미권이 시간당 5.8만원, 유럽 지역이 5.5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국내와 아시아 지역은 3만원대, 남미 지역은 2.7만원 수준에 머물렀다. 자체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기판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1)이 구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영등포아트홀(구 영등포구민회관) 옆 주차장 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며, 보행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영등포아트홀을 이용하는 구민들은 별도의 보행로가 없어 주차된 차량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통행해야만 했다. 이로 인해 차량 간 접촉 사고 위험은 물론, 주차장 내 보행 안전 불감증에 대한 민원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고기판 의원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주차장 내 명확한 보행 공간을 구획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이끌어냈다. 이번 보행로 확보 조치로 영등포아트홀을 찾는 구민들은 차량 방해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생활 속 고질적인 안전 사각지대가 획기적으로 해소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기판 의원은 “주차장 내 보행로가 없어 차량 사이로 다녀야 했던 구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 하나까지 귀 기울이고,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