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교생 30명의 작은 시골 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장편 영화가 국제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17일 전남광주 화순군에 따르면 청풍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 제작한 영화 '할머니와 나와 민들레'가 올해 우크라이나 'ICJ 국제영화상' 개막작에 선정된 데 이어 '스코틀랜드 스칼렛 국제영화제' 학생영화 부문 특별상, 이탈리아 '나이트 오브 쇼츠 밀라노 국제단편영화제' 최우수 가족 영화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폐광 마을로 전학 온 손녀와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할머니가 서로를 이해하고, 아이들과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50분 분량으로 담아냈다. 화순 출신이자 5·18 민주화운동 소재와 청소년 영화를 다수 제작한 박기복 감독이 참여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지난 16일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임 군수는 "아이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더 넓은 세상에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영등포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예술·기술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 ‘2026 꿈의 스튜디오 영등포’를 신규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스튜디오 거점기관 공모’에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재단은 향후 5년간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기반 예술교육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꿈의 스튜디오 영등포’는 금속가공 산업과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 공존하는 문래동의 지역적 특성을 교육 콘텐츠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결과물 완성에만 집중하기보다 참여 아동·청소년들이 탐색, 실험, 창작, 협업, 공유의 과정을 통해 예술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기존 참여 아동·청소년에게는 5년간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해 단계별·연속적인 예술교육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2026년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교육은 △드로 △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오는 7월 25일 오후 3시, 여름방학을 맞아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형 클래식 공연 ‘악기야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등포아트스퀘어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연 관람과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다양한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전문 연주자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져 감상의 깊이를 더하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클래식 명곡과 함께 영화와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과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 등 대표적인 클래식 곡들을 비롯해 인기 애니메이션 ‘Golden’과 ‘마녀배달부 키키’ 등의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영등포아트스퀘어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구민들에게 시원한 감동을 선사할 두 편의 음악 공연을 영등포 아트홀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과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먼저 오는 7월 9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의 제19회 정기연주회 ‘보내는 봄, 여는 여름’이 열린다. 합창단은 2008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며 영등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은 사랑과 계절을 주제로 합창가곡을 비롯해 케이윌의 ‘러브 블러썸’,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등 친숙한 가요를 합창으로 선보인다. 여기에 팝페라 가수 최용호와 바이올리니스트 오빛나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어 7월 11일 오후 5시에는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의 제13회 정기연주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개최된다.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영등포구민과 구 소재 직장인들로 구성되어 음악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은 지난 6월 28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일영유원지에서 창립 38주년을 기념하는 ‘2026 하계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연맹 창립 38주년을 자축하고 회원 간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정용 회장을 비롯한 연맹 임원진과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연맹 회원들은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한 5km 달리기 프로그램을 함께 소화하며 건강을 다지는 한편, 다채로운 단합 행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윤정용 영등포구육상연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8년 동안 영등포구 육상 발전과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 달려와 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윤 회장은 “오늘 워크숍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소중한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을 이어받아 육상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활기찬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우리 연맹이 앞장서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등포구육상연맹은 매년 다양한 육상 대회 개최와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코르티스의 '고!'(GO!)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발매 이후 9개월 만으로, 코르티스 단일곡이 2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는 코르티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COLOR OUTSIDE THE LINES) 수록곡이다. 이 곡은 발매 6개월이 지난 올해 3월 미국 빌보드 세부 차트인 '팝 에어플레이'에 진입해 14주간 머물기도 했다. 빅히트뮤직은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신인 K팝 보이그룹의 곡이 대중적 인기 지표로 꼽히는 라디오 방송 횟수 기반 차트에서 롱런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곡이 수록된 첫 번째 미니앨범의 누적 스트리밍은 이달 23일자로 6억회를 넘겼다. 코르티스는 다음 달 18∼19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투어 '풋 유어 폰 다운'(PUT YOUR PHONE DOWN)을 시작한다.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 축구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하면서 조별리그 3위로 내려앉아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자력 진출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에서 남아공에 0-1로 졌다. 체코와의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치른 2차전에서 0-1로 패한 홍명보호는 이로써 1승 2패로 승점 3에 그치며 3전 전승의 1위 멕시코(승점 9), 1승 1무 1패의 2위 남아공(승점 4)에 이은 조 3위로 내려앉았다. 이번 대회부터 월드컵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토너먼트는 16강이 아닌 32강부터 치러지며, 조 3위 12팀 중 성적이 좋은 8팀도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홍명보호는 이제 32강 진출을 위해 다른 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 만약 같은 시각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A조 다른 경기에서 멕시코가 체코에 졌다면 한국은 아예 조 4위로 내려앉으며 탈락할 운명이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이 독일에 깜짝 승리를 거두면서 극적으로 16강에 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전통 검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대한민국 문화유산 여기검·검무 연합회(이사장 임영순)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2026 제7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 대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 고유의 전통 춤인 여기검(女妓劍)은 칼을 활용한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춤사위로, 지역과 계보에 따라 다채로운 형식으로 전승되어 왔다. 이번 대제전은 이러한 전국 8개 지역의 전통 검무를 한눈에 감상하고, 이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들을 발굴하는 뜻깊은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대에는 ▲진주검무 송미숙 ▲통영검무 차명희 ▲평양검무 임영순 ▲교방검무 김진옥 ▲호남검무 유명숙 ▲함흥검무 이용덕 ▲정읍검무 김춘희 ▲정대업지무 이정원 등 8명의 명인이 제자들과 함께 올라 전승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지역별 고유의 멋이 살아있는 향풍 검무부터 고풍스러운 궁중·교방 검무, 현대적 감각의 창작 검무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여기에 송파산대놀이 명예보유자인 이병옥 무용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져 작품의 역사와 예술적 특징을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전달하면서도 깊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아샤밸리댄스 임소영 대표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1주년 기념식에서 영등포신문·TV서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임소영 대표는 이날 함께 위촉된 가수 겸 모델 화연, 가수 박하은·동덕이와 함께 정관 제6조 제1항에 의거해 TV서울·영등포신문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임소영 대표는 "영등포신문·TV서울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영등포신문·TV서울의 성장과 발전,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당구 스누커 팀 세계선수권대회 무대에서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목에 건 한국 대표팀이 2030 도하 아시안게임을 정조준했다. 이대규(서울시청), 이근재(부산광역시체육회), 백민후(경북체육회)로 구성된 스누커 국가대표팀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둥성 둥관에서 열린 2026 세계 팀 스누커 선수권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독일을 3-0으로 완파하며 8강에 올랐다. 이어진 8강전에서는 벨기에를 3-1로 제압하고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준결승에서는 개최국 중국과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패하며 최종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를 마치고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대규는 "7년 전 예선 탈락의 아쉬움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고 팀원들 덕분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지난 7년 동안 부족했던 경기 운영과 경험을 채운 것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근재는 "팀전은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컸다"면서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2030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세계 팀 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한 백민후는 "욕심내지 않고 본선 진출을 목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가파른 삶의 현장을 찾아 이 골목 저 거리를 건너며 세상의 깊은 소리를 듣는다 바르고 빠른 정의의 붓으로 우리들의 새벽을 깨운다 언제나 영등포신문은 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 창간 서른한 해 동안 쉼 없이 시대의 길을 걸어왔다 좁은 골목 어느 한 곳 작은 숨결 놓치지 않고 우리의 모습 결을 읽으며 한 땀 한 땀 기록해 온 언론의 이름이여 겸허하고 공정한 시선으로 지역 언론 문화의 빛이 되어 푸른 창공 높이 펄럭이는 저 힘찬 깃발이여 영등포의 맥박을 품은 뜨거운 혈맥이여 더욱 빛나거라 정의의 붓이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신길도서관의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신길의 1년, 당신의 1년’을 주제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해 온 신길도서관의 지난 1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 곁, 오늘, 애정’ 네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인기 작가 4인이 참여하는 북토크와 낭독과 음악이 어우러진 북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도서관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획전시도 함께 펼쳐진다. 상세 일정은 ▲6월 19일 ‘나의 파란 나폴리’ 정대건 작가의 ‘여행’ ▲6월 20일 ‘울지 않는 달’ 이지은 작가‧가수 소울맨의 ‘곁’ ▲6월 23일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김기태·정영수 작가의 ‘오늘’ ▲6월 25일 ‘백지 앞에서’ 최은영 작가의 ‘애정’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신길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도서관을 찾는 이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와 기획전시도 눈길을 끈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주민들이 질문 카드에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적어 공유하는 ‘당신의 1년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7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케이펫페어서울'에서 한 반려견이 자외선 차단 고글을 쓰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교생 30명의 작은 시골 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장편 영화가 국제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17일 전남광주 화순군에 따르면 청풍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 제작한 영화 '할머니와 나와 민들레'가 올해 우크라이나 'ICJ 국제영화상' 개막작에 선정된 데 이어 '스코틀랜드 스칼렛 국제영화제' 학생영화 부문 특별상, 이탈리아 '나이트 오브 쇼츠 밀라노 국제단편영화제' 최우수 가족 영화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폐광 마을로 전학 온 손녀와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할머니가 서로를 이해하고, 아이들과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50분 분량으로 담아냈다. 화순 출신이자 5·18 민주화운동 소재와 청소년 영화를 다수 제작한 박기복 감독이 참여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지난 16일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임 군수는 "아이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더 넓은 세상에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이 110만명에 육박하며 2년 전보다 4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한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은 107만6천7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27만4천463명 대비 3.92배, 2024년 대비 1.30배 늘어난 수준이다. 항구별로 보면 지난해 기준 서귀포항이 55만6천45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산항(25만9천534명), 제주항(19만9천908명), 인천항(4만8천810), 여수항(5천996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들어선 지난 3월까지 27만1천406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연말까지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200만명이 전국 항구를 통해 입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법무부는 방한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급증 추세에 발맞춰 지난 1월부터 출입국 심사 절차 간소화를 핵심으로 하는 특별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복수기항 크루즈 심사'를 도입·시행 중이다. 국내 여러 항구를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은 가장 처음 도착한 항구에서 1회 입국 심사를 마칠 시 이후부터는 비대면으로 심사받을 수 있다. 국외 선상심사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교생 30명의 작은 시골 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장편 영화가 국제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17일 전남광주 화순군에 따르면 청풍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 제작한 영화 '할머니와 나와 민들레'가 올해 우크라이나 'ICJ 국제영화상' 개막작에 선정된 데 이어 '스코틀랜드 스칼렛 국제영화제' 학생영화 부문 특별상, 이탈리아 '나이트 오브 쇼츠 밀라노 국제단편영화제' 최우수 가족 영화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폐광 마을로 전학 온 손녀와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할머니가 서로를 이해하고, 아이들과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50분 분량으로 담아냈다. 화순 출신이자 5·18 민주화운동 소재와 청소년 영화를 다수 제작한 박기복 감독이 참여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지난 16일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임 군수는 "아이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더 넓은 세상에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영등포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예술·기술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 ‘2026 꿈의 스튜디오 영등포’를 신규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스튜디오 거점기관 공모’에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재단은 향후 5년간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기반 예술교육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꿈의 스튜디오 영등포’는 금속가공 산업과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 공존하는 문래동의 지역적 특성을 교육 콘텐츠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결과물 완성에만 집중하기보다 참여 아동·청소년들이 탐색, 실험, 창작, 협업, 공유의 과정을 통해 예술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기존 참여 아동·청소년에게는 5년간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해 단계별·연속적인 예술교육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2026년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교육은 △드로 △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오는 7월 25일 오후 3시, 여름방학을 맞아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형 클래식 공연 ‘악기야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등포아트스퀘어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연 관람과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다양한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전문 연주자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져 감상의 깊이를 더하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클래식 명곡과 함께 영화와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과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 등 대표적인 클래식 곡들을 비롯해 인기 애니메이션 ‘Golden’과 ‘마녀배달부 키키’ 등의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영등포아트스퀘어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외교부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 딸 심모씨의 공무직 연구원 채용과 관련해 최종 합격을 취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관련 법령 및 절차에 따라 채용점검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고된 응시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당사자의 최종 합격을 취소했다"며 지난 5월 29일 당사자에게 이메일로 이를 통보했다고 공개했다. 연락은 유선으로 두 차례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아 이메일로 통보했다고 한다. 외교부는 또 "관련자들을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 의결을 요구했다"며 "현재 징계 의결 절차가 진행 중이고 최종 처분이 확정되지 않은바 징계 사유, 징계 수준이나 결과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관련자들은 당시 채용 업무 담당 직원들로 전해졌다. 심씨는 지난해 2월 외교원의 공무직 연구원에 지원해 서류·필기·면접 시험을 통과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심씨의 경력이 과대 인정됐고 접수 기한 만료 후 그가 제출한 서류가 받아들여졌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외교부는 심씨의 채용에 대한 결정을 유보하겠다고 지난해 4월 밝힌 뒤 1년여 만에 합격 취소 결정을 내렸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양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지난 14일 열린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및 신길4동 지소 임명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영등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 하고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 유덕현 회장, 영등포소상공인연합회 최진영 회장, 서울시의회 양송이 의원, 영등포구의회 김태호 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AI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디지털 상권 활성화 방안,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홍보 및 활용 확대, 소상공인 현장 컨설팅 지원 등이 소개됐다. 양송이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듣고 해결해 주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가 행정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부의장(영등포동·당산2동)이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 당산동 소재의 정육식당 ‘육영토종한우’에서 열린 지역 어르신 보양식 나눔 행사 ‘당당밥상’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당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희)가 주최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의장을 비롯해 당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윤관식 고문, 당산2동 새마을협의회 유대상 회장, 당산2동 자율방범대 김익환 고문, 강용찬 당산2동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폭염으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껏 마련된 보양식을 함께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현희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해 뜻을 함께해주시는 분들과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규선 부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당산2동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