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7월 16일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조리 계열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취업맞춤특기병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실시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입영 전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은 후 해당 분야 기술병으로 군 복무를 하고, 전역 후에는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현역병 모집제도이다. 설명회에서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개요, 지원자격, 선발절차, 군 복무 중 경력 관리, 전역 후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조리 계열 전공 학생이 지원 가능한 군사특기와 세부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병무청 전문상담관이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지원서를 직접 접수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은“병역과 진로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됐고, 현장에서 자세한 병역이행 안내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병역이행이 개인의 성장과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후 2시,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서울테크서밋’에 참석해 AI와 바이오 융합을 통한 미래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 연세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학과 연구기관, 투자기관, 바이오·AI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테크서밋’은 서울형 R&D 협력 플랫폼으로, 기존 전략산업별 분과 중심으로 운영됐던 ‘서울테크밋업’을 산업 간 협력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는 행사로 개편해 올해 처음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AI와 바이오 융합을 중심으로 미래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형 R&D는 지난 20여 년간 4,500여 건의 기술개발을 지원한 서울시의 대표 혁신기술 기업 지원사업이다. 올해도 420억 원 규모로 195건의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해 AI·바이오 등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사업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서울형 R&D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한 우수기업 사례도 소개됐다. AI 언어 데이터 전문기업 ‘플리토’는 AI 기반 다국어 동시통역 솔루션 '라이브 트랜스레이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16일 인천해사고에서 내년 승선근무예비역으로 편입을 원하는 3학년 재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승선근무예비역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승선근무예비역이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시에 국민경제에 긴요한 물자와 군수물자 수송을 위해 병역의무자 중 항해사∙기관사 면허가 있는 사람을 본인의 지원에 의해 선박에 승선하여 일정기간 근무하는 병역대체복무 제도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병역의무를 앞두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병역판정검사 과정, 복무제도, 권익보호 사례 등 승선근무예비역 제도 전반에 관한 사전교육 실시로 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병역의무 이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승선근무예비역 편입 및 승선근무자에 대한 권익보호 등 기본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오는 7월 24일 오후 4시부터 “2027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이 1회차 접수이다. 아직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1회차 접수시기를 놓친 사람은 2회차(9.18. 16:00) 또는 3회차(11.27. 16:00) 접수기간에 입영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대상으로 판정받은 2007년생과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사유로 재학생 입영연기중인 사람, 국외 장기체류로 국외 입영연기중인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앱(App)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 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입영부대는 전산으로 자동배정 되며 입영일자 본인선택 신청 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선착순 접수로 전산 과부하가 우려되므로 모바일보다는 PC를 통한 신청을 권장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전산 과부하 방지를 위하여 지방병무청별로 접수 일정을 분산하여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사전에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관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준공업지역 규제혁신 적용 대상지인 영등포구 양평신동아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준공업지역 사업 추진이 지연되었다가 최대 400%까지 완화된 이후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착공과 입주까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준공업지역은 공동주택 용적률이 제한되어 충분한 주택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고, 조합원 분담금이 증가하는 등 사업성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24년 「서남권대개조」발표 후 주거화된 지역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공동주택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사업성을 높이고 주택공급과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제도개선에 힘입어 사업성이 부족해 중단되거나 지연됐던 정비사업이 재개되고 신규 사업도 추진되면서, 현재 준공업지역 내 총 32개소, 약 2만7천 세대 규모의 주택공급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문래국화아파트, 양평신동아아파트, 성수1, 삼환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8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홀덤펍, 룸카페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청소년들의 야간 외출과 여가활동이 증가하면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출입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포커게임(텍사스 홀덤 등)을 제공하는 영업형태는 도박·사행심 조장 우려가 있는 게임 제공업소에 해당하여 청소년 출입과 고용 금지 업소로 2024년 5월부터 지정되어 있으며, 룸카페는 밀실 구조 등으로 인해 신체접촉이나 성행위 등이 이루어질 우려가 있는 영업형태의 경우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2023년 4월부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단속에서는 서울시교육청, 경찰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청소년 출입 등 위법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학교 주변 200미터 이내 교육환경보호구역 인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와 대학가, 번화가 등 주요 상권내 청소년 접근이 용이한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시교육청 및 경찰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운영기준을 확대하고, 15일 국내 주요 대형건설사 18개사와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형 친환경공사장’은 2022년부터 서울시와 건설사가 자율협약을 통해 일반 공사장 보다 강화된 비산먼지 억제 기준과 친환경 건설기계 사용을 실천하는 제도이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배출원 중 비산먼지(24%)와 건설기계(20%)가 큰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건축물 도장공정에서도 오존 생성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상당량 배출된다. 이에 시는 건설사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친환경공사장 운영을 강화, 보다 실효성 있는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기존 14개사에서 18개사로 참여를 확대한 것으로, 계룡건설산업㈜, 두산건설㈜, HL디앤아이한라㈜, 한신공영㈜ 등 4개사가 새롭게 합류했다. 가장 큰 변화는 공사장 내 친환경 건설기계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실내·외 도장공사에 환경표지인증 등 저(低) VOCs 친환경 도료를 적극 권장하는 기준을 신설․강화한 점이다.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굴착기, 지게차 등 주요 건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이 15일 오후 영등포문화원에서 열린 ‘영등포문화원 개원 27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사, 수강생, 지역 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지역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온 유공자 10명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을 수여하며 개원 27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개원 27주년을 맞이한 영등포문화원은 인문, 음악, 영화,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과 예술제, 휘호 대회 등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조유진 구청장은 “지난 27년간 구민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온 영등포문화원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주거침입 등 범죄에 취약한 사회안전약자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가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1인 가구 등 범죄 취약계층에게 안심장비 4종 키트를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외부인의 침입을 예방하고 위급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장비를 지원해 일상 속 주거 안전망을 강화한다. 지원 대상은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사회안전약자 가구 가운데 전월세 보증금이 2억 5천만 원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 물품은 ▲문 열림 감지장치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 ▲걸쇠형 창문 잠금장치 ▲도어록 비밀번호 가리개 또는 도어록 사생활 보호필름(택 1)으로 구성된 안심장비 4종 키트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등포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02-785-7044)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7월 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가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발달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학습자를 모집한다. 지난 2020년에 개관한 영등포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센터에서는 특수교사, 직업재활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등 발달장애 분야의 전문 인력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을 읽고 쓰며 활용하는 역량을 기르는 기초 문해교육부터 자기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고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는 직업 능력 향상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기본 교육과정 외에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댄스 ▲음악 ▲VR활동 ▲한지공예 ▲특수체육 등 특화 수업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다. 접수는 지난 7월 6일부터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 상시 진행된다. 센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이용 기간은 최대 5년이다. 단, 정원이 미달될 경우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월 20만 원이며, 식대 11만 원은 별도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리스크랩과 전자폐기물 등 유용한 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폐기물을 고철로 위장해 수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앞으로는 고철을 수출할 때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 적용대상 폐기물의 품목 고시'와 '국내 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수입이 제한되는 폐기물 품목 고시' 개정안을 16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현재는 수출입 시 신고하지 않아도 되는 고철과 비철금속이 수출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 2024년 8월 구리스크랩을 고철로 속여 중국으로 몰래 수출하다가 적발되는 등 구리스크랩과 전자폐기물을 고철로 위장해 외국으로 반출하는 사례가 늘어서다. 구리스크랩은 전선과 파이프, 건축자재, 전자제품 등의 소재로 사용되며 전자폐기물에서는 영구자석과 희토류 등을 회수할 수 있다. 앞서 중국 쪽에서 국내 구리스크랩을 싹쓸이해 가면서 국내 제조업체들이 웃돈을 주고 사거나 공장을 제대로 돌리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개정안엔 폐지류와 폐유리류 외 순환자원을 수입할 때는 수출입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고 폐식용유와 폐IC트레이도 신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가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는 이동약자 편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3월 시범 도입한 '이동약자 주유 서비스' 참여 주유소 46개소에 16일부터 50개소가 추가 참여하고, 내달에는 50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확대가 완료되면 총 146곳으로 기존 대비 3배 확대된다. '이동약자 주유 서비스'는 지난 3월 서울시와 대한석유협회·한국주유소협회, SK에너지·GS칼텍스·S-OIL·HD현대오일뱅크 정유사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지금까지는 정유사 직영 셀프주유소 46곳에서 시범 운영됐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장애인·임산부 등 이동약자가 협력 셀프주유소에 부착된 스티커나 패널의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찍으면, 근무 중인 직원과 전화가 연결되어 주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6년 6월 현재 서서울시내 주유소 390곳 가운데 275곳(70.5%)이 셀프주유소로, 셀프 주유가 사실상 표준이 되면서 주유기 조작이 어렵거나 차에서 내리기 힘든 이동약자의 불편은 구조적으로 큰 상황이다. 확대가 마무리되면 서울 시내 셀프주유소 두 곳 중 한 곳(53.1%)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협력 주유소 위치는 스마트서울맵과 한국석유공사 오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7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케이펫페어서울'에서 한 반려견이 자외선 차단 고글을 쓰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교생 30명의 작은 시골 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장편 영화가 국제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17일 전남광주 화순군에 따르면 청풍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 제작한 영화 '할머니와 나와 민들레'가 올해 우크라이나 'ICJ 국제영화상' 개막작에 선정된 데 이어 '스코틀랜드 스칼렛 국제영화제' 학생영화 부문 특별상, 이탈리아 '나이트 오브 쇼츠 밀라노 국제단편영화제' 최우수 가족 영화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폐광 마을로 전학 온 손녀와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할머니가 서로를 이해하고, 아이들과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50분 분량으로 담아냈다. 화순 출신이자 5·18 민주화운동 소재와 청소년 영화를 다수 제작한 박기복 감독이 참여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지난 16일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임 군수는 "아이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더 넓은 세상에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이 110만명에 육박하며 2년 전보다 4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한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은 107만6천7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27만4천463명 대비 3.92배, 2024년 대비 1.30배 늘어난 수준이다. 항구별로 보면 지난해 기준 서귀포항이 55만6천45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산항(25만9천534명), 제주항(19만9천908명), 인천항(4만8천810), 여수항(5천996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들어선 지난 3월까지 27만1천406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연말까지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200만명이 전국 항구를 통해 입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법무부는 방한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급증 추세에 발맞춰 지난 1월부터 출입국 심사 절차 간소화를 핵심으로 하는 특별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복수기항 크루즈 심사'를 도입·시행 중이다. 국내 여러 항구를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은 가장 처음 도착한 항구에서 1회 입국 심사를 마칠 시 이후부터는 비대면으로 심사받을 수 있다. 국외 선상심사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교생 30명의 작은 시골 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장편 영화가 국제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17일 전남광주 화순군에 따르면 청풍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 제작한 영화 '할머니와 나와 민들레'가 올해 우크라이나 'ICJ 국제영화상' 개막작에 선정된 데 이어 '스코틀랜드 스칼렛 국제영화제' 학생영화 부문 특별상, 이탈리아 '나이트 오브 쇼츠 밀라노 국제단편영화제' 최우수 가족 영화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폐광 마을로 전학 온 손녀와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할머니가 서로를 이해하고, 아이들과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50분 분량으로 담아냈다. 화순 출신이자 5·18 민주화운동 소재와 청소년 영화를 다수 제작한 박기복 감독이 참여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지난 16일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임 군수는 "아이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더 넓은 세상에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영등포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예술·기술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 ‘2026 꿈의 스튜디오 영등포’를 신규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스튜디오 거점기관 공모’에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재단은 향후 5년간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기반 예술교육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꿈의 스튜디오 영등포’는 금속가공 산업과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 공존하는 문래동의 지역적 특성을 교육 콘텐츠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결과물 완성에만 집중하기보다 참여 아동·청소년들이 탐색, 실험, 창작, 협업, 공유의 과정을 통해 예술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기존 참여 아동·청소년에게는 5년간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해 단계별·연속적인 예술교육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2026년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교육은 △드로 △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오는 7월 25일 오후 3시, 여름방학을 맞아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형 클래식 공연 ‘악기야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등포아트스퀘어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연 관람과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다양한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전문 연주자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져 감상의 깊이를 더하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클래식 명곡과 함께 영화와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과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 등 대표적인 클래식 곡들을 비롯해 인기 애니메이션 ‘Golden’과 ‘마녀배달부 키키’ 등의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영등포아트스퀘어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외교부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 딸 심모씨의 공무직 연구원 채용과 관련해 최종 합격을 취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관련 법령 및 절차에 따라 채용점검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고된 응시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당사자의 최종 합격을 취소했다"며 지난 5월 29일 당사자에게 이메일로 이를 통보했다고 공개했다. 연락은 유선으로 두 차례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아 이메일로 통보했다고 한다. 외교부는 또 "관련자들을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 의결을 요구했다"며 "현재 징계 의결 절차가 진행 중이고 최종 처분이 확정되지 않은바 징계 사유, 징계 수준이나 결과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관련자들은 당시 채용 업무 담당 직원들로 전해졌다. 심씨는 지난해 2월 외교원의 공무직 연구원에 지원해 서류·필기·면접 시험을 통과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심씨의 경력이 과대 인정됐고 접수 기한 만료 후 그가 제출한 서류가 받아들여졌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외교부는 심씨의 채용에 대한 결정을 유보하겠다고 지난해 4월 밝힌 뒤 1년여 만에 합격 취소 결정을 내렸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양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지난 14일 열린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및 신길4동 지소 임명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영등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 하고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 유덕현 회장, 영등포소상공인연합회 최진영 회장, 서울시의회 양송이 의원, 영등포구의회 김태호 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AI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디지털 상권 활성화 방안,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홍보 및 활용 확대, 소상공인 현장 컨설팅 지원 등이 소개됐다. 양송이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듣고 해결해 주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가 행정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부의장(영등포동·당산2동)이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 당산동 소재의 정육식당 ‘육영토종한우’에서 열린 지역 어르신 보양식 나눔 행사 ‘당당밥상’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당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희)가 주최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의장을 비롯해 당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윤관식 고문, 당산2동 새마을협의회 유대상 회장, 당산2동 자율방범대 김익환 고문, 강용찬 당산2동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폭염으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껏 마련된 보양식을 함께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현희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해 뜻을 함께해주시는 분들과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규선 부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당산2동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