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는 지난 17일과 18일 송파구 소재 주거지원 관리주택에 방문해 서울동부보호관찰소 직원, 사회봉사대상자 3명, 서울지부 강지수 팀장, 도배업체팀 2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단열, 청소 등 주거지원사업 관리주택의 노후시설 개선활동을 했다.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KT&G의 환경개선 지원금 후원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보호대상자의 주거 공간을 쾌적하게 개선해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자립을 통한 재범방지와 사회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보호관찰소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한 연계 및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란 지원이 필요한 일반 국민의 신청을 받아 관할 보호관찰소 심사를 통해 사회봉사 명령대상자를 투입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봉사명령제도이며 해당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보호관찰소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간 협업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작업 전후 발열체크 및 방역, 밀집해소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