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7 (목)

  • 구름많음동두천 1.6℃
  • 구름많음강릉 2.2℃
  • 흐림서울 3.2℃
  • 흐림대전 3.9℃
  • 대구 4.7℃
  • 울산 4.4℃
  • 구름조금광주 3.2℃
  • 흐림부산 5.7℃
  • 구름많음고창 0.5℃
  • 구름조금제주 7.3℃
  • 구름많음강화 0.7℃
  • 흐림보은 3.4℃
  • 흐림금산 3.8℃
  • 맑음강진군 2.2℃
  • 흐림경주시 4.1℃
  • 구름조금거제 6.1℃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병무청, 모범 사회복무요원 12명 선발 및 표창

  • 등록 2021.05.07 17:45:5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7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선발해 표창했다.

 

이번 대상은 국가기관, 자치단체,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 곳곳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표창 주인공들은 복무분야별로 일반행정 지원분야 4명,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분야 3명, 장애학생 활동지원 분야 5명으로 총 12명이다.

 

서울지역에는 1,700여개의 복무기관에서 11,6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포상하여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과 보람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위기 청소년 건강한 성장 돕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우울, 폭력 등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돕고자 ‘영등포형 위기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온라인 관계가 확대되면서 청소년들의 사회적 상호작용과 욕구가 저하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정신건강, 대인관계, 부모와의 소통에 문제를 겪는 ‘위기 청소년’이 그 어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위기 청소년’ 발굴과 기관 간 ‘지원 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해 통합사례관리사, 응급의료기관, 영등포경찰서와 ‘영등포형 위기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한다. 기존에 기관 중심으로 단편적으로 지원한 1차적인 사회안전망의 한계를 보완하고 의료, 법률, 교육, 자립 등 위기 청소년의 수요에 맞춘 지원책을 발굴‧연계하여 초기 치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위기 청소년들의 비행, 범죄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 회복을 돕고자 월 1회 ‘위기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한다. 회의를 통해 ‘위기 청소년’으로 판정되는 경우 개인별 특성과 상황에 맞는 ▲교육 ▲의료 및 법률 ▲긴급교육 및 자립 ▲문화 및 체험활동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구민 활동가인 ‘영청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