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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서울시민청에서 '군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 벌여

  • 등록 2019.09.18 17:26:0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8일 서울시민청(중구 소재)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시민청 방문객을 대상으로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집중 홍보하고,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감사의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의 주제는 ‘국군장병 여러분! 대한민국이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로 오는 10월 25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까운 지역 병무청 민원실에 비치된 엽서에 직접 글을 작성하거나,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초기화면 우측에 보이는 '주요누리집 바로가기'의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를 클릭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편지는 11월 중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과 함께 군 장병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병무행정과 관련된 규제개혁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를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접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회적 약자의 병역이행 부담 감경,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을 비롯한 병무청 소관업무와 관련한 불편사항 등에 대해 국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응모하는 것으로 참여 방법은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 또는 국민생각함(http://www.idea.epeople.go.kr)을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지방병무청 민원실, 병무홍보 주간 행사시현장에서도 접수를 받고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갖고 국민들의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 접촉하며 국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여 국민이 주인인 정부, 보다 나은 정부로 정부 혁신에 앞장서고, 신뢰받는 병무행정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앙투아네트 유산 추정' 핑크 다이아 경매 나와… 최고 500만 달러 예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주한 美대사관, 유학비자 인터뷰 신청 받고 있지 않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한 미국대사관이 유학 비자 인터뷰 신청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가 미국에 유학하려는 학생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SNS) 심사 의무화 도입을 위해 각국 공관에 유학생 비자 인터뷰를 일시 중단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28일 유학생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미국에 유학하기 위해 비자 인터뷰를 예약하려고 해도 선택 가능한 날짜가 표시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인터뷰 예약이 막힌 것이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서명한 전문에서 "(비자를 신청하는 학생들의) 소셜미디어 심사 및 검증 확대를 준비하기 위해 영사 부서는 추가 지침이 담긴 별도 전문(septel)이 발표될 때까지 학생 및 교환 방문자 비자 인터뷰 일정 추가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다만, 루비오 장관은 이미 예약된 인터뷰는 예정대로 진행하도록 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주한 미국대사관도 이날 예정된 인터뷰는 그대로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 미대사관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유학비자 인터뷰 접수를 중단했는지 여부에 대해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국무부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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