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본인과 주변 지인을 위해 적당히 돈을 지출하는 것도 괜찮은 하루랍니다. 48年生 오늘만은 오지랖을 부려서 남들을 도와주면 행운이 크게 상승할 수 있답니다. 60年生 욕심을 부리면 자연히 들어오는 복도 놓칠 수 있으니 욕심은 버리는 게 좋아요. 72年生 스스로 마음이 급해서 서둘러 진행하면 실수가 생기니 마음을 차분히 다스려요. 84年生 주위 사람으로부터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고급 정보를 들을 수 있는 날입니다. 96年生 오늘은 무엇을 진행하든 예비 방안들도 미리 생각해 놓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08年生 친구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서 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네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고장 났거나 필요 없는 물건들을 정리하면 복이 들어올 수 있답니다. 49年生 스스로 실력과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실패를 방지할 수 있겠습니다. 61年生 오늘은 오랜 세월을 함께 보내온 소중한 사람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도록 해요. 73年生 설정한 목표에 가까워질수록 최대한 감정을 절제하고 더 신중하게 행동해야 해요. 85年生 과한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얻게 되는 것이 더 많아지는 하루입니다. 97年生 꿈의 실현을 위한 출발이 순조롭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북한의 잇단 도발로 남북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학생 10명 중 4명은 통일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통일이 필요하다는 학생 비율도 처음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통일부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교육부와 함께 전국 초·중·고 756개교 학생 7만3천991명과 교사·관리자 6천469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시행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통일이 필요하다'는 학생의 비율은 2014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50% 아래인 49.8%를 기록했다. 반면, '통일이 불필요하다'는 학생들은 2020년 24.2%, 2021년 25%, 2022년 31.7%에 이어 2023년 38.9%로 가파르게 올라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교사들의 '통일 필요' 인식도 2022년 86.7%에서 지난해는 82.5%로 감소했다.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도도 해마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에) 관심없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2020년 20.2%에서 2021년 22.4%, 2022년 27%, 2023년은 28.3%로 매년 높아졌다. 북한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러시아 대통령 선거가 시작된 15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흑해에 접한 우크라이나 남부의 항구 도시 오데사를 미사일로 공습해 최소 20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날 러시아가 발사한 이스칸데르-M 미사일 2발이 오데사 주거 지역을 강타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7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는 고위 경찰관 최소 2명과 오데사 전 부시장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당국은 이날 미사일 공격이 최근 몇 주간 러시아가 가한 공격 중 가장 치명적이었다고 밝혔다. 올레 키퍼 오데사 주지사는 러시아가 크림반도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날 공격으로 민간 기반 시설과 전기, 가스 공급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주택 최소 10채와 3층 규모 레크리에이션 건물 등이 파손됐으며 전기 공급도 일부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이번 공격에 대한 대응을 예고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우리 방위군은 러시아 살인범들이 우리의 공정한 대응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
쥐띠 36年生 침체했던 건강이 조금씩 회복되는 기미를 보이기 시작하는 하루가 될 수 있어요. 48年生 가지고 있는 기술이나 지식을 아랫사람들에게 나누면 운이 배가 되겠습니다. 60年生 가치를 높이 평가받을 수 있는 기운이 흐르고 있으니 경솔한 행동을 멀리하세요. 72年生 하나의 어려움을 넘었다고 안심하지 말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당황스러운 일이 생겨도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인해 쉽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96年生 나의 공간에 작은 변화를 주면 생각지도 못한 즐거운 일이 찾아올 수 있어요. 08年生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면 탄탄한 기초를 세우는 것이 가장 우선이랍니다. 소띠 37年生 선입견을 버리고 상대를 대하면 상대방의 다른 면모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49年生 당신을 걱정하며 조언을 건네는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듣는 것이 좋겠습니다. 61年生 하는 일이 잘 풀려도 남을 무시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아야 운이 상승해요. 73年生 동료들과 협력하여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성취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85年生 오늘은 누군가를 위해서 배려하거나 도움을 주어도 생색내지 않는 게 좋아요. 97年生 아무리 편한 자리라 할지라도
3월 22일은 일류보훈을 통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확고한 정부의 의지를 널리 알리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국민안보의식을 결집하는 서해수호의 날이다. 2002년 6월 29일 오전 북한경비정 2척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우리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2010년 3월 26일 밤 백령도 서남방에서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46명 장병이 전사했다. 탐색작전 중 1명의 장병이 전사했다. 같은해 11월 24일 연평도의 민간시설을 포함한 군부대 시설에 기습 방사포 사격으로 우리 해병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제2연평해전ㆍ천안함 피격ㆍ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각종 무자비한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기리고 6ㆍ25 전쟁 이후 끊임없이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며 '튼튼한 안보가 국가발전의 기본 토대'라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상기시키고자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정부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게 됐다. 우리가 자유로운 나라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쏟아지는 총탄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갑작스러운 폭침으로 산화하는 순간까지 조국을 지키고, 마지막 휴가를 반납하며 포탄이 빗발치
쥐띠 36年生 몸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니 다음에 잡아도 되는 약속은 미루는 게 좋습니다. 48年生 시야를 넓혀 다양하게 분석하려는 노력이 올바른 선택을 가능하게 합니다. 60年生 배우자와 대화를 나눠보면 마음이 통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많은 얘기해 봐요. 72年生 오늘은 지인의 도움으로 사소한 고민을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 84年生 풍부한 창의력 덕분에 신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쳐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96年生 주변에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밀고 나아가는 게 유리해요. 08年生 친한 사람들과 함께 움직이면 좀처럼 생기지 않던 용기도 솟아나는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근래 들어 소홀히 했던 지인이 있다면 먼저 화해를 청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오늘은 한 발 뒤로 물러서서 모든 일을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61年生 오늘은 일에 대한 책임감도 중요하지만, 유대관계가 더 중요한 날입니다. 73年生 열정이 왕성해지니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하고 싶은 의욕이 솟구치는 하루입니다. 85年生 사회 경험이 많은 사람과 앞으로 내게 힘이 되어줄 사람을 만나게 되겠습니다. 97年生 싱글은 애정운도 있고 인기운이 들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권유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권유리는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돌핀'에서 나영 역을 맡아 처음으로 영화 단독 주연에 도전한다. 권유리가 분한 나영은 불의의 사고로 친부모님을 잃은 상처를 숨긴 채 작은 마을에서 새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살뜰히 보살피는 낙으로 살고 있는 인물로, 이러한 나영의 복잡한 내면을 권유리만의 여운 짙은 연기로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가요, 드라마, 예능,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권유리가 독립영화에 출연하는 놀라운 행보를 보여 그의 한계 없는 도전에 대중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권유리는 ''나영'의 담담한 감정들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화려한 권유리의 모습을 지우고, 화술과 화법을 모두 바꾸려 노력했다. 모든 것을 천천히 받아들이는 '나영'을 따라가다 보니 저 역시 느끼는 것이 많아졌다. 그래서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나영'과 '돌핀'에게 애착이 간다'고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권유
쥐띠 36年生 오늘은 상황에 맞춰서 유연한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 48年生 사람들과 불화가 생길 수 있으니 잦은 변덕을 부리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60年生 마치 텔레파시가 통한 듯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 72年生 당장은 답답하고 지치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84年生 오늘은 직장과 집을 오고 가면서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 96年生 오늘은 싱글이라면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멋진 이성을 만나게 될 수 있겠습니다. 08年生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으니 미리미리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답니다. 소띠 37年生 자신의 역량을 넘어서는 일을 직접 해결하려고 노력하면 운이 상승한답니다. 49年生 독단적인 행동을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듣고 협력을 하는 게 유리해요. 61年生 자신의 욕심을 다 채우기보다는 지혜롭게 앞뒤를 잘 살피는 것이 현명합니다. 73年生 생각만 하지 말고 밖으로 드러내서 다른 사람들과 의논하여 실천에 옮겨보세요. 85年生 작은 것을 욕심내다가 큰 것을 잃을 수 있으니 오늘은 가진 것에 만족해야 해요. 97年生 오늘만큼은 오롯이 나를 위해 돈을 쓰
쥐띠 36年生 오늘은 오랜 세월 속에서 생긴 경험으로 가벼운 투자를 하면 유리한 날입니다. 48年生 말이나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지 않도록 신중함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60年生 오늘은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 그대로 나아가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72年生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이 찾아올 수 있으니 빠르게 적응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84年生 오늘은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면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하루입니다. 96年生 자주 다니던 장소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성과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08年生 오늘 하루는 다사다난하면서도 즐거운 일이 가득한 하루가 될 수 있겠습니다. 소띠 37年生 누군가가 눈에 거슬리더라도 과하게 꾸짖거나 지적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9年生 오늘은 중요한 일정이 없더라도 밖에 나가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게 좋아요. 61年生 심신이 안정되니 하던 일을 집중해서 추진하면 이루어낼 수 있는 하루입니다. 73年生 움직임을 최소화하면 할수록 금전운과 건강운이 상승할 수 있는 하루랍니다. 85年生 오늘은 새로운 변화의 파도가 밀려와서 이직의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는 날입니다. 97年生 상대방과 다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이 ‘2024년도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에 ‘샤로수길 상권’이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왕정순 시의원은, “샤로수길 상권은 89,420㎡ 면적에 점포 수만 383개에 이르는 관악구 핵심 골목 상권”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된 만큼 샤로수길이 관악구 전체의 활력을 끌어올리는 마중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인근 모래내공원 지하 주차장 공사 등을 통해 끊임없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일정 부분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통해 좀 더 나은 관악의 모습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지난 3월 초 신청서를 제출한 11개 상권에 대한 면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곳이 선정됐으며, 샤로수길은 잠재력 있는 로컬자원을 보유한 상권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샤로수길 상권에는 상권 브랜드 구축, 상권 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한의원과 손잡고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에 방문해 ‘의료-요양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보험 수급자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등 통합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구는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우리네한의원’(대림로 76)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을 장기요양 1~5등급과 인지지원 등급까지 확대해 치매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까지도 가정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의 월 1~2회 방문 진료부터 복지연계까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받게 된다. 의사는 개인별 진료에 따른 의료 처방을 내리고, 간호사는 간호처치, 식단, 생활습관 등의 상담을 진행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요양‧돌봄 수요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3월 29일까지, 영등포 문화학교 2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영등포 문화학교는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누리고, 예술인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2분기 문화 강좌 수강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며, ▲전통문화 강좌 20개 ▲어학 강좌 12개 ▲예술 문화 강좌 33개 ▲음악 강좌 33개 ▲건강 문화 강좌 19개 ▲생활 문화 강좌 18개 등 총 6개 분야 135개로 구성된다. 특히, 구는 이번 2분기 강좌에 직장인 및 어린이의 문화 학습 참여를 확대하고자 평일 야간 및 주말 시간에 운영되는 강의를 신설했다. 야간에는 ▲태극권(화, 18:50~20:50) ▲색소폰(화, 19:00~20:30) ▲명상 기공(수, 18:00~19:00) 3개의 강좌를 신설하고, 주말에는 ▲어린이 한글 서예(토, 10:00~12:00) ▲토요 드럼반(10:00~12:00) ▲토요 웰빙댄스(10:30~12:00)를 개설해 구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서비스’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본인 명의 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3월 17일,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2024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즌 오프닝 콘서트 ‘금난새 음악회: 봄의 비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공연은 3년 차에 접어든 영등포아트홀의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Q’의 2024 시즌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작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제15회 신한 음악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박해림과 함께하는 리처드 애딘셀의 바르샤바 협주곡, 세계 하모니카 대회·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수상한 하모니시스트 이윤석과 함께한 제임스 무디의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 중앙음악콩쿠르 및 이화 경향 콩쿠르 등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연과 함께한 치고이네르바이젠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뒤이어 소프라노 구민영과 함께하는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리아 줄리엣의 왈츠, 임긍수의 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 테너 허영훈이 부르는 프란츠 레하르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아리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삼익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삼익악기, 독일 자일러사가 후원하는 '제51회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가 5월 9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는 51년 전통의 국내 최고 권위의 피아노 단일 콩쿠르로서 시상금 면에서도 3000만원 상당으로, 국내 피아노콩쿠르 중 최대 규모의 콩쿠르이다. 콩쿠르는 본선 진출자에 대한 심사평과 개별 연주 영상이 제공되며 대상 수상자는 삼익그랜드 피아노(NSG-186) 1대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최고의 권위와 세계적으로 호평받는 심사위원진 구성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로 진행된다. 참가 부문은 초등부 저학년(1,2,3), 초등부 고학년(4,5,6),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총 5개 부분이다.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 역대 수상자들은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와 국내외 최고의 교수진으로 활동 중이며, 특히 임동민, 신창용, 정한빈, 임윤찬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예 피아니스트들을 대거 배출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는 19일, '고릴라 데이' 특집을 맞아 SBS 라디오가 청취자들에게 행운을 선사한다. SBS 라디오에서는 SBS 라디오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고릴라'를 홍보하고, 청취자들의 많은 이용을 북돋우기 위해 오는 19일 화요일에 '고릴라 데이' 특집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은 SBS 라디오의 두 채널(SBS 파워FM, 러브FM)에서 모두 진행된다. 이날 '고릴라'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는 청취자들에게는 라디오 프로그램마다 한 번씩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뽑기 이벤트를 통해서는 주유상품권, 치킨교환권, 커피교환권, 고릴라 캐릭터 인형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풍성한 상품이 쏟아진다. 파워FM은 '김영철의 파워FM'부터 '딘딘의 뮤직하이'까지(오전 7시부터 익일 01시), 러브FM은 '이숙영의 러브FM'부터 '그대의 밤, 정엽입니다'까지(오전 9시부터 밤 10시) 청취자들에게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청취자들은 파워FM에서 최대 10회, 러브FM에서 7회 참여할 수 있고, 두 채널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고릴라 데이' 특집과 함께 신규 유입 청취자를 위한 '새싹 인증 이벤트'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이 ‘2024년도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에 ‘샤로수길 상권’이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왕정순 시의원은, “샤로수길 상권은 89,420㎡ 면적에 점포 수만 383개에 이르는 관악구 핵심 골목 상권”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된 만큼 샤로수길이 관악구 전체의 활력을 끌어올리는 마중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인근 모래내공원 지하 주차장 공사 등을 통해 끊임없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일정 부분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통해 좀 더 나은 관악의 모습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지난 3월 초 신청서를 제출한 11개 상권에 대한 면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곳이 선정됐으며, 샤로수길은 잠재력 있는 로컬자원을 보유한 상권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샤로수길 상권에는 상권 브랜드 구축, 상권 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빨간 옷을 입든 파란 옷을 입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 영등포를 위해 굵직한 사업을 실현했다는 게 중요하다." (영등포구 거주 50세 김미현 씨) "탈당해서 당적을 바꾼 사람을 기본적으로 믿을 수가 없다. 비례에서는 다른 당을 뽑겠지만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뽑을 것이다." (영등포구 양평동 거주 29세 이모 씨) 18일 서울 영등포갑 지역구에서 주민들은 이처럼 여야 후보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곳은 전통적으로 야당인 민주당의 '텃밭'이다. 하지만 이 지역구 현역인 4선의 김영주 의원이 민주당의 '하위 20%' 평가에 반발해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뒤 여당 후보로 나서면서 예측 불허의 접전지로 떠올랐다. 한국노총 전국금융노조 상임부위원장을 지낸 김 후보는 17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뒤 19∼21대 총선에서 내리 이 지역구에 당선됐다. 자신을 '영등포 터줏대감'이라고 소개한 그는 중진의 노련함과 경험을 앞세워 영등포역 경부선 지하화 추진 등 주요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자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영등포구청장 출신인 채현일 후보를 공천했다. 채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등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해 서울시의회에 접수된 민원이 전년의 2.8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의회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3,92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1,387건의 약 2.8배 수준이다. 민원 내용은 분야별로 재개발·재건축 및 도시계획 분야 민원이 2천919건(74.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육(196건·5.0%), 보건(137건·3.5%) 등 순이었다. 자치구별로는 구로구가 2,018건(52.2%)으로 가장 많았고, 성동구(163건·4.2%), 동대문구(132건·3.4%)가 뒤를 이었다. 구로구는 주택, 교육,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원이 발생했고, 성동구는 학교 이전 반대 관련 민원이 많았다. 접수된 민원 3천923건 중에서 시의회가 직접 처리한 민원은 1,502건으로 전년(375건)의 4배 수준으로 늘었다. 시의회가 단독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2,421건)은 시와 자치구, 중앙정부 등 해당 기관으로 이송했다. 의회신문고는 서울시의회가 홈페이지에 만든 시민과의 소통 창구로, 서울시민이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다. 시정과 의정활동에 대한 진정, 건의 등 접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