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20일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한솔교육희망재단(이하 한솔재단)으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해 12월 보육 분야에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갖춘 한솔재단과 향후 5년 간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위탁을 맡은 한솔재단 측은 보육 분야의 경험과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적극적으로 운영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에 한솔재단은 2021년 새해를 맞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 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어린이 생활·지식백과 등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도서 345권을 기증했다. 재단 측은 향후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지역 어린이집에 도서· 교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솔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은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가정 보육상담‧부모교육 등 가정 양육 지원 ▲어린이집 운영 관련 상담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등 출산에서 양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보육환경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 영등포 육아 종합 지원기관이다.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
쥐띠 운세 36年生 꿩 대신 닭이라도 감사히 여겨보길 바라요. 때론 꿩이 더 도움되기도 한답니다. 48年生 그동안 걱정되던 일이 잘 해결되는 하루입니다! 마음의 짐을 덜수 있겠습니다. 60年生 상대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오픈하진 말아요. 72年生 신경이 예민해지고 감정 기복이 크다면 따뜻한 차 한잔으로 삭혀보길 바라요! 84年生 주변 시선 아랑곳하지 않고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생각보다 결과가 크겠습니다. 96年生 아주 작은 목표라도 좋으니 하나하나씩 이뤄가는 재미를 느껴봐도 좋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가급적 투자를 멀리하세요. 돈에 연연하기 보단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야 해요. 49年生 어딘가 멀리 움직이는 것은 불리하답니다. 집에만 있는 것이 더 유리하겠어요. 61年生 내 편이 아니라고 함부로 대하는 일이 없어야 한답니다. 동등하게 대해보세요. 73年生 지금은 남탓을 하거나 책임자를 찾기 보단 해결책을 찾는 것이 우선이랍니다~! 85年生 새로운 인연과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될 수 있어요. 좋은 결과가 나타날 거에요. 97年生 세상에 우연이라는 것은 없어요. 오늘 이득은 내가 쌓아온 덕이라 생각하봐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복합청년몰 조성,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 지원, 주차환경개선사업 및 사전컨설팅 등 총 4개 사업에 대해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지원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은 젊은 고객 유입촉진과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청년상인 창업 점포 및 공용시설, 환경개선, 예비 청년상인 창업지원 등을 패키지로 최대 40억원을 지원한다.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지원사업은 조성 완료된 청년몰의 공동마케팅, 교육, 신메뉴 개발 등 활성화를 위해 청년몰당 최대 5억원을 지원하고 청년몰의 기반·편의시설, 점포공간 확대를 위해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전통시장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인근에 고객전용 공영주차장 건립·개보수를 지원하고 동 사업의 신청전 사업 타당성 및 적정 주차면수 등 자문을 위한 사전컨설팅을 지자체당 최대 5개 시장까지 지원한다. 또한 지난 해 1월 이후 전체 영업점포 대비 임대료 인하 점포가 20% 이상인 시장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50% 이상인 시장은 선정 시 우대 지원한다. 2021년도 3차 사업에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전통시장(지자체)은 사업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권태미 영등포소방서장은 20일 오후, 관내 포레나 영등포에 대해 예방·안전관리 실태 및 현지 확인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현장지도 강화계획에 따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전통시장, 쪽방, 건축공사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진행됐다. 포레나 영등포는 지난 10월에 완공됐고 아파트 182세대, 오피스텔 111세대로 이루어진 복합건축물이고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2번 출구와 선큰 구조의 지하 계단으로 연결돼 있다. 이번 점검의 주요내용은 ▲관계인 면담 및 화재예방에 관한 사항 당부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소방차량 부서 위치ㆍ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건물 내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등이다. 권태미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도 방문과 현장 점검 및 훈련을 통해 재난 예방에 만전을 다 하겠다”며 “관계인들께서도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과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고민거리가 있다면 주변 사람과 나누도록 하세요.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어요! 48年生 처음의 선택에 흔들리지 말아요. 끝까지 한 길만 파는 것이 더 유리하겠습니다. 60年生 세상의 방법이 정답은 아니랍니다.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더 효율적이에요. 72年生 오해를 그냥 놔두면 더 커지기 마련이죠. 내가 먼저 대화를 시도해보길 바라요. 84年生 오늘 새로 만난 인연은 좋게 이어가보세요~! 나의 귀인이 되어줄 수 있답니다. 96年生 모든 것이 꼭 상대방만의 잘못은 아닐 거에요. 나를 돌아볼 시간을 가져보세요. 소띠 37年生 쉽게 끝나지 않을 일이라면 차라리 쉬엄쉬엄 하는 것이 더 성과가 높겠습니다. 49年生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에는 더 힘빼지말고 지금 포기하는 것이 현명해요. 61年生 능률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휴식이 꼭! 필요해요. 지금이 휴식할 타이밍이에요. 73年生 나를 뛰어넘는 계획을 세우보길 바라요. 포기하지 않으면 이뤄낼 수 있답니다. 85年生 이리저리 다 해명하러 다니지 말고 좀더 침묵을 유지하는게 유리할 수 있어요. 97年生 안 된다고 무조건 포기하지 말아요. 오늘은 무모한 도전이 먹히는 하루입니다. 호랑이띠 38年生 늘 익
[영등포신문=신예은 시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최근 2020년 하반기 지역사회 상가와 함께하는 저금통 모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0년 하반기 사회 상가 저금통 모금은 8월부터 12월까지 복지관 인근 상점 대상 저금통을 비치·회수하는 모금행사로, 이번 모금에는 여의도 이마트 외 17곳의 상점이 참여해 402,270원이 모금됐다. 상가 저금통 모금을 담당한 최영주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저금통을 비치해주신 사장님들, 작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모금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며, 상가 저금통 모금액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업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후원, 모금 사항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전화(02-831-2755)로 문의하면 된다.
쥐띠 운세 36年生 똑같이 행동하면 나도 똑같은 사람일테니 얄밉더라도 눈감고 넘기는게 나아요. 48年生 의욕이 너무 과하면 쉽게 피곤해진답니다~! 꾸준한 의욕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60年生 마음에 안 들어도 너무 티내지 말아요. 온화한 이미지를 남기는 것이 좋답니다. 72年生 어느 한 편만 들어주면 등터지는 날입니다! 치우치지 말고 중심을 지켜보세요! 84年生 뭐든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오늘도 내일을 위해 미리 계획을 세워보세요. 96年生 아직 나설 타이밍이 아니에요. 다 준비되었어도 오늘은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이성에겐 이성적으로 대해야 해요. 그래야 오해의 실마리를 없앨 수 있답니다. 49年生 원하던 때가 다가왔으니 내가 준비되어 있어야 해요. 노력하면 잡을 수 있어요! 61年生 주변에 나를 유혹하는 것들이 많이 있네요. 하지만 내 소신을 지켜줘야 합니다. 73年生 깊게 파고들지 말고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면 더 편해요. 85年生 너~무 솔직한 것도 문제가 되니 오늘은 선의의 거짓말도 약간 필요하겠습니다. 97年生 없는 감정을 만들어내지 않아도 된답니다.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어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쥐띠 운세 36年生 나의 예민한 상태를 모두 드러내진 말아요. 감정조절에 더 신경쓰면 좋답니다. 48年生 결과는 내 자신감에 달려있답니다~! 자신감 가지고 끝까지 밀어붙여 보세요. 60年生 어차피 후회할 일이라면 저질러보길 바랍니다. 마지막에 웃는 사람은 나에요. 72年生 주변을 의식할 필요가 전혀 없으니 하고싶은대로 진행시켜봐도 좋겠습니다. 84年生 오늘은 선의의 거짓말을 해줬다간 뒤집어쓸 수 있으니 솔직하게 최고네요~! 96年生 하루 시작부터 기분 좋을 것 같네요! 겸손해야 저녁까지 운이 이어질 거에요. 소띠 운세 37年生 이미지를 관리 할 필요가 있네요. 대인배의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봐요. 49年生 시기를 놓치면 안 돼요! 작은 문제라도 즉각적으로 해결하는게 유리하답니다. 61年生 전화 한 통화로 끝낼 일은 아니니 부탁할 일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는게 좋아요. 73年生 실수는 누구나 한답니다. 작은 실수에 너무 자책하지 말고 잊고 넘겨야 합니다. 85年生 준비가 되어야 기회도 잡을 수 있답니다. 지금은 준비할 기간임을 기억하세요! 97年生 여기 저기서 나를 찾는 소리가 많지만 집중해서 내 일부터 끝내는게 좋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오늘 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향하는 도시문화기업 유니언플레이스(대표 이장호)는 최근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영등포구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니언플레이스는 지난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물적 나눔 제도의 일환인 ‘푸드뱅크’를 통해 현재 유니언플레이스가 운영하고 있는 식음 공간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서울시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2020 소상공인-사회적경제 협업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지원기관인 온동네협동조합과 유니언플레이스가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에서 운영중인 복합공간 유니언타운이 함께 협력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영등포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리고 당산동 관내 청년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간 차원의 커뮤니티를 조성하기도 했다. 이장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로컬 커뮤니티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노력에 대해 지역 사회가 좋은 평가를 준 결과라
쥐띠 운세 36年生 지금 마음 먹은 것이 시기상조는 아닌가요? 좀더 꼼꼼한 계획이 필요하답니다. 48年生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함부로 누설하면 안 돼요! 책임을 쓰지 않도록 명심해요. 60年生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지금 두번 세번 확인하면서 번거로운 것이 더 나아요~! 72年生 숨기고 싶더라도 정직하게 하도록 하세요. 솔직하게 임해야 걸림돌이 없답니다. 84年生 독단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조금 더 기다려보세요. 기다리면 승률이 더 올라가요. 96年生 한 발 물러서는 게 좋습니다. 대인관계는 시간이 지날 수록 유리해진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가까운 거리라면 걸어가는게 좋겠습니다. 생활 속 소소한 운동습관이 중요해요! 49年生 내 의견과 맞지 않더라도 다수가 그렇다면 다수의 의견을 따라주는게 좋습니다. 61年生 주변 사람들 속도에 맞춰주세요~! 선두보다 나란히 함께 가는게 더 값지답니다. 73年生 일단 혼자서 처리해보고 정 안될 때 도움을 청해보세요. 쉽게 포기하지 말아요! 85年生 지출계획을 미리 세워보는게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지갑이 가벼워질 수 있어요. 97年生 실패도 나에게는 귀한 경험이 될 것이랍니다. 실패를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한 ‘지하철 7호선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를 올해부터 상시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뿐만 아니라 평일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도 지하철 맨 앞‧뒤 칸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범운영 결과 약 70%의 시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에 따라 올해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작년 서울시민 설문조사 결과(4,225명)와 지하철 혼잡도 등을 고려해 7호선을 선정하고, 4개월 간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를 시범운영했다. 일반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운영했다. 서울시가 지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지하철 1~8호선 이용객 1,7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70.4%)이 7호선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 사업 정식 운영에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중 실제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를 경험한 시민(61명)은 이보다 높은 약 83%가 이번 사업에 만족(매우만족‧만족‧보통)한다고 응답했다. 일각에서 우려했던 사람과 자전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20일 의원회관 교육위원회 간담회장에서 교육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사립유치원 재난운영비 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것으로써, 최근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면서 유치원을 퇴원하거나 입학을 보류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어 사립유치원의 운영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이하 한사협) 고충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공립유치원 대비 정부지원이 적은 사립유치원은 정부지원금 외에 수업료와 교재 재료비 등의 교육비를 학부모로부터 별도로 받아야 운영이 가능하지만 퇴원이 증가하면서 사립유치원들의 운영난이 더욱 심각해진 것이다. 박영란 한사협 대표는 “사립유치원 운영경비의 70%가 인건비인데 국가재난에 따른 개학연기 시에도 전 교직원 정상 출근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원격수업 시행으로 퇴원유아가 증가해도 긴급 돌봄 및 방과후과정 등 유치원 교육특수성에 따라 운영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실제 만 5세 미만의 학부모들은 원격수업이 장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2021년 역점 추진 사업 및 정책 비전 등을 공유하는 병무혁신 타운홀 미팅을 20일과 21일 이틀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모종화 병무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타운홀 미팅을 통해 기관장의 올 한 해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병무청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미팅에서는 ▲입영판정검사의 안정적인 실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센터 3개 권역 확대 ▲사회복무요원의 전공과 복무기관을 연계해 배치하는 소집제도 개선 등 올해 새롭게 혁신하는 제도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병무청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시대의 상황과 국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조직의 확실한 변화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종화 병무청장(왼쪽)이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직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지난 20일, 서울시 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실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민규 시의원과 조희연 교육감은 그동안 양 의원이 관심 갖고 제언도 아끼지 않았던 ▲행정실무사의 급여체계 전환 및 처우개선 ▲당직 전담원의 처우개선 ▲지구촌⦁여명 대안학교 문제 ▲도시농업과 관련한 생태전환교육 ▲온라인 수업 연장에 따른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방안 ▲교육청 인사관련 전담기구 설치 및 적극행정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화교학교 ▲교육복지 센터 등 현안과 향후 서울시 교육과 교육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민규 시의원은 간담회를 마치며“교육현장 전반에 거쳐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탁상행정이 아닌 적극행정의 모습으로 문제를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양민규 의원님의 꼼꼼하고 날카로운 지적에 감사한다”며 “오늘 논의한 문제들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보고 관련부서와 함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양민규 시의원은 조희연 교육감과의 간담회 진행 후 현안문제에 대한 실무자들의 고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영등포에 위치한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마을교육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이광옥 주임교수는 출판기획전문가로서 교육과정분석가, 컨텐츠 교육프로그램개발자이기도 하다, NCS교과서회사인 도도북스와 학교사랑마을사랑협동조합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창출하고 있는 이 교수는 16권의 초·중등학교 서울교육감 인정교과서를 개발한 마을-학교결합형 교육복지전문가다. 이러한 성장배경에는 삶과 배움이 평생교육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과 노동의 가치를 통해 행복함을 설계하는 멘토-멘티의 모범적 모델로서 소명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복지와 평생교육, 지역사회 마을교육 커뮤니티지도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포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광옥 교수는 “모교인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성장을 위해 도전하는 교육복지활동가들에게 프로그램개발 기획을 전수하고,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평생교육사들에게 이 교수의 현장경험 이슈들을 연구분석과 기획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는 교육복지 교사 및 강사들을 위해 전격적으로 역량을 기획하고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사회적가치를 보급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이유에는 사회복지학이 보편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달리자’, ‘청춘은 지금부터’, ‘내 뱃살’ 등의 노래로 많은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가수 수니킴(본명 김순)이 시인으로 등단해 문단과 연예계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니킴은 월간 한국문학신문 신춘문예 신인문학상 공모에서 시 ‘하늘에게 묻다' 외 2편의 시가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등단하게 됐다. 수니킴의 시가 화제를 모으는 것은 아마도 그가 우여곡절이 많은 삶의 길에서 꿋꿋하게 걸어온 자신의 여정이 시에 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올해 55살에 접어든 그는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었다. 이후 중학교를 졸업한 후 16살에 서울에 올라와 닥치는대로 일을 하며 살다가 20대에 아내를 만나 가정을 꾸렸다. 그리고 먹고 살기 위해 중국요리를 배워 조그맣게 중식당을 시작했다. 사는 것이 아무리 힘들어도 자녀들에게 창피한 아버지가 되지 않겠다는 생각에 늦은 나이에 경복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입학해 공부했다. 이후 딸과 같은 해에 수능시험에 응시해 대학에 진학해 문화관광학을 전공했다. 중국 음식점을 25년간 운영하고, 2017년부터 활발한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수니킴은 방송통신고 동문회 행사에서 만난 학교 교가를 작사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구청 본관 3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전시를 시작, 새해에도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더불어 지역 작가들의 활동무대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앞서 지난해 6월부터 영등포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작가들과 손잡고 공공공간의 문화예술적 환경개선을 위한 협업을 추진, 구청 본관 3층 복도를 갤러리로 조성하고 이곳에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왔다. 이번 새해맞이 전시는 발달장애 작가들과 청년 신진작가들이 각자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발달장애를 가진 구민 작가의 만남이 이루어진 일이 계기가 됐다. 발달장애 작가들(금채민, 김기정, 이규재, 이다래, 정도운)과 청년 작가들(김나율, 김혜리, 은희준)이 그리는 다채로운 세계가 담긴 작품 총 24점을 6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 지원과 함께 다양한 작가들을 발굴‧소개함으로써 구청 공간을 주민들의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청을 찾는 많은 구민들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20일 의원회관 교육위원회 간담회장에서 교육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사립유치원 재난운영비 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것으로써, 최근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면서 유치원을 퇴원하거나 입학을 보류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어 사립유치원의 운영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이하 한사협) 고충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공립유치원 대비 정부지원이 적은 사립유치원은 정부지원금 외에 수업료와 교재 재료비 등의 교육비를 학부모로부터 별도로 받아야 운영이 가능하지만 퇴원이 증가하면서 사립유치원들의 운영난이 더욱 심각해진 것이다. 박영란 한사협 대표는 “사립유치원 운영경비의 70%가 인건비인데 국가재난에 따른 개학연기 시에도 전 교직원 정상 출근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원격수업 시행으로 퇴원유아가 증가해도 긴급 돌봄 및 방과후과정 등 유치원 교육특수성에 따라 운영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실제 만 5세 미만의 학부모들은 원격수업이 장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지난 20일, 서울시 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실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민규 시의원과 조희연 교육감은 그동안 양 의원이 관심 갖고 제언도 아끼지 않았던 ▲행정실무사의 급여체계 전환 및 처우개선 ▲당직 전담원의 처우개선 ▲지구촌⦁여명 대안학교 문제 ▲도시농업과 관련한 생태전환교육 ▲온라인 수업 연장에 따른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방안 ▲교육청 인사관련 전담기구 설치 및 적극행정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화교학교 ▲교육복지 센터 등 현안과 향후 서울시 교육과 교육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민규 시의원은 간담회를 마치며“교육현장 전반에 거쳐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탁상행정이 아닌 적극행정의 모습으로 문제를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양민규 의원님의 꼼꼼하고 날카로운 지적에 감사한다”며 “오늘 논의한 문제들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보고 관련부서와 함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양민규 시의원은 조희연 교육감과의 간담회 진행 후 현안문제에 대한 실무자들의 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기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별관 교육위원회 간담회장에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및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 및 향후 서울시교육청의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박영란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사립유치원도 원격수업을 실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립유치원의 원격수업은 원아들의 퇴원으로 이어져 원아수에 따라 지원되는 유아학비 역시 감소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현재 사립유치원의 운영은 교직원의 인건비도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처해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최기찬 교육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재정적으로 사립유치원 운영이 매우 힘든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사립유치원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을 표한 뒤, “사립유치원은 공립유치원과 더불어 유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교육기관으로서 재정부족으로 인해 그 역할에 한계가 발생되면 안된다”라며 재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