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20일 의원회관 교육위원회 간담회장에서 교육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사립유치원 재난운영비 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것으로써, 최근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면서 유치원을 퇴원하거나 입학을 보류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어 사립유치원의 운영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이하 한사협) 고충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공립유치원 대비 정부지원이 적은 사립유치원은 정부지원금 외에 수업료와 교재 재료비 등의 교육비를 학부모로부터 별도로 받아야 운영이 가능하지만 퇴원이 증가하면서 사립유치원들의 운영난이 더욱 심각해진 것이다. 박영란 한사협 대표는 “사립유치원 운영경비의 70%가 인건비인데 국가재난에 따른 개학연기 시에도 전 교직원 정상 출근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원격수업 시행으로 퇴원유아가 증가해도 긴급 돌봄 및 방과후과정 등 유치원 교육특수성에 따라 운영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실제 만 5세 미만의 학부모들은 원격수업이 장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2021년 역점 추진 사업 및 정책 비전 등을 공유하는 병무혁신 타운홀 미팅을 20일과 21일 이틀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모종화 병무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타운홀 미팅을 통해 기관장의 올 한 해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병무청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미팅에서는 ▲입영판정검사의 안정적인 실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센터 3개 권역 확대 ▲사회복무요원의 전공과 복무기관을 연계해 배치하는 소집제도 개선 등 올해 새롭게 혁신하는 제도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병무청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시대의 상황과 국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조직의 확실한 변화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종화 병무청장(왼쪽)이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직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지난 20일, 서울시 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실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민규 시의원과 조희연 교육감은 그동안 양 의원이 관심 갖고 제언도 아끼지 않았던 ▲행정실무사의 급여체계 전환 및 처우개선 ▲당직 전담원의 처우개선 ▲지구촌⦁여명 대안학교 문제 ▲도시농업과 관련한 생태전환교육 ▲온라인 수업 연장에 따른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방안 ▲교육청 인사관련 전담기구 설치 및 적극행정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화교학교 ▲교육복지 센터 등 현안과 향후 서울시 교육과 교육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민규 시의원은 간담회를 마치며“교육현장 전반에 거쳐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탁상행정이 아닌 적극행정의 모습으로 문제를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양민규 의원님의 꼼꼼하고 날카로운 지적에 감사한다”며 “오늘 논의한 문제들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보고 관련부서와 함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양민규 시의원은 조희연 교육감과의 간담회 진행 후 현안문제에 대한 실무자들의 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신규 건축실무자와 일반 시민이 건축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을 책자로 발간하고, 온라인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도 게재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은 원래 건축법을 이해하기 쉬운 도면으로 설명한 포털사이트(네이버) 지식백과로 현재까지 약 537만 건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웹사이트를 바탕으로 했다”며 “명지대 이재인 교수와 공동으로 최근 개정된 법령을 반영하고, 건축행정 실무자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사례를 새롭게 추가하여 414쪽의 책자로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책자 300부를 서울시 관련부서 및 자치구 건축부서에 배포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시민과 전문가들을 위해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에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도록 게재했다. 서울시 건축사징계위원회 위원 및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의 건축문화 정책에 참여하고 있는 이재인 교수는 “이 책은 건축법 안에서 복잡하게 얽혀있는 규정들의 본래 의미를 그림으로 쉽게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건축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서울시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영등포에 위치한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마을교육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이광옥 주임교수는 출판기획전문가로서 교육과정분석가, 컨텐츠 교육프로그램개발자이기도 하다, NCS교과서회사인 도도북스와 학교사랑마을사랑협동조합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창출하고 있는 이 교수는 16권의 초·중등학교 서울교육감 인정교과서를 개발한 마을-학교결합형 교육복지전문가다. 이러한 성장배경에는 삶과 배움이 평생교육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과 노동의 가치를 통해 행복함을 설계하는 멘토-멘티의 모범적 모델로서 소명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복지와 평생교육, 지역사회 마을교육 커뮤니티지도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포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광옥 교수는 “모교인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성장을 위해 도전하는 교육복지활동가들에게 프로그램개발 기획을 전수하고,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평생교육사들에게 이 교수의 현장경험 이슈들을 연구분석과 기획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는 교육복지 교사 및 강사들을 위해 전격적으로 역량을 기획하고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사회적가치를 보급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이유에는 사회복지학이 보편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기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별관 교육위원회 간담회장에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및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 및 향후 서울시교육청의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박영란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사립유치원도 원격수업을 실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립유치원의 원격수업은 원아들의 퇴원으로 이어져 원아수에 따라 지원되는 유아학비 역시 감소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현재 사립유치원의 운영은 교직원의 인건비도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처해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최기찬 교육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재정적으로 사립유치원 운영이 매우 힘든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사립유치원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을 표한 뒤, “사립유치원은 공립유치원과 더불어 유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교육기관으로서 재정부족으로 인해 그 역할에 한계가 발생되면 안된다”라며 재정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20일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한솔교육희망재단(이하 한솔재단)으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해 12월 보육 분야에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갖춘 한솔재단과 향후 5년 간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위탁을 맡은 한솔재단 측은 보육 분야의 경험과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적극적으로 운영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에 한솔재단은 2021년 새해를 맞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 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어린이 생활·지식백과 등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도서 345권을 기증했다. 재단 측은 향후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지역 어린이집에 도서· 교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솔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은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가정 보육상담‧부모교육 등 가정 양육 지원 ▲어린이집 운영 관련 상담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등 출산에서 양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보육환경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 영등포 육아 종합 지원기관이다.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내 혼잡정류소로 손꼽히는 당산역 부근의 버스정류소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당산역은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으로 여의도, 강남권,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광역버스의 진출입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또한, 13곳의 버스정류소에 45개 노선버스가 집중 운행되고 있으며,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도 주요 도시를 지나는 광역 시외버스가 경유하고 있어, 당산역 2번 출구에는 출‧퇴근 무렵 버스를 이용하려는 승객들로 그 대기줄이 100m 이상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구는 그간 수차례의 정류소 현장 점검과 서울시와의 합동조사, 이해관계자 면담을 진행하고, 이용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한 결과, 국토부와 서울시,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환경개선 사업’의 시범 대상지에 포함됐다. 현재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 5월 경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개선되는 환승센터에는 ▲아케이드형 쉘터 조성 ▲환승정류소 승객 대기공간 확장 ▲환승 편의시설 및 보행자 이동시설 설치 ▲스마트 기능이 도입된 보행동선
쥐띠 운세 36年生 꿩 대신 닭이라도 감사히 여겨보길 바라요. 때론 꿩이 더 도움되기도 한답니다. 48年生 그동안 걱정되던 일이 잘 해결되는 하루입니다! 마음의 짐을 덜수 있겠습니다. 60年生 상대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오픈하진 말아요. 72年生 신경이 예민해지고 감정 기복이 크다면 따뜻한 차 한잔으로 삭혀보길 바라요! 84年生 주변 시선 아랑곳하지 않고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생각보다 결과가 크겠습니다. 96年生 아주 작은 목표라도 좋으니 하나하나씩 이뤄가는 재미를 느껴봐도 좋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가급적 투자를 멀리하세요. 돈에 연연하기 보단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야 해요. 49年生 어딘가 멀리 움직이는 것은 불리하답니다. 집에만 있는 것이 더 유리하겠어요. 61年生 내 편이 아니라고 함부로 대하는 일이 없어야 한답니다. 동등하게 대해보세요. 73年生 지금은 남탓을 하거나 책임자를 찾기 보단 해결책을 찾는 것이 우선이랍니다~! 85年生 새로운 인연과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될 수 있어요. 좋은 결과가 나타날 거에요. 97年生 세상에 우연이라는 것은 없어요. 오늘 이득은 내가 쌓아온 덕이라 생각하봐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0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에 위치한 영원마켓을 둘러보며 물품관리 상황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영원마켓은 경제적으로 힘든 구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마켓을 방문하여 3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부담없이 가져갈 수 있는 상설 매장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 조건을 완화해 운영하는 만큼, 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구민분들의 깊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한 분의 구민도 배고픔에 힘들어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탈출을 위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경량칸막이란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출입문으로 탈출이 불가능할 경우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피난설비다. 건축법 시행령 제46조에서는 공동주택 중 아파트 4층 이상인 층의 각 세대가 2개 이상의 직통계단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대피공간 설치 면제 방안으로 경량칸막이를 설치토록 돼 있다. 이에 영등포소방서는 경량칸막이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스티커를 통한 홍보활동과 안전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경량칸막이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경량칸막이 앞에 장애물을 적치하지 말고 평소 위치를 숙지하는 등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20일 의원회관 교육위원회 간담회장에서 교육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사립유치원 재난운영비 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것으로써, 최근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면서 유치원을 퇴원하거나 입학을 보류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어 사립유치원의 운영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이하 한사협) 고충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공립유치원 대비 정부지원이 적은 사립유치원은 정부지원금 외에 수업료와 교재 재료비 등의 교육비를 학부모로부터 별도로 받아야 운영이 가능하지만 퇴원이 증가하면서 사립유치원들의 운영난이 더욱 심각해진 것이다. 박영란 한사협 대표는 “사립유치원 운영경비의 70%가 인건비인데 국가재난에 따른 개학연기 시에도 전 교직원 정상 출근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원격수업 시행으로 퇴원유아가 증가해도 긴급 돌봄 및 방과후과정 등 유치원 교육특수성에 따라 운영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실제 만 5세 미만의 학부모들은 원격수업이 장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2021년 역점 추진 사업 및 정책 비전 등을 공유하는 병무혁신 타운홀 미팅을 20일과 21일 이틀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모종화 병무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타운홀 미팅을 통해 기관장의 올 한 해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병무청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미팅에서는 ▲입영판정검사의 안정적인 실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센터 3개 권역 확대 ▲사회복무요원의 전공과 복무기관을 연계해 배치하는 소집제도 개선 등 올해 새롭게 혁신하는 제도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병무청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시대의 상황과 국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조직의 확실한 변화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종화 병무청장(왼쪽)이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직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지난 20일, 서울시 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실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민규 시의원과 조희연 교육감은 그동안 양 의원이 관심 갖고 제언도 아끼지 않았던 ▲행정실무사의 급여체계 전환 및 처우개선 ▲당직 전담원의 처우개선 ▲지구촌⦁여명 대안학교 문제 ▲도시농업과 관련한 생태전환교육 ▲온라인 수업 연장에 따른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방안 ▲교육청 인사관련 전담기구 설치 및 적극행정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화교학교 ▲교육복지 센터 등 현안과 향후 서울시 교육과 교육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민규 시의원은 간담회를 마치며“교육현장 전반에 거쳐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탁상행정이 아닌 적극행정의 모습으로 문제를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양민규 의원님의 꼼꼼하고 날카로운 지적에 감사한다”며 “오늘 논의한 문제들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보고 관련부서와 함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양민규 시의원은 조희연 교육감과의 간담회 진행 후 현안문제에 대한 실무자들의 고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영등포에 위치한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마을교육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이광옥 주임교수는 출판기획전문가로서 교육과정분석가, 컨텐츠 교육프로그램개발자이기도 하다, NCS교과서회사인 도도북스와 학교사랑마을사랑협동조합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창출하고 있는 이 교수는 16권의 초·중등학교 서울교육감 인정교과서를 개발한 마을-학교결합형 교육복지전문가다. 이러한 성장배경에는 삶과 배움이 평생교육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과 노동의 가치를 통해 행복함을 설계하는 멘토-멘티의 모범적 모델로서 소명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복지와 평생교육, 지역사회 마을교육 커뮤니티지도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포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광옥 교수는 “모교인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성장을 위해 도전하는 교육복지활동가들에게 프로그램개발 기획을 전수하고,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평생교육사들에게 이 교수의 현장경험 이슈들을 연구분석과 기획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는 교육복지 교사 및 강사들을 위해 전격적으로 역량을 기획하고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사회적가치를 보급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이유에는 사회복지학이 보편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달리자’, ‘청춘은 지금부터’, ‘내 뱃살’ 등의 노래로 많은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가수 수니킴(본명 김순)이 시인으로 등단해 문단과 연예계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니킴은 월간 한국문학신문 신춘문예 신인문학상 공모에서 시 ‘하늘에게 묻다' 외 2편의 시가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등단하게 됐다. 수니킴의 시가 화제를 모으는 것은 아마도 그가 우여곡절이 많은 삶의 길에서 꿋꿋하게 걸어온 자신의 여정이 시에 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올해 55살에 접어든 그는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었다. 이후 중학교를 졸업한 후 16살에 서울에 올라와 닥치는대로 일을 하며 살다가 20대에 아내를 만나 가정을 꾸렸다. 그리고 먹고 살기 위해 중국요리를 배워 조그맣게 중식당을 시작했다. 사는 것이 아무리 힘들어도 자녀들에게 창피한 아버지가 되지 않겠다는 생각에 늦은 나이에 경복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입학해 공부했다. 이후 딸과 같은 해에 수능시험에 응시해 대학에 진학해 문화관광학을 전공했다. 중국 음식점을 25년간 운영하고, 2017년부터 활발한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수니킴은 방송통신고 동문회 행사에서 만난 학교 교가를 작사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구청 본관 3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전시를 시작, 새해에도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더불어 지역 작가들의 활동무대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앞서 지난해 6월부터 영등포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작가들과 손잡고 공공공간의 문화예술적 환경개선을 위한 협업을 추진, 구청 본관 3층 복도를 갤러리로 조성하고 이곳에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왔다. 이번 새해맞이 전시는 발달장애 작가들과 청년 신진작가들이 각자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발달장애를 가진 구민 작가의 만남이 이루어진 일이 계기가 됐다. 발달장애 작가들(금채민, 김기정, 이규재, 이다래, 정도운)과 청년 작가들(김나율, 김혜리, 은희준)이 그리는 다채로운 세계가 담긴 작품 총 24점을 6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 지원과 함께 다양한 작가들을 발굴‧소개함으로써 구청 공간을 주민들의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청을 찾는 많은 구민들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20일 의원회관 교육위원회 간담회장에서 교육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사립유치원 재난운영비 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것으로써, 최근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면서 유치원을 퇴원하거나 입학을 보류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어 사립유치원의 운영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이하 한사협) 고충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공립유치원 대비 정부지원이 적은 사립유치원은 정부지원금 외에 수업료와 교재 재료비 등의 교육비를 학부모로부터 별도로 받아야 운영이 가능하지만 퇴원이 증가하면서 사립유치원들의 운영난이 더욱 심각해진 것이다. 박영란 한사협 대표는 “사립유치원 운영경비의 70%가 인건비인데 국가재난에 따른 개학연기 시에도 전 교직원 정상 출근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원격수업 시행으로 퇴원유아가 증가해도 긴급 돌봄 및 방과후과정 등 유치원 교육특수성에 따라 운영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실제 만 5세 미만의 학부모들은 원격수업이 장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지난 20일, 서울시 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실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민규 시의원과 조희연 교육감은 그동안 양 의원이 관심 갖고 제언도 아끼지 않았던 ▲행정실무사의 급여체계 전환 및 처우개선 ▲당직 전담원의 처우개선 ▲지구촌⦁여명 대안학교 문제 ▲도시농업과 관련한 생태전환교육 ▲온라인 수업 연장에 따른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방안 ▲교육청 인사관련 전담기구 설치 및 적극행정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화교학교 ▲교육복지 센터 등 현안과 향후 서울시 교육과 교육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민규 시의원은 간담회를 마치며“교육현장 전반에 거쳐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탁상행정이 아닌 적극행정의 모습으로 문제를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양민규 의원님의 꼼꼼하고 날카로운 지적에 감사한다”며 “오늘 논의한 문제들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보고 관련부서와 함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양민규 시의원은 조희연 교육감과의 간담회 진행 후 현안문제에 대한 실무자들의 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기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별관 교육위원회 간담회장에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및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 및 향후 서울시교육청의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박영란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사립유치원도 원격수업을 실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립유치원의 원격수업은 원아들의 퇴원으로 이어져 원아수에 따라 지원되는 유아학비 역시 감소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현재 사립유치원의 운영은 교직원의 인건비도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처해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최기찬 교육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재정적으로 사립유치원 운영이 매우 힘든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사립유치원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을 표한 뒤, “사립유치원은 공립유치원과 더불어 유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교육기관으로서 재정부족으로 인해 그 역할에 한계가 발생되면 안된다”라며 재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