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9월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영등포 전통시장과 대림동 우리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의원들은 시장 내 점포 곳곳을 돌며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농산품·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격려와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정선희 의장은 “물가 상승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질 좋은 농·특산물과 차례용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동작구에 위치한 성대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용품 등을 구매하고, 서울시립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김, 라면 등의 지원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 담당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살리기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며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기부·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2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예방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 4천여 곳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품 및 급식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조리식품, 급식 조리도구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한다. 식약처는 또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개인위생 관리와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한다. 어린이집이 식판의 세척 등을 외부 업체에 위탁하는 경우 위생적 취급 확인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S ART COMPANY가 주관하는 '2024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 Spread the Kove'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2024 K-WAVE DANCE FESTIVAL은 '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에서 한국 문화와 춤을 사랑하는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춤으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글로벌 문화예술 축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세계 각국의 시민 100여 명과 다양한 춤 장르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허니제이,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 절도와 경쾌한 동작이 돋보이는 신한대학교 태권도학과 태권무, 장애인 비보이팀 부블리검프스, 고(故) 김백봉 선생의 작품세계를 이어가는 춤이음, 이데일리 문화대상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단체 와이즈발레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단 LDP, 2023 부천세계비보이대회 1위팀 한야, 한국 창작발레를 선도하는 케이발레시어터, 미국 VIBE Dance Competition 2024 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9월 12일,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남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서울지역에는 약 1,080개 복무기관에서 2,5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다. 최 청장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복지관장에게 어렵고 힘든 여건에도 성실하게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과의 만남에서 “병역의무 이행을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복무 중 고충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과 권익보호를 위해 복무기관과 협조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옥)는 서울시로부터 추석 연휴(9.14.~18.) 기간 중 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24시간 응급 의료체계 운영 및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휴 동안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 1만 2천여 곳을 지정해 운영하며, 25개 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에서는 ‘비상진료반’을 가동한다. 서울의료원과 동부·보라매·서남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서울의료원과 북부·동부·서북·서남병원은 추석 당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또한, 응급 소아 환자를 위해 ‘우리아이 안심병원’ 8개소와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3개소가 24시간 운영되며, 경증 소아 환자는 ‘달빛어린이 병원’ 13개소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추석 연휴 응급 의료 대응체계에 참여하는 일선 병·의원, 약국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고 밝히며, 추석 응급 의료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서울시와 이에 협조한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 등 6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도박을 해 본 청소년 중 절반은 중학생 때부터 도박을 접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경찰청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소년 도박 및 대리입금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청소년 1만685명이 참여한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전체응답자의 1.5%인 157명의 학생들이 도박을 경험해봤다고 답했다. 이중 50%가 중학생 때 처음으로 도박을 시작했다고 답했다. 고등학생 때 도박을 시작했다는 응답은 22%, 초등학교 때 처음 접했다는 답변은 15%였다. 도박을 해본 청소년 중에선 남성(86%)이 여성(14%)보다 더 많았다. 친구나 지인의 권유로 시작했다는 응답이 38%로 가장 많았고 친구 등 지인이 금전적 이익을 얻는 것을 보고 시작했다는 답변이 30%로 그 뒤를 이었다. 도박을 해본 학생들의 57%는 용돈이나 부모의 변제로 비용을 마련했다고 답했다. 금품갈취나 중고거래 사기 등 불법적인 방법으로 도박 비용을 대고 있다는 답변도 4%를 차지했다. 이들은 도박에 따른 채무 압박(15%), 정서적 위축 및 두려움(12%), 부모와의 갈등(10%), 학업성적 저하(10%), 형사처벌(5%) 등의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병무청 임재하 병역자원국장(CIO)은 9월 12일, ‘삼성SDS 상암 데이터센터’(서울 마포)를 방문해, 공공분야 디지털 혁신 관련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상암데이터센터는 2015년 클라우드 서버용으로 건립한 첫 번째 데이터센터로 가용성과 효율성, 안전성이 집약된 30년 기술 노하우와 최신의 정보통신기술(ICT)을 담아 건립한 센터다. 이번 방문은 범정부적으로 생성형 AI 및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추진함에 따라, 민간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운영환경을 직접 참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는 공공분야 대국민 서비스 및 업무에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향후 병무행정 업무에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는 데 양 기관이 공감했다. 임재하 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9월 11일,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민선8기 3차년도의 두 번째 회의인 제19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와 구청장 연석회의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이필형 협의회장을 비롯한 25개구 구청장(부구청장 대리참석 포함)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김상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6명의 관계부서 실‧국장이 참석했다. 정기회의 안건으로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4차년도 분담금 조정안(사무국)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본연의 목적을 위한 시와 구 협업 강화(서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기준 개정 요구(서대문구) △서울 건강장수센터사업 추진 관련 건의(양천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계약 원가계산 산정방법 개정 건의(강북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 추진(은평구) △건축선 후퇴 부분 관리를 위한 건축조례 개정(강남구), △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현실화 제고(관악구) △공공산후조리원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관련법령 개정 건의(용산구) △자동차관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 건의(도봉구)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한 국가하천점용허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1,109억 원을 들여 만든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철거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세운상가 일대는 2015년 12월 10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2017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해 9개 재생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변경안은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이들 사업에 대한 완료 조치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세운상가 일대 공중보행로 일부 구간을 철거하고 지상부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 보행로는 세운상가와 청계상가, 진양상가 등 7개 상가의 3층을 잇는 길이 1㎞의 다리다. 박원순 전 시장 때인 2016년 세운상가 일대를 보존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2022년 전 구간이 개통됐다. 사업비는 1,109억 원이 투입됐다. 일각에서는 전임 시장의 역점 사업을 철회하는 ‘박원순 지우기’란 지적도 나오지만, 실제 해당 보행로는 이용이 저조한 데다 보행 및 가로 환경을 저해한다는 지적도 많다. 시는 우선 삼풍상가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추석 연휴 후 2주 이상 기침 등 증상을 겪을 경우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12일 당부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결핵 환자 수는 1만9,540명으로 전년보다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환자는 9천82명(재발 환자 제외)으로 0.1% 늘었다. 전체 환자 가운데 노인층의 비중은 2018년 45.2%에서 지난해 57.9%로 커졌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높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추석 연휴 이후 2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 부진 같은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검진받으셔야 한다"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검진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에서는 흉부 엑스레이(X-ray) 검사 후 결핵 감염이 의심되면 확진 검사(가래 검사)를 실시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9월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영등포 전통시장과 대림동 우리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의원들은 시장 내 점포 곳곳을 돌며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농산품·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격려와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정선희 의장은 “물가 상승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질 좋은 농·특산물과 차례용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동작구에 위치한 성대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용품 등을 구매하고, 서울시립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김, 라면 등의 지원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 담당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살리기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며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기부·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2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예방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 4천여 곳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품 및 급식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조리식품, 급식 조리도구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한다. 식약처는 또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개인위생 관리와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한다. 어린이집이 식판의 세척 등을 외부 업체에 위탁하는 경우 위생적 취급 확인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S ART COMPANY가 주관하는 '2024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 Spread the Kove'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2024 K-WAVE DANCE FESTIVAL은 '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에서 한국 문화와 춤을 사랑하는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춤으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글로벌 문화예술 축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세계 각국의 시민 100여 명과 다양한 춤 장르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허니제이,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 절도와 경쾌한 동작이 돋보이는 신한대학교 태권도학과 태권무, 장애인 비보이팀 부블리검프스, 고(故) 김백봉 선생의 작품세계를 이어가는 춤이음, 이데일리 문화대상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단체 와이즈발레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단 LDP, 2023 부천세계비보이대회 1위팀 한야, 한국 창작발레를 선도하는 케이발레시어터, 미국 VIBE Dance Competition 2024 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공연에 외신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유명 매거진 NME는 9일(현지시간) 게재한 기사에서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롤라팔루자 베를린' 메인 스테이지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사실을 언급하며 '역사적인 퍼포먼스'라고 보도했다. NME는 '이들이 유닛 무대를 마치자 관객들은 그룹의 이름을 외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베를린'이라는 구호로 화답했다'라고 현장의 열띤 분위기를 전했다.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 UK는 '세븐틴은 언제나 라이브 퍼포먼스에 능했고, 엄청난 재능을 보여왔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매체는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으로 구성된 세븐틴의 고유 유닛 체제를 거론하며 '덕분에 이들은 달콤하고 꿈결 같은 발라드와 폭발적인 랩을 오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독일 공영 방송 RBB도 세븐틴의 공연을 주목했다. RBB는 '세븐틴은 완벽한 안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올해 '롤라팔루자 베를린'에는 폴란드, 독일, 영국 등 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가수 장민호의 공식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11일 장민호의 생일을 기념해 KBS강태원복지재단에 2337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민호특공대'의 KBS강태원복지재단 누적 기부액은 총 1억907만 원을 달성했다. '민호특공대'는 이번 기부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장민호의 '장어 추어탕'을 전달하는 데 사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달될 '장어 추어탕'은 지난 6월 KBS2 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우승한 제품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보양식이다. KBS강태원복지재단은 '민호특공대'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재단에 약 1억1000만 원을 기부하면서 가수와 팬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이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재단은 가수와 팬들의 사랑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호특공대' 측은 가수 장민호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에는 지난 3월 '꾸덕명란크림우동' 지원에 함께했던 GS2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9월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영등포 전통시장과 대림동 우리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의원들은 시장 내 점포 곳곳을 돌며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농산품·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격려와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정선희 의장은 “물가 상승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질 좋은 농·특산물과 차례용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옥)는 서울시로부터 추석 연휴(9.14.~18.) 기간 중 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24시간 응급 의료체계 운영 및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휴 동안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 1만 2천여 곳을 지정해 운영하며, 25개 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에서는 ‘비상진료반’을 가동한다. 서울의료원과 동부·보라매·서남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서울의료원과 북부·동부·서북·서남병원은 추석 당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또한, 응급 소아 환자를 위해 ‘우리아이 안심병원’ 8개소와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3개소가 24시간 운영되며, 경증 소아 환자는 ‘달빛어린이 병원’ 13개소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추석 연휴 응급 의료 대응체계에 참여하는 일선 병·의원, 약국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고 밝히며, 추석 응급 의료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서울시와 이에 협조한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 등 6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는 전국적으로 불법 주정차 문제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했다.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대표발의 한 ‘주정차 관리 및 단속 효율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11일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해당 건의안을 정부로 이송할 예정이다. 김동욱 시의원은, “최근 공항 진입로에 불법 주차하여 차량 진입 방해하고, 한강공원 행사 시 근처 도로에 무단으로 불법 주차하여 통행을 방해하는 등 불법 주정차 문제로 많은 시민분이 큰 불편과 위험을 감내해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를 위한 법 개정이 시급한 실정임을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관할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탈피하여 효율적인 주정차 관리하기 위해 주정차 위반에 대한 단속 권한을 경찰청이 분담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정차 금지구역 중 소화전 5미터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인도 그리고 공항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