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긴장감을 가지고 부지런히 노력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날입니다. 48年生 문서상의 운이 좋지 않으니 계약을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도록 해요. 60年生 현재 하는 일이 있다면 행운이 따르고 수월하게 일들이 진행되어 갈 수 있어요. 72年生 하는 일과 관련하여 예상 밖의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 84年生 어렵고 힘든 일이 풀려간다고 건방을 떨거나 잘난 체하는 행동은 삼가야 해요. 96年生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옛말처럼 저돌적으로 도전해도 좋습니다. 08年生 오늘은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무언가를 시작해 보는 게 좋겠네요. 소띠 37年生 자기 생각대로 다 되는 것이 없으니 양보하고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상대를 위로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위로하면 본인의 마음도 치유될 수 있어요. 61年生 다사다난한 하루 중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동료를 만나게 될 수 있겠습니다. 73年生 무리한 계획은 시간과 돈을 낭비할 수 있으니 빨리 포기하는 게 이득이 됩니다. 85年生 오늘은 한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보다 움직이고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주변에 신경 쓰이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지난 2일 ‘YOU&I(유앤아이_너와 나)’ 공모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2023년 지역기반형교육복지협력사업으로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활동부터 지역사회 나눔활동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YOU&I(유앤아이_너와 나)’ 프로그램은 연 14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1회차(OT), 2회차(청각_너를 들려주는 음악상자), 3회차(미각_비건브라우니케이크), 4회차(미각_추석맞이송편), 5회차(후각_나를 향으로 표현하기), 6회차(촉각_반려식물&희망메세지), 7회차(마무리_연말파티)로 구성됐으며, 회차별 결과물은 영등포구 지역에 나눔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주체가 되어보는 의미있는 활동을 했다.. 7회차 연말파티는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가족 및 친구들을 초대하여 1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수료식을 진행했으며,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해 연말 따뜻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주말에 집에만 있지 않고 문화의집에 와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니깐 너무 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제3차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회의에서 박영빈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특수본) 단속에 적발된 마약사범이 1년 사이에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특수본에 따르면 올해 1∼10월 마약사범 단속 인원은 2만2,39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 단속한 1만5,182명에 비해 47.5% 늘어난 것이다. 특히 밀수·밀매·밀조 등 공급 사범에 대한 단속이 활발히 이뤄졌다. 전년 동기(3,991명) 대비 82.9% 늘어난 7,301명이 덜미를 잡혔다. 전체 단속 인원 중 10대는 1,174명, 20대는 6,580명으로 집계됐다. 10∼20대가 전체 마약사범 중 34.6%를 차지했다. 증가세도 뚜렷해 전년 동기(5,041명) 대비 53.8% 늘었다. 특수본은 "SNS, 다크웹, 해외직구 등을 통한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10∼20대 젊은 층의 마약 범죄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마약사범 수가 급증한 것은 특수본 산하 각 수사기관이 마약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한 결과"라며 "검찰과 경찰, 세관, 국정원 등이 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23년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식품위생 안전 지킴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023년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는 구민 건강과 밀접한 식품위생의 수준 향상을 위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및 식품정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마약 범죄 등으로 높아진 구민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유흥업소 마약 근절 합동단속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품목을 확대하고,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및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늘어나는 마약 범죄에 대비하고자 경찰, 소비자 식품감시원과 함께 마약류 퇴치, 근절을 위한 유흥업소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아울러 구는 면역력이 낮은 독거 어르신, 노숙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영등포역 일대 무료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2월 5일 상임위원회별 강평을 끝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는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SNS채널 다양화와 관내 재난 상황 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행정위원회(위원장 신흥식)는 감사담당관, 행정국, 기획재정국, 보건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관련 조례 선 개정 후 업무 효율화 개선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 사업 내실화 ▲정신보건사업 진행 내실화 ▲문래동 공공공지 매립 폐기물 처리 방안 마련 ▲미래교육재단 홈페이지 업데이트 및 독자 사업 개발 촉구 ▲마약류 관련 실태조사 실시 ▲체육대회 개최 승인 및 지원 적정 여부 검토 등 감사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성수)는 복지국, 생활환경국, 안전교통국, 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개선 ▲학교별 보차도 분리 및 안전펜스 적극 설치 ▲풍수해 예방을 위한 투수블럭, 저류조 설치 및 2024년도 서울시 빗물관리 시설 확충 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한 위원(국민의힘, 중구1)은 제32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박영한 시의원은 최민선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에게 서울시 초·중·고교 영양사(무기계약직)와 영양교사(정규직)의 임금 격차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식생활 지도 수당’을 신설하여 지급해야 한다 제안했다. 박 의원은 “영양사와 영양교사는 같은 국가 면허를 취득해서 업무를 하지만, 임금 격차는 매우 심각하다”며 “1년 차 영양사의 급여는 영양교사의 79%에 해당하고, 30년 차 영양사의 급여는 영양교사의 45%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회 예결위에서도 인권위 지적사항을 반영해, 3개년도에 걸친 교육부 예산안 심의에서 학교 영양사와 영양교사의 임금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식생활 지도 수당을 지급하라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전달받은 국회의 부대의견을 왜 아직 해결하지 않고 있는지” 되물었다. 이에 최민선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공무직 분들에 대해서 임금 단체교섭을 통해, 기존에 받는 수당을 조금씩 인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수당 신설 같은 경우는
과거 뇌동맥류 시술을 받았던 환자 A씨는 일하던 와중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나타나 뇌경색 상태가 진전됐다는 것을 깨닫고 119를 통해 병원에 내원했다. 이전 정기검진 당시 징조가 있어 당장 입원이 필요하다 전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인해 입원 일정을 미루다 결국엔 뇌경색이 발생하여 병원으로 실려 오게 된 것이다. 뇌경색 환자 및 보호자는 본원에 미리 이송 소식을 전했고, 원내에서도 수술 준비를 서둘러 환자의 도착과 동시에 지체없이 바로 수술에 들어갈 수 있었다. 다행히 그 뇌경색 환자는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좋은 예후를 얻게 됐다. 최근 발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뇌혈관질환 외래 환자 수는 23.3%가 증가했다. 이처럼 인구의 고령화 및 질병의 서구화로 인해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뇌혈관질환 발생률은 증가하고 있으나, ‘전조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위험성을 간과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뇌혈관질환에 대해 노인성 질환이라고 오인하는 분들도 있으나 실제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젊은 청년층이 받는 피해가 더 심각하다. 지난해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적절한 치료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6일 대림1동 소재 주하네맛집 식당(대표 김주하)은 6일, 지역 내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사랑의 한끼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김주하 대표는 “지난날 어려운 생활을 했고 부모님을 생각하며,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끼를 대접한 것이고 알릴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식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자식들도 못해주는 식사를 이렇게 대접해주어서 감사하고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간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림1동 박춘희 동장. 허준영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박춘희 대림1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다 나은 사회가 되어 모두가 잘 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6일, 강남구에 위치한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했다. ‘병역진로설계’는 입영 전 병역 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까지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행사에서 전문상담관은 학생들의 직업선호도 검사 결과와 개인의 전공, 자격을 고려해 1:1 맞춤 상담으로 군사특기를 추천하고, 지원절차와 모집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해 학생들이 군복무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병역진로설계가 고등학교 3학년들의 수능이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병역의무자들의 군 복무가 학업과 경력의 단절이 아닌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상공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5일 오후 공군호텔 1층 그랜드볼룸 연회장에서 ‘창립 제21주년 기념식 및 희망온돌 성금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문병호·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채현일 전 구청장, 이영재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안병만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최영산 서울소공인협회장 등 내빈 및 상공회 임원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상공회는 구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 7,610만 원을 전달했으며, 살레지오 수녀원에도 불우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평소 기업가 정신으로 기업의 경영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상공회의 번영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영등포요양보호사교육원 박준선 원장을 비롯해 우수기업인들에게 표창장(구청장상2, 구의장상3, 상공대상2, 상공회장상6)을 수여했다. 또, 영원중학교 정민지 학생을 비롯해 우수학생 12명(중학생5, 고등학생5, 대학생2)에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는 2023년 올해의 전통부분 최우수예술가로 평양검무 예능보유자 임영순 인간문화재(현 한세대 교수)를 선정했다. 10대에서 90대에 걸쳐 예술계에서 의미있는 작업을 하는 예술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 지역예술을 꽃 피우고 있는 예술가, 전도유망한 예술가들을 발굴‧격려하는데 관심을 두고 예심과 본심을 거쳐 시상하는 한국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자유예술창작정신을 존중하고 독특한 예술로 예술계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는 미래지향적인 예술가들의 다년간 활동 사항과 최근 1년 내 활동을 관찰하고 평가해 최우수예술가로 선정해 시상한다. 전통부분 최우수예술가로 선정된 평양검무 인간문화재 임영순 씨는 평양검무 예능보유자로서 평양검무 뿐 아니라 타지역 검무와 함께 민족의 무혼과 정기를 살리면서 지속적인 검무공연으로 우리 춤에 대한 사명을 일구는데 열정을 다하고 평양검무를 보존전승하는데 헌신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년 음악‧무용‧미술‧영화 등 장르별로 최우수예술가를 선정‧발표해오고 있는 국내 최고의 예술평론종합단체인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1980년 창립 이후 43년째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쥐띠 36年生 긴장감을 가지고 부지런히 노력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날입니다. 48年生 문서상의 운이 좋지 않으니 계약을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도록 해요. 60年生 현재 하는 일이 있다면 행운이 따르고 수월하게 일들이 진행되어 갈 수 있어요. 72年生 하는 일과 관련하여 예상 밖의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 84年生 어렵고 힘든 일이 풀려간다고 건방을 떨거나 잘난 체하는 행동은 삼가야 해요. 96年生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옛말처럼 저돌적으로 도전해도 좋습니다. 08年生 오늘은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무언가를 시작해 보는 게 좋겠네요. 소띠 37年生 자기 생각대로 다 되는 것이 없으니 양보하고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상대를 위로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위로하면 본인의 마음도 치유될 수 있어요. 61年生 다사다난한 하루 중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동료를 만나게 될 수 있겠습니다. 73年生 무리한 계획은 시간과 돈을 낭비할 수 있으니 빨리 포기하는 게 이득이 됩니다. 85年生 오늘은 한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보다 움직이고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주변에 신경 쓰이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지난 2일 ‘YOU&I(유앤아이_너와 나)’ 공모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2023년 지역기반형교육복지협력사업으로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활동부터 지역사회 나눔활동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YOU&I(유앤아이_너와 나)’ 프로그램은 연 14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1회차(OT), 2회차(청각_너를 들려주는 음악상자), 3회차(미각_비건브라우니케이크), 4회차(미각_추석맞이송편), 5회차(후각_나를 향으로 표현하기), 6회차(촉각_반려식물&희망메세지), 7회차(마무리_연말파티)로 구성됐으며, 회차별 결과물은 영등포구 지역에 나눔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주체가 되어보는 의미있는 활동을 했다.. 7회차 연말파티는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가족 및 친구들을 초대하여 1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수료식을 진행했으며,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해 연말 따뜻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주말에 집에만 있지 않고 문화의집에 와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니깐 너무 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제3차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회의에서 박영빈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특수본) 단속에 적발된 마약사범이 1년 사이에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특수본에 따르면 올해 1∼10월 마약사범 단속 인원은 2만2,39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 단속한 1만5,182명에 비해 47.5% 늘어난 것이다. 특히 밀수·밀매·밀조 등 공급 사범에 대한 단속이 활발히 이뤄졌다. 전년 동기(3,991명) 대비 82.9% 늘어난 7,301명이 덜미를 잡혔다. 전체 단속 인원 중 10대는 1,174명, 20대는 6,580명으로 집계됐다. 10∼20대가 전체 마약사범 중 34.6%를 차지했다. 증가세도 뚜렷해 전년 동기(5,041명) 대비 53.8% 늘었다. 특수본은 "SNS, 다크웹, 해외직구 등을 통한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10∼20대 젊은 층의 마약 범죄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마약사범 수가 급증한 것은 특수본 산하 각 수사기관이 마약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한 결과"라며 "검찰과 경찰, 세관, 국정원 등이 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는 2023년 올해의 전통부분 최우수예술가로 평양검무 예능보유자 임영순 인간문화재(현 한세대 교수)를 선정했다. 10대에서 90대에 걸쳐 예술계에서 의미있는 작업을 하는 예술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 지역예술을 꽃 피우고 있는 예술가, 전도유망한 예술가들을 발굴‧격려하는데 관심을 두고 예심과 본심을 거쳐 시상하는 한국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자유예술창작정신을 존중하고 독특한 예술로 예술계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는 미래지향적인 예술가들의 다년간 활동 사항과 최근 1년 내 활동을 관찰하고 평가해 최우수예술가로 선정해 시상한다. 전통부분 최우수예술가로 선정된 평양검무 인간문화재 임영순 씨는 평양검무 예능보유자로서 평양검무 뿐 아니라 타지역 검무와 함께 민족의 무혼과 정기를 살리면서 지속적인 검무공연으로 우리 춤에 대한 사명을 일구는데 열정을 다하고 평양검무를 보존전승하는데 헌신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년 음악‧무용‧미술‧영화 등 장르별로 최우수예술가를 선정‧발표해오고 있는 국내 최고의 예술평론종합단체인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1980년 창립 이후 43년째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주인공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남다른 팀워크가 돋보이는 토크와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했다. 4일 SBS 파워FM에서 방송된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초대석 '최파타 초대석'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은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와 14년의 억울한 감옥살이 후 복수심으로 가득 찬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완벽한 가창력,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공연 개막 이후 각자만의 캐릭터 해석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매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매회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공연 중 다채로운 에피소드 등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들은 오랜 연습 기간 동안 다진 돈독하고 끈끈한 호흡을 자랑하며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현실 선후배 케미를 선보였다.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5일, 12년 장수프로그램인 가족버라이어티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의 이원찬 감독이 ‘가요TV 가요대상’ 최우수 뮤직비디오제작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6회 가요TV 가요대상 시상식은 이날 오전 구로구 소재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감독은 방송 12주년을 맞은 가요 예능 프로그램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의 연출 감독으로, 가수 강진의 ‘막걸리 한잔’, ‘문풍지 우는 밤’ 등 수많은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연출도 맡았다. 이 감독은 “십여 년 동안 가요 예능 프로그램 총 연출을 맡으면서도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 상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열심히 현업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원찬 감독은 아역 탤런트 출신의 제작자로서, 연출과 제작 뿐 아니라 작사가로 활동 중에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2월 5일 상임위원회별 강평을 끝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는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SNS채널 다양화와 관내 재난 상황 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행정위원회(위원장 신흥식)는 감사담당관, 행정국, 기획재정국, 보건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관련 조례 선 개정 후 업무 효율화 개선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 사업 내실화 ▲정신보건사업 진행 내실화 ▲문래동 공공공지 매립 폐기물 처리 방안 마련 ▲미래교육재단 홈페이지 업데이트 및 독자 사업 개발 촉구 ▲마약류 관련 실태조사 실시 ▲체육대회 개최 승인 및 지원 적정 여부 검토 등 감사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성수)는 복지국, 생활환경국, 안전교통국, 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개선 ▲학교별 보차도 분리 및 안전펜스 적극 설치 ▲풍수해 예방을 위한 투수블럭, 저류조 설치 및 2024년도 서울시 빗물관리 시설 확충 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한 위원(국민의힘, 중구1)은 제32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박영한 시의원은 최민선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에게 서울시 초·중·고교 영양사(무기계약직)와 영양교사(정규직)의 임금 격차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식생활 지도 수당’을 신설하여 지급해야 한다 제안했다. 박 의원은 “영양사와 영양교사는 같은 국가 면허를 취득해서 업무를 하지만, 임금 격차는 매우 심각하다”며 “1년 차 영양사의 급여는 영양교사의 79%에 해당하고, 30년 차 영양사의 급여는 영양교사의 45%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회 예결위에서도 인권위 지적사항을 반영해, 3개년도에 걸친 교육부 예산안 심의에서 학교 영양사와 영양교사의 임금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식생활 지도 수당을 지급하라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전달받은 국회의 부대의견을 왜 아직 해결하지 않고 있는지” 되물었다. 이에 최민선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공무직 분들에 대해서 임금 단체교섭을 통해, 기존에 받는 수당을 조금씩 인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수당 신설 같은 경우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산동3가 2-1, 4)에 김종길 시의원의 1호 공약으로 유치를 추진했던 ‘서울상상나라’가 조성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상상나라'는 영유아 및 어린이의 창의력 증진과 정서·신체 발달을 돕는 놀이와 체험을 통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약 50만 명의 이용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인기 어린이복합문화시설이다. 오세훈 시장의 저출생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영등포 서울상상나라 건립은 복합문화체험시설과 함께 380세대 규모의 양육친화주택(아이사랑홈)과 서울형 키즈카페, 우리동네 키움센터, 어린이집, 병원, 약국, 학원 등 양육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담아 복합개발된다. 서울시 재정 956억 원을 투입해 지하4층~지상16층, 사업면적 75,705㎡(지상 49,878㎡, 지하 25,827㎡)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도 착공, `28년도 준공을 목표로 사업단계를 밟아갈 예정이다. 청년층의 주거문제와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서울형 양육친화 주택 ‘아이사랑홈’은 양육 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59㎡(190세대)와 84㎡(190세대) 두 가지 타입으로 조성되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