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주로 생활하는 고령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슬기로운 집콕생활 ‘건강한! 콩나물 키우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건강한! 콩나물 키우기’는 고령 취약계층 보훈가족 200가구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콩나물 재배 키트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댁에서 직접 하루에 3~4회 물주기 등을 통해 직접 콩나물을 재배하여 찬으로 만들어 보는 프로젝트다. 이성춘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훈가족 어르신들이 집에만 계시면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콩나물을 키우면서 집에서만 지내는 무료함을 달래는 것뿐만 아니라, 콩나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삶의 의욕도 향상되고, 직접 재배한 콩나물로 반찬을 해 드시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보훈가족의 영예롭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 일환으로, 보훈재가복지서비스는 65세이상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 중 독거 또는 부부세대 가구에게 보훈섬김이가 주 1~2회 방문해 가사, 편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선 4월 7일, 9일 양일 간 서울산업정보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단체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산업정보학교 건축과 및 항공전자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직업선호도검사 결과를 기초로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와 군 복무에 대해 전문상담관의 1:1 맞춤 상담을 받았다. 또한 전시·체험관을 둘러보며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병역이행과정에 대한 테마별 관람으로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군수품 전시, 군복 체험, 레이저 사격 및 전차 시뮬레이션, 드론 VR 등 군 장비 모의체험 등을 통해 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적성에 맞는 군 특기를 설계, 군생활 정보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수도권 지역 병역의무자들에게 상시 병역진로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서울병무청에서는 서울산업정보학교 웹툰디자인과, 냉난방시스템과, 전기과 등 재학생을 대상으로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춘디딤돌 병역진로
[시] 오늘도 비가 와도 미용실에 갑니다 행여나 당신이 부르실까봐 눈 내리는 새벽이면 하얀 너울을 쓰고 바람 부는 날에는 앞섶을 여미면서 바라봅니다 운동을 할 때 나는 편한 옷을 입지 않아요 당신이 먼빛으로 보실 것 같아 때를 따라 가장 고결한 모습으로 나는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 공공의료사업단 건강돌봄네트워크팀이 코로나19 퇴원환자의 마음챙김에 적극 나섰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입원치료 후 우울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는 경향이 높으며, 퇴원 이후에도 외출과 경제활동이 제한되면서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이들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울케어-서남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해 2월부터 서남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중 사업 참여에 동의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퇴원환자 마음챙김사업인‘서남마음 - 이음’을 통해 코로나 블루 자가 진단 및 유선건강 상담, 마음챙김 키트를 제공했다. 마음챙김 키트는 새싹보리 키우기, 어깨 지압롤러, 마음돌봄 책자 등으로 구성되어 심리적 안정 활동을 유도하며 우울증, 무기력증 극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퇴원 후 의료·사회적 복합지원이 필요한 건강고위험군을 발굴해 상담 및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및 지역사회 돌봄 자원 등과 연계해 추가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장성희 병원장은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코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오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코로나19 종합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민생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대응방안의 변화를 촉구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둔화시키고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를 최소화화하기 위한 대책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훈 시장은 “우리가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시작한 지 1년 4개월째인데 솔직히 말해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을 다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반성을 해야 할 것 같다”며 "물론 최선의 노력을 다했겠지만 1년이 지나면서도 중앙정부가 정하는 1, 2, 2.5, 3단계 이런 식의 대응에 순응했을 뿐 실제 민생현장에서 벌어진 절규에 가까운 소상공인의 호소에 귀를 기울였는지, 깊이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백신 접종 속도가 국제 기준으로 볼 때 매우 뒤떨어졌고, 비슷한 국력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아마 가장 늦은 편이다. 접종 일시 중단 등으로 인해 방역당국에 대한 시민 불신도 점차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접종 지체로 집단면역이 늦어지는 것은 민생경제와 가장 밀접하게 직결된다. 지금 상황이라면 소상공인이 희생을 감내할 수밖에 없고, 지금까지와 같은 일률적 틀어막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지난 8일 오전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진행 중인 구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이미자 의원(비례대표)과 민간위원으로 정찬선 세무사, 강동순 회계사를 선임하고, 3월 11일 영등포구의회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진 바 있다. 선임된 위원들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결산검사를 진행해 2020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규정과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규명하고, 재무제표와 성과보고서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지난 한 해 동안의 재정운영성과를 평가한다. 고기판 의장은 이날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결산검사는 작년 한 해 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었는지를 확인해, 잘된 점은 널리 알리고 잘못된 부분을 반면교사 삼아 예산을 올바르게 사용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 “사명감을 갖고 구민의 눈으로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림3유수지가 다목적 종합 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한다. 영등포구는 그간 악취와 경관 저해의 사유로 기피되던 유수지 시설에 지상3층 규모의 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해 주민 편익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대림동 611번지에 위치한 대림3유수지로, 도림천을 경계로 구로구와 인접하며, 유수지 주변 대단지 공동주택과 일반 주거시설이 밀집해있어 많은 주민이 생활하는 도심 중심지역이다. 또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체육시설 현황분석 결과, 유수지 반경 1㎞ 내 단 한 곳의 체육시설만 운영되고 있어, 주민등록 인구 수에 비해 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치수, 방재의 목적으로만 운영되던 대림3유수지에 총 2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종합체육시설 건립 계획을 세우고, 내년 상반기 조기 착공을 위해 공정에 매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8년 ‘대림3유수지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그 이듬해 생활체육시설의 확충에 집중하고자 2019년 ‘종합체육시설 건립 변경계획’을 수립, 같은 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2020~20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소재 사업장 중 12월말 결산법인은 2020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이달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는 지자체마다 본점과 지점 소재지 자치단체에 모두 제출해야 한다.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등 첨부서류는 본점 소재지 지자체에만 제출하면 된다. 특히,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한 곳의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신고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담됨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다.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 혜택을 받은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이택스(etax.seoul.go.kr)를 이용하면 간편하고 빠르게
쥐띠 운세 36年生 힘들다고 투정부리면 오히려 힘이 빠진답니다. 할 수있다!! 고 생각해보세요! 48年生 돈이 다가 아니랍니다. 오늘은 내게 있을 이득보다 사람을 택하는게 좋습니다. 60年生 공정하지 못하다면 내가 총대를 매도 괜찮아요. 바르게 잡는 것이 우선이에요. 72年生 오늘은 무슨 일이든지 술술 잘 풀리는 날이에요. 고민 중이던 일도 시작해봐요. 84年生 내가 나다울 때 가장 멋있답니다. 나의 본모습을 억지로 숨길 필요는 없겠어요. 96年生 남는 것은 다 사진과 영상 뿐이랍니다. 작은 것도 사진으로 남겨보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포커페이스가 필요해요! 감정을 드러내지 말고 웃는 모습으로 대해주길 바라요. 49年生 손재수가 있을 수 있으니 중요한 물건이라면 꼭 몸에 지니고 다니는게 좋습니다. 61年生 집안일도 좋아요. 그동안 미루고 미뤘던 일들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73年生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길로 인도하답니다. 긍정적인 생각만 해야 유리해요. 85年生 상대방과 갈등이 있었다면 바로 푸는 것이 좋아요. 오늘을 넘기지 않길 바라요. 97年生 오늘은 다른 사람의 것에 욕심내지 말고 내 것에만 더 집중하는 것이 유리해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8일 오후 2시, 여의도 봄꽃길 교통 통제 해제를 알렸다. 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 31일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 1.7㎞ 구간의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차단막을 설치한 바 있다. 채 구청장은 이날 관계직원들과 여의서로 봄꽃길에 설치되었던 바리케이드를 치웠다. 채현일 구청장은 “차량 통제, 봄꽃길 제한적 관람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봄꽃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 봄에는 평온한 일상 속에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방역과 코로나 극복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강대교 남단에서 의원회관 사거리까지의 봄꽃길 구간은 4월 8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차량 및 도보 통행이 가능하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정석환 병무청장이 8일 ‘2021년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직무교육’에서 특별사법경찰과 온라인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석환 병무청장은 병역면탈 범죄 수사과정에서 사건 관계인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관련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여 줄 것과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병역면탈 범죄행위에 대한 예방과 단속 활동을 당부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현재 상황에서 만족하면 배아픈 것도 없답니다. 지금에 만족해져보길 바랍니다. 48年生 어중간한 태도는 불신만 얻게 될 수 있으니 아니면 아니라고 말해주는게 나아요. 60年生 겁먹지 말아요!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살 수 있는 법이죠. 72年生 시간이 부족하단 것은 핑계랍니다. 좀더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가능해진답니다! 84年生 표정관리가 안될 수도 있으니 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다른 사람들의 꾀임에 넘어가지 말고 정해져 있는 규칙을 지켜줘야 떳떳해져요. 소띠 운세 37年生 주위를 천천히 돌아보세요. 오늘 주변에서 내 귀인을 찾을 수 있는 하루랍니다. 49年生 상대방과 나의 뜻이 다를 수도 있죠. 너무 실망하지 말고 이해가 최우선이에요. 61年生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하루이니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둘러보길 바랍니다. 73年生 이것쯤이야~ 라고 생각해보세요. 큰 일도 작은 일로 보게 된다면 쉬워진답니다. 85年生 괜히 빌려줬다가 돌려받기 어려울 수 있으니 차라리 준다고 생각하는게 나아요! 97年生 마음이 조급하면 예민해지기 쉬워요. 마음을 편히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6일 오후, 영등포 아트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았다. 채 구청장은 ‘영등포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자격으로 백신을 우선 접종 받았으며, 이상 여부를 살피기 위해 30분 가량 대기한 후 별다른 이상을 보이지 않아 업무에 바로 복귀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운영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민분들이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마치고 다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영등포아트홀 2층에 마련된 영등포구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했다. 영등포구에서는 지난 15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당산1동 300명을 시작으로 5월 26일 신길6·7동 600명을 마지막으로 영등포구 전(全)동을 대상으로 한 20,298명에 대한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 접종일정은 아직은 미정이다. 고 의장은 예방접종센터 근무로 인해 노고가 많은 구청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백신접종을 위해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고기판 의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백신 접종이 영등포구의회가 있는 접종센터에서 진행될 수 있어 기쁘다”며 “백신접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에이티즈(ATEEZ) 윤호가 새로운 보이그룹 '스파클링' 전격 합류한다. KBS '이미테이션'을 통해 본투비 청량돌의 매력을 물씬 뿜어낼 그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윤호가 속한 4인조 보이그룹 '스파클링'은 유진(윤호 분), 현오(이수웅 분), 세영(성화 분), 민수(산 분)으로 구성된 열정형 아이돌. 이중 유진은 부드러운 외모 뒤에 뚝심과 끈기를 감추고 있는 외유내강 캐릭터로, 스윗한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오는 5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측이 윤호의 촬영 스틸을 첫 공개해 이목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윤호는 멍뭉미가 뿜어져 나오는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새하얀 피부와 복슬복슬한 헤어스타일의 조화가 골든 리트리버를 연상케 하며 미소를 자아낸다. 더욱이 입가에 부드러운 미소를 띤 채 스윗하게 인사를 전하는 윤호의 모습이 '남친돌' 수식어를 자동으로 떠오르게 한다. 이에 더해 윤호는 '본투비 청량돌' 면모로 관심을 높인다. 흰색 티셔츠만 걸쳐도 완벽한 비주얼이 두 눈을 환하게 밝히는 가운데, 무대를 누비며 소년미와 남성미를 오가는 매력을 뿜어내는 윤호의 모습이 팬심을 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상반기 화제작 '모범택시' 이제훈이, 똘끼충만한 매력이 한 스푼 더해진 훈훈한 기간제 교사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열혈사제'-'스토브리그'-'펜트하우스2'를 이어 SBS 금토 화제작으로 우뚝 선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측이 16일 3회 방송에 앞서 강제 전학을 부르는 이제훈(김도기 역)의 '기간제 교사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SBS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도기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젓갈공장 노예사건을 일망타진하는 사이다 행보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특히 김도기는 의뢰인 강마리아(조인 분)를 뒤쫓는 비리 경찰의 차를 들이박아 박살내고, 노동을 착취하고 인권을 유린했던 젓갈공장 무리에게 마리아의 절박한 염원을 담아 당한 것의 2배로 되갚아주는 화끈한 복수로 통쾌한 첫 주행을 마
[시] 봄은 오는데 -코로나19의 세상에서- 맑은 하늘 맑은 햇살 봄은 오는데 꽃은 피는데 깔깔깔깔 소리 내어 웃어보고 싶다 푸르고 푸른 들녘 너와 나 손 잡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달려도 보고 싶다 칠십 평생 살아보지 못한 세상 1년을 입을 막고 아들도 딸도 손주들도 오도 가도 못한다 유리창 밖 다시, 봄은 오는데,,, 세상의 저 무거운 고요는 언제까지일까 너와 나 우리, 환- 하게 소리 내 웃는 날 언제쯤일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영등포아트홀 2층에 마련된 영등포구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했다. 영등포구에서는 지난 15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당산1동 300명을 시작으로 5월 26일 신길6·7동 600명을 마지막으로 영등포구 전(全)동을 대상으로 한 20,298명에 대한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 접종일정은 아직은 미정이다. 고 의장은 예방접종센터 근무로 인해 노고가 많은 구청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백신접종을 위해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고기판 의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백신 접종이 영등포구의회가 있는 접종센터에서 진행될 수 있어 기쁘다”며 “백신접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최봉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6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홍보소식지와 통·반장에게 배부되는 일간지 지원에 대한 소요비용 대비 홍보효과가 적다는 점을 지적하며, 관행적 행정에서 탈피해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최봉희 의원은 먼저 “영등포 구민들을 대상으로 세대별, 분야별, 단체별로 나누어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하여 적극적인 구정 홍보를 하는 것은 본 의원도 적극 지지하고 박수를 보낸다”며 “이런 많은 구정 홍보지가 발행되고 이에 소요되는 많은 예산에 비해 홍보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구에서는 통·반장을 대상으로 배부되는 탁트인 영등포, 관내 학교에 배부되는 어린이 대상 소식지인 꿈나무 영등포, 경로당 및 복지관에 배부되는 시니어 대상 소식지인 영등포 마루, 시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점자 소식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모바일 소식지, 다문화 유관기관 및 동포단체 등에 배부되는 다문화 소식지인 영등포 한울,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 발행하는 도시재생 소식지 등 7종류가 발행되고 있다. 최 의원은 “실제로 현장을 확인해 보면 각종 구정 홍보지가 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16일 오전 영등포아트홀 2층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 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김영주 의원은 영등포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영등포 백신 접종 현장을 찾아 접종 동선, 대기 공간 등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했으며, 구급약품 및 응급차량 배치, 응급처치실, 백신조제실 등 비상상황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 백신 접종을 위해 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을 만나 접종 과정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김영주 의원은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힘써주시는 의료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백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11월에 집단 면역 형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으로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지난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