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의 자유로운 활동과 소통을 지원하는 무중력지대 영등포에서 다양한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무중력지대 영등포는 청년의 도전과 창작, 탐색과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전용 공간으로, 프로그램 운영, 공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 회복에 발맞춰, 청년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무중력지대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5월 청년 활동 프로그램은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하는 ‘플로깅하는 우리’ ▲STOP 1.5℃ 환경 강연 ▲청춘테라피 ‘마음앓이’ ▲청년 서포터즈 ‘서퍼’ 등 쉼과 배움, 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시50+중부캠퍼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플로깅하는 우리’는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 운동하며 환경도 보호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세대 갈등 해소를 돕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1회차 줌(ZOOM) 강연과 2회차 한강 플로깅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오는 15일까지 참가자 총 20명을 모집한다. ‘STOP 1.5℃ 환경 강연’은 전세계적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의 범죄전력자 공천에 대해 법원이 제동을 걸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남부지법은 12일 전날 국민의힘이 공천한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자 추천 효력을 정지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강화군수 공천은 본안 소송 판결 전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앞서 유 후보와 당내 경선을 벌인 윤재상 예비후보는 “유 후보는 범죄전력 때문에 후보자 추천 부적격자다. 당의 공천은 무효”라며 무효확인소송과 함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서울남부지법은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국민의힘 당규 제14조는 사기·횡령 등 재산범죄, 선거범죄, 강력범죄 등으로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후보자 추천대상에서 배제하도록 돼 있다. 유 후보는 사기죄 등으로 실형과 집행유예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 국민의힘은 유 후보를 공천했고 이에 반발한 윤 예비후보가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법원의 결정은 정치권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규에 공천 배제 조항이 있더라도 정당의 공천은 고도의 정치행위이기 때문이다. 유 후보 역시 과거 선거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유 후보는 "47년 전 복무하던 군부대에서 물품을 빼돌리던 선임의 지시를 따랐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지난 10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문화유적지들을 탐방하며, 우리 선조들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는 한천희 원장을 비롯해 문화원 관계자들과 문화학교 수강생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먼저 명성황후 생가를 방문했다. 이곳은 조선 제26대 고종 황제의 비로 개화기에 뛰어난 외교력으로 자주성을 지키면서 개방과 개혁을 추진하다 1895년 10월 8일 새벽 일본인에 의해 시해당해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쳤던 명성황후가 출생해 8세까지 살던 곳이다. 이어 아름다운 경관과 많은 유물유적들을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고려 우왕 2년(1376년)에 나옹선사가 입적하면서 유명해진 신륵사를 탐방했다. 계속해서 조선 후기의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의 제사를 모시는 대로사(大老獅)를 탐방한 후, 여주한글시장을 찾아 자유시간을 보내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천희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그동안 주춤했던 활동들을 재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산행이나 여행 차원이 아닌 선조들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현미)는 지난 1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법무보호협의회 주거지원위원회(회장 이상수)의 정기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주거지원위원회는 공단 주거지원 입주 심사와 더불어 수형자 및 출소자 가정에 대한 결연지원 등 법무보호대상자의 가정 복원에 힘쓰고 있는 봉사활동단체이다. 이날 총회에는 주거지원위원회의 이상수 회장을 비롯한 30명의 보호위원과 이계환 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이숭희 서울지부협의회 사무처장, 최낙현 대외협력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이현미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유공 보호위원 표창 전달식을 실시하고 2022년도 법무보호사업 지원방안을 안건으로 선정해 논의했다. 이상수 회장은 “주거지원위원회로 활동하면서 법무보호대상자 및 그 가족의 자립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이현미 지부장은“한순간의 실수로 틀어져버린 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의 관계를 회복하는데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 주거지원위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아동권리의 필수 의무이행자인 부모 및 예비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해 ‘미래세대 부모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4회기 걸친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권리, 인성나눔, 기후환경, 디지털시민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영등포구에서 아동(영유아~초등)을 양육하는 부모 또는 예비 부모가 참여했다. 참여 부모는 1,2회기에서 자녀를 독립적인 객체로 바라보고, 아동의 권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태도를 배웠다. 3,4회기에서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기후환경과 디지털 시민성 교육의 필요성과 방법을 배우며, 아이들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강의를 통해 아이보다 나를 다시 다잡는 시간이 된 것 같다”, “교육 내용을 참고하여 아이와 갈등을 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보고자 한다”고 이야기하며, 교육과정 수료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영등포구 아동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아동권리, 기후환경,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구) 직원들은 11일 남산한옥마을 및 남산 둘레길에서‘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도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소속직원 40여 명이 참석해남산 한옥마을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남산 둘레길 일대를 정리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재구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청의 지원 아래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운영하는 구립대림1동데이케어센터(시설장 조성제, 이하 센터)는 주야간 어르신 돌봄 센터로서 지난 2018년 4월에 오픈해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과 장기요양시설평가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하고 장기요양 멘토로 활약 중인 올해 5년 차의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센터는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조리원, 운전원으로 구성된 13인의 전문 돌봄직원이 21명의 어르신을 아침, 저녁 효심으로 극진히 모시는 일명 ‘노인 유치원’이라 할 수 있다. 아침 일찍 송영 차량으로 집 앞에서 모셔와 주당 20여 개의 인지 및 신체 유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양사가 제공하는 식단으로 매끼 신선하고 따뜻한 식사를 정성껏 제공하고 저녁에는 다시 집으로 모셔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요양등급을 책정받은 일상생활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다. 세계적으로 매우 성공한 제도라 회자되고 있는 장기요양제도를 이용함으로써 보호자는 마음 놓고 생업에 전념하고 돌봄의 부담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지난해 12월 영등포효부상을 수상하신 최정옥님은 “구립대림1동데이케어센터 이용을 통해 어르신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올해 1분기(1~3월)에 월평균 1만 3193원의 교통비를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해 최대 30%의 대중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카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알뜰교통카드 사업 1분기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전국 17개 시도 158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의 이용자는 1분기에 6만 5656명(월평균 2만 1885명)이 증가해 누적 35만 6000명이 됐다. 월 평균 증가 인원은 지난해 1만 542명과 비교해 108% 늘었다. 또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1분기에 대중교통을 37.5회 이용하고 5만 7635원의 요금을 지출했다. 이 과정에서 마일리지 적립 9150원, 카드할인 4043원 등 총 1만 3193원의 혜택을 받아 교통비 지출액의 22.9%를 절감했다. 대광위는 2021년 8월부터 예산 부족으로 신규 가입을 중단했던 서울시가 올해 1월부터 신규 가입을 재개하고 사업 참여 지자체가 지난해 137곳에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도서관 외벽이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공감 게시판으로 새롭게 찾아온다. 구는 관내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내‧외부에 감성적인 글귀가 담긴 공감글판을 게시하고 글판에 새겨질 문안을 오는 5월 16일까지 공모받는다고 밝혔다. 문안의 주제는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일상에서 느끼는 감상이나 소회, 따뜻한 위로와 희망, 용기를 북돋우는 내용이면 가능하다. 문안은 띄어쓰기를 제외하고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여야 하며, 누구나 자격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단, 1인 1편만 응모할 수 있고, 응모 건수 초과 시 제일 처음 신청한 문안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접수는 영등포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과 우편, 방문 접수를 병행 실시한다. 영등포구 홈페이지의 구민참여→참여마당→2022 공감글판 문안 공모 신청 페이지를 통하거나 영등포구청 4층 미래교육과 도서관팀으로 문안과 설명이 담긴 신청서를 우편 발송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향후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주제의 독창성, 상징성, 진정성, 감동성(공감) 등을 평가해 총 5작품을 선정하고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입선 3명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선정결과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운영하고 있는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에서는 지난 17일 화재대피용 생명 숨수건함을 설치했다.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에서는 숨수건 90개를 선제적 비치함으로, 스포츠센터 이용자들이 만약의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을 방지하여 신속히 탈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대비했다. 김윤기 이사장은 “공단은 스포츠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이 항상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스포츠센터가 되도록 숨수건 설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향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센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서울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18일 오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마당에서 있었던 5.18민중항쟁 제42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해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기덕 부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5월의 봄날이 따뜻하고 청명한데, 믿기지 않는 비극을 겪여야 했던 시민들에겐 파란 하늘마저도 극심한 슬픔이었을 것에 형언할 수 없는 미안함과 감사를 동시에 느낀다”며 “42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은 나날이 성숙한 민주화를 이룩해 내고 있다고 언급하며, 어떠한 삶이라도 귀중하게 여기며 그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뜨거운 인두가 나무를 지지면 검은 자국을 남기듯, 물려주신 뜨거운 DNA를 마음에 품고 더 나은 민주화의 소명을 안고 민주주의 정신을 구현해 나가는데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의회,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지방보훈청, 서울시교육청 및 5.18기념재단 등이 함께 후원했다.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덕 부의장은 ”앞으로도 민주영령들이 꿈꿨던 사회를 이뤄낼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오현숙 영등포구의원 후보(나선거구, 도림동·문래동)는 18일 오후 문래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미순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회장, 박옥임 학국여성정치연맹 영등포지부장, 문종근 생활환경지킴이 대표, 김용현 영등포구호남향우회장 등 지역의 여러 단체장과 도림동·문래동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오현숙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그동안의 오랜 시간 소통과 경험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검증된 일꾼으로 앞으로도 여러분 곁에서 능력을 발휘해 도림동·문래동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기호 4번 오현숙을 꼭 선택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인국이 '미남당'을 통해 전무후무한 박수무당 캐릭터를 탄생시킨다. 오는 6월 '붉은 단심'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 측은 패션리더의 진면모를 발휘한 서인국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서인국은 극 중 기막힌 점괘와 화려한 말발을 자랑하는 박수무당 남한준으로 분한다. 그는 단단한 카리스마는 물론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허세까지 발산하며 안방극장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6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패션리더답게 각양각색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트렌디한 코트는 물론 강렬한 와인색 슈트까지 '갓'벽하게 소화한 서인국은 세련된 아우라와 눈 호강 비주얼로 전에 없던 박수무당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그런가 하면 서인국은 깊이 있는 눈빛으로 전직 프로파일러 다운 '뇌섹미'를 뽐내고 있다. 또한 굿판에서 사용되는 매듭을 붙든 채 생각에 잠긴 그의 모습에서는 냉철한 기운이 느껴진다. 예리한 분석력을 지닌 프로파일러와 능청스러운 박수무당을 오가며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선보일 서인국이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코믹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징크스의 연인'의 주인공 서현이 화려한 비주얼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6월 1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서현은 비밀의 방에 갇혀 자란 탓에 세상 물정을 모르는 '슬비'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슬비는 '공수광(나인우 분)'을 통해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과감하게 비밀의 방을 떠나게 된다. 또한, 그녀는 수광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변화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지난 16일 공개된 스틸에는 '행운의 여신'답게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로 주변을 환히 밝히는가 하면, 호기심과 불안감이 가득한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현의 그림 같은 비주얼은 물론이며 신비스러운 분위기는 특별한 비밀을 지닌 인물의 특성이 잘 담겨 있다. 서현이 그려낼 '행운의 여신'은 어떤 모습일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예술단체 육성 및 공연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상반기 영등포구립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2005년 여성합창단 창단을 시작으로 2014년 시니어합창단, 2019년 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하여 총 3개 합창단을 운영 중이다. 창단 이래 각종 공연과 전국 규모의 행사에 참여하며 구민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구는 합창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을 통한 문화도시 이미지 구현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구는 합창단을 함께 이끌어나갈 우수 인재들을 발굴하고자 신규단원 모집에 나선다. 평소 합창에 관심이 있고 성량과 음악성을 갖춘 영등포구민이라면, 합창단에서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다. 응모자격은 ▲여성합창단은 만 20세 이상 54세 이하의 영등포구 거주 여성 ▲시니어합창단은 만 55세 이상 70세 이하 영등포구 거주 여성 ▲소년소녀합창단은 만 7세 이상 14세 이하 영등포구 거주 또는 관내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 모집인원은 합창단별 10명 내외로, 거주지 및 연령 조건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서울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18일 오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마당에서 있었던 5.18민중항쟁 제42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해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기덕 부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5월의 봄날이 따뜻하고 청명한데, 믿기지 않는 비극을 겪여야 했던 시민들에겐 파란 하늘마저도 극심한 슬픔이었을 것에 형언할 수 없는 미안함과 감사를 동시에 느낀다”며 “42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은 나날이 성숙한 민주화를 이룩해 내고 있다고 언급하며, 어떠한 삶이라도 귀중하게 여기며 그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뜨거운 인두가 나무를 지지면 검은 자국을 남기듯, 물려주신 뜨거운 DNA를 마음에 품고 더 나은 민주화의 소명을 안고 민주주의 정신을 구현해 나가는데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의회,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지방보훈청, 서울시교육청 및 5.18기념재단 등이 함께 후원했다.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덕 부의장은 ”앞으로도 민주영령들이 꿈꿨던 사회를 이뤄낼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오현숙 영등포구의원 후보(나선거구, 도림동·문래동)는 18일 오후 문래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미순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회장, 박옥임 학국여성정치연맹 영등포지부장, 문종근 생활환경지킴이 대표, 김용현 영등포구호남향우회장 등 지역의 여러 단체장과 도림동·문래동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오현숙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그동안의 오랜 시간 소통과 경험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검증된 일꾼으로 앞으로도 여러분 곁에서 능력을 발휘해 도림동·문래동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기호 4번 오현숙을 꼭 선택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청소년들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해 보는 ‘2022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27년째를 맞는 사업으로 실제 조례안 제정, 토론, 표결 등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에는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해 20개교, 661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전반적 운영에 대해 92.8%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하였고, 향후 후배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88.5%가 ‘그렇다’로 답변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 올해는 19일 서울용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실시할 예정으로,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온라인 화상회의)과 대면(본회의장 현장체험) 방식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비대면 방식에 현장감을 강화하기 위해 본회의장에서 실시간 중계로 서울시의회를 소개하는 브이로그를 진행하면서 청소년 의회교실의 문을 연다. 이어서 입교식, 모의의회 안건처리, 퀴즈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