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2021년을 맞이해, 보다 풍성하고 알찬 자기주도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는 지난 2014년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개관한 이후, 센터 내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대학입학정보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진로탐색-학습 역량 강화-진학을 결합한 원스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청진기(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 ▲8인8색 직업체험 ▲8인8색 학과체험 ▲연극으로 만나는 진로콘서트 ▲학교맞춤형 나비진로 직업특강 ▲나비TV라이브 ▲직업 멘토링 등 학교 연계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학습‧진로 컨설팅 운영에 주력한다. 또한, 보다 많은 청소년이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검사 툴을 활용한 ‘나비 자기이해 수업’을 신설해 운영한다. ‘나비 자기이해 수업’은 MBTI(개인성향분석), STRONG(진로탐색검사), GST가드너(진로강점검사), 버크만검사(생활양식도해) 등 다양한 분석툴을 활용해 학생들의 자기이해 및 진로 방향성 설계를 돕는 심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나비 프로그램의 수강과 신청사항은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www
쥐띠 운세 36年生 아직까지 일어나지 않은 상황을 예측하지 말아요. 걱정만 커져갈 뿐이랍니다~! 48年生 내가 못할 것 같은 일은 빨리 다른 사람에게 이관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돌려서 말하면 상대방에게는 희망고문이니 힘든 일이라면 확실히 거절하세요! 72年生 꼭 지금의 일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 순조로운 시작이 될 거에요. 84年生 비록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감당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니 명심해야 합니다. 96年生 오늘은 겸손함을 조금 넣어둬도 좋겠습니다. 내 능력을 마음껏 뽐내봐도 좋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작은 갈등은 대화에서 시작되어 대화로 끝날 수 있답니다. 대화로 풀어야해요. 49年生 싸움의 근원이 될 수 있으니 꼭 해야할 말이 아니라면 유연하게 넘기길 바라요. 61年生 오늘은 계획만큼만 하고 남은시간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내일을 위해 좋아요. 73年生 어색한 분위기를 띄워보세요. 말장난 같은 것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네요! 85年生 미안한 상황이 생길지 모르니 조금은 의심되더라도 일단은 믿어보길 바랍니다. 97年生 별 승산도 이득도 없는 일에 흥분하지 말아요~! 괜히 내 힘만 빠지게 된답니다.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도시재생 코디네이터들이 일자리를 찾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플랫폼 ‘서울도시재생 모두인’(https://moduin.surc.or.kr)을 구축, 운영을 시작했다. ‘도시재생 코디네이터’는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의 물리·사회·경제적 회복과 활성화를 구현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에서, 행정·주민·전문가와 소통하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실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도시재생활성화사업지역 현장지원센터에 채용돼 활동하는 전문 인력으로, 현재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서울도시재생 모두인’은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부터 스펙 관리, 일자리 매칭, 채용 후 역량 강화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온라인 도시재생 인적자원 통합 지원 시스템이다. 모두인은 ‘도시재생에 참여하고 싶거나, 참여하고 있는 사람은 모두 다 들어오라’는 의미를 담아 붙인 이름이다. 도시재생 코디네이터가 수료한 양성교육과 직무교육 이력을 전산으로 누적 기록해 확인할 수 있고,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시와 전국의 도시재생 관련 채용 정보를 한 눈에 보고, 이력서를 바로 올려 채용지원도 할 수 있다. 채용 이후 역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총 393억 4천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하여 25개 자치구와 서울사랑의열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이번 캠페인은 지난 해 11월 16일부터 올해 2월 15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다. 성금 133억 2천만원과 성품(식료품, 생활용품, 방역용품 등) 260억 2천만원 등 총 393억 4천만원이 모였으며, 이는 작년 모금액인 378억 8천만원보다 약 3.9% 증가한 금액이다. 캠페인 기간이 작년 11월 시작한 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맞물려 예년 모금실적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많은 개인 및 기업들이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선뜻 나눔의 손길을 건넴으로써 오히려 여느 때보다도 많은 모금액을 달성하게 됐다. 저금통에 십시일반 모은 돈을 기부한 어린이집 원아들,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으로 성금·성품을 놓고 간 주민, 수익의 일부를 나눔으로써 사회공헌을 실천한 지역 내 소상공인부터 기업까지, 각
쥐띠 운세 36年生 문제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생길지 모르죠. 오늘은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해요. 48年生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답니다. 60年生 변화가 필요한 날이니 오늘만큼은 늘 하던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을 시도해봐요. 72年生 지금 고생은 훗날 꼭 보답받을 거에요. 날 위한 고생이니 좀더 인내하길 바라요. 84年生 실수가 될수 있으니 기분이 좋아도 결정이나 약속을 함부로 하지 않는게 좋아요. 96年生 질문하세요! 아예 백지 상태의 사람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줄지도 모른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외출해야 할 일이 있다면 조금 밝고 화려한 색상으로 나를 꾸며봐도 좋겠습니다. 49年生 주변에서 뭐라고 해도 나만의 신조는 지키도록 하세요. 흔들리지 않는게 좋아요. 61年生 여기서 그치면 아무런 발전이 없답니다~! 만족과 동시에 더 큰 목표를 세워봐요. 73年生 꾸중해야 할 일도 굳이 해야 하는게 맞는지 돌아보세요. 별 일 아닐수도 있어요! 85年生 경쟁자를 미워만하지 말아요. 오히려 나를 더 성장시키는 좋은 상대가 될 거에요. 97年生 뭐든 기초공사가 중요해요. 심지어 화장을 할 때도 그러하니 처음에 신경써봐
쥐띠 36年生 꼭 필요한 지출이 아니라면 오늘은 지갑이 가벼워지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라요. 48年生 내게 이득이 없는 것 같다면 아쉬워 하지 말고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좋답니다! 60年生 실수가 더 번지기 전에 해결하면 된답니다. 너무 죄책감 들지 않아도 괜찮아요. 72年生 내게 버거운 일이라면 부탁은 거절하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단호함이 포인트! 84年生 누군가와 함께하는 일이라면 더 신경쓰도록 하세요. 실속을 챙겨보길 바랍니다. 96年生 최대한 집중하길 바라요.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하죠. 소띠 37年生 상대 의견을 따르면 시간 낭비만 있으니 주관을 가지고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가진 것은 없어도 자신감은 가지세요!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거에요. 61年生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다면 현재 진행중인 일부터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답니다. 73年生 앞서간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랍니다.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85年生 내가 까칠하면 돌아오는 것도 까칠이에요. 먼저 따뜻한 모습으로 다가가보세요. 97年生 신뢰의 첫번째는 시간약속 입니다. 못 지킬 것 같다면 미리 말이라도 해주세요! 호랑이띠 38年生 자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현정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제299회 임시회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에서 무분별한 수도계량기 이상 시험 청구가 예산낭비와 수도계량기 만기 교체 업무에 차질을 초래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현정 의원에 따르면 현행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제20조에서 ‘수도사용자등이 계량기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시장에게 그 시험을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으나, 비용부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시장이 해당 비용 전부를 부담하고 있다. 특히, 시험에 사용된 수도계량기는 이상 여부와 관계없이 폐기 처분하고 있고, 이에 따른 교체 설치비용 또한 시장이 부담하고 있다. 최근 4년간 수도계량기 이상 시험 청구 건수는 528건으로 이 중 약 84%인 443건이 정상인 것으로 판정되었고, 수도계량기가 정상임에도 폐기 처분함에 따라 매년 2억원 가량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분별한 시험 청구로 인해 수도계량기 만기나 고장 교체 업무에도 차질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현정 시의원은 “수도계량기 이상 시험 결과 정상이 84%에 달하고 있는 것은 그 만큼 시민들이 무분별하게 이상 시험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신지혜 후보가 여성의날 전날인 오는 7일 오후, ‘0000과 싸우는 서울시장’ 행사를 개최해 페미니스트 서울 시민들과 함께 대담을 진행한다. 이날 대담에서 신 후보는 페미니스트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생애를 소개하고, 페미니즘 정책과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페미니스트 서울 시민들과 함께 정책 제안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 신지혜 후보는 서울의 과제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등 고위공직자 성폭력 사건의 해결 ▲디지털 성폭력 사건의 해결 ▲스쿨미투 해결 ▲리얼돌 산업 해체 ▲안전한 인공임신중지권 보장 등을 주장했다. 신 후보는 “박원순 성폭력 사건은 전형적인 남성 가부장 정치의 산물이다. 이제는 남성 가부장 정치가 끝나고,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이 새로운 권력으로 등장해야 한다”며 “2018년 혜화역에서 열린 여성 시민들의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시위를 기억한다. 디지털 성범죄에 단호하게 대처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신지혜 후보는 ▲공공부문 성폭력 전수조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지원 조례 제정 ▲스쿨미투 사건에 대한 단호한 대응과 학교폭력위원회와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 참여 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제299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 업무보고에서 ‘법과 원칙’에 따른 책임감 있는 직무 수행과 시급성 및 중요도에 따른 ‘우선순위’를 고려한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지난 2월 26일 ‘복지정책실’ 업무보고에서는 불법 마스크 생산ㆍ판매로 물의를 일으킨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정립전자’에 대해 △지방계약법상 절차 위반 △장애인 노동자 해고 △졸속인사 의혹 등에 대한 날선 질의가 쏟아졌다. 특히, 보조금 지원시설인 정립전자에 대한 관리ㆍ감독 의무가 있음에도 문제해결에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서울시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박기재 시의원은 “시민의 세금인 보조금이 지원되는 시설에 법령위반 사실과 졸속경영 논란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서울시가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는 것은 그 의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않는 것”이라며 “현 상황에서 위법행위 등 문제를 바로잡지 않으면 향후 어떤 대책을 세워도 일이 계속 커질 수밖에 없다. 법과 원칙에 근거해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하루 속히 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촉구했다. 또, 3월 2일 여성가족정책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2020년도 한 해 동안 서울시가 거둬들인 시세수입이 예상을 훨씬 웃돌아 서울시민 모두에게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재정 여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020년도 시세 징수결산 가결산 내역에 따르면 초과 징수된 시세수입은 약 3조8천억원 규모이며, 이 중에서 서울시교육청과 25개 자치구로 나가는 법정전출금 등을 제외하더라도 1조2천억원 이상의 초과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시세수입이 높았던 이유는 부동산취득세, 자동차세 등 몇몇 항목이 2019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김인호 의장은 “서울시에 생긴 시세 초과분이 3조8천억원을 넘고, 서울시교육청과 자치구로 법정전출금 등이 나가더라도 1조2천억원 이상이 남는다.”면서 “서울시민 1인당 10만원씩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가정할 때 필요 예산은 총 1조원 규모인데, 시세수입 초과분으로 이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여력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누구보다 이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서울시가 계속 재정 부담을 핑계로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논의조차 시작하지 않는 사실이 개탄스럽다”며 “서울시가 진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우원식) 수도권본부(본부장 김민석)는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수도권 간담회’를 개최해 국가균형발전 속에서 수도권의 역할과 비전을 찾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균형발전특위 서울본부, 경기본부, 인천본부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합동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우원식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 위원장, 송재호 부위원장, 이해식 간사, 김민석 수도권(서울)본부장, 임종성 경기본부장, 맹성규 인천본부장을 비롯해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기형·김영배·이용우 의원도 함께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지역별 특위 위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함께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전했다. ‘서울 세계평화도시를 위한 글로벌 가버넌스의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본부 발제를 맡은 임채원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는 글로벌 평화포럼 매년 개최, 해외 NGO와 시민단체 중심으로 UN인권상 수상 지원 등의 구체적 방안과 함께 세계평화도시 서울을 중심으로 한‘글로벌 거점국가’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도의 완전한 균형발전 :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을 주제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영등포구의원(바선거구, 신길4·5·7동) 재·보궐선거에 양송이 (사)아이공유프로보노코리아 이사가 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1976년생인 양송이(44) 예비후보는 건국대 일반대학원 교육학박사를 졸업했고, 영등포구장학재단 사무국장과 대영초 녹색어머니 회장을 역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송명숙 진보당 서울시장 후보는 4일 오전 LH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신도시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LH 공사 임직원들에 대한 강력 처벌을 촉구했다. 송 후보는 “코로나로 경기 침체로 살 길은 막막하고 집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는 상황에서 서민들의 절망과 분노는 극한으로 가고 있는데, 정부산하 공기업에서 100억 원대 땅투기를 했다니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짓밟고 투기에 앞장선 LH공사를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고 24번이나 부동산 대책을 내놓을 때, LH 사장 출신이 국토부 장관이 되어서 투기를 막겠다고 공언할 때, 공공개발 실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은 대통령, 장관을 비웃고 전문 투기세력으로 맹위를 떨쳤다”며 “집값 잡을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 후보는 구체적으로 “투기 부동산을 몰수하고, 투기 이익을 전액 환수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LH공사를 해체하는 수준의 고강도 수사, 3기 신도시 6곳을 전수조사해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투기 관련자들을 추적하고 자금출처까지 파헤쳐 투기세력 전원을 엄벌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경선결과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서울·부산시장보궐선거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각각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응답자의 지지 정당 구분 없이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이번 경선을 진행했다. 오세훈 예비후보는 41.64%의 득표율로 후보로 나경원(36.31%)·조은희(16.47%)·오신환(10.39%) 예비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53.40%를 득표해, 박성훈(28.63%)·이언주 (21.54%)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오세훈 후보는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한 시장으로서 10년간 살아오면서 죄송했고, 죄책감과 자책감이 컸다”며 “다시 한 번 열심히 뛰어서 그동안 서울시민 여러분들께 지은 죄를 갚으라 하시는 격려와 회초리를 든 것이라고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살리느냐 이대로 무너져 내리느냐를 결정하는 갈림길”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무능하고 잘못된 길을 아무런 양심의 꺼리낌없이 가는 문재인 정부에 경종을 울리고 남은 기간동아이나마 제대로 된 길 공정한 길 국민을 무서워하는 길을 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국회의원(영등포을)은 3일 영등포을 지역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10억9백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민석 의원은 시·구의원들과의 회의, 주민과 학교 간담회를 통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의해 신영초등학교에 4억9,200만원, 대림중학교에 5억1,7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정지었다. 서울신영초등학교는 교실 바닥이 2009년 공사한 후 1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화되어있고, 급식 교실 배식 등 음식물로 바닥이 많이 오염된 상황이었다. 특히, 나무 바닥 잔가시, 2020년 장기화된 장마로 인한 습기로 바닥재 들뜸 현상이 심각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도 제기됐다. 자체 재원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고충이 있었으나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본관 및 서관동 바닥 개선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대림중학교는 2006년 제조된 노후된 냉난방기로 무더운 여름철과 추운 겨울철 잦은 고장과 소음, 냄새 등으로 학생들이 고충을 겪었고 학부모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특히, 현재 냉난방기는 고장 시 부품 단종으로 수리가 불가한 상태로 유지·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3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2월 26일부터 6일간 진행된 임시회를 마쳤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이미자 의원, 강동순 회계사, 정찬선 세무사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 관련 진행상황과 타임스퀘어 공공문화복지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조례안 등의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장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의결했다. 먼저 유승용 운영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위 법령 및 문구상의 별다른 이상이 없어 원안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오현숙 행정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용보증재단 출연에 대한 동의안 등 안건 9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고 심사보고 한 뒤, 코로나19 국가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 확대, 인플루엔자 국가접종사업 증액, 서울형 안심식당 지정 운영 사업 등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제299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월 26일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해 행정 및 운영 전반을 살폈다. 고척스카이돔은 지난 2015년 9월에 완공된 국내 유일의 돔구장으로 개장 이후 지붕누수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으며, 2020년에도 43회의 지붕누수가 발생했다. 교통위원회는 지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자보수기간이 도래하기 전에 고척스카이돔 지붕 누수에 대해 원인을 규명해 시공사 책임하에 보수를 하도록 지적했고, 관중석 경사도가 높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그간 서울시설공단에서는 고척스카이돔 지붕 누수를 해결하고자 드론을 활용해 누수 원인을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누수 재현 실험을 실시하는 등 개선 노력을 시행했으며, 향후 지붕재간 접합부, 배수로, 개구부 주변 보수공사를 통해 원천적으로 지붕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교통위원회에서는 고척스카이돔 방문을 통해 누수문제 등을 포함해 유지관리 및 안전사고 방지에 대해 현장을 살펴보는 한편 책 중심 복합문화공간(가칭 제2책보고) 유치․조성현장과 위험물 검색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후보 확정 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박 후보는 2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방명록에 “1천만 서울 시민의 말씀 듣고 또 듣겠습니다. 그린서울 독립선언. 서울시 대전환-21분 도시. 합니다! 박영선”이라고 적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더 낮은 자세로 겸허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희생하신 선열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첫 일정을 현충원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 “서울을 세계 표준 도시, 글로벌 디지털 경제수도로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도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녹지 비율을 40% 이상으로 만들고, 21분 도시 공약을 실천해 품격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영선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 우상호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 후보의 공약 중 의료 정책 강화를 자신의 원스톱 헬스케어 공약에 접목하는 등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고민정·고용진·기동민·김민석·김병기·김영주·노웅래·서영교·윤건영·이수진(동작)·이해식·장경태·전혜숙·진성준·천준호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끝&g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89만3천장을 지원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서울지역 방역취약계층의 감염병 대응 지원 및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89만3천장의 마스크 중 22만1,400장을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등 7개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에 전달했으며, 37만1,600장은 적십자 봉사관을 통해 서울지역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나머지 30만장의 마스크는 서울시청으로 전달해 서울지역 폐지수집 노인 등 방역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작년 2월 27일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지난해 12월 26일 개정 주차장법(일명 ‘하준이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사진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의 미끄럼방지 안전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난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실시했다. 주차장법(일명 ‘하준이법’)은 경사진 주차장에는 주차된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이에 영등포구는 경사진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 고임목 223개와 미끄럼주의 안내표지판 77개를 설치했다. 공단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고임목 설치로 인한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고자 야간에서도 축광성능으로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고임목에 축광스티커를 부착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개선을 추진했다. 아울러, 영등포구와 협력해 경사진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이용자 대상 고임목 이용방법에 대해 충분히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윤기 이사장은 “경사진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서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보행자 안전 확보와 미끄럼방지 고임목 설치 정착을 위해 관련 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비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래동 1~4가 도시환경정비사업 지주협의회(회장 이화용)가 추진하는 문래동 1~4가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업무대행사와 금융사 및 신탁사가 선정됨에 따라 월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지등소유자방식사업이란 조합을 구성하지 않고 건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들이 주체가 되어, 과반수 동의를 얻어 시장, 군수, 토지주택공사, 건설업자, 등록사업자 등과 공동으로 재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사업방식이다. 이화용 회장은 재건축조합이 아닌 토지등소유자방식을 통해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문래동 4가 지주 일부가 조합방식을 설립해 재개발사업을 진행하고자 했지만, 오랜 시간 동안 사업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문래동 1~4가 도시환경정비사업 지주협의회는 토지등소유자방식이 사업단계가 빠르고 주민 여러분들의 이익도 극대화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에 따르면 조합방식의 도입근거로 사업기간 단축을 들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단축효과가 없고 오히려 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된 곳들만 늘어났고, 다른 사업장과 비교해 사업진행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사업지연으로 인해 조합의 사업비가 증가하고 조합원의 부담도 역시 늘어난다는 것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지난 2일 열린 제299회 도시계획국 신년 업무보고에서 아파트 등 부동산 거래 시 시세보다 높게 신고한 뒤 취소하는 허위매매신고 사례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철저한 조사와 강력 대처를 촉구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등 부동산 거래 시 통상적인 시세보다 높게 신고하고 취소하는 이른바 ‘신고가(新高價) 신고 및 취소’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도되었으며, 지난해 매매 신고 이후 취소된 서울 아파트 계약 2건 중 1건, 전국 기준 매매 취소 사례 3건 중 1건이 역대 최고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도시계획국은 “지난 2월 26일부터 허위 매물 관련해 단속 및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매신고 후 해제된 건에 대해서는 별도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답했다. 임 의원은 “최근 주택가격 상승과 더불어 이러한 허위 매매가로 인한 잘못된 정보는 부동산 시장의 불안을 초래한다”며 “부동산 시장가격을 왜곡하는 허위 매매로 인해 재산 피해를 입는 서울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가 적극 행정을 통해 확실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부동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4일 오전 10시 40분경 영등포구청 사거리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당산역에서 영등포구청 방향으로 향하던 흰색 차량이 황색 불에서 적색 불로 바뀌는 과정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무리하게 직진하던 중 맞은 편에서 유턴을 하고 있던 흰색 SUV 차량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모두 앞부분이 심각하게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경찰과 119 구급대 관계자들이 출동해 사고 현장을 긴급히 수습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학교가 집근처라 정말 좋아요! 학교도 정말 이쁘고요. 우리 언니는 멀리 여의도까지 버스타고 다녔다며 절 엄청 부러워해요.” 3월 2일, 신길뉴타운에 위치한 신설학교인 신길중학교에 처음으로 등교하던 한 여학생이 타운하우스 형의 학교를 신기한 듯 둘러보며 말했다. 신길중학교는 3월 1일 개교일을 맞았으며, 2일에 제1회 입학식을 가졌다. 신길중은 영등포구 신길로 28길 43(신길동)에 신설된 공립중학교로서, 신길동에 17년 만에 세워진 중학교이다. 그만큼 신길중 건립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려온 숙원사업이었다. 그러나 유치과정은 험난했다. 인구절벽을 이유로 신설학교 허가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이에 래미안에스티움 아파트의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2016년 ‘신길중학교 유치위원회’를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신길중 유치위원회 회원들은 대대적인 주민 청원 운동을 벌였고, 수시로 지역구 국회의원, 교육감, 구청장, 시의원 등을 찾아가 협조를 요청했다. 그 노력이 열매를 맺어 2018년 드디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신길중학교가 신설되기에 이르렀다. 신길중 학생들의 입학식을 지켜보던 신길중 유치위원회 차인영 위원장은 “감격적이다. 아이들이 밝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원진청소년사랑나눔(이사장 유봉식)은 지난 2월 25일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원진청소년사랑나눔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단법인으로, 지난 2009년부터 12년 째 청소년장학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냈을 장학생들을 위해 이사장이 직접 격려의 말을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더했다. 유봉식 이사장은 “비록 생활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밑거름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학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원진청소년사랑나눔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2년간 총 282명의 학생에게 1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19억이 넘는 성금을 모금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작년 11월 16일부터 올해 2월 15일까지 3개월간, 총 19억4,545만원의 성금·품을 모금했다”며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 구는 비대면 모금 및 18개 동 주민센터와 함께한 기부릴레이 행사 등 차별화된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구민들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쓴 결과 기존 목표 금액 17억원 대비 114.4%인 19억4,545만원이라는 사상 최대 모금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기간 중 접수된 성금 및 성품 중 일부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의 생계‧의료‧주거비, 저소득 청소년의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됐다. 또한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푸드마켓 등에 전달되어 저소득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구는 이번에 모금한 성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과 신규 사회복지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등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에서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종료 후에도 이웃돕기 활동이 지속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이 지난 1일 정오 3·1운동 102주년 기념 헌정곡 UNSUNG HEROES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헌정음원 ‘UNSUNG HEROES’는 래퍼 팔로알토 paloalto 쿤디판다 Khundi panda 아티스트 수민 SUMIN이 작사를, 작곡과 편곡은 아티스트 수민 SUMIN이 참여하며 빛을 발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故 신영삼 선생 외증손 이수희씨가 앨범 재킷 디자인을, 뮤직비디오의 안무는 미르메 태권도가 참여했다. UNSUNG HEROES에는 ‘지켜졌기에 다음 세대에 존재할 수 있는 꿈, 얼굴 이름 없는 이들도 영웅임을 기억’ 등의 랩 가사를 비롯해 과거가 있었기에 현재와 미래가 있음에 대한 메시지를 랩과 중독성 강한 비트로 담아냈다. 마지막으로는 ‘누군가 우릴 지켰기에 할 수 있는 것들 / 잃어버리지마’ 의 후렴구로 전달성을 강화했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역사책과 매스컴을 통해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무명영웅 (UNSUNG HEROES) 들도 함께 기억하고 되새겨 보고자 본 작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공개되는 ‘UNSUNG HER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26일 오후 청사 3층 김홍일 홀에서 독립유공자 故유인각 지사의 후손에게 애족장을 전수했다. 애국지사 故유인각 선생은 1932년 8월경부터 전북 부안군 부서공립보통학교 교사로 재직 중 비밀결사 교육자협회 조직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돼 휴직처분을 받는 등 자주독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애족장이 추서됐다. 훈장은 손자 유재덕씨가 전수받았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은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의 고귀한 희생을 깊이 새겨 독립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전수 대상자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오는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2021년도 재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재병역판정검사란 현역병 입영 대상자 또는 보충역 병역처분을 받은 사람이 병역처분을 받은 다음 해부터 4년이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징집 또는 소집되지 않은 경우 5년이 되는 해에 다시 병역판정검사를 받는 제도이며, 올해 재병역판정검사 대상은 2016년에 현역 또는 보충역으로 병역처분을 받고 2020년 12월 31일까지 징집/소집되지 않은 사람과 2020년도 이전 재병역판정검사 연기 등으로 재병역판정검사를 마치지 않은 사람으로 약 5,300여명이다. 서울병무청은 재병역판정검사 대상자들이 학업 또는 직장생활 관계로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경우에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지방병무청)를 선택해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본인선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재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선택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재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하지 않은 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 한미령 운영위원이 지난 25일 개최된 영등포문화원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표창을 수상했다. 한미령(본지 편집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운영위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에 더욱 더 깊은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지난 25일 수도방위사령관을 예방하고 병력동원 발전방안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이날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을 만나 서울병무청 직원들의 군부대 견학과 서울시 소속 전시 병무담당들의 현장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등 업무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서울병무청과 수도방위사령부는 수도 서울의 완벽한 병력동원소집을 위해 최선을 다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센터 원장 이홍식)은 25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난 21일 강원도 정선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홍식 원장과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센터 유튜브(https://youtu.be/SpVdINb7BrE)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박명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은 영상을 보내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강원랜드 인접 지역 도박문제 최소화를 위해 국내 첫 도박중독 재활기관인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를 설치했다.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는 3월부터 도박중독자를 위한 집단 재활과정인 ‘해밀 치료공동체’를 운영하고, 도박중독자를 위한 쉼터를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2014년 발의되어 7년째 계류 중에 있는 ‘사회적 경제 기본법’의 조속한 제정 촉구에 나섰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관한 특별 영상, ‘사회적 경제 기본법을 기다립니다’에 참여한 것이다. 이번 영상에는 영등포구를 비롯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원인 전국 지자체 27곳이 함께했다. ‘사회적 경제 기본법’의 발의 배경은 그동안 기본법 없이 여러 개별법이 산재해 있던 사회적경제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에서 비롯됐다. 사람의 가치를 내세우며 시장경제의 단점을 보완하는 사회적경제는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 위기, 저출산 등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효과적 대응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2013년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관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지원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구는 2019년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의지를 굳혔다. 구의 노력 결과 최근 2년 간 (예비)사회적기업 수는 79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위험건축물 146개소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 완료했으며, 올해는 위험건축물 안전관리 3개 분야 안전점검 지원, 위험시설 정비, 관리제도 개선에 대해 8개 세부 추진과제를 정하고 정비와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자치구 건축안전센터 직원, 건축기술사, 구조기술사 전문가 등 3명이 함께 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등급 D, E등급 위험건축물에 대해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점검결과는 정밀안전점검 또는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곳은 44개소, 안전조치가 필요한 곳은 52개소로 지적됐고, 21개소는 철거, 보수·보강, 등급상향 등으로 위험건축물이 해소 됐다. 올해는 실태점검 지적사항 정비와 관리제도 개선을 위해 안전관리 3대 분야, 세부 8개 추진과제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정비에 나선다. 안전점검 지원 분야에서는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는 정밀안전진단 지원하고, 현재 ‘시설물안전법’ 규정에 따라 관리주체가 연 3회 실시하는 정기안전점검에 추가로 정밀안전점검을 자치구에서 2년마다 1회 실시한다. 또, 취약시기 해빙기, 우기, 태풍, 명절, 동절기 발생하는 침하, 전도, 화재 등 계절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코로나19의 예방 및 민원처리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민원처리 결과를 통보하는 ‘스마트 비대면 민원처리 결과 안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 전반에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있고, 민원 분야에 있어서도 디지털 전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 추세에 발맞춰 민원 결과를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통지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과 행정편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우편으로 민원결과를 통보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문자, 이메일, 팩스 등 민원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전송해 구민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상 사업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신청분에 해당하며, 추후 전반적인 부동산 관련 민원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구는 ‘스마트 비대면 결과안내서비스’의 도입으로 평균 3~5일 소요되던 통지기간이 대폭 단축되어 민원인의 재산권 행사 편의는 물론, 담당 직원의 업무 효율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종이서류의 감축과 등기우편 발송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도입 전과 비교해 최대 94%의 예산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하
붉은 햇덩이는 한 발짝씩 자신의 공간을 내어주며 허공의 영토를 잠잠히 지워가는 시간 지하철 광장 저녁이다 모두가 하루의 그늘을 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때 어머니 밥 냄새가 그리운 시간.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지난 25일 1층 대강당에서 내빈 및 문화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천희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코나19의 장기화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빠른 시일에 반드시 마스크를 벗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신 모든 수상자 여러분들께도 축하 말씀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영순·김유나·옥명하·이병숙 씨가 이사로, 이경림·원혜영 씨가 감사로, 고민지·김길성·이정숙·우경란·정복련·손태희·홍민자 씨가 각각 위촉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안성식·박영순·김유나 이사가 구청장 표창을, 한미령·김수영·박성경 운영위원이 구의회 의장 표창을, 박주석·박계석 부원장과 신복성·이병숙 감사가 공로패를, 봉사단 유영림 회장·이은희 부회장·이숙희 총무·이양희·이홍경 회원이 각각 감사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