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린 28일 대관령 일원을 운행하는 차들이 조심스럽게 운행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5일 오전 전남 구례군 산동면 계척마을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가 봉행 되고 있다. 구례 산수유꽃축제는 이날 제례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개최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8일 한남동 관저 앞에서 지지자들이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일 오후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미 해군 제1항모강습단 소속 항공모함인 칼빈슨함(CVN)이 입항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연휴가 시작된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승객들이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 천수만에 국제적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 4천여 마리가 찾아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8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한 도로에 있는 대형 교통표지판이 강풍에 구부러지자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7일 오전 내린 눈으로 인해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현대3차성원아파트 마을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에 눈이 쌓여 있는 모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봄이 시작한다는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2일 오전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관광객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는 문구가 적힌 입춘첩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군 심해잠수사(SSU) 부대원들이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 대한을 사흘 앞둔 17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에서 혹한기 훈련 전투 수영 중 군가를 부르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제주항공 참사 2주째인 11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월 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개최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거리 모금의 시작을 알렸다. 번 행사는 구세군 영등포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이주철 구세군 남서울 지방장관, 김병선 구세군 영등포교회 담임사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시종 선언에 맞춰 종을 울렸다. 시종식은 추운 거리에 온기를 더하는 따뜻한 밴드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시종 선언 ▲타종 및 모금 등으로 진행됐다.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울려 펴졌다”며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미얀마 강진 발생 닷새째인 1일(현지시간) 지진으로 인한 미얀마 내 사망자 수가 3천 명에 육박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지난달 28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미얀마 사망자가 2,719명으로 늘었다고 관영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했다고 전했다. CCTV는 군사정권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을 인용해 부상자는 4,521명이며, 400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미얀마에서는 지난달 28일 중부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많은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매몰됐다. 당시 지진 여파로 1천㎞ 이상 떨어진 태국 수도 방콕에서도 공사 중인 30층 높이 빌딩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태국에서는 20명이 숨졌으며, 74명이 실종 상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영등포제1스포츠센터는 2025년 4월 1일부터 트렌드에 맞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써킷TRX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써킷TRX 프로그램은 순환운동과 전신저항의 복합 운동 프로그램으로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의 지상 1층에 위치한 YDP가상현실스포츠관에서 진행된다. 가상현실스포츠관은 로잉머신, 무동력 트레드밀, 싸이클, 캐틀벨, 스텝박스, 덤벨 등 여러 신품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고 현재 주 3회(월, 수, 금) 또는 주 2회(화, 목) 반으로 19시와 20시에 수업이 신설되어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형성 이사장은 "제1스포츠센터는 YDP가상현실스포츠관을 활용해 저녁시간대에 다이어트 또는 체력증진을 위한 재밌는 운동을 즐기고자 하는 영등포구 구민들에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존공간들을 활용해 지역구민들에게 새로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써킷TRX 프로그램 시간표 ※ 할인적용 불가 프로그램명 시간(요일) 수강료(1개월) 정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재운)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일상 유지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속 실질적인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기초적인 삶의 안정을 지원하고자 일상생활지원 서비스(세탁, 안마, 이·미용)를 운영하고 있다.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위해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영등포8가점과 영등포아크로타워점의 협조를 받아 이불 수거부터 세탁, 전달까지 지원하는 ‘깨끗한 이불 세탁 상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루시N헤어와 바보kim 헤어컷트가 참여하는 ‘행복Hair’ 이미용 서비스를 통해 삶의 만족도 향상을 돕고 있다. 더불어,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진행하는 ‘온(溫)손도손’ 안마 서비스는 실로암장애인근로사업장의 전문 안마사가 맡아 진행하며, 시각장애인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 개개인에 맞춘 섬세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는 영등포구의 핵심과제인 ‘일상 속 맞춤형 복지·건강 서비스 확대’와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나눔과 배려의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중종합사회복지관 관게자는 “생활 속 사소한 불편을 덜어주는 일이야말로 복지의 시작”이라며 “주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의 솔로 2집 타이틀곡 '로스트!'(LOST!) 뮤직비디오가 해외 시상식에서 수상을 추가했다. 2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로스트!' 뮤직비디오는 '2025 영국 애로우 어워즈'(The British Arrows Awards)에서 뮤직비디오 부문 브론즈(동상)를 받았다. 애로우 어워즈는 약 50년의 역사를 가진 영국 광고 시상식이다. 광고와 영상 매체 전반에서 창의성, 연출, 촬영, 제작 기술 등을 평가해 골드(금상), 실버(은상), 브론즈 등으로 수상작을 가린다. 지난해 공개된 '로스트!' 뮤직비디오는 RM이 생각의 미로에서 탈출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곳곳에 등장하는 소품과, 공간의 크기와 비율이 불규칙적으로 변하는 연출이 호평받았다. 앞서 독일의 국제 영상제 시슬로페 페스티벌에서는 뮤직비디오 연출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베를린 커머셜 어워즈와 영국 뮤직비디오 어워즈 등에서도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2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문화소외 아동‧청소년과 함께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 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리는 문화예술 교육’을 목표로, 양질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6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 중 80%인 48명이 다문화, 다자녀 가정 등의 아동·청소년이다. 전문 음악 강사가 지도하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소통과 화합,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22일 창단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승용 부의장, 이규선 운영위원장, 이건왕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가족, 음악감독, 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오케스트라 소개, 창단 취지 및 사업 소개, 감사장·단원 위촉장 수여식과 강사진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사운드트랙(OST) 등의 축하 연주가 진행됐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총 78명(단원 60명, 음악감독 1명, 강사 16명, 코디네이터 1명)으로 구성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금비는 오는 4월 15일 방송 예정인 토크쇼 영일레븐쇼에 출연해 ‘사랑타령’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타령은 금비가 지난해 발매한 싱글앨범에 수록된 3곡 중 타이틀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타령’는 국악이 접목된 곡으로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이 돋보인다. 또, 세련된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이 특징이다. 반복되는 리듬 위에 다양한 악기 선율이 무심한듯하고 담담한 듯한 창법과 잘 어우러질 뿐 아니라, 후반부의 브릿지로 더욱 드라마틱한 느낌을 고조시킨다. 특히 작곡가 강혁의 기타 연주는 이원찬 감독이 작사한 가사,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며 곡에 대한 몰입을 이끈다. 금비는 영일레븐쇼 후 5월 5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허리우드극장에서 개최되는 이원찬 감독의 패밀리 콘서트에도 함께한다. 이와 관련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힘쓰고 있다”며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어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영일레븐쇼'는 시청자와 함께 사연과 이야기가 있는 새로운 토크 방식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ETN 연예, GMTV, 시니어TV, 무비채널 등에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3월 31일, 재난·재해 및 화재 등 긴급 상황에서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보다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소방차 진입이 어렵거나 곤란한 지역의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긴급차량 출동환경을 효율적으로 조성·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시장이 소방차 진입불가·곤란지역의 출동환경 개선을 위한 시책을 수립·추진하고,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규정 ▲해당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 훈련 및 홍보 등의 내용을 포함한 연간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명시 ▲조례의 실효적 이행을 위한 점검체계 마련 ▲자치구,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상시 협력체계 구축 및 실무협의회 운영 가능 등이 포함됐다. 박성연 의원은 “재난이나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물리적·제도적 환경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골든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에 차량 간 간격과 피난시설과의 거리 확보 기준을 신설하는 조례 개정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특별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실내 충전공간에서의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마련됐다. 특히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구역의 경우, 배터리 화재 시 발생하는 고열과 제트기류로 인해 인접 차량이나 구조물로 불이 빠르게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현재까지 차량 간 간격이나 피난시설과의 이격거리 등 구조적 안전 기준은 조례에 명시돼 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최민규 의원은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해외 권고 기준을 반영해,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설치 시 차량 간 간격을 지상 90cm 이상, 지하 120cm 이상 확보하고 비상구·직통계단 등 주요 피난 동선과 충분한 이격거리를 둘 수 있도록 하는 구조 기준을 조례에 새롭게 반영했다. 또한 해당 기준이 적용된 주차구역에는 시민들이 쉽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직무복귀 여부를 오는 4일 결정한다. 헌재는 1일 취재진에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4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지난달 25일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에 돌입한 때로부터는 38일 만에 선고가 나오는 셈이다. 헌재가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된다. 기각·각하할 경우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파면 결정에는 현직 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헌재는 아울러 "선고기일에 방송사의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 때도 헌재는 생중계를 허용했다. 국회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헌법과 법률을 어겼다는 이유로 탄핵심판에 넘겼다. 윤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은 '경고성'이었고 선포·유지·해제 과정에서 법률을 지켰으며 '정치인 체포'나 '의원 끌어내기' 등을 지시한 적 없다는 입장이다. 헌재는 11차례 변론을 열어 양쪽의 주장을 들었고 변론을 종결한 뒤 수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