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6일 송파구 잠실선착장 부근 강바닥에 걸려 멈춘 한강버스 주변에서 관계자들이 사고수습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일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 일원이 행락객들로 붐비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기도 여주 신륵사에는 보물 180호인 신륵사 조사당을 비롯해 8개의 보물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28호 신륵사 극락보전이 있다. 해당 문화재 안내판 한글 설명이 지워져 있어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설악산 단풍이 절정에 달한 25일 강원 속초시 설악동 일원이 행락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더 건강한 서울 9988,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체력장에서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을비가 내린 10일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 인근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를 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추석인 6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실향민 가족이 북녘을 향해 고개 숙이고 있다.
[영등포신문=박양지 부산본부장] 추석 연휴인 5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세면대에 양심 없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가 수북하게 쌓여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4일(현지시간) 오후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벌'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민자 도시인 뉴욕은 다양한 출신 국가의 민족들이 모여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각각의 커뮤니티는 매년 퍼레이드 행사를 열어 자신들의 문화와 유산을 기념하고 자부심을 표현합니다. 뉴욕 일대의 한인들도 매년 이맘때쯤이면 맨해튼에서 퍼레이드와 페스티벌을 열어 결속을 다지고 존재감을 드러내 왔습니다. 뉴욕시 퀸즈와 인근 뉴저지주 북부는 미국 동부의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이기도 합니다. 수십 년 전 한국에서 낯선 이국으로 이주해온 한인들은 이민자로서 갖은 고생과 서러움을 감내해가며 이곳 뉴욕에서 자리를 잡아왔습니다. '세계의 경제 수도' 뉴욕 시내 한복판에서 열리는 코리안 퍼레이드와 페스티벌은 현재 뉴욕 사회에서 한인들이 가지는 존재감과 정치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한 달 뒤 치러지는 뉴욕시장 선거를 앞두고 앤드루 쿠오모(무소속) 후보, 커티스 슬리워(공화당) 후보 등 주요 후보들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풍물패와 꽃차가 어우러진 퍼레이드 행렬은 맨해튼 6번가를 따라 뉴욕 도심 한복판을 오색 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3일 인천 연수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외국인 거주자들이 꽃 송편을 만들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7일 밤사이 내린 많은 비로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전북 전주시 전주천 서천교에서 시민들이 불어난 물을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 APEC나루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에서 각국 선수들이 물살을 가르며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12개국 22개 팀 5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공식경기는 29일, 30일 양일간 12인승·22인승 200m, 300m의 경기가 펼쳐지며 오픈, 여자, 혼성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국학기공협회(회장 박경민)이 주관한 제16회 영등포협회장배 국학기공대회가 지난 11월 15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에서 180여 명의 국학기공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을 비롯해 관내 국학기공협회 5개 클럽 선수단과 가족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에는 150여 명은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영등포 국학기공 동호인들과의 화합을 다지고,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우승은 여의도백상팀, 준우승은 오복동호회, 3위는 자이경로당이 각각 영광의 트로피를 들었다. 박경민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국학기공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대회가 되었으며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백신과 혈장분획제제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기술정보와 품질관리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는 ‘2025년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 워크숍’을 11월 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는 2011년 출범하여 식약처를 비롯해 백신·혈장분획제제 제조·수입업체, 품질 검사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는 민·관 협의체로, 산업계와 규제기관이 함께 품질관리 기술 발전과 규제과학 전문성 제고를 위해 협력하는 대표적인 소통의 장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EU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부속서1(무균의약품 제조)의 국내외 적용 사례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의 QRM-QbD** 기반 품질·공급망 전략 및 적용 사례 ▲분석 설계기반 품질고도화(AQbD)의 개념 및 사례 ▲바이오의약품 발열성 평가를 위한 단핵구활성시험(MAT) 도입과 적용 ▲엔도톡신 시험법 및 마이코플라스마 부정시험 시험법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되며, 올해 수행한 연구사업의 주요 결과, Lab-Net 협의체 운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최근 증가하는 복합·대형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형 재난구호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마포구 망원유수지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서울지사 전 직원과 봉사원, 마포구청·마포소방서·마포보건소·마포경찰서 등 유관기관 총 1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주거시설 붕괴, 다중이용시설 화재 및 인파사고, 추가 지진에 따른 아파트 붕괴 등 복합 재난을 가정해 진행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비상가동을 비롯해 아마추어무선 통신망 설치, 응급처치 및 CPR 시연, 이재민 쉘터 운영, 구호급식 및 구호물품 지급, 재난심리회복지원 등 적십자사의 핵심 구호기능을 전반적으로 시연했다. 또한 재난 현장에서의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포소방서의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 ▲마포보건소의 부상자 응급이송 ▲마포경찰서의 현장 질서 유지 등 기관 간 연계훈련을 강화하여 통합 대응절차를 실전 수준으로 구현했다. 김선희 적십자 서울지사 재난안전센터장은 “최근 지진 위험 증가와 다중운집시설 안전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실제 재난을 가정한 종합훈련을 통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의 한 고급 빌라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거주자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는 나나와 어머니가 함께 있었으며, 두 사람은 침입한 A씨를 몸싸움 끝에 제압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강도의 공격으로 나나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의식까지 잃는 상황을 겪었다"며 "나나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나의 어머니는 의식을 회복했고,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며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공개가 어려우며, 수사 기관의 발표에 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5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에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문화예술 분야의 후원활동을 촉진하고 민간 후원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매년 문화예술 후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한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많은 기관이 참여해 경쟁이 치열했으며, 문화예술 전문가·회계사·평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영등포문화재단이 최종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포커스(Focus) 후원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민간 후원 참여를 확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에는 ▲포커스 후원멤버십 운영 ▲청년 예술인 대상 크라우드펀딩 연계 ‘포커스 아티스트 크라우드 펀딩’ 사업 등을 통해 민간 재원 유입 기반을 확장해왔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 페이지 개설을 지원하고, 목표 달성 시 활동지원금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 신길도서관은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무대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이라는 대중 예술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깊이 있게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통과 연대를 형성하고 예술과 인문 분야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시각과 창의성을 확장하고자 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동섭 한양대 겸임교수는 총 3회에 걸쳐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캣츠' 등 세계적인 뮤지컬 작품을 다루며, 참가자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작품 속 깊은 의미를 탐구했다. ‘지킬 앤 하이드’가 단순한 선과 악의 이중성을 넘어 과학과 종교의 대립을 담고 있음을 해설하고, ‘캣츠’에 담긴 철학적 메시지를 조명하는 등 특유의 위트 넘치는 설명으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인문학적 해석을 흥미롭게 풀어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3회차 동안 강연장을 가득 채운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았다. "작가의 해설을 통해 작품을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새로운 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11월 17일 오전,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도심 열섬 완화를 위한 서울시 폭염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냉방 에너지 사용을 효율화하기 위한 쿨루프와 옥상녹화 적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정준호 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폭염을 단순한 불편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이라고 규정하고, “폭염 대응은 냉방 지원과 그늘막 조성 수준을 넘어 기후 적응형 도시정책으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이 서울시 폭염 대응 및 기후 적응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발제에서는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이헌 교수가 복사냉각 기술을 활용한 열섬 완화 방안에 대해 소개하며, 도심의 에너지 효율 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김진수 부회장은 인공지반 녹화의 역할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서울의 인공지반 녹화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자들은 폭염 대응이 단기 대책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복사냉각 쿨루프·인공지반 녹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1월 10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체육회가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머물러 있으며,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도 부족하다”며 “엘리트 선수들이 합숙하고 훈련하기 좋은 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서울시 체육회 사무실은 시설이 낙후돼 있을 뿐 아니라 주변이 산업단지와 상업지 위주로 구성돼 있어 체육 기반 시설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다”며 “서울시 체육회가 변화한 환경에 맞춰 보다 적합한 부지로 이전해 사무 공간과 선수단 지원 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체육회 사무처장은 “종목단체 통합으로 입주 수요가 늘었지만 현재 공간이 협소해 절반 정도만 입주해 있는 실정”이라며 “시청 소속 선수단도 각자 흩어져 훈련·숙박하는 등 비효율이 커 통합형 공간이 절실하다”고 답했다. 또한 “타 지자체는 기숙사·훈련장·경기장이 집약된 효율적 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서울은 공간 부족과 노후 청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경택 의원은 “올림픽 유치 과정에서도 서울 체육 행정의 분산과 결집력 부족이 문제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이 17일 오후 2시 영등포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문래동 소재 ㈜거목정보산업 윤석칠 대표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55포대를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면서 마련됐으며, 박찬호 영등포동장,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오운 간사를 비롯한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윤석칠 대표는 소감을 통해“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특히 이규선 위원장님께서 직접 주선하고 마음 써 주신 덕분에 취약 계층이 많은 영등포동에 꼭 필요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선 운영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오신 윤석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등포동은 오래된 주거지역 특성상 독거 어르신과 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