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버라이어티 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 이원찬 감독이 토크쇼에 감춰진 프로그램 ‘영일레븐쇼’로 돌아온다. 이원찬 감독은 오는 4월 15일 빌트 스튜디오에서 ‘영일레븐쇼’ 연출에 나선다. 12년 전부터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의 연출은 물론 깔끔하면서도 특별한 능력을 보여준 만큼, ‘영일레븐쇼’에도 남다른 기대가 모인다. 이원찬 감독은 "새로운 연출 기법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맛깔 나는 진행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여기에 배우 겸 가수 이부영과 아나운서 임지혜가 진행에 나선다"고 했다. 이어 "특히 이부영은 톡톡 튀는 진행은 물론 특유의 발음과 당당함 그리고 MC로서 해박한 지식, 센스 넘치는 리액션 등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이원찬 감독은 ‘영일레븐쇼’와 관련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오래 기다린 만큼 더욱 멋진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글로벌 팝스타' 정국이 미국 빌보드 '핫 100' 자체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16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2계단 반등한 85위에 자리했다. 'Standing Next to You'는 '핫 100'(2023년 11월 18일 자)에 5위로 첫 진입한 후 18주 연속 순위권에 머물렀다. 이는 정국의 개인 곡 중 '핫 100'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이다. 정국이 발표한 곡 중 'Standing Next to You' 다음으로 긴 기간 '핫 100'에 머문 노래는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17주)이다. 그리고 지난해 7월 공개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15주)이 그 뒤를 잇는다. 'Standing Next to You'는 최근 10년간 '핫 100'에 진입한 한국 솔로 가수의 노래 가운데 가장 오랜 시간 순위권을 지킨 곡이기도 하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14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다큐멘터리 시리즈 'HOPE ON THE STREET' 메인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HOPE ON THE STREET'는 올해로 데뷔 12년 차를 맞은 제이홉이 자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춤'을 매개로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그리고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지로 '춤 탐방기'를 떠난 제이홉의 모습이 그려진다. 메인 트레일러에서 제이홉은 '춤으로 시작했고, 그 춤으로 많은 것들이 파생이 됐다'라고 운을 뗀 뒤 '궁금한 거죠. 제가 어떤 춤을 추었고, 어떤 것이 나의 뿌리였나. 내가 꿈꾸는 미래는 뭐지…'라며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기획한 이유를 솔직하게 전한다. 제이홉은 각 도시에서 팝핀(Popping), 하우스(House), 힙합(Hiphop), 락킹(Locking) 등 여러 스트리트 댄스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댄서들과 직접 만났다. 그는 거리에서 '춤'으로 소통하고 배움을 찾아 가는 과정에 대해 '심장이 뛰죠. 감회가 너무 새롭고…춤뿐만 아니라 인생이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로 배우는 과정 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보를 통해 멈출 줄 모르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3주에 걸친 미니 3집 'EASY'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멤버들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1위를 차지하며 신보 활동으로 음악방송 7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오늘이 (이번 앨범) 마지막 방송인데 끝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더 멋진 모습, 좋은 모습으로 금방 찾아뵙겠다. 늘 최선을 다하고 함께 달려주는 멤버들에게도 고맙다. 이런 멤버들을 만나서 든든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르세라핌과 피어나(FEARNOT.팬덤명)가 계속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르세라핌은 미니 3집 'EASY'를 통해 세계 최대 음악시장 미국과 일본에서 일제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들은 앨범을 낼 때마다 음원, 음반 모두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는 '계단식 성장'을 이루며 데뷔 2주년을 앞둔 시점에 더 맹렬해진 기세를 뽐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이들이 지난달 19일 컴백 쇼케이스에서 밝혔던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고 싶다'라는 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소녀시대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To. X'(투 엑스)가 발매 5달 차에도 높은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태연은 생일 당일인 지난 9일 숏폼 콘텐츠가 주로 게재되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공식 계정(@taeyeon_official)을 오픈, 생일을 자축하는 짧은 영상과 함께 'To. X' 챌린지를 연달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태연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o. X'는 원래 안무가 없는 곡이지만 일본 출신 댄서 타이가(Taiga)와 래퍼 $HOR1 WINBOY(쇼리 윈보이)가 챌린지용 안무를 찍어 올린 영상이 인기를 얻기 시작, 에스파 카리나, 라이즈 쇼타로, 위아이 김준서, 엔믹스 규진, 앤팀 타키,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나띠, 투어스 도훈,영재 등 여러 후배 아티스트까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며 유행으로 이어졌다. 게다가 태연은 'To. X'로 멜론 주간 차트(3월 4~10일)에서 6위를 차지, 무려 15주 연속 TOP10 내 순위로 역대급 롱런 히트를 기록, '음원퀸'의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To. X'는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R&am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권유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주연의 영화 '돌핀'이 드디어 개봉했다. 권유리는 영화 '돌핀'에서 평생 살아온 서촌 마을을 꿋꿋이 지키며 새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챙기는 보람으로 살아가는 지역 신문 기자 '나영' 역을 맡아, 우리의 일상에 있을 법한 서정적인 이야기들을 결이 살아있는 특유의 감성을 통해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권유리는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받았던 상처로 자신의 울타리를 지키려 애쓰던 나영이 볼링을 만나 용기 내 세상에 부딪히는 모습을 담백하지만 흡인력 있게 표현, 잔잔한 희망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녹일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권유리는 촬영기간의 대부분을 촬영지에서 머물고, 본인의 아이디어로 의상을 돌려 입으며 생활감이 묻어나도록 연출, 캐릭터를 리얼하게 그려낸 것은 물론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활기차게 이끌고 감독, 배우들과 작품에 대해 소통하는 것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등 주연다운 면모로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앞장섰다. 이러한 권유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듯 전주국제영화제부터 서울독립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캐나다 벤쿠버아시아영화제 등 국내외 각종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 개봉 전부터 이목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오는 5월 31일까지 명동점 11층에서 윤영수 작가의 도예 작품 전시회 '아이콘-포터레이트(Icon-Potterait)'를 연다. 도예가이자 사진가인 윤영수 작가는 도예작품은 물론 현대사회를 상징하는 캔맥주, 콜라병, 막대사탕을 흙으로 빚어내고 그 위에 명품 브랜드 로고를 전통적인 문양 기법으로 새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작품들은 과거의 것이 현대적으로, 현재의 것이 과거의 기법으로 재현되면서 시간의 복원을 상징한다. 이번 전시회는 명품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포스트모던 도예 작품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 상업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주제를 담고 있다. 전시는 하이브리드 도예 작품과 더불어 'Potterait' 사진 시리즈로 구성됐다. 'Potterait'는 도예가(Potter)와 초상(Portrait) 두 단어를 더해 윤 작가가 새롭게 만든 단어다. 작품을 담은 사진들은 도예 작품과 함께 나란히 전시된다. 흙을 빚어 만드는 과정부터 무늬를 새긴 후 유약을 바르고 불로 구워내는 일련의 과정들로 탄생한 도자기가 다시 빛을 조작하는 카메라로 촬영되는 전체 과정이 하나의 큰 작품인 것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신세계면세점 명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샤이니 태민(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 부도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태민은 3월 8~10일 3일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TAEMIN SOLO CONCERT:METAMORPH in Japan'(태민 솔로 콘서트 : 메타모프 인 재팬)을 개최,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막강한 티켓 파워와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재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태민은 'Guilty', 'Advice', '이데아 (IDEA:理想)', 'Criminal', 'MOVE', 'WANT', '괴도 (Danger)' 등 히트곡은 물론, 강렬한 에너지를 터뜨린 'The Rizzness', '일식 (Black Rose)', 몽환적이고 매혹적인 '유인 (Impressionable)', 'Heaven', 'Strings' 등 총 22곡의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또한 현지 발표곡 '世界で一番愛した人'(세카이데 이치방 아이시타 히토/세상에서 가장 사랑한 사람)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으며,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 타이틀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한 독보적인 퍼포먼스의 'DOOR' 일본어 버전 무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뉴진스(NewJeans)가 음악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그룹'으로 우뚝 섰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린 '2024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드(2024 Billboard Women in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받았다. 이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받은 K-팝 아티스트는 뉴진스가 처음이다. 또한, 이 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온 것은 지난 2015년 세계적 인기를 끈 미국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Fifth Harmony) 이후 9년 만이다. 시상자로 나선 미국 컨트리 가수 레이니 윌슨(Lainey Wilson)은 뉴진스를 호명하기에 앞서 '오랫동안 남성 중심의 장르였던 K-팝에서 걸그룹의 새로운 물결을 이끌었다'라고 이들을 소개했다. 객석의 큰 환호성과 함께 무대에 오른 뉴진스는 '오늘 이렇게 멋진 아티스트들이 가득한 시상식에 참여하게 돼 정말 믿기지 않는다'라며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아티스트는 우리에게 영감을 주었고, 여러분 덕분에 음악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18일,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역) 25개역 내의 임대상가 위탁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강남∼강동을 연결하는 9호선은 일평균 이용객이 70만명에 달한다. 여의도, 강남 등 핵심 상권을 관통하는 노선으로 128개 임대상가가 입점해 있다. 임대상가 임대차 사업은 위탁운영 사업자가 세입자(점주)와 전대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계약구조는 '서울시메트로9호선-위탁운영 사업자-세입자'로 이뤄진다. 위탁운영 사업자는 5년간 안정적 사업매출 관리가 가능하며 메트로9호선과 협의를 통해 신규사업도 할 수 있다. 메트로9호선은 128개 상가 가운데 113개의 상가를 선별해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입찰에서 제외된 상가 공간은 교육장, 자재 창고, 회의실 등으로 활용된다. 신규 위탁운영 사업자는 현 사업자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7월 23일 이후 철거 기간(40일), 영업 준비기간(3개월)을 거쳐 올해 12월부터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입찰내용은 서울시메트로9호선 홈페이지(www.metro9.co.kr) 및 전자입찰시스템(나이스다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찰 서류는 29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아침 당산역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민방위대장 집합교육, 목동선 현장점검, 당산2동 거리인사 등을 진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영등포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같이 말하면서 "그런데, 환자의 곁을 지키고,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료 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본분을 지키지 못하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모두발언은 TV로 생중계됐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전공의들이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하는 데 이어 일부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들까지 동참할 조짐을 보이는 데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의료 개혁이 바로 국민을 위한 우리 과업이며 국민의 명령"이라며 의대 정원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일각에서 '단계적 증원' 내지 '증원 결정 연기'를 주장하는 데 대해 "증원을 늦추면 늦출수록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어 "나중에는 훨씬 더 큰 규모의 증원이 필요해질 뿐만 아니라, 매년 증원을 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8일,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다음 달 24일까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인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은 서울시 및 자치구를 제외한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에 기반을 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 중 예술단체 10개 안팎을 선정해 단체당 연간 최대 20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한다. 단체 신설, 기존 민간단체 유치, 수도권 기반 활동 단체 지역 유치, 수도권 기반 축제 지역 유치 등 지원 방식도 다양하다. 올해 선정된 단체가 연말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면 지역에 단단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이번 공모는 순수예술 분야 클래식 음악(오페라 포함), 전통, 무용, 연극 등 4개 부문에 대해 진행한다. 특히 신청 단체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상 인구감소지역에 기반을 둔 경우에는 심사 때 가점(5점)을 부여한다. 이미 운영되고 있는 공립예술단체의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공연장, 연습장 등 현물 지원을 통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경우에도 심사 때 가점(5점)을 부여한다. 최종 결과는 심사를 거쳐 5월 중에 발표할 예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3월 17일,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2024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즌 오프닝 콘서트 ‘금난새 음악회: 봄의 비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공연은 3년 차에 접어든 영등포아트홀의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Q’의 2024 시즌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작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제15회 신한 음악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박해림과 함께하는 리처드 애딘셀의 바르샤바 협주곡, 세계 하모니카 대회·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수상한 하모니시스트 이윤석과 함께한 제임스 무디의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 중앙음악콩쿠르 및 이화 경향 콩쿠르 등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연과 함께한 치고이네르바이젠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뒤이어 소프라노 구민영과 함께하는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리아 줄리엣의 왈츠, 임긍수의 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 테너 허영훈이 부르는 프란츠 레하르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아리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삼익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삼익악기, 독일 자일러사가 후원하는 '제51회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가 5월 9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는 51년 전통의 국내 최고 권위의 피아노 단일 콩쿠르로서 시상금 면에서도 3000만원 상당으로, 국내 피아노콩쿠르 중 최대 규모의 콩쿠르이다. 콩쿠르는 본선 진출자에 대한 심사평과 개별 연주 영상이 제공되며 대상 수상자는 삼익그랜드 피아노(NSG-186) 1대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최고의 권위와 세계적으로 호평받는 심사위원진 구성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로 진행된다. 참가 부문은 초등부 저학년(1,2,3), 초등부 고학년(4,5,6),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총 5개 부분이다.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 역대 수상자들은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와 국내외 최고의 교수진으로 활동 중이며, 특히 임동민, 신창용, 정한빈, 임윤찬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예 피아니스트들을 대거 배출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아침 당산역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민방위대장 집합교육, 목동선 현장점검, 당산2동 거리인사 등을 진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영등포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같이 말하면서 "그런데, 환자의 곁을 지키고,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료 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본분을 지키지 못하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모두발언은 TV로 생중계됐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전공의들이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하는 데 이어 일부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들까지 동참할 조짐을 보이는 데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의료 개혁이 바로 국민을 위한 우리 과업이며 국민의 명령"이라며 의대 정원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일각에서 '단계적 증원' 내지 '증원 결정 연기'를 주장하는 데 대해 "증원을 늦추면 늦출수록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어 "나중에는 훨씬 더 큰 규모의 증원이 필요해질 뿐만 아니라, 매년 증원을 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신풍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안양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파크골프 클럽 대항전 개회식장을 찾아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게 인사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