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아침 당산역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민방위대장 집합교육, 목동선 현장점검, 당산2동 거리인사 등을 진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영등포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같이 말하면서 "그런데, 환자의 곁을 지키고,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료 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본분을 지키지 못하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모두발언은 TV로 생중계됐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전공의들이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하는 데 이어 일부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들까지 동참할 조짐을 보이는 데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의료 개혁이 바로 국민을 위한 우리 과업이며 국민의 명령"이라며 의대 정원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일각에서 '단계적 증원' 내지 '증원 결정 연기'를 주장하는 데 대해 "증원을 늦추면 늦출수록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어 "나중에는 훨씬 더 큰 규모의 증원이 필요해질 뿐만 아니라, 매년 증원을 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신풍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안양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파크골프 클럽 대항전 개회식장을 찾아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게 인사를 드렸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이 ‘2024년도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에 ‘샤로수길 상권’이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왕정순 시의원은, “샤로수길 상권은 89,420㎡ 면적에 점포 수만 383개에 이르는 관악구 핵심 골목 상권”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된 만큼 샤로수길이 관악구 전체의 활력을 끌어올리는 마중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인근 모래내공원 지하 주차장 공사 등을 통해 끊임없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일정 부분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통해 좀 더 나은 관악의 모습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지난 3월 초 신청서를 제출한 11개 상권에 대한 면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곳이 선정됐으며, 샤로수길은 잠재력 있는 로컬자원을 보유한 상권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샤로수길 상권에는 상권 브랜드 구축, 상권 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빨간 옷을 입든 파란 옷을 입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 영등포를 위해 굵직한 사업을 실현했다는 게 중요하다." (영등포구 거주 50세 김미현 씨) "탈당해서 당적을 바꾼 사람을 기본적으로 믿을 수가 없다. 비례에서는 다른 당을 뽑겠지만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뽑을 것이다." (영등포구 양평동 거주 29세 이모 씨) 18일 서울 영등포갑 지역구에서 주민들은 이처럼 여야 후보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곳은 전통적으로 야당인 민주당의 '텃밭'이다. 하지만 이 지역구 현역인 4선의 김영주 의원이 민주당의 '하위 20%' 평가에 반발해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뒤 여당 후보로 나서면서 예측 불허의 접전지로 떠올랐다. 한국노총 전국금융노조 상임부위원장을 지낸 김 후보는 17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뒤 19∼21대 총선에서 내리 이 지역구에 당선됐다. 자신을 '영등포 터줏대감'이라고 소개한 그는 중진의 노련함과 경험을 앞세워 영등포역 경부선 지하화 추진 등 주요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자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영등포구청장 출신인 채현일 후보를 공천했다. 채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등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해 서울시의회에 접수된 민원이 전년의 2.8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의회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3,92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1,387건의 약 2.8배 수준이다. 민원 내용은 분야별로 재개발·재건축 및 도시계획 분야 민원이 2천919건(74.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육(196건·5.0%), 보건(137건·3.5%) 등 순이었다. 자치구별로는 구로구가 2,018건(52.2%)으로 가장 많았고, 성동구(163건·4.2%), 동대문구(132건·3.4%)가 뒤를 이었다. 구로구는 주택, 교육,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원이 발생했고, 성동구는 학교 이전 반대 관련 민원이 많았다. 접수된 민원 3천923건 중에서 시의회가 직접 처리한 민원은 1,502건으로 전년(375건)의 4배 수준으로 늘었다. 시의회가 단독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2,421건)은 시와 자치구, 중앙정부 등 해당 기관으로 이송했다. 의회신문고는 서울시의회가 홈페이지에 만든 시민과의 소통 창구로, 서울시민이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다. 시정과 의정활동에 대한 진정, 건의 등 접수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강은미 의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서 “초비상 상황인 지금, 국회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보건복지위 상임위 소집을 요구했다.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확대 발표 후 전공의들은 반발하며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현장을 떠났고, 이제 전문의, 의대교수들까지 사직서 제출을 예고 하는 초비상 상황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강은미 의원은 “양당의 경선이 끝나고 공천이 마무리된 만큼 공천 결과와 관계없이 복지위 소속 의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긴급현안 질의를 통해 의료대란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소집 요구 이유를 밝혔다. 강 의원은 “국회가 의사 집단의 목소리를 경청해 정부의 전향적 태도 변화를 이끌고, 의사 집단이 의료현장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중재자로서 국회의 역할이 필요한 때”라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후보 등록이 22일 마무리되면, 상임위 개최가 더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주 내 상임위가 개최되어야 할 것”이라며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이라면, 열일 재치고 상임위에 출석해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해 줄 것”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촉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영등포을, 더불어민주당)이 자전거 유세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의원은 얼마전부터 여의동, 신길동, 대림동 지역에서 아들 김희단 군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김민석 의원은 “자전거를 타고 골목골목을 다니니까 더 많은 주민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좋다”라면서 “주민들께서 제게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달라, 지역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하시는 말씀을 잘 새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라며 “‘아들과 함께 자전거 타고 다니니까 훈훈하다’, ‘따릉이를 타는 김 의원을 만나니까 한층 정감이 간다’ 등의 반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지난해 11월 서울시에 직접 제안했던 ‘2024년도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계획(안)’이 도시교통실로부터 세부내역 검토 계획임을 보고받았다며, 서대문구 통일로 교통 흐름개선을 위한 서울시의 설계용역 진행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문성호 시의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홍제동의 여러 아파트 입주자대표, 주민, 운송 및 유통업 종사자들에게 받은 의견을 토대로 작성한 ‘2024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계획(안)’을 지난 11월 24일, 서울시 도시교통실에 직접 검토 요청해 최근 답변을 보고받았는데, 그 내용이 예상보다 긍정적이어서 매우 기쁘다”고 예찬했다. 문 의원은 “본 계획은 무악재역의 도심방면과 외곽방면, 홍제삼거리의 도심방면과 외곽방면, 그리고 안산초등학교 도심방면에 U턴 구간을 신설하는 계획과 추가로 홍제삼거리에 홍제역 방향으로 좌회전을 신설하고자 하는 제안으로 작성됐다”며 “그중 안산초교 도심방면, 무악재역 외곽방면, 홍제삼거리 외곽방면은 대기차로 확보 미흡, 보행자의 정류장 접근성 악화, 전용차로 기능 해제로 차로변경이 급격히 진행되면 발생할 사고 가능성…
영등포구 신길동 893일대 ‘메낙골공원’이 1940년 일제 강점기부터 공원으로 지정된 것을 신길동 지역주민들은 대체로 알고 있다. 그런데,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2월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초선의원 시절(1996년~2000년) 조순 시장과 함께 공원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김의원 본인이 메낙골공원을 지정했다는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1월 10일에도 신길동 해군호텔에서 지역주민 2,000여 명을 모아 의정보고회를 하면서 “일제 때 아무 지정이 없었던 것을 제가 초선 때 조순 서울시장과 고시하여 공원으로 지정했다”고 했다. 이는 허구이고, 사실이 아니다. 필자는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의 오랜 현안인 메낙골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오해와 혼선을 막기 위해 ‘김민석 의원의 주장이 사실과 다름’을 알리는 반박문을 게재한 바 있다.(2024.03.11. 영등포 지역언론 참조) 한편, 이 사건과 상관이 없는 양송이 구의원이 재반박문을 기고했다. 그동안 김민석 의원이야말로 “메낙골공원 지정을 본인이 조순 시장과 함께했다”며 지역주민 2,000명 의정보고회, 기자회견, 유튜브 방송에서 열변을 토하지 않았던가? 이제 와서 슬그머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4월 10일 총선 영등포갑 지역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영주 예비후보는 16일 영등포 청과시장 인근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은 김영주 예비후보와 가족, 태영호 의원, 양창영 전 의원, 박용찬 영등을 예비후보, 조길형 전 영등포구청장,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시·구의원, 민주당을 탈당한 구의원, 당협위원회 관계자, 지지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영호 의원과 박용찬 예비후보를 비롯한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선거는 지역 현안과 민생 관련 공약을 실천해 주민들의 삶을 개선해 줄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며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며, 그 일을 할 수 있는 실력과 경륜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기현 전 대표도 축전과 영상을 보내왔다. 김영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저에게 힘을 주시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제가 민주당에서 나왔을 때 국민의힘에서 영등포와 대한민국을 위해 일해야 할 것이 많다고 제 손을 잡아주셨다”며 “지금의 민주당은 민생은 뒷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부정 의혹이 있었다며 박용진 의원이 제기한 재심신청을 기각했다. 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는 이날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박 의원 측이 전했다. 정봉주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한 박 의원은 지난 13일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사전 유출 및 기획 등 불법 행위가 있었다며 재심을 신청했다. 정 전 의원은 '거짓 사과'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됐다. 당 지도부는 이날 밤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재심 결과 및 강북을 전략 공천 방식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업무협약 10주년을 맞이해 18일 오후 2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ESG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문화예술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공동 선언에서는 지속가능한 예술교육의 ESG 실천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서울(Re:Stage Seoul)'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서울'은 쉽게 버려지던 공연물품의 재사용과 공유를 위해 만들어진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공연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을 맡기고, 맡겨진 물품은 다른 이용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하는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을 통해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연극,뮤지컬 등의 협력종합예술활동, 학생예술동아리 등 학교예술교육 전반에 걸쳐 공연물품의 공유서비스 제공과 활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은 공연물품의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실천과 공유문화 확산을 통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18일,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역) 25개역 내의 임대상가 위탁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강남∼강동을 연결하는 9호선은 일평균 이용객이 70만명에 달한다. 여의도, 강남 등 핵심 상권을 관통하는 노선으로 128개 임대상가가 입점해 있다. 임대상가 임대차 사업은 위탁운영 사업자가 세입자(점주)와 전대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계약구조는 '서울시메트로9호선-위탁운영 사업자-세입자'로 이뤄진다. 위탁운영 사업자는 5년간 안정적 사업매출 관리가 가능하며 메트로9호선과 협의를 통해 신규사업도 할 수 있다. 메트로9호선은 128개 상가 가운데 113개의 상가를 선별해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입찰에서 제외된 상가 공간은 교육장, 자재 창고, 회의실 등으로 활용된다. 신규 위탁운영 사업자는 현 사업자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7월 23일 이후 철거 기간(40일), 영업 준비기간(3개월)을 거쳐 올해 12월부터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입찰내용은 서울시메트로9호선 홈페이지(www.metro9.co.kr) 및 전자입찰시스템(나이스다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찰 서류는 29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아침 당산역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민방위대장 집합교육, 목동선 현장점검, 당산2동 거리인사 등을 진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영등포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업무협약 10주년을 맞이해 18일 오후 2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ESG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문화예술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공동 선언에서는 지속가능한 예술교육의 ESG 실천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서울(Re:Stage Seoul)'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서울'은 쉽게 버려지던 공연물품의 재사용과 공유를 위해 만들어진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공연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을 맡기고, 맡겨진 물품은 다른 이용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하는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을 통해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연극,뮤지컬 등의 협력종합예술활동, 학생예술동아리 등 학교예술교육 전반에 걸쳐 공연물품의 공유서비스 제공과 활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은 공연물품의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실천과 공유문화 확산을 통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8일,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다음 달 24일까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인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은 서울시 및 자치구를 제외한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에 기반을 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 중 예술단체 10개 안팎을 선정해 단체당 연간 최대 20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한다. 단체 신설, 기존 민간단체 유치, 수도권 기반 활동 단체 지역 유치, 수도권 기반 축제 지역 유치 등 지원 방식도 다양하다. 올해 선정된 단체가 연말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면 지역에 단단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이번 공모는 순수예술 분야 클래식 음악(오페라 포함), 전통, 무용, 연극 등 4개 부문에 대해 진행한다. 특히 신청 단체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상 인구감소지역에 기반을 둔 경우에는 심사 때 가점(5점)을 부여한다. 이미 운영되고 있는 공립예술단체의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공연장, 연습장 등 현물 지원을 통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경우에도 심사 때 가점(5점)을 부여한다. 최종 결과는 심사를 거쳐 5월 중에 발표할 예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3월 17일,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2024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즌 오프닝 콘서트 ‘금난새 음악회: 봄의 비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공연은 3년 차에 접어든 영등포아트홀의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Q’의 2024 시즌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작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제15회 신한 음악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박해림과 함께하는 리처드 애딘셀의 바르샤바 협주곡, 세계 하모니카 대회·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수상한 하모니시스트 이윤석과 함께한 제임스 무디의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 중앙음악콩쿠르 및 이화 경향 콩쿠르 등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연과 함께한 치고이네르바이젠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뒤이어 소프라노 구민영과 함께하는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리아 줄리엣의 왈츠, 임긍수의 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 테너 허영훈이 부르는 프란츠 레하르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아리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아침 당산역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민방위대장 집합교육, 목동선 현장점검, 당산2동 거리인사 등을 진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영등포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같이 말하면서 "그런데, 환자의 곁을 지키고,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료 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본분을 지키지 못하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모두발언은 TV로 생중계됐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전공의들이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하는 데 이어 일부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들까지 동참할 조짐을 보이는 데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의료 개혁이 바로 국민을 위한 우리 과업이며 국민의 명령"이라며 의대 정원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일각에서 '단계적 증원' 내지 '증원 결정 연기'를 주장하는 데 대해 "증원을 늦추면 늦출수록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어 "나중에는 훨씬 더 큰 규모의 증원이 필요해질 뿐만 아니라, 매년 증원을 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신풍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안양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파크골프 클럽 대항전 개회식장을 찾아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게 인사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