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민의 주택 임차권 보호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이 강화된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이 임차인 보호를 위한 ‘서울특별시 주택임차인 보호와 피해예방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주거용 건물의 임차인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장의 책무 ▲중개인 등의 책무 ▲분쟁과 피해사례에 대한 실태조사 ▲피해예방정책 수립과 임차인 보호사업 ▲주거지원 등 긴급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 조례안은 서울시 전월세 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피해자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병도 시의원은 “은평구에서만 200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전세사기 문제가 확대되고 있다. 주로 사회활동을 막 시작하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노년층이 피해대상이 된 만큼 지역공동체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라고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임차인 보호와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에서 문제됐던 중개인의 전세사기 가담을 예방하기 위해 임대인 및 중개인의 책임을 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지난 4월 10일과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대영초등학교와 여의도초등학교의 통학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학교 안전 및 이동 약자 보행 편의 집중 현장점검은 김 의원이 등원 이후부터 대표로 활동하는 ‘약자의 눈’국회 연구단체 활동의 ‘지역 밀착형 현장 이슈’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점검은 김민석 국회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신흥식(행정위원장)‧양송이 의원을 비롯해 학교장, 학부모회, 운영위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유니버설디자인부, 영등포경찰서 교통과, 여성청소년과 해당 지구대장, 영등포소방서 예방과 등이 참석해 전문가의 현장 진단과 개선방안 도출, 학부모 건의 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김 의원은 학교를 찾아 교직원과 학부모들을 주기적으로 만나왔지만, 안전 분야의 해당 전문가와 함께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위험한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한자리에서 논의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통학로의 안전 확보, 날카로운 표지판 교체, 어린이 승하차장 위치 이전, CCTV 설치, 고르지 않은 보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오월 정신은 우리에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실천을 명령하고 있다"며 "우리가 오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한다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과 도전에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하고 그런 실천적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월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고, 우리가 반드시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라며 "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하는 안팎의 도전에 맞서 투쟁하지 않는다면 오월의 정신을 말하기 부끄러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우리는 43년 전,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항거를 기억하고 민주 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함께 이 자리에 섰다"며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분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것이다. 이곳 광주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역사의 현장이었다"고 했다. 계속해서 "오월의 정신은 자유와 창의, 그리고 혁신을 통해 광주, 호남의 산업적 성취와 경제 발전에 의해 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여야는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보유한 가상자산을 관련 기관에 자진 신고하고 조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최근 국회의원의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와 관련해 불법적 거래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고 국민들의 박탈감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해당 국회의원이 가상자산 관련 입법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이해충돌 위반 문제도 불거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국민들의 국회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고 가상자산 관련 입법과 입법자인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의 이해충돌 행위에 대한 의구심도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21대 국회의원 임기 개시일부터 결의안 의결 현재까지의 시기에 취득·보유한 가상자산 보유 현황 및 변동 내역을 공직자 재산등록 담당 기관에 자진 신고 ▲국민권익위원회의 국회의원 가상자산 취득·거래·상실 조사 제안 ▲금융위·국민권익위·인사혁신처 등 관계부처와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가상자산거래소·금융회사 등 관계 기관의 협조 촉구 등을 결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거액 가상자산 보유 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16일, 독일 바덴뷰르템베르그 주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표단을 초청한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서울사무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마누엘 하겔 바덴뷰르템베르그주 기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페터 보흐 포르츠하임 시장, 파비안 마이어 슈투트가르트 제1시장 등 총 10인의 대표단이 서울시의회를 찾았다. 독일 바덴뷰르템베르그 주는 독일에서 제조업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다임러, 보쉬 등 세계적인 자동차·기계설비 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또한 SAP 등 5천 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위치해 실리콘밸리에 이은 세계 2위의 IT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가 주도(州都)다. 김현기 의장은 “양국은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제조업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또 4차 산업혁명이 역으로 제조업을 부흥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양국, 양 도시 간 협력할 수 있는 접점이 많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특히 바덴뷰르템베르그주에는 하이델베르크 대학, 튀빙겐 대학 등 우수 대학이 다수 위치해 있고 산학협동이 활발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의 요구자료에 대한 서울시 제출 답변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서울시 및 산하기관은 종이구입 및 인쇄 관련 비용으로만 약 100억 원을 넘게 썼다. 여기에 각종 서류 봉투 등 봉투 제작을 위해 서울시가 약 7억3천만 원, 서울시 산하기관은 약 1억7,600만 원을 추가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소라 시의원은 “탄소중립 및 실천을 위해 시민들에게 개인이 아껴 쓰라고 촉구하기 앞서, 서울시를 비롯한 공공기관부터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하고 또, 이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소라 시의원이 서울시 및 각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부서별 종이구입비 및 잉크와 토너 등 구입비 등에 대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91개 실국부서의 종이와 잉크토너 등 구입비는 약 66억9,400만 원, 서울시 산하 26개 기관의 종이와 잉크토너 구입비는 약 34억4,500만 원에 달했다. 자료를 살펴보면, 특히 10월부터 12월까지 종이와 잉크·토너 등 구입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가 있어 이에 따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연수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지난 16일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원 장기위탁 교육 자문 관련 추진 보고’ 및 ‘2023년 의원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 현황 보고’, ‘직원 교육훈련 기본계획 수립 방안 보고’ 등 3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의원 장기위탁 교육 자문 관련 추진 보고’에서는 장기위탁 교육 지원 현황 등이 보고됐는데, 의정 및 지역활동 등으로 바쁜 의원들의 현실을 감안할 때 보다 세밀한 홍보 및 안내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023년 의원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 현황 보고’에서는 시민의 대표자인 의원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청년, 여성, 노년층 등 교육대상을 특정해 함께하는 프로그램 추진이 논의됐다. 특히, 김태수 위원장은 서울디지털재단과 협업하여 의원과 지역의 노년층이 함께하는 디지털 교육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직원 교육훈련 기본계획 수립 방안 보고’에서는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 일정 시간의 필수교육 이수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임기제 공무원의 경우 별도 요구하고 있지 않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16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조사 대상 적격 여부에 관한 법률 검토 및 행정안전부의 공식적인 답변에 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차인영 의원은 “영등포구의 자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한 곳과 법률사무소 한 곳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과 관련한 법률 자문을 의뢰한 결과를 말씀 드린다”며 “먼저 구유지 반영구적 무상 사용 가능 여부의 경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21조 위반 소지가 있어, 구유지 기한을 정하지 않은 반영구적 무상사용 보장은 불가하다는 의견을 보내왔다”고 했다. 차 의원은 “또한, 기존 문래동에서 여의동으로 사업 부지 변경에 따른 국민에 대한 법률상 책임은 신뢰보호 원칙이 적용될 사안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 해당 지역 주민들이 영등포 구청의 입장을 신뢰한 것은 보호 가치가 있는 신뢰가 아니라, 단순한 기대에 불과한 것으로, 신뢰 보호 원칙이 적용될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보상 청구는 어렵다는 의견”이라며 “즉, 국민에 대한 법률적 책임이 발생하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인 이성수 의원(국민의힘, 신길6동‧대림1‧2‧3동)은 16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장애인 점심권 보장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중 ‘오늘 점심에 무엇을 먹을지’를 고민하기보다 ‘오늘은 점심을 먹을 수 있을까’라고 걱정한 분이 있느냐?”며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점심식사가 어느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만 어느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그런 점심식사로 변한지 오래됐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물가 오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장애인 급식 지원사업이 각 지자체 재정 여건에 따라 천차만별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영등포구의 장애인복지설에서도 비보가 들려왔다”며 “장애인사랑나눔의집 2층에 있는 장애인 급식소가 지나치게 협소해 ‘시설에서 장애인들이 고통받는다. 장애인들의 서럽고 고달픈 일상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5월 10일 11시 30분 저는 장애인사랑나눔의집 입구에서 한끼 식사를 위해 건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6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는 정선희 의장이 단식투쟁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최봉희 부의장이 의장직무대행을 맡아 주재했다. 구의회는 전날 상임위원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었으나, 의결정족수 미달로 인해 안건처리는 하지 못하고 보고의 건만 청취했다. 이로 인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의결 없이 5분 자유발언만 진행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부지 가림막 철거에 대해 구 집행부의 일방정 행정임을 지적하며 최호권 구청장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고자 각자의 자리에 ‘구청장은 사과하라’, '책임없는 독단행정'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설치하고 회의에 참석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민주당 의원들의 피켓 시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잠시 정회되기도 했다. 회의 속개 후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성수 의원(사회건설위원장)은 장애인사랑나눔의집 현장 방문 결과를 언급하며 장애인복지를 위한 집행기관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이어 차인영 의원은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등 행정사무조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15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돌고르슈렌 소미야바자르(Dolgorsuren Sumiyabazar) 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울란바타르시는 몽골의 수도이자 몽골 최대의 산업중심지이다. 서울시의회는 울란바타르시의회와 1997년 결연을 맺은 이후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와 울란바타르시는 1995년 친선결연을 맺었다. 면담에는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중화 교통위원장, 김태수 주택공간부위원장, 김상인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과 울란바타르는 한국과 몽골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도시발전과 함께 안고 있는 인구집중, 교통, 주택, 환경 문제 등에서 서울이 먼저 경험하고 해결한 정책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몽골은 풍부한 자원이 있고 한국은 다양한 인프라와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수한 자원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시너지를 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자격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몽골이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울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전승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동‧당산2동)은 지난 12일 열린 제 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세종문화회관 가림막 철거와 관련해 ”구 집행부가 구의회의 협치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화요일 저녁, 제2세종문화회관 문래동 부지 가림막을 철거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수요일 새벽 현장에 나가 가림막을 기습 철거하려는 구청의 행태를 막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이 과정은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철거를 강행 처리하는 과정에서 고성과 몸싸움이 난무하고 경찰까지 출동하는 등 아수라장 현장”이라며 “선배·동료 구의원 여러분께서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지역 주민 여러분과 함께 현장을 지키고 있다. 지금도 주민 여러분들은 차디찬 콘크리트 바닥에 앉아 철거 반대 목소리를 내비치고 있다. 이는 합리적인 대화와 타협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선희 의장님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은 지난 10일 수요일 오전부터, 12일 오전 현재까지 최호권 구청장과의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단 30분간
쥐띠 운세 36年生 서로 원하는 것이 다를 수 있으니 내 생각을 고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48年生 지나친 걱정보다는 약간의 여유로운 마음으로 일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오늘은 모처럼 여유롭고 넉넉한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순탄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72年生 어려울 때를 대비하여 나태해지지 않도록 스스로 잘 추스르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꾸준하게 실천하며 노력하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08年生 성급하게 서두르거나 욕심을 부리면 뜻하지 않은 지출이 발생할 수 있는 날입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주위에 솔깃한 얘기나 주의를 끄는 일들이 많아 마음이 들뜨게 되는 날입니다. 49年生 주변 상황이 불분명한 상태지만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행동해야 평온할 것입니다. 61年生 일 처리가 조금 답답해도 아랫사람을 너무 다그치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도록 해요. 73年生 안개가 시야를 가릴 수 있지만 멈추지 말고 계속 밀고 나가면 빛을 볼 수 있어요. 85年生 겸손함이 필요한 날로 능력을 과시하여 저돌적으로 일을 추진하지 않도록 해요. 97年生 이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지난 4월 10일, ‘서울특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인사청문회를 규정한 지방자치법 개정(20223.3.21.) 이후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발의됐으며, 서울시의회는 전국 광역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인사청문회 도입을 위한 조례안을 심도 깊게 심의해 의결할 예정이다. 올해 3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부시장 및 투자·출연기관 기관장 등 인사청문 법적근거를 신설하여 9월 22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장은 부시장, 지방공기업 사장 등 후보자에 대해 지방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고 세부사항은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인사청문 조례안 제정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더불어 서울시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10년간 기울여온 노력의 성과다. 서울시의회는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의 고위 공무원과 투자·출연·출자기관 등 공공기관의 장에 대한 지방의회 차원의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을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을 요구했으며, 서울시의회-서울시 간 협약에 의한 인사청문회 제도를 간접적으로 운영해왔다. 앞서 설명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제정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부제: ’신한플레이와 함께하는)’가 5월 31일부터 7월 7일까지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집행위원장 서명수)와 서울교통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신한카드가 작년에 이어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해부터 모든 부문 출품작의 길이 제한을 90초에서 210초로 확대한다. 상영작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고 더 많은 감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국제·국내경쟁 부문은 자유 주제로 열려있고, ESG 특별경쟁 부문은 환경을 주제로 한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모집한다. 모든 출품작은 지하철 내 상영을 위해 소리 없이 영상만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이어야 한다. 이번에도 단편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 ‘E-CUT 감독을 위하여’가 진행된다. 6월 중 신인 감독을 대상으로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공개 모집하고, 선정된 감독에게 10분 분량의 단편영화 제작비를 지원한다. 작품에는 배우 김주아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영화제는 온라인 출품사이트인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를 통해 출품을 받고 있으며, 단체 출품의 경우에는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출품 관련 자세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부제: ’신한플레이와 함께하는)’가 5월 31일부터 7월 7일까지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집행위원장 서명수)와 서울교통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신한카드가 작년에 이어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해부터 모든 부문 출품작의 길이 제한을 90초에서 210초로 확대한다. 상영작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고 더 많은 감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국제·국내경쟁 부문은 자유 주제로 열려있고, ESG 특별경쟁 부문은 환경을 주제로 한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모집한다. 모든 출품작은 지하철 내 상영을 위해 소리 없이 영상만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이어야 한다. 이번에도 단편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 ‘E-CUT 감독을 위하여’가 진행된다. 6월 중 신인 감독을 대상으로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공개 모집하고, 선정된 감독에게 10분 분량의 단편영화 제작비를 지원한다. 작품에는 배우 김주아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영화제는 온라인 출품사이트인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를 통해 출품을 받고 있으며, 단체 출품의 경우에는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출품 관련 자세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가 5월 31일부터 작품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돌입한다. 제15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는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31일부터 7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초/단편 경쟁과 뉴 제너레이션 부문에서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년과 달리 초단편 부문은 3분 30초 이내로, 단편 부문은 20분 내외로 구분해 진행된다. 영화제의 특색 강화 및 확장을 위해 초단편은 더 짧게 줄이고 단편은 더 길게 늘였다. 신인 감독을 발굴하고자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도 신설했다. 영화제 상영의 기회를 통해 새로운 영화인들의 제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함이며, 필모그래피에 영화제 상영 이력이 없는 감독만 출품 가능하다. 영화제는 온라인 출품사이트인 숏필름데포(www.shortfilmdepot.com)와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을 통해 출품을 받고 있으며, 단체 출품은 이메일로도 접수 가능하다. 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 발표는 초/단편 경쟁과 뉴 제너레이션 부문 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딘딘이 6월 3일부터 개편 첫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새 MC로 전격 합류한다. 딘딘은 조만간 진행되는 '순간포착' 개편 첫 녹화에 MC 임성훈과 박소현, 이윤아 아나운서와 함께 첫 MC 호읍을 맞춘다. SBS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유쾌한 예능감을 뽐내는가 하면, SBS 파워 FM '딘딘의 뮤직하이' DJ로도 활약 중인 딘딘은 개편되는 '순간포착'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순간포착'이 주말 저녁 시간대로 새롭게 이동하고, 가족 시청자 층이 많은 프로그램인 만큼 이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호감도가 입증된 딘딘이 MC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순간포착'에서도 그 매력을 잘 보여줄 거라 확신한다. 시청자 분들 역시 친근한 아들 보듯, 혹은 남동생 같은 딘딘의 재치 만점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5년 만에 주말 저녁 시간대로 편성 이동하는 '순간포착'은 약 2주간의 개편 준비 기간을 마치고 오는 6월 3일 토요일 저녁 6시 50분에 개편 첫 방송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지난 4월 10일, ‘서울특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인사청문회를 규정한 지방자치법 개정(20223.3.21.) 이후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발의됐으며, 서울시의회는 전국 광역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인사청문회 도입을 위한 조례안을 심도 깊게 심의해 의결할 예정이다. 올해 3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부시장 및 투자·출연기관 기관장 등 인사청문 법적근거를 신설하여 9월 22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장은 부시장, 지방공기업 사장 등 후보자에 대해 지방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고 세부사항은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인사청문 조례안 제정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더불어 서울시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10년간 기울여온 노력의 성과다. 서울시의회는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의 고위 공무원과 투자·출연·출자기관 등 공공기관의 장에 대한 지방의회 차원의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을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을 요구했으며, 서울시의회-서울시 간 협약에 의한 인사청문회 제도를 간접적으로 운영해왔다. 앞서 설명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제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노숙인시설협회(협회장 배명희)와 함께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노숙인 복지정책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주관했다. 이번 토론회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약 25년간 추진돼 온 서울시의 노숙인 복지정책을 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공론의 장으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소영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서울특별시 노숙인 복지정책 성과와 과제’ 라는 주제로, 서정화 열린여성센터장이 ‘서울특별시 노숙인복지 제도개선 과제’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민소영 교수는 노숙인의 현황 변화 및 생활실태 결과 등을 바탕으로 노숙인 복지정책의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서정화 센터장은 현재 서울시의 노숙인복지 조례개정 및 규칙 제정 등 법률적 관점에서 제언했다. 주제발표 후 여재훈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발제자를 포함해 총 7명의 토론자들이 노숙인 복지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현장, 학계, 공공분야 등 각자의 전문분야에 대한 의견을 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가 개‧고양이 식용을 금지하고, 개고기를 취급할 경우 식품위생상 안전성 확보를 이유로 최대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례를 추진한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31일 “반려인구 1300만 시대에 문화적 특수성과 현행법 사이에 놓인 개 식용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업종종사자들의 실질적 지원방안 등을 마련해 서울시 차원에서 개 식용을 선도적으로 근절시키고자 ‘개‧고양이 식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저출산‧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해마다 늘면서 2023년 기준 반려동물 인구가 약 1,306만명(25.4%)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개‧고양이를 비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유통하는 사육장과 도살장, 유통업체, 식품접객업 등으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많은 논란이 되풀이되고 있다. 실제 가축의 도살, 유통, 가공 관련 법인 축산물위생관리법은 개와 고양이는 가축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식품 원료를 규정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서도 개와 고양이는 식품에 포함하고 있지 않아, 이를 판매‧조리하는 경우 위법으로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