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먼저 38만 영등포 구민께 인사 한 말씀?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 김영주입니다. 공천과정에서 많은 혼란을 드려서 진심으로 송구합니다. 이제 국민의힘 후보로 구민 여러분께 새롭게 인사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습니다.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 지속 가능한 영등포 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Q. 이번 4‧10 총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는? - 영등포 전성시대를 만들겠다고 주민들과 약속했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지키겠습니다. 영등포에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고, 지속 발전 영등포를 위해 적임자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영등포의 크고 작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영등포 전성시대를 열지 못했습니다. 남은 과제들을 본궤도에 올려야 합니다. 지역 내 숙원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기 전 막바지 준비과정들에 있습니다. 반드시 주민들께 서울 서남권 최고의 명품도시 영등포를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Q. 자신의 포부와 정치철학에 대해 간단히 설명? - 정치가 개인 사리사욕 도구로 전락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오직 국민, 주민, 국가를 위해 사용돼야만 합니다. 정치란 우리 삶을 더 나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저소득 어르신들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저소득 어르신 동행 식당’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독거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급식 카드를 제공하고, 관내 동행 식당으로 지정된 곳에서 카드를 사용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급식 카드는 주 5회, 한 끼 최대 8천 원까지 사용 가능하며, 카드 한 장으로 한식·양식·중식 등 입맛대로 선택해 다양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어르신 급식 지원 사업’ 대기자 중 어르신 동행 식당 이용을 원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급식지원 사업 신청 후 대기 기간이 오래된 경우, ▲결식우려가 긴급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이며, 동행 식당 이용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에는 기존에 신청했던 다른 사업의 대기자 명단에서 제외된다. 현재 관내 동행 식당으로 지정된 곳은 당산1동에 위치한 ‘인생 100반’식당을 포함해 총 18개소이다. 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어르신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식당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언제든지 신청 및 상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구는 어르신들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급식 지원 사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영등포구을 박용찬 예비후보는 서울시의회 도문열‧김지향 의원과 함께 오세훈 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여의도 한강공원 불법 노점상 난립에 대해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오세훈 시장은 정비 방안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적인 정비를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용찬 후보는 “여의도한강공원이 무분별한 노점상 난립으로 인해 시민의 불편함은 물론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어서 노점상 정비를 더이상 늦출 수 없다”며 조속한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즉석에서 미래한강사업본부에 긴급 정비를 지시하며 “단속 요원을 증설해서라도 노점상 난립 상황을 정비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미래한강사업본부는 “민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으며 노점상들의 화기 사용과 몽골텐트 사용 등을 신속하게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찬 예비후보는 “향후에도 여의도 한강공원 불법 노점상 문제처럼 시민에게 불편과 피해를 끼치는 사안에 대해서는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의도 한강공원 노점상 문제는 몇 년 전부터 서울시민과 여의도 주민의 집중적인 민원 대상으로 지목돼 개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대표 발의한 2건의 버스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서울특별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서울시 버스 내에서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행위를 제한하는 규정이 마련되었다. 김동욱 시의원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는 철도안전법과는 다르게 운전자나 여객 등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 않아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와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 등에 관한 조례’에 관련 규정을 명시하여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 이용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동욱 시의원은 “최근 버스 안에서 음란물을 시청하거나 일부 승객에게 음란한 행동을 함으로써 버스 이용에 불편과 불안은 초래하는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버스 이용 안전에 위협적인 사례들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런 사례들에도 불구하고 버스 이용 중에 음란한 행위나 영상 시청 등을 제재하는 규정이 명확히 없어 시민들의 안전한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3선)은 지난 2월 23일 오후 신길동 소재 서울시지방병무청 앞에서 ‘메낙골공원 현실화 방안’ 기자회견을 했다. 그런데, 김민석 의원의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과 다르기도 하고, 국토계획법 등 관련법규에 맞지 않을뿐더러 실현성 없는 해결방안으로 지역의 오랜 현안인 메낙골 공원에 대한 혼선과 오해를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어 반박보도를 통해 바로 잡고자 한다. 김민석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초선 의원 시절 조순 서울시장과 함께 공원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메낙골공원은 일제 강점기인 1940년 3월 12일 총독부 고시 제208호에 의해 이미 공원으로 지정됐다. 뿐만 아니라 조순 서울시장은 15대 대선출마를 위해 임기도중 1997년 9월 9일 시장 직에서 사퇴했다. 김민석 의원이 조순시장과 함께 1년 4개월 동안 ‘메낙골공원 지정’을 위해 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 김민석 의원은 또 “메낙골공원 부지에 해병대회관 건립이 유력하게 검토되면서 공원이 무효화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했다. 영등포구 신길동 893번지 일대 메낙골공원(45,660㎡)은 도시계획상 제1종 일반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2023. 06. 01.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2, 국민의힘)이 지난 8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박성연 대표위원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3명과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14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은 2023회계연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예산 집행 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을 검사하게 된다. 서울시 및 교육청이 제출한 결산자료를 분석·검사하고, 검사의견서를 작성한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성연 시의원은 “예산심사와 마찬가지로 결산 또한 시민의 세금이 적정한 용도와 목적, 효과성이 있도록 쓰여졌는지 분석할 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불투명한 정책이나 예산이 있는지 제대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엄중한 재정여건과 불확실성 앞에서 결산검사 위원들과 함께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 대사로 임명돼 출국하는 것에 대해 '수사 방해'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해병대 상병의 억울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필수인데, 대통령은 탄핵 추진을 피해 국방장관을 전격 교체하더니 급기야 그를 호주대사로 임명해 해외로 빼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이것이 정권이 강조하는 법치와 공정, 자유 대한민국의 실체냐"라고 반문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핵심 피의자가 수사 진행 중 출국한 전례가 있는가"라며 "이 전 장관이 가야 할 곳은 호주가 아니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호주에 있는 이 전 장관을 필요할 때마다 국내로 불러들이겠다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홍익표 원내대표와 박찬대 최고위원,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저녁 이 대사 내정자가 출국할 것으로 알려진 인천공항을 직접 찾아 "윤석열 대통령실의 해병대 수사 외압 범인도피, 범죄 은폐"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10일 "광주 광산을 지역구에 출마해 정권 교체의 희망을 드리고 민주 세력을 재건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센터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총선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해 "새로운미래가 정권교체의 대안이 될 것이고, 부족하다면 총선 이후 대안 세력을 새로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을 살리려면 윤석열 정권을 교체해야 하지만 이재명의 민주당으로는 어렵다"며 "도덕적 문제를 가진 사람들과 방탄만 일삼는 정당이 정권 교체를 할 수 있겠는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미동맹을 폐기하자는 세력과 손잡는 정당이 (정권교체를) 할 수 있겠는가"라며 민주당과 진보당·새진보연합과의 선거 연합도 강하게 비난했다. 이 공동대표는 "경제를 발전시키려면 큰 정치인이 필요한데 이재명 민주당의 이번 공천을 보면 광주와 호남에서 큰 정치인이 나올 수 없다"며 "제가 광주를 주목받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공약에 대해서는 "KTX시대 광주의 관문인 광산 지역을 충분히 발전시키겠다"며 군 공항 이전·인공지능(AI) 산업 2단계 사업·광주-전남 협업 지원을 약속했다. 이 공동대표는 "지금의 민주당은 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예비후보 측이 광주 동남을 당내 경선에서 맞붙었던 이병훈 의원 측을 무고 등 혐의로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안도걸 예비후보 선거 캠프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병훈 의원 측이 경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검찰에 고발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이자 무고"라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 측은 "이병훈 의원이 입장문에서 밝힌 '자원봉사자 등에게 금품 및 식사 비용을 제공했다'는 것은 허위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이병훈 의원 입장문 중 '금품 살포로 인한 매수 및 이해유도죄 및 기부행위 등 혐의를 받는 B씨와 C씨 등은 실질적인 선대위 총괄본부장과 캠프 관계자로 알려졌다'는 내용을 지적하며 "사실무근이며 형사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 측은 이와 별도로 "이병훈 의원 측이 경선 중 양림권역 근대역사·문화 관광 벨트 사업과 관련해 예산 수치를 허위로 공표한 자료를 확보했다"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전국 '험지'와 '격전지'를 찾아 민심 공략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이번 주 서울·경기 등 수도권, 부산·경남 등 PK,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권 지역구를 순회한다고 10일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밝혔다. 지난주에는 충남 천안을 시작으로 충북 청주, 경기 수원, 성남, 용인을 차례로 찾았다. 한 위원장은 오는 11일 경기 고양을 찾는다. 국민의힘은 현재 1석도 없는 '험지' 고양에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고양갑), 김종혁 당 조직부총장(고양병), 김용태 전 의원(고양정)을 공천했다. 12일에는 고양과 마찬가지로 국민의힘 현역 의원이 없는 서울 영등포와 양천을 방문한다. 영등포갑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의원, 영등포을은 박용찬 전 당협위원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양천갑은 한 위원장이 영입한 구자룡 비대위원, 양천을은 오경훈 전 의원이 공천받았다. 한 위원장은 이후 남쪽 지방을 향한다. 14일에는 '낙동강 벨트' 부산 북구, 경남 김해를 찾아 서병수 의원(북구갑), 조해진 의원(김해을) 등 당의 요청으로 '험지'에 출마한 중진 의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자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채현일 예비후보는 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선대본부 김주철‧박정수 고문과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신흥식‧김지연‧전승관‧양송이 의원을 비롯해 지역위원회 관계자, 지지자,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주철‧박정수 고문은 축사를 통해 “영등포갑이 버림받았다. 채현일 후보를 기점으로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달라”며 “전임 구청장으로서 영등포를 잘 알고 구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채현일 후보를 중심으로 영등포 발전의 기틀을 다지자”고 했다. 고기판 전 구의회 의장은 “채현일 예비후보는 정치적으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다. 어렵고 힘들 때 국민의 질타와 당원들의 쓴소리가 싫다고 당을 떠나는 이런 현실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채현일 후보와 함께 영등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 저를 비롯한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힘을 합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김정태 전 시의원도 “이번 영등포갑의 선거는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다. 비록 아픔은 겪었지만 이 아픔을 새롭게 승화시켜서 4월 10일 반드시 채현일 후보를 당선시키고 우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하종대 전 한국정책방송 원장(전 영등포갑 예비후보)을 경기도 부천병 후보로 전략 공천했다.
쥐띠 36年生 괴롭히던 기억들이 있었다면 오늘은 그것들을 깔끔하게 잊을 수 있을 것입니다. 48年生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많은 일들이 생기는 날이니 조심해야 하는 날입니다. 60年生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그토록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노력과 고단함으로 몸은 고달프며 고생한 보람이 있으니 너무 한탄하지 말아요. 84年生 사람을 잘못 만나거나 사귀게 되면 불리한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96年生 단거리 여행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 잠시 드라이브나 여행을 떠나 보세요. 08年生 진짜 같은 거짓은 하지 말아야 하며 오늘 행운의 귀인은 돼지띠입니다. 소띠 37年生 풀리지 않는 일은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요 49年生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기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61年生 인간 관계가 좋은 날로서 우연하게 만난 사람과 대화가 잘 통하는 날입니다. 73年生 금전운은 약간 주춤한 상태이니 변덕부리지 말고 진득하게 버텨보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일과 관련해 만나는 사람도 좋고 친구를 사귀어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인물이 출중한 사람보다 편안한 얘기를 나눌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와 EK보육경영연구소(대표 성기홍)는 지난 9일, EK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합회 김지현 회장, 유현아 부회장, 박주원 기획부장, 김종호 감사, 정향 1지구장과 김경자 4지구장, EK보육경영연구소 성기홍 대표를 비롯한 ES본부 대외협력팀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지현 회장은 “EK그룹에서 한 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이 보편적인 일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EK보육경영연구소에서 특별히 영등포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어려운 보육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비록 양적으로는 약간 위축됐지만 질적으로는 준비된 우수한 기관이라 자부한다. 앞으로 서로 협약된 내용들을 잘 지키고 상호 노력하며 더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기홍 대표는 “유보통합 등 힘든 시기에 준비된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분들을 뵈니 든든하다. 저희 키드키즈와 함께 하면 준비하는데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가치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도움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우리나라 불법도박 시장 규모가 약 103조 원(102조7,236억 원/2022년 제5차 불법도박 실태조사 결과, 추정액)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최근 확산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와 홀덤펍 불법도박 행위에 대한 전방위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관심과 신고를 통해 불법도박의 실효적 감시를 높이고자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위원장 오균)는 지난 4월 17일, 제75차 포상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불법사행산업 신고포상금 총 2,243건으로 5천4백여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현장 신고 단속 17건(3,270만 원)과 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 신고 2,226건(2,185만 원) 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제74차 포상금심사위원회에서 지급 결정한 1,053건(현장 신고 단속 11건, 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 신고 1,042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사감위는 불법 사행행위와 도박이 성행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불법도박 신고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사감위는 불법 사행행위 신고에 대해 신고 대상 및 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라 최대 5천만 원의 포상
[영등포신문=이천용] tvN SPORTS는 개국 2주년을 맞아, 작년에 이어 테니스팬들을 위한 특별한 테니스 동호인 대회를 개최한다. tvN SPORTS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테니스 입문자에게 대회 참가 및 실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력 5년 이하, 입상 경험이 없는 20대, 30대의 테니스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혼성 복식 256개 팀 총 512명. 4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 모집이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비기너스 오픈은 모집 시작 17초 만에 참가 신청이 완료되고 대기팀이 90여 팀에 육박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보다 상세한 대회 정보 및 참가 신청 요령은 '테니스타운' 앱에서 '비기너스 오픈'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오직 2039 테니스 입문자만을 위한 특별한 대회인 만큼 1등에게 주어지는 혜택도 특별하다. 바로 2024년 2번째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롤랑가로스(프랑스 오픈) 8강전 직관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 해당 경기는 메인 코트인 Philippe-Chatrier 코트에서 치뤄질 예정이며, 우승 조에 속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빌보드와 손잡고 K팝 글로벌 확산에 드라이브를 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지난 17일 미국 빌보드(Billboard)와 K팝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종각오피스에서 마이크 반(Mike Van) 빌보드 사장, 김유나 빌보드코리아 발행인과 만나 글로벌 파트너로서 양사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빌보드 미국 본사가 직접 K팝 관련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빌보드, 빌보드코리아는 다각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K팝의 글로벌 확산 가속화 및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전 세계에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K팝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챕터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빌보드, 빌보드코리아는 K팝 음악은 물론, 이와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전 세계 팬들에 소개하며,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에 대한 전방위적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로, 10명 가운데 약 6명이 1년에 책 한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0명과 4학년 이상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2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교 학생의 종합독서율은 95.8%, 연간 종합독서량은 36권으로 전년 대비 독서율은 4.4%포인트, 독서량은 1.6권 증가했고 평일 기준 하루 독서시간도 82.6분으로 10.5분 증가했다. 그러나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 종합독서량은 3.9권으로 2021년에 비해 각각 4.5%포인트, 0.6권 줄어들었고 하루 독서시간도 18.5분으로 역시 1.9분 감소했다. 한편 연간 종합독서율은 교과서,학습참고서,수험서,잡지,만화 등을 제외한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거나 종이책,전자책,오디오북 등을 들은 사람의 비율이며, 연간 종합독서량은 지난 1년간 읽거나 들은 일반도서의 권수다. 먼저 학생 독서율을 매체별로 살펴보면 종이책은 93.1%, 전자책은 51.9%로 2021년에 비해 각각 5.7%포인트, 2.8%포인트 오르는 등 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민의가 표출된 4‧19혁명이 있었던 날”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며, “집행기관에 총선 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에 대해 능동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정치는 단념의 기술’이라고 정의한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하며, “의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집행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민의를 반영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서울런’과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비전 발표’는 시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높이고 있다며 민의를 반영한 우수정책으로 꼽았다. 서울런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타강사의 강의가 아니라 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페이스 메이커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멘토 대학생의 소감을 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3년간 서울시 본청 기준 남성 육아휴직 평균 활용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공무원 육아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 중 신청하는 인원은 10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같은 기간 여성 공무원 활용률이 26.3%인 것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왕정순 시의원은 “공무원도 제대로 활용 못 하는데 민간 차원의 활성화가 가능하겠냐”며 “제대로 된 ‘함께 육아’를 실현하려면 단순히 활용을 독려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소득대체율 보장을 위한 지원금 상향 등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본청 기준 최근 3년간 육아휴직 대상자 대비 신청자는 매년 17%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10%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왕 의원은 “소득 경감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육아휴직 시 즉각적으로 대체 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인력 데이터베이스의 체계화 등을 통해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지난 4월 17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필요한 주택정책 및 주거지원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3일 서울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이하, ‘주택분야 저출생 TF’)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의 사회를 시작으로,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의 개회사에 이어 김현기 의장, 남창진 및 우형찬 부의장 순으로 축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좌장을 맡아 강승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권오정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종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주택분야 저출생TF 단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