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1일 실시하는 강서구청장보궐선거의 사전투표소 20곳, 투표소 131곳을 확정하고,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10월 1일 각 가정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소 20곳, 투표소 131곳 강서구 내에만 설치 이번 선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보궐선거이므로 서울 강서구 에만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며, 관외사전투표함은 설치되지 않는다. 유권자는 10. 6.(금)~10. 7.(토)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신고 없이 강서구 내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사전투표할 수 있다. 다만, 10. 11.(수) 선거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신의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각 가정에 도착한 투표안내문 또는 강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소를 확인해야 한다. 투표소는 지난 제8회 지방선거 시 투표소 대부분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이번 보궐선거일이 평일인 만큼 근무·영업중이어서 투표소로 사용할 수 없거나, 접근성 개선 등의 사유로 부득이하게 5곳은 변경하였다. 선관위는 투표소가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변경된 위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이동약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깡통 전세' 등 전세 사기 우려가 커지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2일 HUG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HUG 보증보험 가입 건수는 16만3천222건으로 지난해 전체 가입 건수(23만7천797건)의 68.6%에 달했다. 전세 보증금 사기 사고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해 들어 불과 6개월 만에 전년도 가입 건수의 70% 수준에 육박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말까지 가입 건수가 지난해 전체 건수보다 40%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맹 의원은 분석했다. 올해 들어 전세 보증금 보험 가입 세대의 '발급 금액'(가입 시 전세보증금) 역시 규모가 늘었다. 올 상반기 전세 보증금 보험 가입 세대의 발급 금액은 총 37조3천128억원이었다. 지난해 전체 발급 금액(55조3천510억원)과 비교하면 6개월 만에 이미 67%를 넘어선 수준이다. 맹성규 의원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데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보증보험 가입 건수가 증가하면서 HUG의 재정 건전성에도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며 "HUG 재정 정상화를 위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28일 오전 신길5동과 대림1동에 소재한 우리시장과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장보기와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장 방문에는 영등포구의회 신흥식(행정위원장).이예찬.양송이 의원과 박미영 전 구의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5일 영등포 역사 주변 청소활동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청소 취약지역을 살펴 쾌적한 동네를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메시지 전달과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대내외 위축된 경제상황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추진됐다. 먼저 의원들은 영등포삼각지에 집결해 골목 구석구석을 깔끔하게 청소하며, 출근길의 구민들에게 ‘우리 집 앞 청소’홍보활동을 벌였다. 또한, 같은 날 영등포시장과 우리시장을 방문해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희 의장은 “고향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방객들과 구민에게 깨끗한 거리를 조성해드리고자 클린데이를 실시하게 됐다”며“내 집 앞 청소와 더불어 이번 제수용품 구입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근처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영등포을)은 2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민석 의원은 “민주주의, 민생, 평화의 위기이다.민주당도 위기이다. 윤석열 검찰 독재의 무능한 폭정과 야당분열공작때문”이라며 “폭정을 막고 민생을 살리고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선명하고 강력한 민주당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저의 경험, 전략, 정책, 돌파력으로 민주당을 묵직하고 날카로운 칼로 되살리겠다”며 “원칙을 확고히 지키되 지혜롭고 신속하게 당을 안정시켜 강서 승리를 이루고 총선승리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민주당을 제 몸처럼 사랑한다. 어려움 많았던 정치행로를 걸어오며 국민과 당원을 두려워하는 것이 정치의 근본임을 온몸으로 배웠다”며 부족함이 많지만 어려운 시기라 제 쓰임이 있으리라 믿는다.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어려운 시기가 아니면 나서지 않았을 것이다. 어려우니까 김민석이다. 당을 생각하면 김민석이다”라며 “강하고 선명하게 당과 대표를 지키겠다. 폭정을 막고 민생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의원은 마지막으로 “의원 여러분과 당원,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지난 21일 교육위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고소한 더불어민주당 이승미 교육위원장의 수준 낮은 정치공작에 환멸을 느끼며, 이를 통해 정치적 이익만을 챙기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자해적 지방의회 파탄행위에 응당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승미 위원장은 지난 12일에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 중 주민청구안으로 발의된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의 상정 직전 기습적인 정회 선언 후 줄행랑을 쳤고, 회의 속개를 요구하며 밤 12시까지 기다린 국민의힘 소속 교육위 위원들을 비웃듯 회의장에 복귀하지 않아 회의는 자동으로 산회 됐다”며 “서울시민 6만 4,347명의 청구로 발의된 해당 조례의 심사는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는 첫걸음이자, 아직도 교실 밖에서 교권 회복을 외치는 수만 명의 선생님들의 절규에 대한 응답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과정임에도 이승미 교육위원장은 독단적으로 해당 조례의 심사 기회조차 박탈해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기본조례에서 정한 위원장의 직무는 위원회의 의사일정에 관해 부위원장과 협의하여 정하도록 되어있지만 안건 심사를 방해하려 협의없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영등포을)은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기부채납 건축물 활용에 대한 주민 참여방안’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여의도 브라이튼 기부채납 공간에 대한 활용을 두고 영등포구청 측이 당초 계획을 변경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의미가 있다. 일명 ‘브라이튼 도서관’은 ‘브라이튼 여의도’(옛 MBC 부지)가 기부 채납하는 지하 1층 3,488㎡ 공간 전체에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영등포구청은 9월 초, ‘여의동 주민행복센터 스타트업 허브센터’로 이름 짓고, 도서관 약 1,000㎡, 주민센터 약 1,500㎡, 문화 체육시설 및 여가공간 약 1,000㎡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도서관 면적을 1/3 정도로 축소한 것이다. 김민석 의원은 “재건축이 완료된 여의도의 미래 모습을 감안할 때 브라이튼 도서관은 주민들과 약속된 대로 3,488㎡ 전체에 조성하는 것이 누가 봐도 합리적”이라면서 “브라이튼 도서관을 포함해 앞으로 여의도 재건축 과정에서 계속 생겨날 기부채납 건물에 대한 효과적인 활용방안과 제도적 장치까지 살펴서,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여의도 특구 완성에 힘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관내 교차로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투광등을 설치하는 예산 5억 원이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정된 것을 확인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때, 서울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예산으로 서울시장의 심사를 통해 교부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평소 야간 도로환경에 관심이 높았으며, 특히 유동인구가많은 교차로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의 야간 안전을 강조하였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서울시 내 차대사람의 교통사고 건수는 총 7,807건이며, 이중 횡단하다가 사고가 난 교통사고는 2,336건으로 29.9%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김재진 시의원은 횡단보도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고자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관내 93개소 횡단보도에 투광등 420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앞으로 영등포구 관내 횡단보도에 투광등이 순차적으로 설치되며, 이로써 야간에도 횡단보도가 밝게 환해져 운전자도 횡단보도를 제대로 볼 수 있으며, 보행자도 안심하고 건널 수 있게 될 것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지난 21일 ‘장애인바우처택시’ 이용 편의 개선안을 발표했다.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회, 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 예결위 때 요구한 서울시 개선안이 발표된 것에 환영 인사를 전했다. 서준오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해당 업무를 총괄하는 도시교통실장에게 ‘장애인바우처택시 요금 문제’를 지적했다. 서 의원은 “올해 2월 택시 기본요금이 4,800원으로 26% 인상됨에 따라 택시요금에 연동되는 ‘장애인바우처택시’의 이용자 부담이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2019년에도 택시비 인상에 따라 이용자 부담률을 낮추고 지원 한도도 상향 조정한 사례가 있다”며 서울시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이번 개선안을 이끌어냈다. 개선안에는 서비스 요금을 ‘장애인복지콜’과 동일한 수준으로 낮추고 운행 규모를 7,000대 늘려 총 8,600대로 확대했고 그밖에 지불수단, 이용대상, 택시업계 보상 수당 등도 포함됐다. 서준오 시의원은 “요금 인상과 같은 정책에 있어 체감 정도는 사회구성원마다 달라 세심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며 “이후 서비스에 부족한 점이 없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우경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9월 21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인 가구 지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 마련을 제언‧촉구했다. 우경란 의원은 먼저 “올해 8월 기준으로 우리 영등포구의 1인 가구 수는 93,595가구로 영등포구 전체 가구 수의 절반에 달하고 있다”며 “심지어,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4번째로 1인 가구가 많은 자치구에 해당한다”고 했다. 이어 “이에 우리 구청에서는 지난 8월 21일 영등포구 가족센터 내에 위치해 있던 1인 가구 지원센터를 구청사 내로 이전했다. 1인 가구 지원센터를 구청사 내에 조성한 자치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영등포가 최초”라며 “하지만, 본의원이 최근 1인 가구 팀에 각 동별, 연령별 1인 가구 수에 대한 통계자료를 요청했을 때, 해당 팀의 답변은 ‘최근 동별, 연령별 가구 수에 대한 자료는 가지고 있지 않다’였다”고 덧붙였다. 우 의원은 “1인 가구의 경우, 단순히 청년층이란 인식이 있으나, 청년 뿐만 아닌, 독거 노인의 경우도 해당하는 식으로 가구의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라며 “우리 구의 경우 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현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6동ㆍ대림1ㆍ2ㆍ3동)은 21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MBC 기부채납부지 여의도브라이튼 도서관을 구청이 절차상 하자 없이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 유승용 의원은 먼저 MBC 기부채납부지 여의도브라이튼 도서관에 대해 “많은 영등포구 구민들이 기대하는 우리 구의 숙원사업”이라며 “주민 문화시설이 부족한 여의도동에 구립도서관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인근 직장인을 비롯해 서울시민들도 방문하는 명소로 조성하겠다는 것이 당초 계획이자 목표였다”고 했다. 현재 영등포에는 국립과 시립 도서관이 각각 1개씩 있으며, 구립도서관 5개, 작은 도서관 21개, 사립작은도서관 27개가 있다. 그 중 대형 도서관은 대림‧문래‧선유 도서관 3개소이다. 내년 10월 개관을 예정하고 있는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의 경우 여의도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거리가 있다. 유 의원은 “여의도 주민들에게 여의도브라이튼 도서관은 한줄기 희망이었다. 그런데 구청장님께서는 왜 사업규모를 바꾸시는 것인가”라고 반문한 뒤 “여의동 주민행복센터 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둘러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의 갈등이 형사 고소로까지 번졌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승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은 21일 같은 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고광민 부위원장과 김혜영·이희원 시의원 등 3명을 공무집행방해와 특수폭행 혐의로 남대문경찰서에 고소했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세 시의원은 지난 12일 교육위 회의 도중 위원장석을 에워싸고 고성을 지르며 항의했다. 위원장의 몸을 잡아당겨 의사봉을 빼앗기도 했다. 정회를 선언하고 밖으로 나가려 하자 세 시의원이 막아섰고, 이 과정에서 이 위원장은 팔에 찰과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이 위원장은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상정하지 않았다. 세 시의원은 조례안 검토·심사를 위한 상정을 요구하며 충돌했다. 해당 조례안은 종교단체와 학부모단체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학생인권조례 폐지 범시민연대'가 청구해 3월 김현기 시의회 의장 명의로 발의됐다. 그러나 이 위원장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며 상정하지 않아 아직 교육위에 계류된 상태다. 국민의힘 시의원 76명은 이 위원장이 상정을 거듭 보류해 논의 기회조차 막고 있다고 반발하며 8일 피켓 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이 위원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미세먼제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노후차량 운행제한 상황실 화면에 미세먼지 농도가 표시돼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간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로,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이 적발될 경우 하루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3곡을 한꺼번에 올려놓으며 인기를 이어갔다. 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전주보다 27위 하락한 69위로 4주 연속 진입했다. 두 번째 솔로 싱글 '3D'는 89위로 재진입했고,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은 25위 하락한 97위로 14주째 진입했다. 정국의 앨범 '골든'은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전주보다 6위 하락한 50위로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3곡을 한꺼번에 올려놓으며 인기를 이어갔다. 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전주보다 27위 하락한 69위로 4주 연속 진입했다. 두 번째 솔로 싱글 '3D'는 89위로 재진입했고,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은 25위 하락한 97위로 14주째 진입했다. 정국의 앨범 '골든'은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전주보다 6위 하락한 50위로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첫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2일(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그린란드에 27-16으로 크게 이겼다. 오스트리아와 1차전에서 29-30으로 아깝게 진 한국은 2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한국은 전반 막판 전지연, 윤예진의 득점으로 8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고, 후반에는 벤치 멤버까지 고루 가동해 체력을 안배하며 여유롭게 승리를 가져왔다. 4골 2도움의 우빛나(서울시청), 3골 3도움의 류은희(헝가리 교리)가 승리를 쌍끌이했다.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0골 차로 참패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한국은 4일 홈 팀 노르웨이를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32개국이 출전한 이 대회는 각 조 3위까지 결선리그에 진출한다. 결선리그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 우리나라는 1995년 한 차례 우승한 바 있다. 직전 대회인 2021년에는 32개국 중 14위에 올랐고, 최근 8강에 든 사례는 2009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프로축구 K리그1의 최고 인기구단인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다이렉트 강등' 여부가 결정되는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경찰도 긴장하고 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파이널B 12위 수원삼성(승점 32점·35득점)과 10위 강원FC(승점 33점·30득점)의 경기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 1개 중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K리그1 최하위인 12위가 되는 팀은 K리그2(2부 리그)로 곧바로 강등된다. 현재 12위인 수원삼성은 패할 경우 다른 경기장 결과에 상관 없이 K리그2로 직행한다. 무승부를 거둬 승점 33점이 되면, 인근인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11위 수원FC(승점 32점·43득점)와 9위 제주FC의 결과에 따라 운명이 갈린다. 반면,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최하위에서 벗어나 K리그2 상위팀과 펼치는 승강 플레이오프로 갈 수 있어 '다이렉트 강등'만큼은 피할 수 있다. 이처럼 수원삼성이 K리그1에 잔류하기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하다 보니 팬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 수원삼성은 1995년 창단 이래 K리그1 우승 4회, FA컵 우승 5회,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산동3가 2-1, 4)에 김종길 시의원의 1호 공약으로 유치를 추진했던 ‘서울상상나라’가 조성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상상나라'는 영유아 및 어린이의 창의력 증진과 정서·신체 발달을 돕는 놀이와 체험을 통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약 50만 명의 이용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인기 어린이복합문화시설이다. 오세훈 시장의 저출생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영등포 서울상상나라 건립은 복합문화체험시설과 함께 380세대 규모의 양육친화주택(아이사랑홈)과 서울형 키즈카페, 우리동네 키움센터, 어린이집, 병원, 약국, 학원 등 양육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담아 복합개발된다. 서울시 재정 956억 원을 투입해 지하4층~지상16층, 사업면적 75,705㎡(지상 49,878㎡, 지하 25,827㎡)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도 착공, `28년도 준공을 목표로 사업단계를 밟아갈 예정이다. 청년층의 주거문제와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서울형 양육친화 주택 ‘아이사랑홈’은 양육 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59㎡(190세대)와 84㎡(190세대) 두 가지 타입으로 조성되며, 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올해 국정감사를 마치고 머니투데이의 ‘2023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및 한국유권자총연맹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각각 선정됐다. 머니투데이 ‘the300 국감 스코어보드’는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활동과 정책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임위원회별로 2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는 “김영주 의원이 매일 독창적인 질의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다”며 “이번 국정감사 기간, 김 부의장이 관록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를 선점해 날카로운 정책질의를 이어간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주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사회적 약자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민생국감’을 목표로 일본산 수입 가공식품 관리 사각지대를 지적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식재료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일명 ‘키크는 주사’로 알려진 성장호르몬 의약품 오남용을 방관한 식약처 지적했다. 또, 대상포진 백신 공급단가가 천차만별인 문제를 외면한 복지부를 질타했으며, 저소득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예산을 삭감한 윤석열 정부의 천편일률적인 예산 편성 기조에 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제249회 영등포구의회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8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8일간 구청 내 행정사무감사실에서 진행되며, 29일과 30일에는 구민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는 동주민센터 사무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자, 4개 동을 선정해 주민센터 대상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황보고 및 청취, 서류검토,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12월 5일 공개 질의답변에 이어 위원별 종합평가를 진행한 후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2023년도 예산집행현황 및 비예산사업의 추진실적 ▲2000만원 초과 공사의 사업선정 및 추진실적 ▲각급 감사기관의 지적사항 및 시정조치사항 ▲각종 민원(진정·청원·기타)접수 처리 등이며, 이 외에도 위원이 세부 사업별로 요구한 자료를 기반으로 감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정선희 의장은 “38만 영등포구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만큼, 투명성과 적합성에 초점을 두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