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가운데)이 15일 오전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현장점검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접종센터 전반적인 운영 상황과 방역 현황, 인원 대기실, 접종실 등을 꼼꼼히 살피며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의료진과 행정인력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안전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백신접종에 대한 구민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4월 15일부터 1차 접종이, 5월 27일부터는 잔여인원에 대한 2차 접종이 시작되며, 2차 접종부터는 제1스포츠센터가 추가 운영되어 2개소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신월IC와 여의대로‧올림픽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신월여의지하도로’(구 서울제물포터널)이 5년 6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16일 0시 개통되며, 요금은 2,400원이다. 15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신월여의지하도로 여의대로 방향 진출구에서 개통식이 열렸다. 이날 개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영주·김민석·이용선·조수진 국회의원과 지역 시·구의원,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개통식 후에는 첫 주행이 실시됐다. 신월여의지하도로는 2007년 서울도로(주)로부터 민간투자제안서를 접수받아 민자사업 타당성 조사 및 민자사업 심의, 2010년 5월 서울시 재정계획심의를 통과했다. 2013년 10월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고시) 후 2014년 5월 시와 서울터널(주)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5년 6개월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신월여의지하도로는 경인고속도로 신월1C에서 여의대로(마포대교 방향)와 올림픽대로(잠실 방향)를 연결하는 지하터널로 주행 중 통행료가 자동 부과되는 ‘스마트톨링(smart tolling) 시스템’과 터널 내부 ‘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14일 오후 ‘신길1동 동네탐방’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지역주민, 소상공인들과 만나 구정과 건의사항을 듣고, 장훈고 통학로 점검과 학부모 간담회를 연이어 진행했다. 이후 신길동 경남아파트 시설을 살핀 뒤,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와 주민 제안,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채현일 구청장은 주민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건의해주신 내용 세심히 검토하여 구민 눈높이에 맞춘 탁트인 구정 더욱 열심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시민, 전문가, 자치구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선정된 81개소에 대해 오는 6월 우기 전까지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0년에 관악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75개소(108억원)에 대한 예방사업을 완료했고, 올해에도 114억원을 투입해 서울시 전역 81개소에 산사태 예방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6월까지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미리 실시설계를 착수해 올해 2월 초 완료했고, 3월 중 조기에 공사 착수를 진행하여 4월 현재 일부 공사가 준공되는 등 우기 전까지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해 산림재해가 없는 안전한 서울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과도한 시설 설치가 아닌 적정한 규모의 사방사업을 적기에 시행하여 자연과 조화로운 사방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폐쇄형 사방구조물 보다는 야생동물이 통행할 수 있는 투과형 사방구조물을 설치해 사방시설로 인한 생태환경이 단절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과도한 규모의 사방시설을 지양하고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조사 및 분석과 다양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산지재해 방지에 시급한 부분에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13일 ‘당산2동 동네탐방’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소규모 지역상권 점포주, 주민들과 만나 건의사항,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당산초, 당산서중의 통학로와 도보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효성1차아파트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와 소규모 간담회를 실시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제안, 아이디어를 나누는 격의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채현일 구청장은 “주민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건의해주신 내용 세심히 검토해 구민 눈높이에 맞춘 탁트인 구정 더욱 열심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3월 말부터 주민 중심의 폐기물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영등포 쓰다점빵’ 운영에 나섰다. 구는 지난 3월 30일부터 대림3동을 시범 지역으로 하는 ‘영등포 쓰레기 다이어트 점빵’, 줄여서 ‘영등포 쓰다점빵’ 운영을 시작했다. ‘영재지원단(영등포 재활용 실천지원단)’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주민 23명이 ‘영등포 쓰다점빵’의 주축이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마다 지역 폐기물 분리수거 거점장소인 클린하우스와 재활용정거장 10곳에서 쓰레기를 버리러 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 및 홍보한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 폐기물을 쓰레기봉투로 교환해 줌으로써 폐기물 판매 수익을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역할도 수행한다. 종전에는 수거된 폐기물을 재활용 선별장으로 이송한 후 별도의 선별 과정을 거쳐 처리해야 했으나, 영재지원단이 중심이 된 선제적 분리배출을 실시함으로써 선별 과정을 생략해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절감한 비용은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간다. 쓰다점빵 10개소에서 지난 3월 30일과 4월 6일 두 차례 활동한 결과, 재활용 폐기물 400㎏을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12일 오후, 새단장한 문래도서관 5층 커뮤니티 공간에서 혁신교육 마을강사들과 함께 소통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영등포혁신교육지구 활동 마을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혁신교육 마을강사, 마을해설사들과 함께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아이디어, 제안사항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마을 속에서 배움과 쉼이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5년간 서울시내 학교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빗물이용시설 54곳이 설치됨에 따라 강우 시 저장된 약1,000톤의 빗물을 생활 곳곳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버려지는 빗물을 재이용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초․중․고등학교)와 공동주택(50세대 이상) 대상으로 ‘빗물이용시설’ 설치비 지원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8개소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 9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빗물이용시설’은 건축물의 지붕면 등에 내린 빗물을 모아 필요한 곳에 이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모아진 빗물은 텃밭에 화단 조경 용수, 마당 청소 용수, 화장실 용수 등에 사용 되며, 수도 요금 절감과 강우 시 하수도 부하 저감, 수질 오염 방지, 열섬 현상 완화까지 다양한 도시환경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는 빗물관리 시설 설치를 확대하고자 학교·공공 주택 시설에 설치비용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설치비의 90%는 서울시가 부담하고 신청자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빗물의 중요성 인식 확산과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참여율을 높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021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선불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4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만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소지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는 경우,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바로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면허 반납과 교통카드 수령 과정을 더욱 편리하게 지원하고 있다. 면허 반납을 원하는 어르신은 경찰관서의 방문 없이 주민센터에서 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행정안전부(새올행정시스템)와 경찰청(교통경찰 업무관리시스템) 시스템을 연계해 운전면허 취소신청 정보를 경찰청에서 실시간 처리해 주민센터로 통보해주는 방식으로 절차가 간소화됐다. 이에 따라 운전면허 자진 반납 희망자는 직접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10만원이 충전된 무기명 선불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매년 어르신(65세 이상) 운전자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광견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반려견은 동물등록된 경우에만 접종이 가능함에 따라, 서울시는 ‘내장형 동물등록’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15~30일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천원만 부담하면 접종해 줄 수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예방백신 5만 마리분을 무료로 지원한다. 광견병 접종을 실시하는 동물병원은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만 광견병 예방백신을 지원받을 수 있어, 아직까지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동물등록도 함께 해야 한다. 현재 동물등록은 반려견만 의무대상이기 때문에 고양이는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광견병 접종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수의사회, 손해보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지원하고 있어, 이번 기간 동안 보호자는 1만원만 부담하면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은 4~8만원이나 지원사업을 통해 등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동대문구 소재 120다산콜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코로나19 방역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120다산콜센터는 오 시장 재직 당시인 지난 2007년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통합민원창구다. 2007년 출범한 다산콜센터는 2017년 민간위탁 방식에서 시 산하 출연기관인 ‘120다산콜재단’으로 전환돼 운영되고 있다. 다산콜센터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공공콜센터 최초로 작년 3월부터 원격근무시스템을 도입해 전 직원이 순환형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초기에는 코로나19 전담상담반을 운영하다 이태원 집단감염 이후 상담이 폭주해 현재는 전 직원이 투입되고 있다. 또, 관련 상담을 전담하는 코드(0번)를 신설해 코로나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다산콜재단 직원으로부터 환영꽃다발을 받고, 11년 전 조직 출범 당시 오 시장오 시장이 다산콜센터 상담직원들을 향해 큰절을 하고 있는 사진을 비롯해 옛 기록들이 담긴 사진이 사진첩을 건네받았다. 오 시장은 사진 옆에 새로이 ‘시민의 귀 120! 더욱 큰 꿈을!’이라고 적었다. 오 시장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온라인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 대해 일률적 제한에서 벗어나 업종별 특성을 감안해 영업시간 등을 달리 적용하는 ‘서울형 상생방역’을 추진키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 1년 4개월 간 방역당국은 일률적인 영업금지나 제한 위주의 거리두기 체계를 유지해왔다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희생을 무릎쓰고라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것이 기본 방향이었다”며 “그러나 결과는 기대와 달랐다. 그 사이 대유행의 위기를 수차례나 찾아왔고 지금도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문턱까지 치솟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경제를 지탱하는 동네상권이 무너져 내리고 있고, 어렵다, 고통스럽다는 수준을 넘어 곧 망하게 생겼다는 호소가 계속되고 있다. 근본적인 해법은 영업할 수 있도록 해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률적인‘규제방역’이 아니라, 민생과 방역을 모두 지키는‘상생방역’으로 패러다임을 바꿔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또,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중앙정부가 자가진단 키트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며, “서울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모든 것을 제쳐두고 가족에게 더 신경을 쓴다면 좋은 하루가 될 거에요. 48年生 내가 한 발 물러서면 상대방도 물러설테니 먼저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주세요~! 60年生 오늘따라 예민한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에요. 상대 예민함도 받아주길 바라요. 72年生 나를 믿어주는 사람은 많답니다. 그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기지 않아야 합니다. 84年生 이유가 어찌 되었건 뒷담은 나쁜 것이랍니다! 뒷담하는 자리는 피하도록 해요. 96年生 하기 싫은 일도 마무리 해보길 바랍니다. 마무리가 있어야 시작도 있을 거에요. 소띠 운세 37年生 살짝 낯가리는 사람이 나아요. 너무 솔직한 사람은 실수가 생길 수도 있답니다. 49年生 계획이 무용지물인 날이니 오늘은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보내는게 유리합니다. 61年生 아무리 주위를 둘러보아도 가족만한 사람이 없을테니 저녁이라도 함께하세요. 73年生 투자 이상의 수익이 생길 수 있으니 본전치기를 했다면 멈추는게 더 유리합니다. 85年生 정상까지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답니다. 지금의 오르막에 연연하지 말아요. 97年生 윗사람 조언이 오히려 도움될 수 있으니 윗사람을 전적으로 신뢰해보길 바라요. 호랑이띠 운세 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박재강)는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치료한 소중한 체험사례를 발굴하여 검진제도의 우수성을 전파하고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외국인, 재외국민 등 응모 가능)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일반, 암, 영유아 및 학교 밖 청소년 검진)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응모작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위원와 함께 3차례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응모서식에 3~4페이지의 분량으로 작성하여 4월 1일부터 5월 31일 18시까지 이메일(dsyun@nhis.or.kr)이나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으로 하면 된다. 수상작은 7~8월 중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수기집과 홍보영상으로 제작되어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활용된다. 공단 관계자는 “귀중한 사례를 나눠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실 많은 분들의 응모를 기대하고, 공단은 앞으로도 더 건강한 나라를 위해 건강검진 제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4월 15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여의대로 방향)에서 열린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기판 의장 및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주·김민석 국회의원, 김정태·최웅식·정재웅 서울시의원, 채현일 구청장 등 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통식은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에서 진행됐으며, 내빈들의 인사말씀, 축사,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월여의지하도로는 신월동 신월IC와 여의도동 여의대로․올림픽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왕복4차로, 총연장 7.53km의 소형차 전용의 지하도로로 이용요금은 2,400원이고 제한속도는 60~80km/h이다. 고기판 의장은 “이번 신월여의지하도로의 개통으로 국회도로의 고질적인 차량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등포구는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과 함께 KTX 및 경부선, 호남선이 정차하는 영등포역과 GTX-B 노선 신설로 서남권 교통 요충지로서 한발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봄은 오는데 -코로나19의 세상에서- 맑은 하늘 맑은 햇살 봄은 오는데 꽃은 피는데 깔깔깔깔 소리 내어 웃어보고 싶다 푸르고 푸른 들녘 너와 나 손 잡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달려도 보고 싶다 칠십 평생 살아보지 못한 세상 1년을 입을 막고 아들도 딸도 손주들도 오도 가도 못한다 유리창 밖 다시, 봄은 오는데,,, 세상의 저 무거운 고요는 언제까지일까 너와 나 우리, 환- 하게 소리 내 웃는 날 언제쯤일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트로트가수 김지현, 눈물겨운 사연 공개 지난 15일 버라이티 예능쇼 프로그램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에서 트로트 가수 김지현이 트로트 가수가 되기 전, 갑상선암 수술로 목소리 잃고 2년간 고생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현은 “지난 2007년 갑상선암 3기라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는데, 이때 성대까지 함께 절제해 말은 커녕 목소리도 낼 수 없었다”며 “암수술 후유증 치료를 위해 노래 부르다가 건강을 되찾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수술 후 1년 동안 아무 소리도 낼 수 없어 너무 답답했는데, 지인들의 권유로 트로트 음악을 접하게 됐고, 이후 관계자를 만나 진지하게 트로트 세계에 입문했다”며 “데뷔 초 사기를 당해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힘들었던 무명시절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김지현은 “‘내게 와요’ 뮤직비디오에 남편과 동반 출연하게 되면서, 부부간의 깊은 사랑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시] 오늘도 비가 와도 미용실에 갑니다 행여나 당신이 부르실까봐 눈 내리는 새벽이면 하얀 너울을 쓰고 바람 부는 날에는 앞섶을 여미면서 바라봅니다 운동을 할 때 나는 편한 옷을 입지 않아요 당신이 먼빛으로 보실 것 같아 때를 따라 가장 고결한 모습으로 나는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4월 15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여의대로 방향)에서 열린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기판 의장 및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주·김민석 국회의원, 김정태·최웅식·정재웅 서울시의원, 채현일 구청장 등 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통식은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에서 진행됐으며, 내빈들의 인사말씀, 축사,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월여의지하도로는 신월동 신월IC와 여의도동 여의대로․올림픽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왕복4차로, 총연장 7.53km의 소형차 전용의 지하도로로 이용요금은 2,400원이고 제한속도는 60~80km/h이다. 고기판 의장은 “이번 신월여의지하도로의 개통으로 국회도로의 고질적인 차량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등포구는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과 함께 KTX 및 경부선, 호남선이 정차하는 영등포역과 GTX-B 노선 신설로 서남권 교통 요충지로서 한발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2일 브라질 교민사회와의 교류협력을 위한 브라질 한인타운 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8층 영상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브라질 교민사회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는 서울시의회 유용 의원을 비롯해 권영희·이광호·임종국·이호대·김경우·이준형 의원 등 7명이 위촉됐다. 브라질 상파울루시의회는 지난 2010년 브라질 최대 패션중심지인 상파울루 봉헤치로(Bom Retiro)를 한인타운으로 지정했으며, 한인이민 제57주년을 맞아 한-브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는 의미의 한글상징물(Uri)을 세워 기념하고 있다. 상파울루는 남미 최대의 도시로 브라질 경제의 중심지며, 1963년 한국민이 이주한 이래 약 5만 명의 한인 교포가 살고 있으며, 봉헤치로 지구와 인근에는 약 3만 명의 교민이 거주하며, 주로 패션·직물제품 생산과 도소매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은 브라질 한인타운 발전위원회 고우석 위원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시의회 자문단은 브라질 교민사회 발전과 양 도시 상호간의 교류협력강화 및 지원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단은 4일 오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집행부 주요 실·국장을 만나 현안간담회를 갖고, 민생회복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대화를 나눴다. 김인호 의장은 “이번 의사일정이나 시장님을 둘러싼 현안문제에 있어서 시의회가 통 큰 결단을 내렸다”며 “시장님께서 10년 전 시의회와 갈등으로 사퇴까지 하셨던 경험이 있으시니 이번에는 소통의 자세를 보여주시기를 기대하며, 시의회도 시민을 위한 정책이라면 언제든지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세간에서 집행부와 시의회의 갈등을 우려하시는데, 지방자치행정은 생활행정이기 때문에 중앙정치와는 다르다”며 “시민행복과 불편해소에 초점을 맞춰 합심한다면 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보고, 저부터 몸을 낮춰 열심히 경청하고 협력을 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 함께 배석한 서울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은 “신속진단키트는 중앙정부와 엇박자가 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민생을 살리는데 함께 힘을 합쳐 소통하자” 등의 이야기를 집행부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