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9월 13일 오전, 추석 연휴에도 구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유관기관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영등포소방서를 비롯해 영등포우체국, 영등포중앙지구대, 통합관제센터, 환경공무관 휴게실 등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기관별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안전·교통·생활·민생 총 4대 분야를 중점으로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현장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구민분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구도 각 분야별로 구민 지원에 총력을 다해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 지난 6일, 경기도 남양주 조안면 송촌리의 딸기 농가를 방문하여 딸기 모종 심기 일손 돕기와 '플로깅' 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1사1촌 & 플로깅'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돕고 농가 인근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의 '위드영 봉사단' 14명을 비롯해 와부농협 임직원 30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딸기 농가에서 모종 심기를 도와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자들은 농가 인근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정화에 기여하고, 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활동을 통해 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딸기 농가는 "최근 폭염과 인력 부족으로 모종 심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도움으로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인영 이사장은 "이번 1사1촌 활동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2025년 상반기 거주자우선주차제 정기 접수를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총 3주간 진행한다. 배정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해당 행정동별로 정해진 접수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10월 7일(월)~10월 11일(금) : 당산동/문래동/양평동 ·10월 14일(월)~10월 18일(금): 영등포동/도림동/여의동 ·10월 21일(월)~10월 25일(금): 대림동/신길동/영등포본동 주차요금은 일반승용차 전일배정 기준 월 4만 원이며 3개월 단위로 선납해야 한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독립유공자(의상자)는 요금의 8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정은 영등포구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규칙에 따라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보행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배정기준점수표에 따른 점수 합산 후 고득점자순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거주자우선주차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배정 결과 발표는 12월 중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알림톡으로도 안내된다. 배정 결과 발표 후, 안내된 납부기간 내에 요금을 납부하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13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강명(55) 전 서울시 정무수석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대표이사는 재단 정관 규정에 따라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신임 강 대표는 동아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2010년 서울시 시장실 민원보좌관을 거쳐 대구시 정무특보, 서울시 정무수석 등을 지냈다. 특히 2022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시 정무수석을 지내며 적극적인 소통과 탁월한 정무 감각으로 주요 시책의 조정과 성공적 수행을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시는 전했다. 쉬엄쉬엄 축제와 정원박람회 등 주요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지원했고 쌍방향 소통 광장인 서울시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출범해 시가 유엔(UN) 공공행정대상을 받는 데도 일조했다. 서울시는 “강 대표이사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의 결정과 수행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라며 “인생 전환기 중장년 세대를 위한 일자리와 정책적 지원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는 13일, 신혼부부 제2차 '장기전세주택2'(미리 내 집)의 평균 경쟁률이 50대 1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제1차로 나온 올림픽파크포레온 300호 공급에는 총 1만7천929명이 신청해 평균 5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제2차로 배정된 327호 입주자 모집에는 1만6천365명이 신청해 평균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기전세주택2는 출산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가구에게 거주기간 연장 및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새로 도입했다. 단지별로 보면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 59㎡(무자녀) 경쟁률은 52.9대 1이었고 구로구 개봉동 호반써밋개봉 59㎡(무자녀)는 경쟁률이 216대 1까지 치솟았다. 성북구 길음동 롯데캐슬 트윈골드 59㎡(유자녀)는 3호 모집에 289명이 신청해 96.3대 1이었다. 보다 자세한 단지별 경쟁률은 SH공사 홈페이지에 있다. SH공사는 오는 30일 서류심사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입주 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뤄진다. 질병관리청은 13일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 후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국가 시행)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는 매년 크고 작은 유행을 통해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이 돼가는 과정으로, 지난 5월 1일 위기 단계 하향 이후 인플루엔자(독감)와 함께 매년 접종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2024∼2025절기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은 민간에 유통될 예정인 백신으로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현재 제약사와 약가 협상이 진행 중으로, 10월 초에나 유료 접종 가격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5일부터 70∼74세, 18일부터 65∼69세 어르신의 접종이 시작된다.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상관 없이 다음 달 1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2024∼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영등포 아트홀에서 청년들의 열기와 활력을 가득 담은 ‘영등포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 년에 한 번뿐인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HAPPY YOUTH DAY, 청년의 생일 축하해!’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구가 주최하고 서울청년센터 영등포가 주관한다. 구는 축제를 통해 청년 세대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며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자 한다. 축제는 ▲청년 버스킹 ▲마술쇼 ▲개그 공연 ▲구청장과의 대화(청·문·청·답) ▲관객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개그 공연은 현재 방영 중인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개그맨들이 등장해 인기 코너를 선보일 예정으로, 청년들에게 큰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문청답(청년이 묻고 구청장이 답한다)’ 코너에서는 청년정책 등에 대해 청년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구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최 구청장은 청년들의 솔직한 생각과 의견을 들으며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심리 돌봄 프로그램’인 ‘모두모영 함께해영’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장애인은 이동 제약,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지속적인 치료와 건강 관리를 받지 못해 합병증 발생 우려가 높다. 또한 독박 간병 부담을 짊어지는 장애인 가족 역시 대다수가 우울, 불안 등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건강·심리 돌봄 프로그램’인 ‘모두모영 함께해영’을 추진한다. 장애인에게는 재활을 돕고, 가족들에게는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모두모영 함께해영’은 장애인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심리, 운동, 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로마테라피, 미술치료 등 심리·정서를 돌보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상호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돌봄 가족들 역시 사회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스트레칭과 근육 운동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하고,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킨다. 프로그램 후에는 운동 영상을 제공하여, 집에서도 간단한 신체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한다. 전문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동작구에 위치한 성대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용품 등을 구매하고, 서울시립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김, 라면 등의 지원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 담당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살리기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며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기부·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2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예방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 4천여 곳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품 및 급식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조리식품, 급식 조리도구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한다. 식약처는 또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개인위생 관리와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한다. 어린이집이 식판의 세척 등을 외부 업체에 위탁하는 경우 위생적 취급 확인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9월 12일,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남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서울지역에는 약 1,080개 복무기관에서 2,5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다. 최 청장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복지관장에게 어렵고 힘든 여건에도 성실하게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과의 만남에서 “병역의무 이행을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복무 중 고충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과 권익보호를 위해 복무기관과 협조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병무청 임재하 병역자원국장(CIO)은 9월 12일, ‘삼성SDS 상암 데이터센터’(서울 마포)를 방문해, 공공분야 디지털 혁신 관련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상암데이터센터는 2015년 클라우드 서버용으로 건립한 첫 번째 데이터센터로 가용성과 효율성, 안전성이 집약된 30년 기술 노하우와 최신의 정보통신기술(ICT)을 담아 건립한 센터다. 이번 방문은 범정부적으로 생성형 AI 및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추진함에 따라, 민간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운영환경을 직접 참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는 공공분야 대국민 서비스 및 업무에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향후 병무행정 업무에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는 데 양 기관이 공감했다. 임재하 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고립되지 않으려면 사람들과 만나 대화도 나누고 자주 식사도 하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현실적 대안을 가지고 투자나 재테크에 임해야 보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 60年生 하던 일에 변화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72年生 힘든 날이 지나고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니 주어진 일에 충실히 임하면 좋아요. 84年生 자신감 상승하고 에너지도 넘치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전념해 보도록 하세요. 96年生 여러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주관을 가지고 확실히 밀고 나가야 좋아요. 08年生 누군가의 칭찬은 의례적인 거니 믿으면 나중에 큰 코 다칠 수 있어 주의하세요. 소띠 37年生 자신의 선택에 따라 잃고 얻는 것이 달라지니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해야 해요. 49年生 시야를 넓혀 다각도로 분석하고 노력하면 실수 없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어요. 61年生 배우자와 대화를 나눠보면 풀리지 않았던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요. 73年生 지난 일에 얽매이기 보단 나갈 일에 관심 가지고 노력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힘든 일이 있다면 가까운 닭띠 선배에게 상의하면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97年生 주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휴일인 13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오서산 정상에 억새가 활짝 핀 가운데 등산객이 산 정상에서 억새를 구경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과 '이지'(EASY)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각각 5억,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13일 밝혔다.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지난 11일 차트 기준 누적 재생 수 5억회를 돌파했다. 르세라핌의 노래 가운데 5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은 '안티프래자일'이 처음이다. 또 세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이지'도 같은 날 누적 재생 횟수 2억회를 돌파했다. 이는 르세라핌 자체 통산 여섯 번째 기록이다. 쏘스뮤직은 "8월 발매된 신보 '크레이지'(CRAZY)의 흥행으로 새로운 청취자가 대거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르세라핌의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는 '크레이지' 발매 전 1천100만명 선이었지만, 지난 11일에는 1천5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르세라핌은 다음 달 열리는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즈'(MTV EMA)에서 '베스트 푸시', '베스트 뉴', '베스트 K팝' 3개 부문의 후보로 올라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과 '이지'(EASY)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각각 5억,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13일 밝혔다.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지난 11일 차트 기준 누적 재생 수 5억회를 돌파했다. 르세라핌의 노래 가운데 5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은 '안티프래자일'이 처음이다. 또 세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이지'도 같은 날 누적 재생 횟수 2억회를 돌파했다. 이는 르세라핌 자체 통산 여섯 번째 기록이다. 쏘스뮤직은 "8월 발매된 신보 '크레이지'(CRAZY)의 흥행으로 새로운 청취자가 대거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르세라핌의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는 '크레이지' 발매 전 1천100만명 선이었지만, 지난 11일에는 1천5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르세라핌은 다음 달 열리는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즈'(MTV EMA)에서 '베스트 푸시', '베스트 뉴', '베스트 K팝' 3개 부문의 후보로 올라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현지 데뷔 약 한 달 만에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라이징 대세'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9월 5일 현지 발매된 라이즈의 일본 첫 싱글 'Lucky'(럭키)가 한 달 만에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돌파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라이즈는 이번 싱글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 및 합산 싱글 차트 1위,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주간 1위에 오르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싱글에는 사랑을 향한 당돌한 태도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Lucky'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Be My Next'(비 마이 넥스트), 일본 드라마 '얼굴에 먹칠을 하다' OST로 선보인 'Same Key'(세임 키) 등 총 3곡이 수록되어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한편, 일본 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오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4 ACC 야외전시-현장 속으로: 기억과 사건'을 개최한다. 'ACC 야외전시'는 ACC와 생활 터전을 공유하는 시민 모두가 ACC를 지나며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다. ACC는 지난 2022년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음'과 지난해 '하늬풍경' 등 야외전시를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우리나라 현대사의 중요한 현장으로써 5,18민주화운동의 마지막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부지에 자리 잡고 있는 ACC는 5,18민주화운동의 흔적을 간직한 '기념비'이자 시민들에게 '열린 공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야외전시는 이 특별한 장소에 축적된 기억과 사건을 새로운 예술적 시각으로 탐구해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현장 속으로: 기억과 사건'은 7인(팀)의 작가와 함께 옛 전남도청 복원공사로 인해 가설 울타리로 둘러싸인 ACC의 모습을 '장소에 축적된 기억과 사건'이라는 맥락으로 재해석한다. 작품의 일부는 옛 전남도청 복원공사철거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했다. 김동희, 석운동, 오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사흘 앞두고 보수 진영 조전혁 후보와 진보 진영 정근식 후보가 윤호상 후보에게 단일화와 정책연대 등 각각 '러브콜'을 보내면서 세 결집에 나섰다. 그러나 윤호상 후보는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히며 선거 완주를 시사했다. 조 후보 캠프 공보단은 13일 논평을 내고 "교육개혁을 위해 반드시 선거에 이겨야 하는 절박감이 커지고 있다"며 "윤호상 후보에게 공개적으로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18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인천대·명지대 교수를 역임한 조 후보는 지난달 25일 보수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교육감중도우파후보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에서 단일화 후보로 추대됐다. 윤호상 후보 역시 보수 후보로 분류되지만, 통대위는 윤 후보에 대해 보수 후보로 분류하지 않는다며 단일화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그러나 전날 진보 진영이 완전한 단일화를 이루게 되면서 보수 진영의 위기감이 고조되자 윤 후보에게 손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진보 진영 최보선 후보는 전날 사퇴하며 또 다른 진보 성향 후보인 정근식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현재 서울시교육감 보궐 선거 후보는 진보 진영인 정근식 후보와 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0·16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휴일인 13일 후보들이 막바지 표심 잡기에 나섰다. 후보들은 종교시설과 장날이 펼쳐진 전통시장, 각 읍면 중심지에서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다. 예상치 못했던 3강구도가 펼쳐지며 판세가 요동치는 영광에서는 접전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일·조국혁신당 장현·진보당 이석하 후보와 무소속 오기원 후보가 유권자들 사이를 누볐다. 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이날 오전 원불교 영광교당 앞에서 "민주당입니다 ", "장세일입니다"라며 오가는 주민들을 상대로 인사를 전했다. 영광대교회·영광중앙교회·천주교 영광성당에서도 아침 인사를 하고 3개 읍·8개 면을 차량으로 돌며 텃밭 표심에 호소했다.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는 조국 대표와 함께 이날 정오께 영광군청 사거리에서 유세차량 위에 올라 "영광군수 후보 중 가장 청렴한 자에게 소중한 한 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최근 3강구도를 만들어낸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영광대교회 앞에서 오가는 신도들에게 연신 허리 숙여 인사하고, 원불교 영광교당 등에서도 유권자들과 만나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무소속 오기원 후보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16일 치러질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 나선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재산 축소 신고한 의혹에 대해 선관위에 조사를 요청(공보자료 이의제기)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후보 측은 "조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 41억639만원을 재산 신고했으나, 이번 선거에는 10억원 줄어든 31억7천683만원을 재산 신고했다"며 축소 신고 의혹을 제기했다. 박 후보 선거운동본부는 "조 후보 측의 해명을 다시 살펴봐도 41억여원에 달하는 토지·건물을 매각해 2022년 신고한 재산에 합하면 총 75억원가량이 되어야 하지만, 신고 재산은 이보다 훨씬 적은 31억여원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 조상래 후보는 "얼토당토않고 어이없는 의혹 제기다"고 맞받아쳤다. 조 후보 측은 "2022년 재산 신고 내역에 부동산으로 2023년에 매각한 토지와 건물 지가가 포함됐다"며 "부동산을 매각해 현금화했다고, 기존 부동산 자산을 감소분을 고려하지 않고 현금자산 41억여원이 증발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것은 억지 주장이다"고 반박했다. 이어 "박 후보 측은 기본적인 전제가 잘못된 의혹을 제기하면서, 사라진 현금성 자산을 조 후보가 선거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