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8일, 오후 대림동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내‧외국인 주민 봉사단 30여 명, 대림지구대, 서울청 기동순찰2대 등과 함께 진행됐으며, 보이스피싱과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대림역~다사랑어린이공원~대림 중앙시장 일대를 1시간여 동안 돌며, 보이스피싱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보이스피싱과 마약이 연령 구분 없이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구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과 마약을 근절하여 안전한 영등포구가 되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9월 27일 오후, 영등포동 자치회관 3층에 위치한 공유주방 함께쿡쿡에서 열린 ‘청년들과 함께하는 요리런(learn) 프로그램’에 참석해 요리를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인스턴트 음식에 의존하기 쉬운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식재료 손질법과 요리법을 공유해 청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 구청장은 지역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소스를 만들고, 소스와 곁들일 수 있는 간단한 메뉴들의 요리법도 익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에 관심을 갖고, 매 끼니를 건강하게 챙겨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는 28일, 대림동에서 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 서울서남권본부(본부장 남명자), 내·외국인 주민 봉사단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및 마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이스피싱과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내‧외국인 주민 봉사단 30여 명, 대림지구대, 서울청 기동순찰2대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마약, 시작하면 끝입니다’, ‘의심스러운 전화는 잠시 멈추고 생각하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대림역~다사랑어린이공원~대림 중앙시장 일대를 1시간여 동안 돌며, 시장 상인 및 주민들에게 홍보지를 나눠주고, 보이스피싱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외국인 밀집 지역인 대림동은 여러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 다문화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포용사회를 만드는 것은 미래 통일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작은 통일 운동이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화합하고 안전한 영등포 를 위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 휴일에도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 대림지구대 경찰관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자 공모가 다시 유찰된 것과 관련해 "핵심 원인은 총사업비와 관련된 기획재정부의 결정이 현장의 목소리를 도외시한 데에 있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기재부는 민자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총사업비를 결정하는 데 있어 현장의 기대와는 많이 다른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작년에는 총사업비 규모를 결정하는 기준을 민간투자 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 직전에 바꿔버리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시장에서 통하기 어려운 기준을 적용해 주요 건설사들이 참여를 포기하게 된 계기가 됐고, 사실상 사업은 진행하기가 어렵게 됐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다. 기재부를 포함한 중앙정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오락가락하는 기준 변경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지 않는 결정으로 사업이 어떻게 좌초됐는지, 시민들이 얼마나 피해를 보고 있는지 명확히 할 참"이라고 덧붙였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잇는 경전철 노선으로, 2008년 위례신도시 기획 단계부터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의 선거권자라면 누구든지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이나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는 경우 이의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거인명부는 구청장이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9월 24일) 현재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5일 이내에 작성하도록 되어 있다. 서울시교육감선거의 선거인명부는 선거일 전 22일인 9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5일간 작성된다. 선거인명부를 열람하려면 자신의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관할 구청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선거권자 자신의 정보만 열람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에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있다고 확인되거나, 누락 또는 잘못 표기된 내역이 있는 경우 열람기간에 구청에 말(言)이나 서면으로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이 지난 후 10월 4일에 최종 확정된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감보궐선거는 선거권이 있는 18세 이상 (2006년 10월 17일까지 출생) 서울시민 누구나 투표할 수 있으며,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9월 27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병역지정업체 이마고웍스㈜ 기업부설연구소(대표이사 김영준)를 방문해 전문연구요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마고웍스㈜는 2019년 설립 이후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치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021년에 기업부설연구소가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7명의 전문연구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최구기 청장은 대표이사와의 환담에서 국가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인력을 활용하는 전문연구요원 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협조하였으며, 복무 현장을 방문하여 전문연구요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 향상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여 산업지원인력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9월 26일 오후,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제29회 영등포 구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번 구민의 날 기념식은 ▲민선 8기 2주년의 성과를 담은 구민의 날 기념 영상 상영 ▲구민 헌장 낭독 ▲명예구청장 위촉 ▲구민상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9일까지 다채로운 행사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구민의 날 기념식에 이어, 구는 로봇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데니스 홍’의 특강을 개최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 과학 기술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오직 구민의 이익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구민 여러분을 섬기고 있다”라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는 미래 영등포 100년을 기대하며 혼신을 다하는 열정과 책임감으로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2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에 대한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해 10월 10일로 제정돼, 매년 기념되고 있다. 이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구는 19회를 맞이한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루트 4중주 ‘꿈꾸는 음악회’ ▲원예 태교 프로그램 ‘테라리움 만들기’ ▲‘애착인형 바느질 손태교 키트’ 배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꿈꾸는 음악회’에는 그룹 ‘플룻 퀄텟 벤투스’가 출연해, 피가로의 결혼 서곡, G선상의 아리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등 아름다운 플루트의 선율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엄마와 아기의 긍정적인 감정 공유를 돕는다. 음악회에 이어 원예 태교 프로그램인 ‘테라리움 만들기’가 진행된다. 테라리움은 유리 같은 투명한 용기에 식물을 심어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끼 등 공기 정화에 효과가 있는 식물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9월 26일, 올해 두 번째 ‘부모와 함께하는 병역판정검사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 참가자는 병리검사, 방사선 촬영 등 검사 전 과정을 병역의무자와 동일하게 체험했고, 서울병무청은 체험 참가자에게 병역판정 신체검사결과 체험 통보서 등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행사도 지난 6월에 이어, 분야별 전문 인력과 최신 의료장비를 활용한 병역판정검사 전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병역이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병무행정에 대한 신뢰를 이끌어냈다. 체험에 참여한 병역의무자 부모 이oo씨는 ”아들이 병역판정검사를 앞두고 있어 굉장히 불안했는데, 병역판정검사가 매우 공정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니 마음이 놓이고 아들과 소중한 추억을 갖게 되어 뜻깊었다고“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하게 실시되는 병역판정검사에 대해 알리는 기회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9월 26일 오후 3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젊은 도시 영등포’라는 미래 비전을 열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1946년 9월 28일 영등포가 서울시로 처음 편입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부터 9월 28일을 ‘구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해 구민들과 함께 영등포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채현일 국회의원,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 주요내빈들과 구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젊은 영등포의 미래’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최호권 구청장과 내빈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구민들에게 합동인사를 전했다. 이어 민선8기 2주년의 성과를 담은 구민의 날 기념 영상 ‘활기차고 젊어지는 영등포’ 상영, 김옥순 최고령 학생을 비롯해 늘푸름학교 재학생들의 구민헌장 낭독 및 구민의 노래 제창이 진행됐다. 계속해서 최호권 구청장은 기우남(봉사)·김원국(시민사회)·안병만(경제)·강복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0월부터 연말까지, 새롭게 개편한 ‘4분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구민들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 평생학습 강좌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생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들이 새로운 취미와 활력을 찾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4분기 평생학습 강좌는 50여 개 강좌들로, 10월부터 12월까지 대림동에 위치한 YDP 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시간대를 주말, 야간까지 폭넓게 구성하여 직장인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부모는 자녀와 함께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취미를 배울 수 있는 1일 특강, 취창업을 위한 자격증 과정, ‘우리집 반려견 이해하기’, ‘인스타그램 공동구매 시작부터 수익까지’ 등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강좌 등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주요 강좌로는 ▲아이패드 영문 캘리그라피 ▲자녀와 함께 배우는 챗GPT 코딩과 3D 프린팅 작품 만들기 ▲치매예방을 위한 회상요법 전문가 과정 ▲초보자를 위한 코바늘 뜨기 등이다. 구는 이번 새 단장한 4분기 평생학습 강좌가 구민들에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 공모사업에 영등포구가 최종 선정돼 추진된다. 최근 3년간 장애인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는 장애 유형별 구분 없이 낮 동안 주거지에 머무르는 중증장애인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구는 활동 공간의 중심이 되는 집 안에서, 중증장애인들이 넘어짐 등의 안전사고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간단한 음성 명령을 통해 자유자재로 조명 전원을 제어할 수 있는 기기이다. 이 기기는 스피커·스마트폰·인터넷 등 연결 없이 사용 가능해, 통신 요금 및 통신 장애 등에 대한 사용자들의 부담감이 감소된다. 또한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도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대상자 선정에 앞서 구는 지역 내 18개 동별 등록 중증장애인 수를 파악했다. 이후 각 동주민센터의 복지 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중증장애인이면서 고령자에 해당하는 가구를
쥐띠 36年生 고립되지 않으려면 사람들과 만나 대화도 나누고 자주 식사도 하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현실적 대안을 가지고 투자나 재테크에 임해야 보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 60年生 하던 일에 변화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72年生 힘든 날이 지나고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니 주어진 일에 충실히 임하면 좋아요. 84年生 자신감 상승하고 에너지도 넘치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전념해 보도록 하세요. 96年生 여러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주관을 가지고 확실히 밀고 나가야 좋아요. 08年生 누군가의 칭찬은 의례적인 거니 믿으면 나중에 큰 코 다칠 수 있어 주의하세요. 소띠 37年生 자신의 선택에 따라 잃고 얻는 것이 달라지니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해야 해요. 49年生 시야를 넓혀 다각도로 분석하고 노력하면 실수 없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어요. 61年生 배우자와 대화를 나눠보면 풀리지 않았던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요. 73年生 지난 일에 얽매이기 보단 나갈 일에 관심 가지고 노력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힘든 일이 있다면 가까운 닭띠 선배에게 상의하면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97年生 주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휴일인 13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오서산 정상에 억새가 활짝 핀 가운데 등산객이 산 정상에서 억새를 구경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과 '이지'(EASY)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각각 5억,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13일 밝혔다.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지난 11일 차트 기준 누적 재생 수 5억회를 돌파했다. 르세라핌의 노래 가운데 5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은 '안티프래자일'이 처음이다. 또 세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이지'도 같은 날 누적 재생 횟수 2억회를 돌파했다. 이는 르세라핌 자체 통산 여섯 번째 기록이다. 쏘스뮤직은 "8월 발매된 신보 '크레이지'(CRAZY)의 흥행으로 새로운 청취자가 대거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르세라핌의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는 '크레이지' 발매 전 1천100만명 선이었지만, 지난 11일에는 1천5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르세라핌은 다음 달 열리는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즈'(MTV EMA)에서 '베스트 푸시', '베스트 뉴', '베스트 K팝' 3개 부문의 후보로 올라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과 '이지'(EASY)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각각 5억,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13일 밝혔다.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지난 11일 차트 기준 누적 재생 수 5억회를 돌파했다. 르세라핌의 노래 가운데 5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은 '안티프래자일'이 처음이다. 또 세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이지'도 같은 날 누적 재생 횟수 2억회를 돌파했다. 이는 르세라핌 자체 통산 여섯 번째 기록이다. 쏘스뮤직은 "8월 발매된 신보 '크레이지'(CRAZY)의 흥행으로 새로운 청취자가 대거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르세라핌의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는 '크레이지' 발매 전 1천100만명 선이었지만, 지난 11일에는 1천5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르세라핌은 다음 달 열리는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즈'(MTV EMA)에서 '베스트 푸시', '베스트 뉴', '베스트 K팝' 3개 부문의 후보로 올라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현지 데뷔 약 한 달 만에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라이징 대세'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9월 5일 현지 발매된 라이즈의 일본 첫 싱글 'Lucky'(럭키)가 한 달 만에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돌파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라이즈는 이번 싱글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 및 합산 싱글 차트 1위,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주간 1위에 오르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싱글에는 사랑을 향한 당돌한 태도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Lucky'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Be My Next'(비 마이 넥스트), 일본 드라마 '얼굴에 먹칠을 하다' OST로 선보인 'Same Key'(세임 키) 등 총 3곡이 수록되어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한편, 일본 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오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4 ACC 야외전시-현장 속으로: 기억과 사건'을 개최한다. 'ACC 야외전시'는 ACC와 생활 터전을 공유하는 시민 모두가 ACC를 지나며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다. ACC는 지난 2022년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음'과 지난해 '하늬풍경' 등 야외전시를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우리나라 현대사의 중요한 현장으로써 5,18민주화운동의 마지막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부지에 자리 잡고 있는 ACC는 5,18민주화운동의 흔적을 간직한 '기념비'이자 시민들에게 '열린 공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야외전시는 이 특별한 장소에 축적된 기억과 사건을 새로운 예술적 시각으로 탐구해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현장 속으로: 기억과 사건'은 7인(팀)의 작가와 함께 옛 전남도청 복원공사로 인해 가설 울타리로 둘러싸인 ACC의 모습을 '장소에 축적된 기억과 사건'이라는 맥락으로 재해석한다. 작품의 일부는 옛 전남도청 복원공사철거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했다. 김동희, 석운동, 오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사흘 앞두고 보수 진영 조전혁 후보와 진보 진영 정근식 후보가 윤호상 후보에게 단일화와 정책연대 등 각각 '러브콜'을 보내면서 세 결집에 나섰다. 그러나 윤호상 후보는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히며 선거 완주를 시사했다. 조 후보 캠프 공보단은 13일 논평을 내고 "교육개혁을 위해 반드시 선거에 이겨야 하는 절박감이 커지고 있다"며 "윤호상 후보에게 공개적으로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18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인천대·명지대 교수를 역임한 조 후보는 지난달 25일 보수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교육감중도우파후보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에서 단일화 후보로 추대됐다. 윤호상 후보 역시 보수 후보로 분류되지만, 통대위는 윤 후보에 대해 보수 후보로 분류하지 않는다며 단일화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그러나 전날 진보 진영이 완전한 단일화를 이루게 되면서 보수 진영의 위기감이 고조되자 윤 후보에게 손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진보 진영 최보선 후보는 전날 사퇴하며 또 다른 진보 성향 후보인 정근식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현재 서울시교육감 보궐 선거 후보는 진보 진영인 정근식 후보와 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0·16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휴일인 13일 후보들이 막바지 표심 잡기에 나섰다. 후보들은 종교시설과 장날이 펼쳐진 전통시장, 각 읍면 중심지에서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다. 예상치 못했던 3강구도가 펼쳐지며 판세가 요동치는 영광에서는 접전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일·조국혁신당 장현·진보당 이석하 후보와 무소속 오기원 후보가 유권자들 사이를 누볐다. 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이날 오전 원불교 영광교당 앞에서 "민주당입니다 ", "장세일입니다"라며 오가는 주민들을 상대로 인사를 전했다. 영광대교회·영광중앙교회·천주교 영광성당에서도 아침 인사를 하고 3개 읍·8개 면을 차량으로 돌며 텃밭 표심에 호소했다.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는 조국 대표와 함께 이날 정오께 영광군청 사거리에서 유세차량 위에 올라 "영광군수 후보 중 가장 청렴한 자에게 소중한 한 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최근 3강구도를 만들어낸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영광대교회 앞에서 오가는 신도들에게 연신 허리 숙여 인사하고, 원불교 영광교당 등에서도 유권자들과 만나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무소속 오기원 후보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16일 치러질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 나선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재산 축소 신고한 의혹에 대해 선관위에 조사를 요청(공보자료 이의제기)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후보 측은 "조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 41억639만원을 재산 신고했으나, 이번 선거에는 10억원 줄어든 31억7천683만원을 재산 신고했다"며 축소 신고 의혹을 제기했다. 박 후보 선거운동본부는 "조 후보 측의 해명을 다시 살펴봐도 41억여원에 달하는 토지·건물을 매각해 2022년 신고한 재산에 합하면 총 75억원가량이 되어야 하지만, 신고 재산은 이보다 훨씬 적은 31억여원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 조상래 후보는 "얼토당토않고 어이없는 의혹 제기다"고 맞받아쳤다. 조 후보 측은 "2022년 재산 신고 내역에 부동산으로 2023년에 매각한 토지와 건물 지가가 포함됐다"며 "부동산을 매각해 현금화했다고, 기존 부동산 자산을 감소분을 고려하지 않고 현금자산 41억여원이 증발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것은 억지 주장이다"고 반박했다. 이어 "박 후보 측은 기본적인 전제가 잘못된 의혹을 제기하면서, 사라진 현금성 자산을 조 후보가 선거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