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고졸·전문대졸 청년 취업자의 평균 임금이 20대 직장인 평균 임금의 70%대 수준에 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 중 절반가량은 직원 9명 이하의 영세 사업장에 근무하고, 비정규직 비율 역시 높아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개발원은 최근 '2025 한국교육종단연구: 초기 성인기의 생활과 성과(Ⅲ)' 보고서를 통해 이런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이 고등학교 졸업 3년 차의 고졸·전문대졸 취업자 643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월 평균 임금은 세전 약 167만원이었다. 응답자의 주당 평균 근무 시간이 33.4시간인 점을 고려하면 시간당 1만1천600원을 받는 셈이다. 올해 최저임금인 1만320원보다 약간 높은 정도다. 통계청 기준 국내 20대 전체 취업자 월 평균 임금(234만원)과 비교해선 71.4% 수준이다. 고용 형태에서도 고졸·전문대졸 청년 취업자는 비정규직 비율(56.6%)이 정규직 비율(43.4%)보다 높았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직원이 1∼4명인 일터에서 일한다는 응답이 27.7%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이 5∼9명(21.8%), 10∼29명(14.1%)이었다. 전일제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서울영등포초등학교 총동문회(25~29회, 31회, 33~34회, 40회 참석)회원들은 14일 영등포동 소재 '토마스의 집'을 방문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총동문회는 지난 10여년 간 매월 둘째주 토요일 날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봉사에는 김영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조길형 전 영등포구청장이 참석해 배식을 돕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4일 경남 창녕군 소재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 총리실은 이날 김 총리가 ASF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출입 통제, 가축 처분, 집중 소독 등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향해서는 "발생 농장 일대의 울타리 점검 및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 및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또 국방부에는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출입이 많은 접경 지역의 군부대 차량, 장비 등에 대해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민통선 이북 지역 주요 도로 소독, 멧돼지 포획·수색 활동에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고용노동부에는 축산업 종사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불법 축산물 농장 내 반입 금지 등 필요한 사항을 교육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양돈 농가엔 "양돈 농장 종사자 간 모임·행사 금지 및 불법 수입 축산물을 비롯한 오염 우려 물품 반입 금지 등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요청했다. 김 총리는 "ASF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연휴가 시작된 14일 오후 영등포전통시장을 찾아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명절 먹거리를 사러 온 시민, 시장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먹거리를 구매하며 민생물가 동향과 체감경기를 점검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역경제 근간인 전통시장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에게 "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 자주 방문해 가계 부담도 덜고 소상공인에게도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귀성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다만 오전보다는 차량 흐름이 원활해지며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50분이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과 비교하면 예상 소요 시간은 한두시간씩 줄었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여전히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죽전∼신갈 분기점 부근 4㎞와 망향휴게소∼천안 부근 7㎞, 천안 분기점∼천안호두휴게소 부근 10㎞ 구간 등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은 여주 분기점∼감곡 부근 10㎞, 낙동 분기점∼상주터널 부근 6㎞ 구간 등에서 차량이 증가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후 6∼7시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가 친한(친한동훈)계 배현진 의원에 대해 '당원권 1년 정지' 중징계를 결정한 것을 놓고 14일에도 친한계는 물론 소장파 등의 강한 비판이 이어졌다. 한동훈 전 대표,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이어 세 번째 이뤄진 친한계 중징계에 대해 장동혁 대표는 '독립기구인 윤리위의 원칙에 따른 결정'이라는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장 대표 측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일대오를 형성하기 위한 기강 잡기라며 윤리위 결정을 두둔, 국민의힘 내 계파 갈등이 커지고 있다. 한 전 대표는 설 명절 연휴 첫날인 이날 페이스북에 "정치가 걱정을 덜어드리기는커녕 한심스러운 추태로 걱정을 더해드리기만 하고 있어 송구스럽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저는, 좋은 정치 꼭 해내겠다"고 밝혔다.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 "정적 숙청 도구로 전락한 불법 계엄 사령부, 국민의힘 윤민우 윤리위원장의 윤리위는 폭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미애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신은 친한계가 아니라고 말한 뒤 "배 의원 징계 사유가 된 SNS 게시물 논란이 과연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중징계에 해당하는지 의문"이라며 "장동혁 지도부는 갈등을 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설 명절 연휴 첫날인 14일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승강장이 버스 이용객으로 붐비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는 18일까지 닷새간의 설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or.kr), '응급 똑똑' 애플리케이션, 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응급의료기관 416곳은 설 연휴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한다.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해 연휴 일 평균 9천655곳의 병의원이 문을 연다. 연휴 첫날인 이날 전국 병의원 3만2천여곳이 진료하고, 설 당일인 17일에는 2천200여곳이 문을 연다. 연휴에 문을 여는 약국은 일 평균 6천912곳이다. 연휴에 몸이 아프거나 불편할 때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찾아 진료받는 게 우선이다. 응급의료기관은 중증 환자에게 양보해 달라고 복지부는 당부했다. 응급실 방문 여부를 판단할 때는 '응급똑똑' 앱이 도움이 된다. 사용자 위치 정보와 입력한 증상을 바탕으로 가까운 병의원이나 응급실을 안내해준다.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 팔다리 저림, 혀 마비 등 중증 응급 상태로 의심될 때는 즉시 119로 신고하는 것이 권장된다. 119 상담을 통해 증상에 대해 상담 받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가유산청은 한 달간 서울 창덕궁에서 자율 순찰 로봇 '순라봇'을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순라는 조선시대에 궁중과 도성 안팎을 순찰하던 순라군에서 따왔다. 순라봇은 창덕궁 일대를 돌아다니며 화재나 이상 소음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창덕궁관리소, 관제센터 등으로 연락하게 된다. 오가는 사람이 적은 곳이나 야간 시간에 궁궐 상황을 점검할 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시범 운영 형태로 순라봇 1대를 먼저 도입한 뒤, 한 달간 운영 상황을 보고 추가 투입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방재의 날'(2월 10일)을 맞아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서울 한양도성 등 주요 국가유산 40여 건의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가유산 재난 안전 관리를 위해 힘쓴 유공자를 포상하고 공모전 우수 작품도 시상한다. 국가유산 방재의 날은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숭례문 방화를 계기로 지정됐다. 당시 70세 남성이 홧김에 일부러 불을 내면서 조선이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면서 세운 도성 정문인 국보 숭례문 상당 부분이 불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가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연간 151억 원, 4년간 약 600억 원을 투입하며 매년 2천 명 규모의 AI・이공계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서울시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5차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를 열고, ‘서울 RISE 신규사업’에 참여할 17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지역 산업 구조와 정책 방향에 맞춘 ‘서울형 RISE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날 위원회를 통해 ▲2026년 서울 RISE 신규사업 선정 결과 ▲2026년 서울 RISE 세부 시행계획 ▲2025년 사업 연차 평가계획 총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AI·이공계 분야를 핵심 전략 분야로 설정하고, ▲AI 관련학과 지원 ▲AI 분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서울형 BRIDGE대학 기술의 기업 연계·사업화 지원) 3개 신규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 소재 35개 대학(일반대 27개교, 전문대 6개교, 사이버대 2개교)이 참여해 총 60개 과제가 접수돼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AI 관련학과 지원 분야는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 결과, 일반대 14개교는 총 20개 과제를 수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성수 의원(국민의힘, 신길6동, 대림1·2·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일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상인 육성 계획 ▲청년상인 지원사업 ▲청년상인 실태조사 및 공로 표창 등 청년 상인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청년 상인의 경쟁력을 강화 하기 위한 사항이 포함됐다. 대표발의한 이성수 의원은“청년 일자리 문제와 전통시장, 골목 상점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때”라며“청년 상인만의 기발한 제안과 구체적 상품화 등 지역경제의 주역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행정의 전략적 역할과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어“이번 조례를 계기로 청년 상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기존 상권과의 상생과 청년층의 창의적 접근방식을 접목해 새로운 상업 패러다임 전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례의 집행 과정과 현장 적용 여부를 상시 점검해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 인구 감소로 최근 5년간 통폐합된 학교 수가 153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이 17일 교육부에서 받은 초·중·고교 통폐합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2025년 통폐합으로 인해 폐교된 학교 수는 초등학교 120곳·중학교 24곳·고등학교 9곳 등 153곳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과 강원이 각각 26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21곳, 충남 17곳, 경북 16곳, 경기 15곳, 경남 9곳 등이었다. 연도별로는 작년에만 초등학교 41곳이 문을 닫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각각 7곳과 3곳이 폐교했다. 초·중·고교 폐교는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학교가 통폐합된 결과다. 전국 초·중·고교생 수는 2021년 532만3천75명에서 지난해 501만5천310명으로 31만명 가까이 줄었다. 박 의원은 "학령 인구 감소로 학교 통폐합이 불가피한 측면은 있으나 한번 폐지된 학교 부지는 다시 교육 부지로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는 인구 감소 흐름을 끊어낼 근본 대책 마련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임대주택 입주자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이들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조례안이 발의됐다. 1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기덕(더불어민주당·마포4) 시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서울시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시장은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해야 하는데, 이 계획에 입주자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을 포함하라는 내용이다. 임대주택 입주자를 위한 주거복지 전문 인력과 전문 상담원을 양성·배치하고 임대주택 입주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재원 확보 방안을 구상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김 시의원은 "입주자의 거주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형평성 있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최근 한옥과 한옥 주거 인기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올해 공공한옥 '미리내집'을 추가 발굴해 공급하고 여러 행사·전시를 선보이겠다고 17일 밝혔다. 멸실 위기의 한옥을 보전하기 위해 시가 한옥을 매입해 공방, 역사가옥, 문화시설, 주거 용도의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공공한옥은 서울에 35곳이 운영 중이다. 작년 서울 공공한옥 방문객은 약 54만명으로, 시는 올해 방문객 60만명을 목표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한옥 대표 축제인 상반기 '공공한옥 밤마실'과 하반기 '서울한옥위크'를 각각 열고, 세시명절 체험 '북촌도락'과 전통공예 일일 강좌, 소규모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인 14·15일에도 공공한옥인 북촌문화센터와 홍건익가옥에서 솟대 전시, 버선 열쇠고리·종이 액막이 만들기 등 프로그램과 떡국떡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한옥마을 신규 조성도 추진 중이다. 2023년 9월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20곳이 참여해 강동구 암사동 등 5곳에 조성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한옥은 이제 우리 전통 주거 공간을 넘어 세계인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한국 문화 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최근 한옥과 한옥 주거 인기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올해 공공한옥 '미리내집'을 추가 발굴해 공급하고 여러 행사·전시를 선보이겠다고 17일 밝혔다. 멸실 위기의 한옥을 보전하기 위해 시가 한옥을 매입해 공방, 역사가옥, 문화시설, 주거 용도의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공공한옥은 서울에 35곳이 운영 중이다. 작년 서울 공공한옥 방문객은 약 54만명으로, 시는 올해 방문객 60만명을 목표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한옥 대표 축제인 상반기 '공공한옥 밤마실'과 하반기 '서울한옥위크'를 각각 열고, 세시명절 체험 '북촌도락'과 전통공예 일일 강좌, 소규모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인 14·15일에도 공공한옥인 북촌문화센터와 홍건익가옥에서 솟대 전시, 버선 열쇠고리·종이 액막이 만들기 등 프로그램과 떡국떡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한옥마을 신규 조성도 추진 중이다. 2023년 9월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20곳이 참여해 강동구 암사동 등 5곳에 조성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한옥은 이제 우리 전통 주거 공간을 넘어 세계인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한국 문화 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이화일)은 오는 3월 10일부터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도서관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의 전문적인 지식정보 인프라를 활용,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 거점 열린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 삶을 문장으로 기록하는 시간, ‘우리는 누구나 이야기가 된다’는 교양 인문 프로그램으로 3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방송작가 출신 박애희 작가와 함께한다. 최근 ‘텍스트 힙(Text Hip)’열풍에 발맞춰 필사와 기록을 통해 에세이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질문을 통해 내면의 서사를 발굴하고, 개별 에세이 낭독과 합평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글쓰기 루틴’을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문학과 예술로 되살아나는 기억, ‘특화자료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문학과 예술로 읽는 격동의 역사’가 이어진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의 특화 주제인 한국사를 기반으로 임리나 작가가 강의를 맡았다. ‘혈의 누’부터 ‘하얼빈’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문학 작품을 역사적 사실 및 당시의 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이틀 만에 다시 쇼트트랙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김길리(성남시청)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 28초 614의 기록으로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 코트니 사로(캐나다)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강원도청)이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지 이틀 만에 한국 선수단에 메달 낭보가 다시 이어졌다. 앞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가온(세화여고)이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했고,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이 은메달을 따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은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의 메달은 총 6개(금1·은2·동3)로 늘었다. 국가별 메달 집계에서 한국은 전날에 이어 16위를 지켰다. 종합 1위는 노르웨이(금12·은7·동9)가 유지했고, 개최국 이탈리아(금8·은4·동11), 미국(금6·은8·동5), 네덜란드(금6·은5·동1), 오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가족 회사의 이익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매입임대주택 공급량을 늘리고 가격을 인상하라고 압박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시가 감사에 나선다. 시 감사위원회는 1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발표한 보도자료와 관련해 SH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의 매입기준 및 선정 과정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경실련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전 시의원 가족회사가 SH에 매각한 오피스텔 2동과 서울시의회 회의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김 전 시의원이 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202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수차례 SH에 매입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늘리고 가격을 인상하도록 압박했다고 지적했다. 문제가 된 김 전 시의원의 가족 회사 가운데 한 곳이 SH에 매각한 천호동 오피스텔 2동의 SH 매입가는 각각 147억원과 133억원으로, 회사의 개발 이익이 8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아울러 경실련은 김 전 시의원 외에도 다른 여러 시의원이 매입임대 확대를 종용하는 발언을 해왔다며 매입임대주택 정책 자체를 재검토하라고 서울시와 정부에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드라이브와 관련해 "부동산 투자·투기에 주어진 부당한 특혜를 회수하고, 상응하는 부담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에 문제를 제기한 전날 자신의 메시지를 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부동산 겁박을 멈추라'고 비판한 발언을 다룬 기사를 함께 첨부했다. 이 대통령은 "자가 주거용 주택소유자는 보호하되,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 청년과 서민에게 피해를 입히니 그에 상응한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투자 수익을 초과해 과도한 불로소득을 노리는 다주택자,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 소유자들이 가진 특혜를 회수하고 세제·금융·규제·공급 등에서 상응하는 부담과 책임을 강화해 부동산 시장을 선진국들처럼 정상화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화된 부동산 체제에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며 집을 소장품이나 과시용으로 여러 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4일 경남 창녕군 소재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 총리실은 이날 김 총리가 ASF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출입 통제, 가축 처분, 집중 소독 등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향해서는 "발생 농장 일대의 울타리 점검 및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 및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또 국방부에는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출입이 많은 접경 지역의 군부대 차량, 장비 등에 대해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민통선 이북 지역 주요 도로 소독, 멧돼지 포획·수색 활동에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고용노동부에는 축산업 종사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불법 축산물 농장 내 반입 금지 등 필요한 사항을 교육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양돈 농가엔 "양돈 농장 종사자 간 모임·행사 금지 및 불법 수입 축산물을 비롯한 오염 우려 물품 반입 금지 등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요청했다. 김 총리는 "ASF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