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2일 청사 병무회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초청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 공연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생활 현장에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음악회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생활하는 주변 가까이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적인 공익 공연이다. 서울병무청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바쁜 업무에서 잠시 떠나 동료와 함께 클래식 공연을 즐기고 향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날 공연은 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 젓가락 행진곡’등 9곡을 연주하는 현악기 앙상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김진근 시울시향 악보전문위원의 친근하고 전문적인 해설이 더해져 관람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숨을 고르고 격조 높은 클래식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해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선거관리위원장 이영실 의원, 중랑1)이 지난 21일 오후 당선자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갈 부의장 후보자 및 대표의원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후보로는 ‘실질적인 의정활동 지원 체계 마련’과 ‘소통채널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교통위원장 출신 우형찬 의원이 낙점됐다. 우 의원은 3선의 의정을 통해 보여준 경륜과 소통능력이 장점이다. 특히 10대 후반기 교통위원장을 역임하며 보여준 정책협상력과 합리적 리더십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 졸업 후 방송사 PD 등을 거쳐 제8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한 우 의원은 6.1지방선거에서 양천구 4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당선된 저력을 보인 바 있다. 오는 7월 제11대 의회 개원 후 개최되는 본회의에서 전체의원 투표를 통해 당선이 최종 확정된다.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대표의원에는 ‘야당답게 정진술, 소통하는 정진술’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강한 원내대표를 강조한 정진술 의원(마포3)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출신 재선의원으로 의정활동 기간 동안 보여준 강한 추진력과 국회 보좌관 출신의 전문성이 정 의원의 강점으로 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오후 여의도 소재 켄싱턴호텔에서 회장·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국제로타리클럽3640지구 의정 구교윤 총재를 비롯해 서울여의도로타리 클럽 전현직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은 강기부 총무(2021-22)의 사회로, 취임식은 박원홍 총무(2022-23)의 사회로 각각 진행됐다. 제25대 호천 강성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클럽 회장 임기를 마치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끝까지 완주할 수 있게 도와 주신 강기부 총무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임신원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우리 클럽은 또 다른 발전을 거듭하리라고 믿으며, 저 또한 회장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제26대 농향 임신원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996년 12월 18일 클럽 창립 이래 역대 회장님과 선배 회원님들의 한결 같은 희생정신으로 3640지구에서도 인정하는 명문클럽으로 발돋음해 가고 있다”며 “더욱이 2021~22년도는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고령자용 전세임대 2,500호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해당 주택의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고령자용 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모집공고일(6월 14일) 기준 사업대상 시·군·자치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무주택가구 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지역은 서울·인천·경기 전역과 광역시, 전국의 인구 8만명 이상의 도시이며 지원한도액은 수도권 1억2천만원, 광역시 8천만원, 기타 지역 6천만원이다. 지원한도 내 전세금액의 2% 또는 5%에 해당하는 금액은 입주자가 임대보증금으로 부담하고, 월세는 전세금액 중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에 연 1∼2%의 금리를 적용해 산정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다. LH는 다자녀가구 전세임대주택 2천가구에 대한 신청도 받는다. 공고일(6월 13일) 기준 2명 이상의 미성년자를 양육하는 무주택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은 22일 보육교사 배치기준이 적정한지를 평가해 보육교사 수를 조정하고, 이를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영유아당 배치하는 보육교사의 수를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고 있고, 보육교사 1명당 돌봐야하는 아동 수는 ▴만0세 3명 ▴만1세 5명 ▴만2세 7명 ▴만3세 15명 ▴만4세 이상 20명이다. 하지만 현행법에는 종전의 보육교사 배치기준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법적 근거가 존재하지 않아 일선에서 보육교사당 보육하는 영유아의 수가 많아 교사의 업무가 과중함에도, 이를 적시에 파악하지 못하고 배치기준을 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수립된 배치기준이 적정한지를 3년마다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배치기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육교사 수의 시의적절한 조정을 통해 보육의 질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소병훈 의원은 “보육교사 1명당 아동 비율을 줄여 보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보육현장의 목소리가 높다”며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사 대 아동비율의 기준 선정이 필요하다”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SBS '오늘의 웹툰'이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의 대본 연습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치열한 웹툰 업계 사람들의 일상을 '미리보기' 시작한 열정 가득한 현장은 벌써부터 마우스 클릭을 유발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매일 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바야흐로 웹툰이 떼려야 뗄 수 없는 콘텐츠가 된 시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웹툰을 만드는 사람들의 치열한 일상, 그와 더불어 좌충우돌 신입사원 분투기를 통해 리얼한 직장 생활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월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 현장에는 조수원, 김영환 감독, 조예랑, 이재은 작가를 비롯해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김갑수, 박호산, 양현민, 강래연, 하도권, 하율리, 안태환, 손동운, 남보라 등 확신의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는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호흡을 맞췄다. 연출을 맡은 조수원 감독의 '꽃 피는 봄에 시작해 가을의 열매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담긴 인사말로 포문을 연 대본 연습 현장. 이어 김갑수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2일, 시내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교통비 70만원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올해 4월 조례 개정안과 추경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시행 기반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대이며, 전국 최초로 사용 범위에 유류비까지 포함했다. 시는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액 시비로 교통비를 지원한다. 교통비는 임산부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하철·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물론 자차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로, 임신 12주(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7월 1일 전에 출산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신청자 수가 약 4만3천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신청자는 본인 명의 신한·삼성·KB국민·우리·하나·BC(하나BC, IBK기업)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해당 카드사의 '국민행복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경 의원, 비례)는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그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됐으며, 시의원 15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10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그간의 위원회 성과를 공유하고 이달 말로 임기가 종료되는 제3기 위원들에게 감사패 수여 후 그 동안 활동에 대한 소회를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기덕 부의장(마포4, 더불어민주당)은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제3기 위원회가 서울시 및 시 교육청 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과 연구활동으로 지방재정 발전에 큰 역할을 했으며, 이를 통해 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예산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전체회의에서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오세훈 시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집행부와 소통 강화에 힘쓰면서 시 및 시 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 등을 통해 견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했던 1년이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토교통부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일본 측과 김포-하네다 노선을 이달 29일부터 일주일에 8회 운항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일본 항공사 등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3월을 마지막으로 2년 넘게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을 중단했었다. 대한항공은 수·토요일, 아시아나항공은 수·금요일에 각각 주 2회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한다.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도 각각 주 2회씩 운항한다. 양국은 수요 증가 추세, 항공사 준비 상황 등을 고려해 다음달부터 운항 횟수를 점차 늘릴 예정이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2003년에 운항이 시작된 이후 서울과 도쿄를 잇는 양국 교류의 상징적인 노선으로 꼽힌다. 한국에는 인천이, 일본에는 나리타 공항이 있지만 김포와 하네다 공항이 수도 도심과의 접근성이 더 뛰어나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상용 수요가 높은 비즈니스 노선으로, 성수기 탑승률이 98%에 달하며, 2019년에는 정기편만 주 21회 운항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자 신분이던 지난 4월 일본에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이 일본 측에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재개를 제안한 데 이어 윤 대통령이 지난 5월 일한의원연맹 소속 의원 등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이 친환경 야영방법을 알려주는 야영학교를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21일부터 여름철 야영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야영학교(캠핑스쿨)' 참가자를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야영학교'는 야영인구 급증에 따라 국립공원 야영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야영문화 선도를 위해 공단이 준비한 여름철 특화 교육 과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1040명으로 국립공원 아영장을 이용하려는 국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국립공원 야영학교'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월악산 등 10개 국립공원에서 총 52회 운영될 예정이다. '초보 야영', '친환경 야영', '야간 야영 체험' 등 3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월악산(닷돈재풀옵션야영장), 지리산(뱀사골힐링야영장), 설악산국립공원(설악동야영장)에서는 야영장비 사용법, 모닥불 관리법, 야영 매듭법 배우기 등 초보 야영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야영을 위한 교육과정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려해상(학동자동차야영장), 변산반도(고사포야영장), 주왕산(상의야영장), 태안해안(몽산포,학암포야영장)에서는 쓰레기 발생을 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아동 인권 침해를 방지하고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인권보호관을 운영한다. 아동 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동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사건도 2015년 331건에서 2020년 605건으로 5년 만에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6호 보호 처분을 받은 아동이 입소하는 ‘보호치료시설’과 ‘공동생활 가정’ 등 아동생활시설의 경우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기 때문에 보다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현재 지역 내 이러한 아동생활시설은 총 4곳으로, 80여 명의 아동이 보살핌을 받고 있다. 그래서 구는 아동보호에 대한 공공의 역할 강화와 아동 인권 침해 방지 및 신속한 해결을 위해 아동생활시설에 인권보호관을 운영, 학대 근절에 나섰다. 인권보호관은 영등포경찰서 아동학대 전담 경찰 1명과 아동보호전문기관 2명 및 영등포구청 공무원 1명으로 시설별 1명씩 총 4명이다. 보호관은 월 2회 이상 시설을 방문해 점검하고, 1회는 10시 이후 취약시간대를 선택해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시설별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보호관을 1:1로 매칭해 점검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
쥐띠 36年生 자신이 리더가 되서 주변을 통솔할 수 있지만 주변 사람들과 갈등은 신경쓰세요. 48年生 사업적인 일이 상승세를 보입니다. 경제적인 이득도 있지만 과욕은 금물 입니다. 60年生 정신적인 분야에서 일을 한다면 능률이 좋은 날입니다. 새로운 시작은 불리해요. 72年生 의욕이 충만 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 마음에 상처주는 언행은 조심해야돼요. 84年生 문서운 좋지만 판단 착오가 예상되니 성급함 보다는 꼼꼼하게 살펴봐야 돼요! 96年生 취업운 직장운 좋습니다. 조금더 집중해서 성실함을 보이면 빛을 발하게 됩니다! 소띠 37年生 사람 간에 유대감은 좋지만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됩니다. 절대 무리하면 안돼요. 49年生 열심히 노력하지만 노력에 비해서 성과가 작을 수 있으니 순리대로 진행 하세요. 61年生 주변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도 있고 추진하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날 입니다. 73年生 주변 사람들도 돋보이고 나도 노력한 만큼 성과를 내니 자신감 있게 추진하세요. 85年生 많은 것을 익히고 아는 것들을 활용할 때지만 경험자에게 조언을 청해 들으세요. 97年生 직장과 취업 문제로 걱정거리가 생깁니다. 성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침착 하세요. 호랑이띠 38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조기조, 이하 ‘센터’라 함)는 6월 27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2022년 도박문제 예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도박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도박문제 전문상담 1336(전화) 및 넷라인(온라인 상담)을 알리기 위해 2014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 공모전은 일반부, 청소년부, 군장병 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일반부와 청소년부의 공모 분야는 ‘영상’, ‘포스터’, ‘체험수기’ 3개이며, 군장병부의 공모 분야는 ‘포스터’ 1개이다. 센터는 주제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심사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540만원이며, 시상 규모는 분야별 5편(군장병부 3편)씩 총 18편이다. 각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국방부장관상을 수여한다. 한편, 센터는 9월 16일에 열리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 뒤 서울역에 수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추후 예방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면 공모전 홈페이지(www.2022contest133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과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는 27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호국보훈의 달 계기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전달한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는 스탠드 선풍기, 삼계탕, 추어탕, 물냉면, 전복죽, 쿨파스, 차렵이불, 홍삼, 쿨마스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 350가구(5,000만원 상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우 청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후원하는 키트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받으시는 보훈가족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다“며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가족을 기억하고 지원을 해 준 서울주택도시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보훈가족이 영예롭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가 MC로 출격한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다시 사랑을 말할 기회를 주는 '본격 웨딩 권장 프로그램'이다. 재회를 전면에 내세운 러브 예능으로 시청자에게 재미는 물론 진솔한 감정 폭풍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성유리가 지난 1월 쌍둥이 출산 후 약 6개월 만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로 처음 예능 MC로 눈도장을 찍고, 2018년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성유리가 약 4년 만에 다시금 MC로 복귀해 눈길을 끈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같은 이별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리콜을 꿈꾸는 남녀가 전 연인과 '리콜 식탁'을 통해 대면한다. 헤어진 후 처음으로 만나는 이들은 단 둘만의 공간에서 식사 하며 대화를 나누고,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이들을 통해 두 사람이 리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월드와이드 대세' 그룹 NCT의 도영이 SBS '집사부일체'에 전격 합류한다. 음악은 물론 뮤지컬, 드라마, MC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NCT 도영이 SBS '집사부일체'의 새로운 막내가 된다. 도영은 앞서 '집사부일체'에 일일 제자로 출연해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과 찰진 케미를 보여주며 활기를 더한 바 있다. 처음으로 함께한 추성훈 편에서 도영은 어딘가 허술한 막내미(美)와 속마음을 숨기지 않는 '찐'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기며 형들에게는 물론 보는 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등장과 동시에 '겁쟁이 토끼' 캐릭터를 얻은 도영은 레전드 발레리나 김주원 편에서는 '이승기가 롤모델이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는데. 당시 도영은 짧게 주어진 준비 시간 속에서 연습에 매진, 이승기를 위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도영은 '집사부일체' 방송이 나간 후, '어땠냐'고 묻는 형들에게 '앞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자신을 스스로 예능 유망주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는데. 그런 도영이 앞으로 '집사부일체'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도영이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우리는 오늘부터'의 임수향, 성훈, 신동욱, 홍은희, 홍지윤, 김수로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남겼다. 지난 21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임수향, 성훈, 신동욱의 아찔한 삼각 로맨스부터 각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사연들은 안방극장에 신선함과 유쾌한 웃음을 안기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최종회에서는 오우리는 라파엘의 아이를 출산한 뒤 이강재(신동욱 분)와 결혼식을 올렸다. 라파엘은 결혼식 사회를 보며 두 사람의 사랑을 축복했다. 또한 최성일(김수로 분)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인 오은란(홍은희 분)은 오우리의 동생을 임신하며 인생 2막을 시작해 행복한 결말을 선사했다. 이에 '우리는 오늘부터' 배우들이 드라마를 향한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끈다. 임수향은 극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라파엘의 아이를 임신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는 오우리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그녀는 ''우리는 오늘부터'는 스스로에게 큰 도전이었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6월 23일 서울시의회 주최, 추승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4)의 주관으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생활물류 혁신을 위한 거버넌스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임재국 대한상공회의소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석했으며, 박민영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장, 이상근 삼영물류(주) 대표, 신인식 물류신문 편집국장, 전억석 서울교통공사 사업개발팀장 그리고 조영창 서울특별시 물류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생활물류 혁신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제자인 임재국 연구위원은 ‘생활물류 진화와 물류정책 거버넌스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제하였고, 물류정책 거버넌스 혁신을 위해 참여와 협력 기반의 정책수립과 집행 및 상생과 공유 지향의 네트워크 역량 강화 등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박민영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장은 물류수단의 다양화, 야간 운송시간 활용, 운송공간의 변경 의견을 주었고, 이상근 대표는 공유창고 확대, 도시계획시 물류시설 반영 등에 대해 언급했으며 신인식 물류신문 편집국장은 물류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민인식 개선을 주장했다. 아울러 전억석 서울교통공사 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지난 2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구강보건정책 발전방향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은섭 대한여성치과의사회장, 최유성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대한노년치의학회 이성근 커뮤니티케어위원장, 이지나 국제교류위원장, 전양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정태성 스마일재단 이사(부산대학교 치전원 교수), 변효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현 구강보건정책의 애로사항과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첫 발제를 진행한 이성근 위원장은 정부 구강정책 담당 부서의 확대 및 개편을 제안했다. 국민식생활 변화로 인한 삶의 질 향상과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구강 건강의 수요가 증대하고 있으나 구강정책부서는 건강정책국 산하 1개 과로 상대적으로 작은 문제점을 지적하며 구강보건정책이 보건의료정책과 체계적인 연계·강화를 통해 특히 고령사회에 늘어나는 구강보건정책 수요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지나 위원장은 직제개편의 글로벌 당위성을 주장하며,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을 포괄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모형을 제시했다.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일차의료만성질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 5)이 지난 22일 전국 최초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건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여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자를 말하며, 이들은 법적으로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동안 교육과 복지정책에서 소외되고 있었다. 채유미 시의원은 그간 경계선 지능인들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필요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채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고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가 개관되기까지 경계선 지능인 당사자·가족뿐만 아니라 서울시동북권NPO 및 많은 민간 대안교육기관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나아가 이제 경계선 지능 학생들과 청년들의 교육과 자립을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