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8일 오후 4시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2021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올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목표 모금액은 67억3,500만원이다. 모금액은 국내외 이재민 재난구호 활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안전교육사업 등에 사용된다.
쥐띠 운세 36年生 고생 끝에 낙이 있지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봐요! 48年生 새로 만나는 사람 중에 귀인이 있으니 새로운 모임이 있다면 꼭! 참석해보세요. 60年生 집중이 안 되면 휴식이 필요하단 말이에요! 잊지 말고 휴식을 취하도록 하세요. 72年生 아무리 봐도 얄밉더라도 내게 분명 도움이 될 사람이니 너무 멀리하진 말아요~! 84年生 하기 싫은 일이 있더라도 이유를 만들어 재미있게 임해보세요. 성과가 크네요! 96年生 요즘 유행하는 것들을 모두 따라 할 필요는 없어요. 나만의 개성을 지켜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앞에서 큰소리만 친다고 리더는 아니랍니다. 뒤에서 도와주며 서포트 해주세요. 49年生 아닌 일에는 아니라고 소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참는다고 해결되지는 않아요! 61年生 지금 당장 일어날 일의 변수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늘 대비책을 생각해야 돼요. 73年生 다른 사람 일에 끼어들면 손해 볼 수 있으니 내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겠어요. 85年生 어리다고 모르는 것은 아니에요. 아랫사람에게도 조언을 구해보는게 어떨까요? 97年生 웃을 일이 없다면 억지로라도 만들면 된답니다! 재미있는 영화 한 편 좋습니다.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27일 오후 (주)GS리테일과 함께 청사 4층 호국홀에서 ‘보훈가족 사랑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성춘 서울보훈청장, (주)GS리테일 조윤성 사장 및 이용우 대외협력부문장 상무 그리고 순직경찰관 및 소방관 유가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장에서 양 기관 대표가 한분 한분에게 직접 지원금을 전달하며 감사와 예우를 표했다. 선정된 국가유공자는 지난해 한강에 투신한 시민을 수색하던 중 순직한 故유재국 경위, 2018년 김해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다 순직한 故이상무 경위, 같은 해 한강 하류에서 구조 활동 중 보트가 전복되어 순직한 故심문규 소방장, 2016년 삼척 해안경관길 조성 공사 현장에서 고립자를 구조하다 순직한 故박권병 경장, 같은 해 태백시 강풍 재난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하다 순직한 故허승민 소방위이다. 이성춘 청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자기희생을 실천한 영웅들께 한없는 존경을, 사랑하는 사람을 국가에 바친 가족들께는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임무를 수행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더욱 예우하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정보공개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0 정보공개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국 587개 기관에 대해 실시, 2019년부터 2020년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했다. 구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평가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의 적합성 등 지표에서 10점 만점에 10점을 달성했다. 이로써 구는 2019년에 이어 2020년까지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고객만족도 점수 또한 상당히 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음을 다시금 입증했다. 구는 2021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있어서도 ▲고객 정보수요 분석 ▲만족도 설문조사 ▲비공개 세부기준 확립 등을 통해 더욱 촘촘한 제도 운영으로 높은 구민 만족도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정보공개제도는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평가결과를
쥐띠 운세 36年生 내 이미지는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죠! 약속만 잘지켜도 중간은 할 수 있답니다. 48年生 너무 돈을 쫓을 필요는 없어요.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 돈이랍니다. 60年生 안 쓰는 물건이 있다면 가지고만 있지말고 함께 나누며 행복을 느껴보세요~! 72年生 리더십을 발휘할 때가 왔네요. 최대한 중립을 고수하며 사람들을 이끌어보세요. 84年生 역시 대박은 없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노력하지 않은 것에 욕심내지 말아요. 96年生 알려달라고 다 알려주다간 노하우가 다 빼앗기겠어요. 실속은 챙겨야 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기회는 또 찾아오게 되어있어요. 오늘 놓쳤다고 아쉬워 말고 다음을 노려봐요. 49年生 바쁘게 가면 아는 길도 헷갈리게 된답니다. 늦어도 좋으니 천천히 걸어보세요. 61年生 책임을 떠맡기 전에 다른 일에 참견하지 말고, 내 일에만 집중하는게 좋습니다. 73年生 백마디 말보다 직접 보여줘야 신뢰도 생기는 법이지요. 시각으로 설득해봐요! 85年生 거듭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을 시간낭비라 생각 말아요. 97年生 부탁도 상대를 봐가며 해야하니 상대가 기분이 안 좋다면 다음으로 미루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임재하)은 26일 청사 내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중·고교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며, 인증받은 기관은 우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할 수 있고, 인증일로부터 3년간 권한이 부여된다. 이번에 진로체험으로 인정받은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서비스’는 병역의무자의 적성·전공에 맞는 분야에서 군 복무하고 전역 후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병역과 진로를 연계, 지원하는 제도로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는 전문상담관이 입영을 앞둔 병역의무자에게 적성에 맞는 군 특기 설계, 군 생활 정보 제공, 다양한 군 장비(드론VR, 전차시뮬레이터, 레이저 사격)등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기 위한 복합공간으로 지난해 7월1일 서울병무청 내에 개원했다. 서울지역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병역의무자는 누구나 병역진로설계상담서비스를 신청 할 수 있으며
쥐띠 운세 36年生 하나만 생각말고 지나간 조언도 다시 생각해보세요. 옳은 길을 택할 수 있어요. 48年生 나 하나쯤 놀아도 된다고 생각 말아요! 나도 따라갈려면 바쁘게 움직여야 해요. 60年生 아무리 얄밉고 밉더라도 내게 도움이 될 사람이니 장점만 보도록 노력해봐요! 72年生 능력 이상의 일이라면 단호하게 거절해야 하지만, 직설적인 말은 삼가야 해요. 84年生 노력없이 얻어지는 것은 잃는 것도 쉬울 거랍니다. 욕심난다면 움직여보세요! 96年生 상부상조 하기위해 의견부터 조절해야 하니 서로 만족할 타협점을 찾아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이미 능력 이상의 일을 해내고 있어요! 더 필요하다면 도움을 요청해야 돼요. 49年生 혼자서 결정하는 것은 독단적이죠. 모두 의견을 수용하는 리더십을 보여주세요. 61年生 마음이 안정 될 무언가 필요하네요. 오늘하루 잔잔한 클래식 음악은 어떤가요? 73年生 주변에 귀인이 있을 거에요! 귀인 덕분에 일이 술술 잘 풀릴 하루가 되겠어요! 85年生 전화 한 통화만으로도 진심은 전할 수 있어요. 감사한 사람에게 전화해보세요. 97年生 오늘은 동쪽에서 좋은 기운이 오고 있으니, 동쪽으로 약속을 잡아도 좋겠어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21년도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 처리기준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 제도는 병역의무자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유지가 곤란한 사람이 가족의 부양비율, 재산액, 월 수입액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될 경우 병역을 감면해 주는 제도로써 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부터 변경되는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 기준은 재산액과 월 수입액이며 재산액은 7,850만원 이하, 월 수입액은 4인가족 기준 195만516원 이하에 해당되어야 한다. 또한, 부양비율 기준은 작년과 동일하며 가족의 연령 등에 따라 부양의무자와 피부양자로 구분하고 남성 부양의무자 1명에 피부양자 3명 이상, 여성 부양의무자 1명에 피부양자 2명 이상 있어야 한다.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 신청은 현역병 입영대상자의 경우 입영통지를 받은 후부터 입영일 5일 전까지,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자는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다음 해부터 가능하며,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은 언제라도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누리집(병역이행안내→병역감면→생계유지 곤란사유 병역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 이하 센터)는 국내 유일의 도박중독 재활 과정인 ‘다시맑음 치료공동체’를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시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작년 첫 선을 보인 ‘다시맑음 치료공동체’는 집중치료를 통해 단도박 유지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재활과정”이라며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화상상담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다시맑음 치료공동체’를 최초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시맑음 치료공동체’는 총 12주 과정으로 주 3일(월․수․금) 운영되며, 심리 치유 전문가들이 모든 과정을 주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탁구, 스트레칭, 요가 등 신체 활동 ▲충동관리, 재발방지 등 회복 훈련 ▲기타 연주, 문화체험 등 대안 및 체험활동으로, 도박중독자들의 긍정적 행동을 강화하고 개인의 문제해결 및 취업·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도박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시맑음 치료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센터 재활팀(02-740-91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식 센터 원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도박중독자들의 센터 방문이 제한되
쥐띠 운세 36年生 괜한 헛소문에 제발 저리면 나만 손해랍니다! 최대한 평온한 척 유지해야 돼요. 48年生 말하기 전에 미리 도와주는 것이 나중에 이자까지 쳐서 받을 수 있을 거에요! 60年生 중재나 타협하는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한 쪽에 치우쳐 싸우려고 하지 말아요. 72年生 가벼운 사고 정도는 액땜으로 생각하고 넘겨도 좋습니다. 별 탈 없을 거에요~! 84年生 취미생활도 좋지만 온르은 맡은 일부터 처리해야 합니다. 시간을 잘 써야해요. 96年生 주변의 질투는 다 내가 잘나서 하는 것이니 너무 연연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정신 없을수록 일의 순위를 잘 매겨야 해요.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도록 하세요. 49年生 오래된 원수가 아니라면 먼저 손을 내밀어 보세요. 많은 도움이 있을 거랍니다. 61年生 처음부터 꼬이면 끝까지 못 풀어요. 꼬일 조짐이 보일 때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73年生 결단력과 실행력을 보여주세요! 오늘은 내가 리더가 되어 이끌어봐도 좋아요! 85年生 정으로 처리했던 일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공사를 잘 구분해야 유리해요. 97年生 상대방을 설득하기 전에 내가 먼저 완벽하게 파악해야 설득을 할 수 있답니다!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오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비대면 방식의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종합 및 분야별 설명회’를 총 1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1부 설명회는 창업·벤처, 수출, 판로, 자금, 소상공인, R&D, 기술보증 등 7개 분야에 대해 전반적인 안내가 이루어진다. 2부는 오후 2시 40분에 시작해 자금, 창업, R&D, 소상공인·전통시장 4개 분야에 대해 기술개발사업과 창업사업 신청시 유의사항,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정책자금에 대한 세부사항을 전문가와 실무자가 기업 입장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유튜브 채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해 영상이 상영되는 동안 기업인들의 궁금한 사항에 답변하고자 실시간 채팅,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전화 연결 등을 통해 일대일, 일대다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더 자세한 설명과 추가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인들을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7개
지난 19일 ‘변창흠표’ 서울주택공급 확대 방안이 발표됐다. 그동안 진보적인 정책방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변창흠 국토부장관이 주택가격 폭등과 전·월세 대란에 고통받는 서민들의 주거권 문제에 효과적인 해결책을 내올 것이라 기대했었다. 그러나 엉뚱한 내용이 나와서 당황스럽다. 서울 ‘역세권 고밀도 개발’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정책은 지금의 주택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심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금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드는 부동산 문제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부동산 가격 문제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또 하나는 ’집값 폭등과 전·월세 대란에 고통받는 서민들의 주거불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이다. 그럼 당연히 정부 정책에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핵심내용이 담겨야 한다. 그런데 19일 정부가 발표한 ’역세권 고밀도 개발‘을 통한 주택공급 정책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 정책이 발표되자 ’역세권 주변의 집값이 엄청나게 뛸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니, 치솟는 집값을 해결하라고 했더니 집값을 폭등시키는 정책을 내놓으면 어쩌자는 것인가. 지금 대한민국 집값이 이렇게 뛰는 것은 공급이 부족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학교가 집근처라 정말 좋아요! 학교도 정말 이쁘고요. 우리 언니는 멀리 여의도까지 버스타고 다녔다며 절 엄청 부러워해요.” 지난 2일 오전 8시 50분, 신길뉴타운에 위치한 신설학교인 신길중학교에 처음으로 등교하던 한 여학생이 타운하우스 형의 학교를 신기한 듯 둘러보며 말했다. 서울신길중학교는 지난 1일 개교일을 맞았으며, 2일에 제1회 입학식을 가졌다. 신길중은 영등포구 신길로28길 43에 신설된 공립중학교로서, 신길동에 17년 만에 세워진 중학교이다. 그만큼 신길중 건립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려온 숙원사업이었다. 인구절벽을 이유로 신설학교 허가가 까다롭기 때문에 유치과정은 험난했다. 이에 래미안에스티움 아파트의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2016년 ‘신길중학교 유치위원회’를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신길중 유치위원회는 대대적인 주민 청원 운동을 벌였고, 수시로 지역구 국회의원, 교육감, 구청장, 시의원 등을 찾아가 협조를 요청했다. 그 노력이 열매를 맺어 2018년 드디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신길중학교가 신설되기에 이르렀다. 신길중 학생들의 입학식을 지켜보던 신길중 유치위원회 차인영 위원장은 “감격적이다. 아이들이 밝은 얼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3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2월 26일부터 6일간 진행된 임시회를 마쳤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이미자 의원, 강동순 회계사, 정찬선 세무사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 관련 진행상황과 타임스퀘어 공공문화복지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조례안 등의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장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의결했다. 먼저 유승용 운영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위 법령 및 문구상의 별다른 이상이 없어 원안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오현숙 행정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용보증재단 출연에 대한 동의안 등 안건 9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고 심사보고 한 뒤, 코로나19 국가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 확대, 인플루엔자 국가접종사업 증액, 서울형 안심식당 지정 운영 사업 등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원진청소년사랑나눔(이사장 유봉식)은 지난 2월 25일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원진청소년사랑나눔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단법인으로, 지난 2009년부터 12년 째 청소년장학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냈을 장학생들을 위해 이사장이 직접 격려의 말을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더했다. 유봉식 이사장은 “비록 생활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밑거름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학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원진청소년사랑나눔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2년간 총 282명의 학생에게 1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붉은 햇덩이는 한 발짝씩 자신의 공간을 내어주며 허공의 영토를 잠잠히 지워가는 시간 지하철 광장 저녁이다 모두가 하루의 그늘을 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때 어머니 밥 냄새가 그리운 시간.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지난 25일 1층 대강당에서 내빈 및 문화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천희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코나19의 장기화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빠른 시일에 반드시 마스크를 벗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신 모든 수상자 여러분들께도 축하 말씀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영순·김유나·옥명하·이병숙 씨가 이사로, 이경림·원혜영 씨가 감사로, 고민지·김길성·이정숙·우경란·정복련·손태희·홍민자 씨가 각각 위촉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안성식·박영순·김유나 이사가 구청장 표창을, 한미령·김수영·박성경 운영위원이 구의회 의장 표창을, 박주석·박계석 부원장과 신복성·이병숙 감사가 공로패를, 봉사단 유영림 회장·이은희 부회장·이숙희 총무·이양희·이홍경 회원이 각각 감사패를 수상했다.
비의 음계를 그려 넣다 오선 위에 비의 음계를 그려 넣는다 팔분음표 바람비와 온음표 소낙비를 라와 파에 걸쳐놓고 비처럼 서서 술을 마신다 조르드 샹드로 향했던 쇼팽의 사랑을 불러와 술잔에 따른다 넘치는 술이 바닥에서 빗소리와 뒹군다 술 속에 빗방울이 추적추적 쏟아지고 음표들도 비에 젖는다 88개 피아노 건반 위로 미끄러지는 음계 쇼팽의 빗방울전주곡이 연주된다. 문밖의 빗소리가 교향곡 15번 2악장 후렴구의 비바체가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3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2월 26일부터 6일간 진행된 임시회를 마쳤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이미자 의원, 강동순 회계사, 정찬선 세무사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 관련 진행상황과 타임스퀘어 공공문화복지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조례안 등의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장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의결했다. 먼저 유승용 운영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위 법령 및 문구상의 별다른 이상이 없어 원안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오현숙 행정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용보증재단 출연에 대한 동의안 등 안건 9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고 심사보고 한 뒤, 코로나19 국가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 확대, 인플루엔자 국가접종사업 증액, 서울형 안심식당 지정 운영 사업 등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제299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월 26일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해 행정 및 운영 전반을 살폈다. 고척스카이돔은 지난 2015년 9월에 완공된 국내 유일의 돔구장으로 개장 이후 지붕누수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으며, 2020년에도 43회의 지붕누수가 발생했다. 교통위원회는 지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자보수기간이 도래하기 전에 고척스카이돔 지붕 누수에 대해 원인을 규명해 시공사 책임하에 보수를 하도록 지적했고, 관중석 경사도가 높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그간 서울시설공단에서는 고척스카이돔 지붕 누수를 해결하고자 드론을 활용해 누수 원인을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누수 재현 실험을 실시하는 등 개선 노력을 시행했으며, 향후 지붕재간 접합부, 배수로, 개구부 주변 보수공사를 통해 원천적으로 지붕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교통위원회에서는 고척스카이돔 방문을 통해 누수문제 등을 포함해 유지관리 및 안전사고 방지에 대해 현장을 살펴보는 한편 책 중심 복합문화공간(가칭 제2책보고) 유치․조성현장과 위험물 검색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후보 확정 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박 후보는 2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방명록에 “1천만 서울 시민의 말씀 듣고 또 듣겠습니다. 그린서울 독립선언. 서울시 대전환-21분 도시. 합니다! 박영선”이라고 적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더 낮은 자세로 겸허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희생하신 선열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첫 일정을 현충원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 “서울을 세계 표준 도시, 글로벌 디지털 경제수도로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도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녹지 비율을 40% 이상으로 만들고, 21분 도시 공약을 실천해 품격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영선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 우상호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 후보의 공약 중 의료 정책 강화를 자신의 원스톱 헬스케어 공약에 접목하는 등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고민정·고용진·기동민·김민석·김병기·김영주·노웅래·서영교·윤건영·이수진(동작)·이해식·장경태·전혜숙·진성준·천준호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끝&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