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은 학교법인 연세대학교(대표 허동수)와 2일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은 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와 윤동섭 연세학원 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하는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학교법인 연세대는 법인 내 세브란스 병원, ㈜연세우유 등 다수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적합 직무 분석,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맞춤 훈련 등의 종합적인 취업지원컨설팅을 통해 올해 안에 자회사 설립 및 장애인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남용현 고용촉진이사는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린다”며 “
쥐띠 운세 36年生 무리 속에서는 튀는 행동보다는 조용히 묻어가는 것이 더 유리한 하루입니다! 48年生 상대방의 지적에 기분 나빠하지 말고 새겨 듣고 조금씩 고쳐나가도록 하세요. 60年生 저지른 일에는 분명한 결과와 책임은 있어요. 하지만 두려워말고 질러보세요. 72年生 소문은 퍼져나가면서 변하기 되죠. 확실하지 않다면 발설하지 않는게 좋아요. 84年生 나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강요할 순 없어요. 설득해야 합니다! 96年生 마음이 조급하니 일에 실수가 생기게 된답니다. 여유로운 마음이 더 필요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이해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죠~! 이해 안된다면 안된 채로 넘어가도 괜찮아요. 49年生 알아도 모른체 할 때가 분명히 있답니다. 오늘은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하네요. 61年生 최대한 소통해보세요. 주변 사람과 소통해야 세상 돌아가는 것도 알 수 있지요. 73年生 어제는 어제고, 오늘은 오늘이에요.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오늘에 집중하셔요! 85年生 내가 부지런해야 하나라도 얻을 수 있답니다! 일찍부터 부지런히 움직여봐요. 97年生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시도해보세요. 실패도 내게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어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분위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지난 해 10월 5일부터 ‘악기 기증‧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악기 총 26종 1,113점을 기증받았고 수리를 거쳐 올해 1월까지 취약계층 학생 및 아동·어르신 이용 복지시설 등 89개소에 895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악기 기증‧나눔’ 캠페인은 서울시민 누구나 악기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1시민 1악기 생활음악의 장 ‘악기 나눔 공유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악기를 기증 받아 장인의 손으로 수리·조율하여 악기가 필요한 곳에 재기증 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2020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떠난 남편의 악기가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는 기증자, 기증 받은 첼로로 도쿄올림픽 기념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는 소년의 마음 따뜻해지는 사연이 ‘악기 기증·나눔’ 캠페인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해준다”며 “또 지난 2019년 685점 기증과 비교해 2020년 428점(62% 증가)이 더 기증된 것은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과 공유로 희망을 이어가는 높은 시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일 설 명절을 맞이해 청사 인근 신길동 소재 대신시장을 찾아 설 명절 상차림 준비 등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여럿이 함께 장보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4명 이내로 작은 인원으로 나눠 재래시장 곳곳에서 설 명절에 필요한 식재료와 옛 추억이 생각나는 음식도 구매하면서, 직원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 이날 방문한 대신시장은 작년 서울병무청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기관-1시장 협약을 체결한 재래시장으로 질 좋은 과일, 식재료 등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착한 가격의 설맞이 장보기가 가능했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설 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주변의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면 주머니 사정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기쁨이 있다”며 젊은 직원들에게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소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IL: Independent Living)센터 및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관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장애인 인턴 24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장애인복지법 상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장애인단체, 복지관 또는 IL 센터에서 상근직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단, 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으로 근무했으나 정규직으로 임용되지 않은 경우는 1회에 한해 추가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26일 발표될 예정으로, 3월부터 희망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인턴으로 선발될 경우,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를 통해 해당 기관의 사업기획과 회계 프로그램 운영 등 채용 기관에서 부여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인턴의 인건비(1,850,390원/월)와 4대 보험을 보장받게 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참여인턴의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하여 직장예절 및 오피스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인턴연수 및 간담회를 통해 참여 인턴 간의 자조모임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www.seoul.go.kr) 고
쥐띠 운세 36年生 여태 내 곁을 지켜준 사람이 누구인지 돌아보세요. 배신은 꿈도 꾸지 말아요~! 48年生 한 단계 더 키워줘야 할 시기입니다. 전체를 볼 수 있도록 코칭해주길 바랍니다. 60年生 사소해도 오늘이 지나면 끝이에요! 사진이든 글이든 오늘 하루를 담아보세요. 72年生 한 번쯤은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일탈을 즐겨봐도 괜찮아요. 84年生 오늘 하루를 깔끔하게 불태워 보세요! 적극적으로 일에 임하는 것이 좋겠어요. 96年生 윗사람과의 만남은 가급적 삼가는게 좋겠습니다. 잔소리가 많은 하루겠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상대방의 의견에 파고들면 끝이 없어요. 그러려니 넘어가주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스스로에게 떳떳하다면 뭐든지 좋아요! 법의 테두리 안에서 뭐든 질러보세요. 61年生 밍기적 거리는 사람이 있다면 패스하세요. 아직 중요한 것이 없는 사람이군요. 73年生 말 한 마디가 구름처럼 부풀려 퍼져나가니 비밀은 혼자 간직하는게 좋습니다. 85年生 질려버리는 것보단 한계를 느끼기 전에 먼저 그만 두는 것이 더 현명하답니다. 97年生 갈등이 잦을 수 있습니다. 이성의 끈을 놓지말고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지난해 취임 이후 1년이 넘도록 코로나19 극복 대한민국 방역책임자로서 분주하게 지내온 정세균 국무총리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와의 인터뷰에서 “정 총리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가 2월초 방역현장에 투입될 것”이라며 “빠르면 2월 말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해 올 가을까지 전국민 집단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Q. 취임 후 6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1년째 방역에 힘쏟고 계신데, 그동안의 방역성과에 대한 평가 및 앞으로의 방역계획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발생한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 감염병 위기 대응에 혼신을 다한 시간이었습니다. 사태 초기 대구·경북지역의 위기를 비롯해 그간 여러 차례 고비가 있었지만, 정부는 민주성․개방성․투명성의 3대 원칙 하에서 신속한 검사(Test)-추적(Trace)-치료(Treat)의 3T 전략을 통해 감염확산을 적극 차단해 왔습니다. 그 결과 K-방역에 대해 국내외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으며, 이와 같은 성과는 무엇보다도 국민 여러분의 높은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정치인 등이 설 인사 명목의 명절 선물을 유권자에게 제공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에게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여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4월 7일 재·보궐선거와 내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의 택배 이용 선물 제공 등 기부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감면해 주고,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선거법 안내는 우편·전화·인터넷 등 비대면 방식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위법행위 조사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명절에 선거법을 위반해 조치된
쥐띠 운세 36年生 마음은 억지로 얻을 수 없답니다. 내가 먼저 진심 된 마음을 보여줘도 좋습니다. 48年生 상황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솔직한 대화랍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60年生 설령 상대방이 한참 동생이라 하더라도 처음 본 사이라면 예의를 차려야 합니다. 72年生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그만한 값어치를 치뤄야 해요. 공짜는 얻기 어려워요! 84年生 내 이익과 의리 중에 고민된다면 오늘은 눈 딱감고 이익을 추구해도 괜찮습니다. 96年生 여유가 필요한 하루입니다. 어제보다 딱 10분 먼저 움직여 보는 것은 어떤가요? 소띠 운세 37年生 대가를 바라는 배려는 내 마음만 힘들어진답니다! 진심이 담긴 배려가 좋습니다. 49年生 친한 사이라도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모르죠. 서운한 것은 대화로 풀어보세요. 61年生 주변을 돌아보면 해결책은 떡하니 있답니다! 멀리서 찾으려 애쓰지 않아도 돼요. 73年生 그닥 들어주고 싶은 부탁이 아니라면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에요! 85年生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오늘은 부모님이나 윗사람의 도움을 얻어보는게 좋겠어요. 97年生 싫어서 떠난 사람한테 미련을 갖지 말아요. 가는 사람은 잡는 것이 아니라 하죠~!
쥐띠 운세 36年生 말을 아끼면 약점도 들키지 않을 수 있어요! 오늘은 최대한 묵언수행이 좋아요. 48年生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면 충분해요! 그동안 못한 말이 있다면 오늘 전해보세요. 60年生 고민이 길어지면 결국 아무것도 못하게 돼요~ 하고 싶다면 일단은 질러보세요! 72年生 뒤로 물러서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앞에서 직접 끌고갈 수 있길 바랍니다. 84年生 주변의 조언을 잔소리로 듣지 말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셔요. 96年生 젊을때일수록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해요! 건강은 있을때 지켜야 하는 것이지요. 소띠 운세 37年生 손해가 된다면 굳이 할 필요는 없어요. 이익과 손해를 잘 따져보고 진행하세요! 49年生 사건 사고는 언제 일어나도 이상하진 않죠. 예방할 수 있다면 미리 예방하세요. 61年生 오늘은 세세하게 보지 않아도 괜찮아요. 숲을 보듯 전체적 느낌을 살펴보세요. 73年生 나가는 것이 있으면 들어오는 것이 있죠. 지출이 많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85年生 누군가 도와주길 바라고만 있을 수 없으니 일단은 뭐가 됐든 덤비는게 좋아요. 97年生 세상 참 좁다~ 여겨지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인관계에 신경쓰길 바라요. 호랑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전통발효식문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된장, 고추장 내림솜씨 명인에게 ‘장 담그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장(醬)류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전통발효식문화 심화과정인 ‘장(醬)류반’은 무료로 운영되며, 15명 정원의 정규 수업으로 진행된다. 2월 4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설하며, 4월 1일까지 총 4회 교육이 진행된다. 장류반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식생활 강사 경력자(관공서 장류 강사경력 우대) 장 관련분야 행사참여 경험자(관공서 장류 체험행사)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28일10시부터 2월 1일 오후4시까지 이메일 (jeong0203@seoul.go .kr) 이나 팩스(459-6707)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gro.seoul.go.kr) ‘전통발효식문화 장류반 심화교육생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전통장류 이론 이해와 메주만들기 실습’(2월 4일) ‘장 담그기와 청국장 담그기 실습’(2월 25일) ‘전통고추장 실습교육’(3월 25일) ‘장 가르기, 막장 담그기 실습’(4월 1일)으로 구성된다. 강사는 발효음식 전문가 고은
쥐띠 운세 36年生 뜻밖의 만남이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새로운 만남에 참석해보세요. 48年生 이득만 쫓아가면 손실이 더 많을 수 있답니다. 한 번쯤 주위를 둘러봐야 해요. 60年生 우울하다면 혼자있는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오늘은 밖으로 나가야 좋습니다. 72年生 한 템포만 늦춰서 생각한다면 실수도 바로잡고 좀더 높은 완성도가 있습니다! 84年生 똑같은 말도 예쁘게 말하면 달라보이죠! 말 이쁘게 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96年生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다면 둘다 선택하면 되니, 너무 고민 말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믿고 있는 사람에게 뒤통수 맞을 수 있으니 색안경은 잠시 벗어두도록 하세요. 49年生 할 수 있는 일부터 처리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우선순위를 따져보세요. 61年生 초심이 흔들리면 목표도 흔들리니 처음 하고자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말아요! 73年生 다른 사람을 끌어내릴 생각이 아니라 내가 더 높이 올라갈 방법을 찾아보아요. 85年生 같은 세대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어느정도 선을 지키며 차이를 보여줘야 해요. 97年生 오늘은 집이 나의 힐링의 장소가 되어줄 거랍니다. 최대한 일찍 귀가하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학교가 집근처라 정말 좋아요! 학교도 정말 이쁘고요. 우리 언니는 멀리 여의도까지 버스타고 다녔다며 절 엄청 부러워해요.” 지난 2일 오전 8시 50분, 신길뉴타운에 위치한 신설학교인 신길중학교에 처음으로 등교하던 한 여학생이 타운하우스 형의 학교를 신기한 듯 둘러보며 말했다. 서울신길중학교는 지난 1일 개교일을 맞았으며, 2일에 제1회 입학식을 가졌다. 신길중은 영등포구 신길로28길 43에 신설된 공립중학교로서, 신길동에 17년 만에 세워진 중학교이다. 그만큼 신길중 건립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려온 숙원사업이었다. 인구절벽을 이유로 신설학교 허가가 까다롭기 때문에 유치과정은 험난했다. 이에 래미안에스티움 아파트의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2016년 ‘신길중학교 유치위원회’를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신길중 유치위원회는 대대적인 주민 청원 운동을 벌였고, 수시로 지역구 국회의원, 교육감, 구청장, 시의원 등을 찾아가 협조를 요청했다. 그 노력이 열매를 맺어 2018년 드디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신길중학교가 신설되기에 이르렀다. 신길중 학생들의 입학식을 지켜보던 신길중 유치위원회 차인영 위원장은 “감격적이다. 아이들이 밝은 얼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3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2월 26일부터 6일간 진행된 임시회를 마쳤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이미자 의원, 강동순 회계사, 정찬선 세무사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 관련 진행상황과 타임스퀘어 공공문화복지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조례안 등의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장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의결했다. 먼저 유승용 운영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위 법령 및 문구상의 별다른 이상이 없어 원안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오현숙 행정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용보증재단 출연에 대한 동의안 등 안건 9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고 심사보고 한 뒤, 코로나19 국가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 확대, 인플루엔자 국가접종사업 증액, 서울형 안심식당 지정 운영 사업 등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원진청소년사랑나눔(이사장 유봉식)은 지난 2월 25일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원진청소년사랑나눔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단법인으로, 지난 2009년부터 12년 째 청소년장학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냈을 장학생들을 위해 이사장이 직접 격려의 말을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더했다. 유봉식 이사장은 “비록 생활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밑거름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학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원진청소년사랑나눔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2년간 총 282명의 학생에게 1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붉은 햇덩이는 한 발짝씩 자신의 공간을 내어주며 허공의 영토를 잠잠히 지워가는 시간 지하철 광장 저녁이다 모두가 하루의 그늘을 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때 어머니 밥 냄새가 그리운 시간.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지난 25일 1층 대강당에서 내빈 및 문화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천희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코나19의 장기화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빠른 시일에 반드시 마스크를 벗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신 모든 수상자 여러분들께도 축하 말씀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영순·김유나·옥명하·이병숙 씨가 이사로, 이경림·원혜영 씨가 감사로, 고민지·김길성·이정숙·우경란·정복련·손태희·홍민자 씨가 각각 위촉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안성식·박영순·김유나 이사가 구청장 표창을, 한미령·김수영·박성경 운영위원이 구의회 의장 표창을, 박주석·박계석 부원장과 신복성·이병숙 감사가 공로패를, 봉사단 유영림 회장·이은희 부회장·이숙희 총무·이양희·이홍경 회원이 각각 감사패를 수상했다.
비의 음계를 그려 넣다 오선 위에 비의 음계를 그려 넣는다 팔분음표 바람비와 온음표 소낙비를 라와 파에 걸쳐놓고 비처럼 서서 술을 마신다 조르드 샹드로 향했던 쇼팽의 사랑을 불러와 술잔에 따른다 넘치는 술이 바닥에서 빗소리와 뒹군다 술 속에 빗방울이 추적추적 쏟아지고 음표들도 비에 젖는다 88개 피아노 건반 위로 미끄러지는 음계 쇼팽의 빗방울전주곡이 연주된다. 문밖의 빗소리가 교향곡 15번 2악장 후렴구의 비바체가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3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2월 26일부터 6일간 진행된 임시회를 마쳤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이미자 의원, 강동순 회계사, 정찬선 세무사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 관련 진행상황과 타임스퀘어 공공문화복지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조례안 등의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장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의결했다. 먼저 유승용 운영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위 법령 및 문구상의 별다른 이상이 없어 원안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오현숙 행정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용보증재단 출연에 대한 동의안 등 안건 9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고 심사보고 한 뒤, 코로나19 국가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 확대, 인플루엔자 국가접종사업 증액, 서울형 안심식당 지정 운영 사업 등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제299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월 26일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해 행정 및 운영 전반을 살폈다. 고척스카이돔은 지난 2015년 9월에 완공된 국내 유일의 돔구장으로 개장 이후 지붕누수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으며, 2020년에도 43회의 지붕누수가 발생했다. 교통위원회는 지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자보수기간이 도래하기 전에 고척스카이돔 지붕 누수에 대해 원인을 규명해 시공사 책임하에 보수를 하도록 지적했고, 관중석 경사도가 높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그간 서울시설공단에서는 고척스카이돔 지붕 누수를 해결하고자 드론을 활용해 누수 원인을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누수 재현 실험을 실시하는 등 개선 노력을 시행했으며, 향후 지붕재간 접합부, 배수로, 개구부 주변 보수공사를 통해 원천적으로 지붕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교통위원회에서는 고척스카이돔 방문을 통해 누수문제 등을 포함해 유지관리 및 안전사고 방지에 대해 현장을 살펴보는 한편 책 중심 복합문화공간(가칭 제2책보고) 유치․조성현장과 위험물 검색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후보 확정 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박 후보는 2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방명록에 “1천만 서울 시민의 말씀 듣고 또 듣겠습니다. 그린서울 독립선언. 서울시 대전환-21분 도시. 합니다! 박영선”이라고 적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더 낮은 자세로 겸허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희생하신 선열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첫 일정을 현충원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 “서울을 세계 표준 도시, 글로벌 디지털 경제수도로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도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녹지 비율을 40% 이상으로 만들고, 21분 도시 공약을 실천해 품격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영선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 우상호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 후보의 공약 중 의료 정책 강화를 자신의 원스톱 헬스케어 공약에 접목하는 등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고민정·고용진·기동민·김민석·김병기·김영주·노웅래·서영교·윤건영·이수진(동작)·이해식·장경태·전혜숙·진성준·천준호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끝&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