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공모국민건강보험공단은 13일, 서울요양원장 공모를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사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국민과함께→뉴스/소식→채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쥐띠 36年生 할 일을 미루지 말고 본인 손으로 끝내야만 만족스러운 마무리가 될 수 있어요. 48年生 오늘은 뭘 하든 무리한 확장보다는 소규모의 진전이 더 유리할 것입니다. 60年生 남의 것에 신경을 쓰지 말고 꼭 해야 할 일에만 신경 쓰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72年生 하던 일에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으니 일이 생기는 즉시 대처해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오늘은 너무 의욕만 내세워 남들보다 앞서 나가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금전 거래는 하지 말아야 하고, 사고파는 것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08年生 작은 결정이라도 항상 여러 가지 상황을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좋습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은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특별한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49年生 본인의 주장이 너무 지나치면 주변 사람들과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61年生 지금은 편안함보다는 새로운 일을 계획하거나 더 많은 생각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73年生 오늘은 평소보다 더 자신감 있는 태도로 밀어붙여야 원하던 성과를 볼 수 있어요. 85年生 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 미루다가 급하게 처리할 일들이 많아질 수 있어요. 97年生 가치관이…
영등포구의 '장애인 출산지원금' 정책, 환영한다. 최근 영등포구가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출산지원금'에 대한 언론보도가 있었다. 영등포구가 장애인 가정의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신생아 1명당 '장애인 출산지원금'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행정이 정책을 세우고,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마땅히 자치구가 해야 할 일이다. 환영할 일이다. 기사 말미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장애인 가정이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인해 출산과 육아라는 기본권이 제약받지 않도록 출산지원금을 마련했다. 출산지원금이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살펴보면 최호권 구청장의 장애인 관련 공약은 1) 횡단보도 턱 낮춤, 2) 점자블록 설치, 3) 버스 편의시설→이동편의 확보, 단 세 가지 내용만 담고 있는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는 최호권 구청장의 메시지는 매우 반갑다. 그리고, 기사에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영등포구가 아래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도 올해 미국 내 전기차 등록 대수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테슬라에 이어 점유율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장조사업체 익스페리언 통계를 활용한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9월(1∼3분기) 미국 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1% 증가한 85만2천904대로 집계됐다.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율로 5.2%에서 7.4%로 2.2%포인트 뛰었다. 업체별 순위를 살펴보면 테슬라가 57.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 48만9천대가 등록됐다. 이어 쉐보레(5만대·5.9%), 포드(4만7천대·5.5%), 현대차(4만1천대·4.8%) BMW(3만1천대·3.7%), 리비안(3만대·3.5%), 메르세데스-벤츠(2만7천대·3.2%), 폭스바겐(2만7천대·3.2%), 기아(2만3천대·2.7%) 등 순이었다. 4위 현대차와 9위 기아를 합치면 등록 대수와 점유율은 각각 6만4천대, 7.5%로, 현대차그룹은 테슬라에 이어 2위로 뛰어오른다. 북미산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여파에도 현대차그룹이 선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월요일인 13일은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울 예정이다.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은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13도로 예보됐다.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 12일 오후부터 13일 아침 사이 제주도에는 5∼10㎜의 비가 가끔 내리고 산지에는 1∼5㎝의 눈이 올 수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순간풍속 시속 90㎞(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0∼3.5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다음은 1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서울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원서 접수를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통합 전산 사이트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3개 학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10일부터 시작했으며, 15일 오후 4시 30분까지 진학어플라이 사이트(https://www.jinhakapply.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전형료는 1회당 3만원이다. 추첨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이뤄지며 당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된 아동은 3일 내로 학교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중복 등록은 금지된다. 서울에는 38개의 사립초가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사립초 원서를 대면으로 접수했는데 중복 지원이 불가능했다. 코로나19 유행 시기에는 온라인으로 횟수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해졌지만 허수가 많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쥐띠 36年生 오늘은 지나친 자랑, 자존감을 내비치면 본인에게 불리하게 흘러갈 수 있어요. 48年生 힘이 강한 장수도 지략 앞에 쓰러지고 망가질 수 있으니 작전이 필요한 날입니다. 60年生 다 마음먹은 대로 다 되는 것이 아니니 수정할 것이 있으면 빠르게 고쳐 보세요. 72年生 주변 사람들을 너무 믿고 자신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까지 하지 않는 게 좋아요. 84年生 목표를 정하고 필요한 분야의 공부를 연마해 두면 머지않아 기회가 찾아와요. 96年生 일을 통해 알게 된 사람과 설레는 감정이 싹틀 조짐이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은 오해나 누명을 받을 수 있으니 아니면 아니라고 딱 잘라 얘기하세요. 소띠 37年生 사소한 일에 얽매이면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니 크게 마음을 먹는 게 좋습니다. 49年生 오늘은 급할수록 천천히,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보내는 날로 삼아 보세요. 61年生 오늘은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여주지 말고 조금은 단호하게 선택해 보세요. 73年生 누군가를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나타내는 것이 유리합니다. 85年生 오늘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없으니 스스로 헤쳐 나가도록 해보세요. 97年生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양대 노총이 11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의 즉각 공포·시행 등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대로(여의도역∼여의나루역)에서, 민주노총·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는 오후 2시부터 서대문구 서대문역에서 종로구 독립문역까지 이어지는 통일로에서 각각 노동자대회·민중총궐기를 열 예정이다. 집회 신고 인원은 한국노총 6만명, 민주노총·퇴진운동본부 4만명이다. 퇴진운동본부는 오후 4시부터 대오를 나눠 용산 전쟁기념관과 중구 고용노동청 방면으로 행진도 할 계획이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난 9일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라고 요구할 예정이다. 양대 노총의 이번 노동자 대회는 경찰이 지난 9월 불법 집회에 대한 강경 대응을 골자로 하는 '집회·시위 문화 개선 방안'을 발표한 뒤 처음 열리는 대규모 집회다. 경찰 관계자는 "준법 집회는 보장하되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불법 집회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며 160개 경찰부대 1만여명을 배치하는 등 가용 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쥐띠 36年生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을 믿고 어울리는 따뜻한 마음이 빛나게 되는 날입니다. 48年生 곤란한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중요한 상황에서 뜻을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60年生 원한 만큼 결과를 이루었다면 안주하지 말고 다음 계획을 수립하는 게 유리해요. 72年生 오늘은 평소보다 더 추진력과 실행력이 좋은 날이 될 수 있으니 힘내 보세요. 84年生 대인관계 운이 좋아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있다면 조력자를 찾아보는 게 좋아요. 96年生 연상의 이성에게 인기가 높아지는 바람에 만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08年生 섣불리 분위기를 타서 욕심을 부리면 무너질 수 있으니, 페이스를 유지하세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지체되는 일 없이 모든 것이 무난하고 평온한 하루가 예상되는 날입니다. 49年生 아무리 물어봐도 정확하게 답을 얻을 수 없으니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일들이 계획대로 흘러가니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충동적인 행동이 따르는 상황이 전개되니 자제력과 유연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85年生 변화를 주는 일을 하거나 친구와 맛집을 찾아가는 등 행복한 시간을 즐겨보세요. 97年生 생각 없이 던진 농
쥐띠 36年生 오늘은 눈앞에 당장 보이는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마음을 가지는 게 유리해요. 48年生 사람을 볼 때 고정관념을 가지고 상대를 바라보는 것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오늘은 무언가를 얻으려고 하기보다는 유지하려고 신경 쓰는 것이 더 좋습니다. 72年生 어떤 일을 하든지 내 생각보다는 주위 사람들의 조언을 듣는 것이 도움이 돼요. 84年生 몸과 마음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니 약속은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현명해요. 96年生 내 재능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 덕에 시작이 좋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08年生 자신의 본분을 책임 있게 열심히 잘 수행해야 좋은 운이 오를 수 있답니다. 소띠 37年生 오늘부터 건강을 위해 가볍게 걷기운동부터 서서히 시작해보는 것이 좋겠네요. 49年生 일상에 행복과 고마움을 느끼고 자신을 위해 재충전할 시간을 가져보도록 해요. 61年生 인간, 심리 등에 대한 깊은 이해를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 들 수 있어요. 73年生 섣부른 판단이 큰 화를 불러올 수 있으니 무슨 일이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85年生 뚜렷한 목표 없이 행동하니 즉흥적으로 행동하게 될 수 있으니 계획을 세워봐요. 97年生 화를 입고 싶지 않다면 경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1월 9일 오전 영등포구 영신로 43길 17번지 길거리에 주민들이 마구 버린 생활폐기물들이 도시의 미관을 헤치고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한국노총 소속 노조가 9∼10일 진행되는 양대 노조의 경고 파업에 불참하기로 했다. 한국노총 소속인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관계자는 9일, "전날 최종 교섭이 결렬된 이후 긴급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파업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합노조는 조합원 대상 공지문에서 "전 조합원은 정상 업무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9일 총파업 출정식은 취소한다"고 안내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제1노조)와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통합노조(제2노조)로 구성된 공사 연합교섭단은 전날 사측과 최종 교섭을 진행했지만 끝내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실무교섭 과정에서는 노조 간에 이견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노사 간 핵심 쟁점은 인력 감축이다. 대규모 적자에 시달려온 사측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사측은 당초 이런 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026년까지 2,212명을 감축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전날 최종 교섭에서 사측은 기존 입장과 다른 변화된 안을 제시했고, 이를 수용할지를 두고 노조 간에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노총 소속 통합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미세먼제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노후차량 운행제한 상황실 화면에 미세먼지 농도가 표시돼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간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로,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이 적발될 경우 하루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3곡을 한꺼번에 올려놓으며 인기를 이어갔다. 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전주보다 27위 하락한 69위로 4주 연속 진입했다. 두 번째 솔로 싱글 '3D'는 89위로 재진입했고,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은 25위 하락한 97위로 14주째 진입했다. 정국의 앨범 '골든'은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전주보다 6위 하락한 50위로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3곡을 한꺼번에 올려놓으며 인기를 이어갔다. 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전주보다 27위 하락한 69위로 4주 연속 진입했다. 두 번째 솔로 싱글 '3D'는 89위로 재진입했고,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은 25위 하락한 97위로 14주째 진입했다. 정국의 앨범 '골든'은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전주보다 6위 하락한 50위로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첫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2일(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그린란드에 27-16으로 크게 이겼다. 오스트리아와 1차전에서 29-30으로 아깝게 진 한국은 2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한국은 전반 막판 전지연, 윤예진의 득점으로 8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고, 후반에는 벤치 멤버까지 고루 가동해 체력을 안배하며 여유롭게 승리를 가져왔다. 4골 2도움의 우빛나(서울시청), 3골 3도움의 류은희(헝가리 교리)가 승리를 쌍끌이했다.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0골 차로 참패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한국은 4일 홈 팀 노르웨이를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32개국이 출전한 이 대회는 각 조 3위까지 결선리그에 진출한다. 결선리그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 우리나라는 1995년 한 차례 우승한 바 있다. 직전 대회인 2021년에는 32개국 중 14위에 올랐고, 최근 8강에 든 사례는 2009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프로축구 K리그1의 최고 인기구단인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다이렉트 강등' 여부가 결정되는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경찰도 긴장하고 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파이널B 12위 수원삼성(승점 32점·35득점)과 10위 강원FC(승점 33점·30득점)의 경기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 1개 중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K리그1 최하위인 12위가 되는 팀은 K리그2(2부 리그)로 곧바로 강등된다. 현재 12위인 수원삼성은 패할 경우 다른 경기장 결과에 상관 없이 K리그2로 직행한다. 무승부를 거둬 승점 33점이 되면, 인근인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11위 수원FC(승점 32점·43득점)와 9위 제주FC의 결과에 따라 운명이 갈린다. 반면,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최하위에서 벗어나 K리그2 상위팀과 펼치는 승강 플레이오프로 갈 수 있어 '다이렉트 강등'만큼은 피할 수 있다. 이처럼 수원삼성이 K리그1에 잔류하기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하다 보니 팬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 수원삼성은 1995년 창단 이래 K리그1 우승 4회, FA컵 우승 5회,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산동3가 2-1, 4)에 김종길 시의원의 1호 공약으로 유치를 추진했던 ‘서울상상나라’가 조성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상상나라'는 영유아 및 어린이의 창의력 증진과 정서·신체 발달을 돕는 놀이와 체험을 통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약 50만 명의 이용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인기 어린이복합문화시설이다. 오세훈 시장의 저출생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영등포 서울상상나라 건립은 복합문화체험시설과 함께 380세대 규모의 양육친화주택(아이사랑홈)과 서울형 키즈카페, 우리동네 키움센터, 어린이집, 병원, 약국, 학원 등 양육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담아 복합개발된다. 서울시 재정 956억 원을 투입해 지하4층~지상16층, 사업면적 75,705㎡(지상 49,878㎡, 지하 25,827㎡)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도 착공, `28년도 준공을 목표로 사업단계를 밟아갈 예정이다. 청년층의 주거문제와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서울형 양육친화 주택 ‘아이사랑홈’은 양육 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59㎡(190세대)와 84㎡(190세대) 두 가지 타입으로 조성되며, 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올해 국정감사를 마치고 머니투데이의 ‘2023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및 한국유권자총연맹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각각 선정됐다. 머니투데이 ‘the300 국감 스코어보드’는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활동과 정책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임위원회별로 2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는 “김영주 의원이 매일 독창적인 질의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다”며 “이번 국정감사 기간, 김 부의장이 관록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를 선점해 날카로운 정책질의를 이어간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주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사회적 약자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민생국감’을 목표로 일본산 수입 가공식품 관리 사각지대를 지적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식재료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일명 ‘키크는 주사’로 알려진 성장호르몬 의약품 오남용을 방관한 식약처 지적했다. 또, 대상포진 백신 공급단가가 천차만별인 문제를 외면한 복지부를 질타했으며, 저소득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예산을 삭감한 윤석열 정부의 천편일률적인 예산 편성 기조에 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제249회 영등포구의회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8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8일간 구청 내 행정사무감사실에서 진행되며, 29일과 30일에는 구민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는 동주민센터 사무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자, 4개 동을 선정해 주민센터 대상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황보고 및 청취, 서류검토,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12월 5일 공개 질의답변에 이어 위원별 종합평가를 진행한 후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2023년도 예산집행현황 및 비예산사업의 추진실적 ▲2000만원 초과 공사의 사업선정 및 추진실적 ▲각급 감사기관의 지적사항 및 시정조치사항 ▲각종 민원(진정·청원·기타)접수 처리 등이며, 이 외에도 위원이 세부 사업별로 요구한 자료를 기반으로 감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정선희 의장은 “38만 영등포구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만큼, 투명성과 적합성에 초점을 두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