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표현하면 좋은 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48年生 즐거운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나니 기분 업 다운이 심한 날입니다. 60年生 하는 일에서 당장 성과를 내겠다는 생각보다는 시간을 갖고 노력해요. 72年生 막히면 돌아가고 멈추면 잠시 쉬어가는 융통성을 발휘해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일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도 기대만 크고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날입니다. 96年生 여기저기서 당신을 찾는 사람이 많아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어요. 08年生 다소 바쁘게 뛰어 다녀야 하는 날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소띠 37年生 너무 흐트러지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도록 마음을 다 잡아야 되는 날입니다. 49年生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도 뚜렷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 허무한 하루일 수 있어요. 61年生 생각대로 일을 하지 말고 그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듣고 처리하도록 해요. 73年生 안 되는 일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잘 풀리지 않으면 다음으로 미루는게 좋습니다. 85年生 잘 모르는 일에 책임을 맡아 자칫 노력에 비해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날입니다. 97年生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만들어 가야 하니 새로운 것을 열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SRT 열차에 '특별 기동검표단'을 투입해 부정승차를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검표단은 단거리 구간 무임승차가 잦은 출근 시간대 열차에 주로 투입된다. 특히 매진된 열차에 일단 오른 뒤 승차권 발권을 요청하는 경우가 집중 단속 대상이다. 부정승차 시 기준운임 최대 30배의 부가운임을 징수하며, 이를 거부하거나 상습적인 부정승차자로 판단되는 경우 철도경찰에 인계한다. SR이 지난해 적발한 SRT 부정승차 건수는 약 20만건으로, 2022년(12만9천여건)보다 55% 늘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정당하게 SRT를 이용하는 고객을 보호하고 공정과 상식의 승차권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주변에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외출은 삼가고 집에 있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가지고 있는 돈을 지키는데 주력하고 돈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비온 후에 날이 개이듯이 힘든 일이 지나면 희망이 올 것이니 꼭 이겨내야 해요. 72年生 결정하는 순간에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지 말고 단호함을 보여주도록 해요. 84年生 목표를 정해 필요한 공부를 익혀 자신 계발에 힘을 쓰면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96年生 자신의 행동을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상대에게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실타래가 풀리듯 술술 풀리나 걸림돌은 항상 있기 마련이니 조심해요. 소띠 37年生 가슴이 답답해 짜증이 나는 일이 있어도 쉽게 화를 내지 않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으니 노련한 경험으로 당당히 밀고 나가요. 61年生 좋은 말이나 글은 많으나 노력해 실천하지 않으면 그 뜻을 이루지 못해요. 73年生 새로운 것만 쫓지 말고 온고지신처럼 옛 것의 좋은 것은 보존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젊은 혈기로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것보다 냉철한 판단을 하고 움직이세요. 97年生 예전부터 알고 있던 사람과 연인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외에서 국내로 대량의 마약을 들여온 밀수조직원들이 항소심에서도 나란히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4)씨와 B(24)씨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각각 징역 8년과 4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각각 9억5천여만원과 6천500여만원의 추징을 명령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A씨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4월까지 태국에서 국내로 총 19회에 걸쳐 케타민 13.5㎏을 허벅지와 사타구니 밑에 숨겨 밀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에게는 A씨와 함께 지난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케타민 1㎏을 밀수입한 혐의가 적용됐다. 수사 결과 젊은 층에서 일명 '케이' 또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은 유통조직의 손을 거쳐 강남 클럽으로까지 흘러 들어갔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마약류를 해외에서 조직적으로 밀수하는 범행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악영향이 매우 심각하므로 이를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중형을 내렸다. 다만 B씨에 대해서만 수사기관으로부터 연락받기 전에 범행 사실을 자수한 점을 인정해 형량을 감경하고, A씨의 자수 행위는 감경사항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자친구의 외도를 의심해 얼굴 뼈가 부러질 정도로 주먹질하고 경찰의 연락 금지 경고를 어기고 스토킹 범죄까지 저지른 3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상해,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폭력치료강의와 스토킹범죄 재범예방강의 각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여자친구 B(36)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욕설을 퍼붓고 식당 바닥에 쓰러진 B씨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치료 일수를 알 수 없는 광대뼈 부위 골절 등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그는 B씨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의심해 이같이 범행했다. A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출동한 경찰로부터 B씨에 대한 접근 금지, 전화 등 연락 금지 경고를 받은 지 약 20분 만에 B씨에게 전화를 거는 등 약 5시간 동안 105차례에 걸쳐 연락을 시도한 사실도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김 부장판사는 "상해의 정도가 비교적 중한 것으로 보이고, 피고인 스토킹 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상당한 불안감과 공포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은
쥐띠 36年生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의사를 확실히 표현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48年生 많은 것을 얻으려고 무리한 일에 뛰어드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지금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취미를 하나쯤 도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자신의 이익이나 입장만 고집하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 주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일을 계획해 보세요. 96年生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날로 적극적인 만남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방향은 서쪽 방향입니다. 소띠 37年生 친한 사람들에게 신임을 얻기 위해 뱉은 말은 반드시 지키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고민하던 일들이 깔끔하게 해결되니 주말에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좋습니다. 61年生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어도 상대를 나무라지 말고 모르는 척 넘어가 주세요. 73年生 오늘의 일은 노력과 끈기로 해결하려 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 날입니다. 85年生 오늘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맞춰 정공법으로 일을 진행하도록 해요. 97年生 친구들보다 앞서기 위해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0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은행이 12일 다시 기준금리를 3.50%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 통화 정책의 제1 목표인 물가 안정 측면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에 이르고, 농산물 가격뿐 아니라 유가까지 들썩이는 상황에서 성급하게 금리를 내리면 자칫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구나 미국(5.25∼5.50%)과의 역대 최대 금리 격차(2.0%p)를 고려할 때,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울퉁불퉁한(bumpy)' 물가를 걱정하며 인하를 서두르지 않는데 한은이 외국인 자금 유출과 환율 불안 등을 감수하고 굳이 연준보다 앞서 금리를 낮출 이유도 없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올해 세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 앞서 2020년 3월 16일 금통위는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p 낮추는 이른바 '빅컷'(1.25→0.75%)에 나섰고, 같은 해 5월 28일 추가 인하(0.75→0.50%)를 통해 2개월 만에 0.75%p나 금리를 빠르게 내렸다. 이후 무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무르익는 봄과 함께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줄 문화예술 강좌를 대거 선보이며 고객과의 문화소통을 잇는다.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다시 시작되자 외국 문화와 관련된 강좌를 찾는 고객 수요가 부쩍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럽여행의 경우, 유익한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유럽 역사와 문화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강남점의 경우 작년에 선보였던 '도슨트와 함께 하는 현대미술', '곰브리지 서양 미술사' 강좌는 수강신청 오픈과 동시에 반나절 만에 마감이 되기도 했다. 올 3월에 본점이 소개한 '이탈리아 미술관 산책' 등 유럽 문화를 다루는 일부 강좌들도 조기 마감됐다. 일반적으로 수업이 개설된 뒤 정원이 차는 데까지 10일 가량 걸리는 것에 비해 무려 10배 빨리 마감된 셈이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봄학기에 작년보다 문화예술강좌를 20% 늘려 선보인다. 유럽의 미술,음악,패션부터 와인까지 아우르는 강좌들을 통해 고객들은 백화점에서 유럽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강남점이 소개하는 대표 수업으로는 '음악과 미술로 만나는 유럽 – 유럽 박물관과 미술관 투어', '알고보면 재미있는 오페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토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대기가 건조해 산불에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겠고 12일 오후부터 13일 새벽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9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다음은 1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스피 3.93p(0.15%) 오른 2,710.89(개장)
쥐띠 36年生 투자할 생각이 있다면 주변의 말 보다는 신중하게 판단하여 결정하도록 하세요. 48年生 무리하지 말고 자신의 체력과 기력을 회복하는 데 힘을 쓰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60年生 오늘은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따져 철저한 계산을 해 봐야 하는 날입니다. 72年生 지금 주어진 업무를 겁내지 말고 배우고 경험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처리해요. 84年生 미래의 발전을 위해 자기계발에 신경 쓰고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96年生 고민이 있다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청해 해결하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오늘은 마음의 방향이 따르는 곳으로 간다면 좋은 행운이 있을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다른 사람의 말을 믿으면 낭패를 볼 수 있어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욕심을 내려놓고 작은 것에 만족하면서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타협할 줄 아는 융통성과 지혜를 갖추고 있어 상대를 인정해 주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꼭 해야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오늘 안에 끝내 두는 것이 마음이 편해질 것입니다. 85年生 남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 새로운 것을 배워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좋은 친구
쥐띠 36年生 오늘은 힘은 없지만 그래도 집안의 어른으로써 할 말을 하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지나침이 생기면 화근이 될 수 있어 분수에 맞게 움직여요. 60年生 돈을 쓸 때에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예정에 없는 지출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지금은 앞으로 나가야 할 때이니 힘들더라도 더 힘을 발휘해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장애가 있더라도 의지를 가지고 일을 해 나가면 거뜬히 해 낼 수 있어요. 96年生 자신의 일에 열심히 뛰는 친구를 보고 더 분발하는 동기로 삼아야 될 것입니다. 08年生 오늘은 갈등이 해소될 수 있어 미루던 일을 천천히 해 보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적어도 노력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불평하면서 스트레스는 받지 말아요. 49年生 일을 하더라도 관대한 마음을 가지고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을 대해요. 61年生 많은 정보가 들어와도 큰 도움이 되질 않으니 당장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다양한 각도에서 상상력을 동원해서 새롭게 준비해 보세요. 85年生 지금은 부지런히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눈에 보이는 이득이 많이 생길 수 있어요. 97年生 애정 관계에서 주도권을 가질 수 있
쥐띠 36年生 괴롭히던 기억들이 있었다면 오늘은 그것들을 깔끔하게 잊을 수 있을 것입니다. 48年生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많은 일들이 생기는 날이니 조심해야 하는 날입니다. 60年生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그토록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노력과 고단함으로 몸은 고달프며 고생한 보람이 있으니 너무 한탄하지 말아요. 84年生 사람을 잘못 만나거나 사귀게 되면 불리한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96年生 단거리 여행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 잠시 드라이브나 여행을 떠나 보세요. 08年生 진짜 같은 거짓은 하지 말아야 하며 오늘 행운의 귀인은 돼지띠입니다. 소띠 37年生 풀리지 않는 일은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요 49年生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기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61年生 인간 관계가 좋은 날로서 우연하게 만난 사람과 대화가 잘 통하는 날입니다. 73年生 금전운은 약간 주춤한 상태이니 변덕부리지 말고 진득하게 버텨보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일과 관련해 만나는 사람도 좋고 친구를 사귀어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인물이 출중한 사람보다 편안한 얘기를 나눌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와 EK보육경영연구소(대표 성기홍)는 지난 9일, EK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합회 김지현 회장, 유현아 부회장, 박주원 기획부장, 김종호 감사, 정향 1지구장과 김경자 4지구장, EK보육경영연구소 성기홍 대표를 비롯한 ES본부 대외협력팀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지현 회장은 “EK그룹에서 한 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이 보편적인 일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EK보육경영연구소에서 특별히 영등포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어려운 보육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비록 양적으로는 약간 위축됐지만 질적으로는 준비된 우수한 기관이라 자부한다. 앞으로 서로 협약된 내용들을 잘 지키고 상호 노력하며 더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기홍 대표는 “유보통합 등 힘든 시기에 준비된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분들을 뵈니 든든하다. 저희 키드키즈와 함께 하면 준비하는데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가치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도움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우리나라 불법도박 시장 규모가 약 103조 원(102조7,236억 원/2022년 제5차 불법도박 실태조사 결과, 추정액)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최근 확산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와 홀덤펍 불법도박 행위에 대한 전방위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관심과 신고를 통해 불법도박의 실효적 감시를 높이고자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위원장 오균)는 지난 4월 17일, 제75차 포상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불법사행산업 신고포상금 총 2,243건으로 5천4백여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현장 신고 단속 17건(3,270만 원)과 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 신고 2,226건(2,185만 원) 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제74차 포상금심사위원회에서 지급 결정한 1,053건(현장 신고 단속 11건, 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 신고 1,042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사감위는 불법 사행행위와 도박이 성행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불법도박 신고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사감위는 불법 사행행위 신고에 대해 신고 대상 및 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라 최대 5천만 원의 포상
[영등포신문=이천용] tvN SPORTS는 개국 2주년을 맞아, 작년에 이어 테니스팬들을 위한 특별한 테니스 동호인 대회를 개최한다. tvN SPORTS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테니스 입문자에게 대회 참가 및 실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력 5년 이하, 입상 경험이 없는 20대, 30대의 테니스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혼성 복식 256개 팀 총 512명. 4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 모집이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비기너스 오픈은 모집 시작 17초 만에 참가 신청이 완료되고 대기팀이 90여 팀에 육박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보다 상세한 대회 정보 및 참가 신청 요령은 '테니스타운' 앱에서 '비기너스 오픈'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오직 2039 테니스 입문자만을 위한 특별한 대회인 만큼 1등에게 주어지는 혜택도 특별하다. 바로 2024년 2번째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롤랑가로스(프랑스 오픈) 8강전 직관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 해당 경기는 메인 코트인 Philippe-Chatrier 코트에서 치뤄질 예정이며, 우승 조에 속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빌보드와 손잡고 K팝 글로벌 확산에 드라이브를 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지난 17일 미국 빌보드(Billboard)와 K팝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종각오피스에서 마이크 반(Mike Van) 빌보드 사장, 김유나 빌보드코리아 발행인과 만나 글로벌 파트너로서 양사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빌보드 미국 본사가 직접 K팝 관련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빌보드, 빌보드코리아는 다각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K팝의 글로벌 확산 가속화 및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전 세계에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K팝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챕터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빌보드, 빌보드코리아는 K팝 음악은 물론, 이와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전 세계 팬들에 소개하며,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에 대한 전방위적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로, 10명 가운데 약 6명이 1년에 책 한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0명과 4학년 이상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2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교 학생의 종합독서율은 95.8%, 연간 종합독서량은 36권으로 전년 대비 독서율은 4.4%포인트, 독서량은 1.6권 증가했고 평일 기준 하루 독서시간도 82.6분으로 10.5분 증가했다. 그러나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 종합독서량은 3.9권으로 2021년에 비해 각각 4.5%포인트, 0.6권 줄어들었고 하루 독서시간도 18.5분으로 역시 1.9분 감소했다. 한편 연간 종합독서율은 교과서,학습참고서,수험서,잡지,만화 등을 제외한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거나 종이책,전자책,오디오북 등을 들은 사람의 비율이며, 연간 종합독서량은 지난 1년간 읽거나 들은 일반도서의 권수다. 먼저 학생 독서율을 매체별로 살펴보면 종이책은 93.1%, 전자책은 51.9%로 2021년에 비해 각각 5.7%포인트, 2.8%포인트 오르는 등 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민의가 표출된 4‧19혁명이 있었던 날”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며, “집행기관에 총선 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에 대해 능동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정치는 단념의 기술’이라고 정의한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하며, “의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집행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민의를 반영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서울런’과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비전 발표’는 시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높이고 있다며 민의를 반영한 우수정책으로 꼽았다. 서울런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타강사의 강의가 아니라 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페이스 메이커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멘토 대학생의 소감을 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3년간 서울시 본청 기준 남성 육아휴직 평균 활용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공무원 육아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 중 신청하는 인원은 10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같은 기간 여성 공무원 활용률이 26.3%인 것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왕정순 시의원은 “공무원도 제대로 활용 못 하는데 민간 차원의 활성화가 가능하겠냐”며 “제대로 된 ‘함께 육아’를 실현하려면 단순히 활용을 독려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소득대체율 보장을 위한 지원금 상향 등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본청 기준 최근 3년간 육아휴직 대상자 대비 신청자는 매년 17%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10%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왕 의원은 “소득 경감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육아휴직 시 즉각적으로 대체 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인력 데이터베이스의 체계화 등을 통해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지난 4월 17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필요한 주택정책 및 주거지원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3일 서울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이하, ‘주택분야 저출생 TF’)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의 사회를 시작으로,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의 개회사에 이어 김현기 의장, 남창진 및 우형찬 부의장 순으로 축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좌장을 맡아 강승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권오정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종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주택분야 저출생TF 단장을